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10/28 22:27:59
Name 자아이드베르
File #1 7627407990_4330602_023d332a862180d03c615bc224296556.png (11.3 KB), Download : 131
Link #1 google
Subject [스포츠] [2024 KBO KS] 기아 타이거즈가 우승을 차지합니다.


7년 만에 우승... 긴 시간이었네요 정말.

차포 다 떼고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삼성 팬분들에게도 위로의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10/28 22:29
수정 아이콘
코시 올라간 호랑이는 무적이네요
위르겐클롭
24/10/28 22:29
수정 아이콘
우승할만한 팀이 우승했네요. 삼성도 암흑기 터널의 끝을 본것만으로도 행복했습니다.
안철수
24/10/28 22:29
수정 아이콘
코시 소감
1. 기아 엄청 쎄다
2. 박진만 돌머리다
자칭법조인사당군
24/10/28 22:48
수정 아이콘
4차전에 김윤수 내야할 때 송은범 내는거 보고
저거 맞아??? 했습니다만 그래도 전력보다 좋은 성적나왔고 2위팀 감독입니다.
괜찮게 한 거 같아요 완벽하진 않았어도
Zakk WyldE
24/10/29 00:02
수정 아이콘
번트만 아니었어도…
리니어
24/10/28 22:30
수정 아이콘
기아 우승 축하합니다

삼성은 시즌전 꼴찌후보 소리 까지 듣고 시즌 시작하고 8연패 할때만 해도

그래 예상대로 꼴찌 하나 보다 했는데.. 어찌저찌 여기까지 왔네요

코시전에 이미 부상병동에 경기중 예상치 못한 일도 있었지만 이 정도면 정말 만족한 시즌입니다
24/10/28 22:31
수정 아이콘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인데, 그래도 올시즌 돌아보면 만족합니다.
간만에 야구 1년 내내 과몰입하면서 봤네요.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부상선수들 회복 잘하길...
별이지는언덕
24/10/28 22:32
수정 아이콘
또 모처럼 우승해서 시즌 재밌게 봤네요.
카이바라 신
24/10/28 22:32
수정 아이콘
폭투만 잔뜩 나오는데 이길리가 없죠.
24/10/28 22:33
수정 아이콘
해태때의 연속우승도 좋지만 이런 원기옥 우승도 나름 맛이 있네요 ㅠ
24/10/28 22:33
수정 아이콘
기아 너무 쎄네요.. 우승 축하드립니다.
시즌 전 예측 하위권 팀이 코시까지 왔으니 아쉽긴 해도 만족 합니다.
내년에도 잘 해보자 삼성아 ㅠ
24/10/28 22:33
수정 아이콘
김선빈 MVP 받았네요
오늘 5실점한 양현종 놀리러 가즈아
울트라머린
24/10/28 22:34
수정 아이콘
타이거즈 한국시리즈 12연승은 참 대단하네요
그나저나 당장 내년도 1강 기아 일것 같습니다
타이거즈 라이온즈 선수 감독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24/10/28 22:34
수정 아이콘
라팍 첫 코시 첫 승 만족합니다. 부상자가 넘 많은데 내년까지 잘 복귀하길.
김승남
24/10/28 22:36
수정 아이콘
코시 전승 이어가네요 덜덜
무도사
24/10/28 22:36
수정 아이콘
결국에 포시 순위는 전체적인 전력대로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강팀이 우승했고 우승했으니 강팀이기도 하죠
EK포에버
24/10/28 22:36
수정 아이콘
1차전 폭투, 5차전 폭투..다 동점주는 폭투였죠? 참..
Chasingthegoals
24/10/28 22:37
수정 아이콘
100% 징크스는 진짜 멋있네요. 기아 팬 분들 축하드립니다.
24/10/28 23:21
수정 아이콘
100%로 잘하면 루틴이죠. 기아말고, 징크스를 깨야만 하는 팀이 딱 한팀 있는데요...
스덕선생
24/10/28 22:37
수정 아이콘
5경기 잔루 쌓이는거보고 이런 경기는 어렵겠다 싶었는데 잡았네요.
24/10/28 22:37
수정 아이콘
너무 좋습니다. 설마 이번에도 또 쿨타임까지 10년걸릴지..
24/10/28 22:38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
무야호
24/10/28 22:39
수정 아이콘
내년 삼성은 무서울것 같습니다.
기아 우승 축하합니다!!
젤리곰
24/10/28 22:40
수정 아이콘
기아 너무 셉니다.흐흐
우승 축하합니다.
코시가 너무 밀려서 아쉽긴 하지만 2위도 충분히 잘했다고 봅니다.
내년엔 좀 더 가다듬고 준비 잘해왔으면 합니다.
설사왕
24/10/28 22:40
수정 아이콘
무엇보다 투수진이 막강하네요.
여기에 이의리, 임기영도 있으니 내년에도 우승 가능성 높을 듯.
무적LG오지환
24/10/28 22:40
수정 아이콘
기아 우승 축하합니다!
하지만 7년이 길다뇨!(버럭)
공염불
24/10/28 22:41
수정 아이콘
너무 좋네요 크크 이 순간을 즐겨야져
비맞은 비익조
24/10/28 22:41
수정 아이콘
기아 이름 달고 가장 전력이 강한 시즌 같네요. 1:5에서도 질 것 같지가 않아서 편하게 본... 은은하게 기쁘네요
포스트시즌
24/10/28 22:41
수정 아이콘
V12 코시불패 기아타이거즈

