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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9 15:27
기업교육 경력자로서, 20살 넘어가면 인성교육 별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나이 넘어가면 개인의 인성이 이미 콘크리트 굳은 것처럼 딱딱해지기에 충분한 것 같아서요. 아 물론 극히 드문 경우로 바뀌는 분들을 본 적이 있는데 말 그대로 드문 경우입니다. 어른들의 행동 교정은 평가나 보상으로 조져야 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24/10/29 15:27
뭐 박진영은 오래 알고 지낸 사이니만큼 술 한 잔으로 풀 수 있죠. 박진영이 이런 쪽으로는 나름 호인이라. 문제는 일면식도 없었을 타사 아이돌들이겠죠.
24/10/29 15:37
겉으로 드러난 내용만으로도 끔찍한데 이게 술 한잔으로 풀리나요? 저라면 욕 한바가지 퍼붙고 손절할텐데요. 더구나 명예훼손도 걸리는것 아닌가요?
24/10/29 15:40
멤버들 다 버리고 혼자 사랑 찾아 떠난 선예도 품었던 박진영이라......뭐 본인만 알 듯 한데 박진영이 나름 이런 쪽으로는 쿨한거 같더군요
24/10/29 16:05
저도 이번에는 좀 세게 나갔으면 좋긴 한데 최대가 무대응 아닐까 싶습니다. 박진영은 경영자이기도 하지만 어쨌든 현직 딴따라(본인 입으로)이기도 하니까요. 어차피 앞으로 안 볼 사이도 아니고 업계 탑끼리 어떤 루트로든 계속 엮일 가능성이 높은데다 본인 이미지 관리도 있기 때문에.......솔직히 말하면 박진영이 쿨하게 갈수록 방시혁은 더더욱 옹졸해지는거죠.
24/10/29 15:21
글내용보면 사실상 방시혁 듣기 좋으라고 올리는 방비어천가에 가까운 글로 되있죠. 누구를 위해 작성한지는 그냥 뻔한.. 근데 지난 4월 이래로 지금 제일 코너에 몰린 상황인데 이래도 뒤에 숨으려나요? 삼성이 사고쳤는데 이재용이 안나서고 밑에 대표이사가 나서봤자 누가 납득할런지?
24/10/29 15:23
모르고 그랬다면 그건 그거대로 정말 회사 클라스인거고
알고 그랬으면 알고 그런대로 짜치는거고 진짜 이번건으로 이전까지 했던 생각 싹 바뀌게 된;;
24/10/29 15:24
CEO CHRO 다 본 문건을 의장이 안 봤거나 모를 리가 없죠.
기사 보니 아예 '저 사람한테도 이 문건 보내라' 고 방시혁 의장이 직접 지시했나보군요.
24/10/29 15:34
본원이네요. 정말 뭐라 말할 수 없을정도로 추잡함의 끝을 보는 것 같습니다.
조단위 회사로 상장했으면 대기업답게 제대로 기업문화건 뭐건 만들어가지. 거기에 이렇게까지한거보면 방탄가지고는 대체 뭘했을지..
24/10/29 18:10
방시혁은 민희진에 대한 질투심으로 뉴진스를 그렇게 홀대했던거군요. 커뮤니티에 민희진 욕하던 많은 분들도 방시혁처럼 "성공한 커리어 우먼"인 민희진에 대한 질투심으로 욕했던거같아요. 나랑 다를것도 없는데 운좋아서 성공해놓고 왜 저렇게 나대지? 이렇게 말이죠.
어쩌면 저분들이야 말로 진짜 여성비하적인 생각을 가진게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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