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9/19 11:06:47
Name 윤석열
File #1 2DECQVI4R0_1.jpg (158.5 KB), Download : 296
Link #1 https://m.sedaily.com/NewsView/2DECQVI4R0#cb
Link #2 https://m.sedaily.com/NewsView/2DECQVI4R0#cb
Subject [스포츠] "르나르 감독, 조건 수락했지만 협회가 무시…이미 짜인 대본처럼 홍명보로 결정"


대한축구협회의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과 관련, 한 스포츠 에이전시 대표가 “이미 정해진 대본이 있었던 것처럼 보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 대표는 "르나르 감독은 마지막까지도 협회의 답신을 기다렸다"며 "그러나 협회의 무례한 처리 방식에 깊은 충격을 받았으며 결국 제가 르나르 감독에게 사과할 수밖에 없는 불편한 상황이 벌어졌다"

아울러 전 대표는 "출국 전 이미 짜인 대본처럼 홍명보 감독의 선임이 결정됐고 이에 대한 협회의 불투명한 행정 절차는 너무나도 실망스러웠다"며 "유로 스페인 우승을 거둔 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 등의 만남을 위해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발전위원장에게도 제안했지만, 답변조차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덧붙여 전 대표는 "유로 국가대표를 우승한 감독이 9억원을 받는데, 홍명보 감독이 그보다 더 큰 금액을 받는 이상한 상황이 결국 벌어졌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닉넴길이제한8자
24/09/19 11:12
수정 아이콘
으으..... 무심코 눌렀다가... 눈이...
동오덕왕엄백호
24/09/19 11:17
수정 아이콘
르나르는 정해성때인데...박주호도 그렇고 처음에 화상면접 봤을때 좀 뭔가 맘에 안들었다는 그런식이였는데 그 후였나?
위원장
24/09/19 11:19
수정 아이콘
스페인 감독 연봉이 9억은 아닐텐데요
어강됴리
24/09/19 11:33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델 라 푸엔테 감독이 이례적으로 적어서 화제가 되었고 홍감독연봉으로 유로 본선진출 감독 줄세워보면 4위? 6위? 정도에 해당한다고 알려졌습니다
윤니에스타
24/09/19 12:03
수정 아이콘
클린스만, 홍명보가 모리야스 하지메보다 연봉이 훨씬 높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된다 생각합니다.
비역슨
24/09/19 11:22
수정 아이콘
이 기사가 은근 퍼지고 있는데, 원 출처인 에이전트가 인스타에 올린 원문들을 다 보시면 딱히 신빙성 있다는 느낌은 아마 못 받으실 겁니다..
듣는사람
24/09/19 11:37
수정 아이콘
이거 신뢰도 있는 기사인가요? 르나르쪽 얘기는 박주호 전 전강위원 얘기랑 배치되는 얘긴데요.
윤니에스타
24/09/19 11:38
수정 아이콘
음. 축협과 홍명보가 정말 싫지만 저 출처는 신빙성부터 따지는 게 맞는 것 같네요.
Alcohol bear
24/09/19 11:39
수정 아이콘
이사람은 그냥 에이전시라서 그냥 제안만 한거 아닌가요?
동오덕왕엄백호
24/09/19 11:47
수정 아이콘
정해성때 화상면접을 봤는데 르나르가 되게 태도가 좋치 않았다 이야기 박주호도 이렇게 이야기함.저건 뭔가 이상합니다 이임생때 다시 제안했다던가 하면 저 말이 맞는데....영..
조던 픽포드
24/09/19 11:54
수정 아이콘
전체적인 그림이 홍명보 내정해놓고 한걸로 보이는건 동의하지만 르나르 건은 협회 내부자였던 박주호와 해외 에이전트들 쪽 소스 듣는 김동완이나 공통적으로 르나르 쪽이 큰 의지 없었다는 식으로 말했어서....
사이먼도미닉
24/09/19 11:55
수정 아이콘
르나르의 면접 성과가 좋지 않았다는 건 위원이었던 박주호도 증언한 거라서요 그리고 푸엔테는 당시에 유로 준비하고 있는데 뭘 만나요

노이즈 마케팅일까요? 에이전트는 자기 얘기만 하는 거 같습니다
24/09/19 12:39
수정 아이콘
스포츠 에이전시 'JP 스포츠 그룹' 대표이사 전피에트로좌는 인정이죠 (누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7] jjohny=쿠마 20/05/10 205630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32135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54028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26532 0
84969 [스포츠] 오타니의 최근 4년 성적 [14] HAVE A GOOD DAY1204 24/09/21 1204 0
84968 [스포츠] 레알 마드리드, 에스파 등 출연하는 K팝 공연 일방적 취소 [5] EnergyFlow1092 24/09/21 1092 0
84967 [스포츠] 오타나 50-50 기록달성에 호외까지 발횅한 일본 신문들 강가딘827 24/09/21 827 0
84965 [스포츠] 오타니 vs 저지... 이대호의 선택은? [74] 로켓7974 24/09/20 7974 0
84964 [스포츠] '충격' 맨체스터 시티, FFP 위반으로 '공중분해' 위기...선수단 에이전트, 이적 옵션 검토 시작 [45] 강가딘9249 24/09/20 9249 0
84963 [스포츠] 오타니 고의사구 조언을 거부한 말린스의 슈마커 감독 [73] EnergyFlow10596 24/09/20 10596 0
84962 [스포츠] [KBO] NC 다이노스 강인권 감독 경질 [33] GOAT7132 24/09/20 7132 0
84958 [스포츠] 홍명보호에 패한 오만, 월드컵 예선 2경기만에 감독 교체 초강수 [16] 윤석열4957 24/09/20 4957 0
84957 [스포츠] [해축] 시즌 첫 패배를 당한 플릭셀로나.mp4 [9] 손금불산입3046 24/09/20 3046 0
84956 [스포츠] [KBO] 10승 투수 (선발 아님) [21] 손금불산입3848 24/09/20 3848 0
84955 [스포츠] [KBO] 결국 달성된 김도영의 30-30-30 [52] 손금불산입5121 24/09/20 5121 0
84954 [스포츠] 오늘은 저의 날입니다. 축하해주세요. (51-51) [68] 오타니6045 24/09/20 6045 0
84953 [스포츠] 야구 역사상 최초 50홈런 -51도루 달성하는 오타니 + (3연타석 홈런 51홈런 51도루 달성) [217] insane12716 24/09/20 12716 0
84952 [스포츠] 배드민턴 협회 페이백 논란 사실로 밝혀져 [24] 공노비7836 24/09/20 7836 0
84950 [스포츠] “축구협회 조직적 은폐 시작…반드시 대가 치를 것” 진종오 의원 강력대응 예고 [49] 윤석열11259 24/09/19 11259 0
84949 [스포츠] [KBO] 전후반기가 다른 국대 유격수 김주원 [14] 손금불산입5936 24/09/19 5936 0
84948 [스포츠] [KBO] 40대 투수 타자들의 성적들 [36] 손금불산입6045 24/09/19 6045 0
84945 [스포츠] 현시점 각 구단 마무리 투수 현황 [78] 윤석열5967 24/09/19 5967 0
84944 [스포츠] [KBL] ‘대시’ 이대성, 십자인대 파열…시즌아웃 위기 [33] 윤석열4364 24/09/19 436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