왕조한번 더 하면 좋겠네요.

09 17 24 기아중에선 제일 쎈거같네요
24/10/28 22:50
수정 아이콘
기아 타이거즈는 팀 전체적으로 코시를 잘 준비했네요 선수들 코칭스텝들 구단임직원들 그리고 팬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크림샴푸
24/10/28 22:50
수정 아이콘
7년만에.... 라는 표현을 쓸 수 있다는 자체가 그저 부럽습니다.... 지나가던.. lg팬..
자칭법조인사당군
24/10/28 22:52
수정 아이콘
기아가 우승하면 김도영 이름이 당연 오르락내리락 할 줄 알았는데 완전 조연으로 밀렸네요 한국시리즈 한정
김선빈 엠브이피 축하합니다
주연이 된 조연 감동적입니다
포스트시즌
24/10/28 22:53
수정 아이콘
와 김선빈 46표 김태군 45표

초박빙이었네요
대관람차
24/10/28 22:53
수정 아이콘
그래도 올해 즐거웠다ㅠ
내년에도 우승 안 해도 되니 올해처럼만 빵빵치자
키큰꼬마
24/10/28 22:53
수정 아이콘
기아가 잘해준 덕분에 몇 년만에 야구를 즐겁게 봤네요. 코시동안 행복했습니다!
씨네94
24/10/28 22:55
수정 아이콘
삼성아 고생했다!! 기아팬 여러분들 축하드립니다~~^
삼각형
24/10/28 22:56
수정 아이콘
진짜 너무 행복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7년만의 통합우승 ㅠㅠㅠㅠㅠㅠㅠㅠㅠ
24/10/28 22:56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타이거즈~
알파센타우리
24/10/28 22:56
수정 아이콘
김선빈 염가계약의 서운함을
MVP로 그나마 달래서 다행입니다
조던 픽포드
24/10/28 22: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박진만은 재계약 안하면 좋겠습니다.
시즌 운영은 분명 좋았는데 경기 운영이 너무 구리고 올드해요.
물론 다음 감독이 더 잘할거 같냐. 다른 감독이었으면 더 잘했을거 같냐 이런 질문에 답하기 쉽진 않지만 3년차 감독인데 감독의 판단으로 승부 갈리는 경기 오면 그냥 없는게 더 도움되는 수준의 행동을 하는게 전혀 개선 안되고 반복 중이라 꼴등상은 아니어도 이미 다 긁은 복권 더 쥐고 있을 이유가 있나 싶은 느낌.
시즌중에도 감독의 한수로 결과 바뀔 상황 경기 오면 이범호 포함 센스 있는 감독들한테 손도 못쓰고 농락당했는데 결국 이번 시즌보다 잘하려면 저런 경기 잡아야 하는데 박진만이 그럴거란 상상이 안됩니다.
그냥 기계적으로 번트대고 강한울 김성윤의 계보를 이은 또 다른 공격 안되는 양아들 무한 신뢰로 대타 넣어서 흐름 끊고 이러고 있을거 같아요.
24/10/28 23:01
수정 아이콘
기아 축하드립니다.

김영웅 번트
만루 송은범
새가슴 임창민

두고두고 한이 되네요 ㅠㅠ
비상의꿈
24/10/28 23:03
수정 아이콘
시즌 시작 직전에 감독이 뽀찌먹고 바뀌고
시즌 내내 투수들 작살나서 한 시즌에 용투만 5명을 보고
그랬는데도 압도적인 성적으로 코시 우승....
대단한 시즌이었습니다. 진짜 모두들 고생 많았습니다!!!
키스도사
24/10/28 23:03
수정 아이콘
삼성도 억울한 부분이 있을테고 주축선수들도 나가 떨어지면서 사실 이정도로 맞붙는게 대단했다고 봅니다.

다만 삼성의 주축 선수들이 모두 어린 선수들이라 불펜만 어떻게 보강하면 다시 한번 대권 도전 할수 있을 거라 내년이 더 기대되네요.
24/10/28 23:05
수정 아이콘
롯데 마지막 KS 99년 마지막 우승 92년
7년이 긴 시간이라니… ㅠㅠ
시나브로
24/10/28 23:21
수정 아이콘
86~89 4연패 새삼 무슨 리버풀, 레알, 맨시티..

삼성, 최동원, 롯데, 빙그레 다 있고 MBC 등도 만만치 않았을 거 같은데
24/10/28 23:10
수정 아이콘
한명재 "광주, 우리시대의 가장 큰 아픔을 야구로 극복한 도시에서 타이거즈는 운명이자 자랑이었습니다"

야구팬도 아닌데 눈물이 펑펑났습니다
거믄별
24/10/28 23:12
수정 아이콘
V12 축하합니다. 내일 역전다방을 편하게 볼 수 있게되서 너무 좋네요.

코너, 구자욱, 최지광, 백정현, 마지막 강민호까지...
야만없이라지만 저 선수들의 부상이 없었다면 굉장히 힘들었을 겁니다.
한국시리즈 전승 징크스는 깨졌을지 모르죠.
결국 삼성의 패인은 마운드가 약해졌기에 힘든 시리즈를 펼쳤다는 것이니까요.
코너가, 최지광이 그리고 4선발 역할을 해줄 수 있는 백정현이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크죠.
그래도 마지막 5차전까지 멋진 경기를 보여준 삼성 선수들에게 고맙습니다.
시나브로
24/10/28 23:14
수정 아이콘
기아 축하합니다. 2009, 2017, 2024 주기적으로 우승하는 게 특별하게 느껴지고 재미있고 흥미롭고 각 세 시즌 다 기억에 남아 덕분에 좋고 즐거워요.

삼세번 완성이라 완성도가 느껴지고 3자인데도 야구팬으로서 괜히 좋아요 흐흐
15년째도피중
24/10/28 23:15
수정 아이콘
뭐랄까 이번 시리즈 보면서 느낀 건 이길만한 팀이 이겼다? 체급의 승리 같았어요.
두 팀 다 미래전력을 키워나가는 중인게 보여서 한편으로 부러웠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24/10/28 23: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애초에 포시하기전에 코너 백정현 최지광이 나가떨어져서 1차로 멘탈 갈렸을거고
시리즈 거의 시작과 동시에 구자욱 나가리되서 2차로 멘탈갈렸을거고 여기까지만해도 war 14정도가 빠지는데 빠지고보면 밑에서 두번째입니다..ㅠㅠ
2위로 가서 우천으로 퐁당퐁당으로 시리즈 하는바람에 4차전끝나고 1일밖에 못쉬고 한국시리즈 하는 바람에 거기서 3차로 멘탈 갈렸을겁니다.
거기서 코시1차전 강행하느니 마느니 하는 상황에서 강행되고 폭우 와중에도 분위기타서 유리한 상황에서 서스펜디드 엔딩나는걸로 4차멘탈 갈렸을 겁니다.
그리고 3차전 어떻게 잘 잡긴했지만 4차전에 원태인부상이 결국터져서 5차 멘탈 갈렸을거고 거기에 강민호 부상까지...아주 이기지말라고 악재란 악재는 다 때려붓더군요...(사실 오늘 경기도 강민호였으면 블로킹 어느정도 커버되었을거고 폭투2점 이런건 안나왔을듯..)
라팍에서 1승 한것만으로도 대단하고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시즌전 누가 삼성이 코시 갈거라 예상 했겠습니까? 코시? 팬들조차도 라팍에서 포시 구경하면 성공인 시즌이고 포시 갈거라는 예상도 많지 않았고 대부분의 전문가라는 분들은 오히려 꼴지예상 팀으로 삼성을 앞도적으로 꼽았습니다.
그걸 다 이겨내고 준비 잘해서 코시까지 올려놨으면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고 누구 탓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내년시즌 또 준비 잘해서 보란듯이 더 높은곳에 올라 갔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타이즈거 축하드립니다. 역시 코시불패팀이라 그런가 팀 전력이 엄청 단단하네요. 내년에도 쉽지 않겠습니다.
빠르모트
24/10/28 23:21
수정 아이콘
뭐 내년에 성적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올해 우승했으니 또다시 권기옥 모을 시간까지 기다릴 수 있겠네요
그리움 그 뒤
24/10/28 23:23
수정 아이콘
소쿠리도 잘했지만, 내년엔 용병타자를 1루수로 뽑으면 어떨까 생각이 드네요.
장현식 잡고, 엄상백도 데리고 오면...
욕심같지만 그랬으면 좋겠어요.
55만루홈런
24/10/29 02:22
수정 아이콘
1루는... 변우혁 어떻게 포텐 안터지는지 크크크 그래도 1차지명 타자인데.. 어리고 군필에..
곧미남
24/10/30 00:28
수정 아이콘
기아는 선발이 이제 좀 많죠
그리움 그 뒤
24/10/30 10:24
수정 아이콘
양현종의 유효기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고, 김도현, 황동하는 올해 나름 잘해줬는데 잘 클지 못 클지 알 수 없고,
외국인 투수 2명도 올해 보면 로테이션 다 돌 수 있을지 알 수 없고...
이의리는 부상이나 컨트롤 면에서 아직 계산이 서질 않고...
윤영철도 잘 해주고 있는데 부상의 여파가 있어서 어찌될지 모르고...

이럴때 계산이 서는 선발투수는 꽤 귀하다는 생각입니다.
곧미남
24/10/30 17:21
수정 아이콘
물론 부상을 염두해얀건 맞지만 외국인 투수 2명 + 양현종 + 이의리 + 윤영철 + 황동하 + 김도현
7명의 선발이 있었던 팀에서 분명히 연봉도 꽤 올라갈텐데 엄상백이라.. 좀 회의적으로 봐지긴 합니다.
그리움 그 뒤
24/10/30 17:30
수정 아이콘
위에도 말했다시피 양현종은 곧 유효기간이 끝날 수 있고,
외국인 투수도 2명이 항상 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이의리/윤영철/황동하/김도현 중 시즌 솔리드하게/어느 정도 로테이션 돌 수 있는 성적의 투수 숫자를 평균 잡고 2~3명 이라고 하면..
7명이 아니라 4~5명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시즌 중에는 무슨 일이 있을지 몰라서 여기서 한 명 더 있는건 낭비가 아니라고... 저는 생각해서요.
게다가 그 투수가 어느정도 계산이 되고 증명이 된 선수라면요.
뭐 사람마다 생각은 다 다르겠지요.
toujours..
24/10/28 23:26
수정 아이콘
삼성도 고생 많았습니다. 내년에도 잘했으면 좋겠네요
지니팅커벨여행
24/10/28 23:26
수정 아이콘
아들이랑 김선빈 나지완 유니폼 나눠 입고 간절히 기원하면서 봤네요.
애가 기아 우승하면 학교에 유니폼 입고 갈 거라던데 마침 MVP 먹은 김선빈 옷이라 더 기쁩니다 흐흐흐
24/10/28 23:35
수정 아이콘
양현종 3이닝 홈런으로만 5실점.

그 3이닝 5실점이 경기 전체 실점의 끝. 7-5

역대급 잔루.

찬호 경기 MVP.

선빈이 한국시리즈 MVP.

우승했지만 도영이 뾰루퉁까지.

뭔가 웃기기도 한 경기었네요.

삼성 팬분들도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진혼가
24/10/28 23:43
수정 아이콘
7년 길었습니다 현종이 무너질때 마음 아팠는데 우승으로 마무리 지어 너무 기쁩니다. 삼성팬분들도 수고많았습니다.
24/10/28 23:45
수정 아이콘
오승환 대신 최강야구도 거른 송은범 엔트리 탑승은 대체 무슨 배짱이었을까...
24/10/28 23:54
수정 아이콘
오승환 기아전 성적이 방어율이 12.10에 휩 2.4(방어율아님) 피ops 1.121입니다.
후반기 피ops는 1.06이구요...
24/10/29 00:20
수정 아이콘
오승환을 엔트리에 제외한건 사실 납득합니다.
하지만 1군무대 실전공백이 길었던 송은범을 단지 8이닝 괜찮았다고 한국시리즈 엔트리까지 넣었던건 너무 요행을 바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뭐 나머지 불펜도 상태가 썩 좋지 않았던건 맞고 결과론 입니다만...
24/10/29 00:27
수정 아이콘
그 8이닝 괜찮았던 투수보다 안좋은 투수들이 죄다인지라 뭐라 못하겠더라구요...
사실 백정현 최지광 나가리 된 시점부터 예견된 결과지 않았나 싶은데 플옵은 어찌 잘가렸고 코시는 도저히 그런 상황이 안나온거고...그리 생각합니다.
55만루홈런
24/10/29 02:23
수정 아이콘
결국 결과론이지만 송은범 넣을거면 오승환은 왜 빠졌냐 라는 이야기가 나름 있더군요 결국 준우승해서 생기는거지만
Zakk WyldE
24/10/28 23:47
수정 아이콘
2011년에 받은 선빈이
사인볼이 어디 있는지 못 찾겠네요..
사진 올리고 자랑해야 되는데

선빈이 져지도 있긴 한데 색이 변했네요.
하나 다시 사야지..

K8 할인 가나요??
가고또가고
24/10/29 00:22
수정 아이콘
12회 우승에 20년대에도 우승 달성!! kbo 최고 명문구단 자리를 굳히네요
Manuel Neuer
24/10/29 00:36
수정 아이콘
미치도록 사랑한다 기아타이거즈
24/10/29 02:00
수정 아이콘
시즌에 얻어맞았지만 단기전엔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군요 크크.. 백정현이나 그렇다 쳐도 코너 나가리된시점에 이미 물건너가고 맘비웠다고 여기까지 온거도 대단하구만 싶지만서도 올라간 자리가 있다보니 많이 아쉽긴하네요..

강민호도 몇시즌 더 할지 모르고 포수문제는 힘들긴하네요 오늘 폭투 진짜.,..
55만루홈런
24/10/29 02:27
수정 아이콘
5실점해서 힘들다 생각했는데 이걸 역전하고 우승했네요 물론 엄청난 잔루땜에 힘들었지만 대신 불펜들이 잘 막아줘서 크크크
4승1패로 우승했는데 삼성이 부상선수가 없었다면 힘든 코시가 됐을거라 생각됐네요 아무래도 1선발과 핵심 타자의 부상이니.. 삼성이 경기는 졌지만 홈런은 정말 많이 쳤는데 그 자리에 구자욱까지 있었다면 무섭

8회말 2아웃에 정해영을 바로 안 쓸 때 살짝 욕이 나오긴 했는데 (2아웃에 1점차 위기 상황이면 무조건 마무리 넣어야하는데 너무 아껴서 크크) 결국 정해영이 만루 잘 막고 9회도 잘 막았네요 12번의 코시와 12번 우승 20년대도 결국 우승 한번 해내는군요 부디 이번 우승이 원기옥 우승이 아니었음 좋겠네요 2030년대까지 기다리긴 힘드니 김도영 미국으로 떠나기전까지 우승 좀 추가해줬으면 크크크크
24/10/29 06:28
수정 아이콘
오늘 역전승을 보면 우승할 자격이 있는 저력있는 강팀 입니다. 타이거즈 축하합니다!!
24/10/29 08:16
수정 아이콘
기아 우승 축하드립니다. 1위팀이 역시 저력이 있더군요.
2위해서 너무 즐거운 시즌이었고 내년에도 잘해줬으면 좋겠네요.
24/10/29 08:19
수정 아이콘
진짜 기아는 야구는 찐이네요
우승 축하드립니다~
Liberalist
24/10/29 09:22
수정 아이콘
볼 일이 있었던 관계로 1회 양현종 터지는 것만 보고 아 게임 갔다 싶어서 껐는데, 이걸 뒤집네요.
09년 코시 때도 5:1부터 한 점씩 부지런히 따라가다가 뒤집었는데 그 비슷한 그림이 이번에도 나와서 놀랐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킹쟁이, 태군마마 등 MVP급 활약을 보인 선수들이 여럿 있지만, 이번 코시에서 칭찬해주고 싶은 선수는 김도영입니다.
아직 어린 선수고, 본인이 주인공이 되고 싶어서 욕심이 날 법도 한데 철저한 팀배팅에, 수비 실책도 시리즈 내내 단 한 번을 안 내더군요.
더군다나 어제 경기 집에서 다시 보니까, 김윤수 상대로 끈질기게 커트 하면서 승부를 해냈던게 결국 폭투 및 동점을 이끌어냈던데 이게 햐...
로드바이크
24/10/29 09:23
수정 아이콘
명문이라는거 무시하기 어렵네요.
곧미남
24/10/30 00:29
수정 아이콘
진짜 09, 17, 24년 우승 경기는 늘 이렇게 힘드네요 어제 기분좋게 한잔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562 [스포츠] 로드리가 발롱도르를 수상할 거라는 속보가 뜨는 중 [43] 실제상황입니다5286 24/10/28 5286 0
85561 [스포츠] 한국시리즈 MVP: 김선빈 [19] ELESIS3829 24/10/28 3829 0
85560 [스포츠] [KBO] KIA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KS 우승 축하 광고 [5] 키스도사3153 24/10/28 3153 0
85559 [연예] 하이브 문건 관련해 새로 올라온 내용 (feat. 박진영 + 탈덕수용소) [89] 아롱이다롱이10012 24/10/28 10012 0
85558 [스포츠] [2024 KBO KS] 기아 타이거즈가 우승을 차지합니다. [78] 자아이드베르5349 24/10/28 5349 0
85557 [스포츠] [해축] 내일 발롱도르 수상자 발표 예정 [8] 손금불산입2651 24/10/28 2651 0
85554 [스포츠] 맨유, 텐하흐 감독 경질 [43] 닭강정4859 24/10/28 4859 0
85553 [스포츠] 2023 AFC 시상식,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개최 [12] 及時雨2343 24/10/28 2343 0
85552 [연예] 하이브 보고서 문건 본듯한 트리플에스 소속사 프로듀서 [15] 아롱이다롱이6236 24/10/28 6236 0
85551 [스포츠] K리그 승강 경쟁이 아주 재미있게 흘러가는군요. [35] 매번같은4240 24/10/28 4240 0
85550 [스포츠] [KBO KS] 5차전 시구자 박신혜 [18] 체크카드5188 24/10/28 5188 0
85549 [스포츠] 삼성과 10월 28일의 관계 [11] 이시하라사토미3486 24/10/28 3486 0
85548 [스포츠] [KBO] 현재 리그에서 보이는 젊은 포수들 [50] 손금불산입4500 24/10/28 4500 0
85547 [스포츠] [KBO] 우승을 좌지우지하는 LG의 저주 [26] 손금불산입4312 24/10/28 4312 0
85546 [연예]  [단독] 하이브 임원용 ‘보고서’ 일파만파 업계 파장···‘의견’일까 ‘전달’일까 [95] 폰지사기10966 24/10/28 10966 0
85545 [스포츠] [해축] 형제 싸움에서 웃은 클럽은.mp4 [9] 손금불산입3267 24/10/28 3267 0
85544 [연예] [광고] 생각없이 보는 광고영상 모음 [3] Croove2543 24/10/28 2543 0
85543 [스포츠] [해축] 이게 무슨 소리야 또 졌어.mp4 [15] 손금불산입3661 24/10/28 3661 0
85542 [연예] [있지] 미니 9집 더블 타이틀곡 "Imaginary Friend" M/V / "유설"의 골드 챌린지 [3] Davi4ever1295 24/10/28 1295 0
85541 [스포츠] [NFL] 오늘 나온 워싱턴의 기적적인 90야드 헤일 메리 [33] kapH3840 24/10/28 3840 0
85540 [연예] 1990년 어느날 야자1교시를 마치고.... [7] veteus6634 24/10/28 6634 0
85539 [연예] [트와이스] 미사모 "Identity" M/V [5] Davi4ever3001 24/10/28 3001 0
85538 [연예] [故 신해철 10주기 특집] 고스트스테이션 첫방송 [32] BTS6292 24/10/27 629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