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9/18 09:37:37
Name 쿨럭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봉준호 감독 '미키17' 공식 한국 예고편


2025년 1월 28일 개봉.
뭔가 설국열차의 분위기가 생각이 나기도 하는데 저는 설국열차도 재밌게 봤으니 기대중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9/18 09:51
수정 아이콘
재밌어보이네요
기대중입니다
빼사스
24/09/18 09:52
수정 아이콘
원작 소설 두 권 다 봤는데 딱 봉준호 스타일 이야기입니다. 노동 착취 뭐 이런 풍자 개그 스타일이거든요. 예고편을 보니 각색도 잘한 것 같네요.
24/09/18 09:55
수정 아이콘
이미 지렸습니다
빼사스
24/09/18 10:03
수정 아이콘
보니까 미국판 예고편은 훨씬 내용이 디테일하니 함께 노출하는 게 좋아보여요. https://youtu.be/osYpGSz_0i4?si=0c1Ji4VYbI8ojTAC
매번같은
24/09/18 10:20
수정 아이콘
원작 소설에서는 주인공이 6번 죽고 살아나지만 봉준호는 6번은 부족하다!!! 16번(???) 죽이자!!! 라고 스토리와 제목을 바꿨죠 크크. 16번에 물음표 달아놓은건 봉준호가 스토리를 한번 더 꼬았을 수도 있기 때문에...
씨네94
24/09/18 10:21
수정 아이콘
기생충 이후로 봉준오영화는 걍 예측 안하는게 맞습니다 크크.
일단 자국어가 영화가 아니라서 불안한면도 있지만 일단 예고편 때깔은 잘 나온듯합니다.
Neanderthal
24/09/18 10:32
수정 아이콘
일단은 [설국열차]가 생각이 나는데 특유의 봉준호 색깔은 잘 나온 것 같습니다. 그게 꼭 흥행으로 연결된다는 보장은 없겠지만...;;
24/09/18 10:37
수정 아이콘
출연진이 화려하네요!
24/09/18 10:55
수정 아이콘
와 일단 예고편으로는 이거 큰거 온다...
24/09/18 10:58
수정 아이콘
와 떼깔 죽이는데
탑클라우드
24/09/18 11:00
수정 아이콘
아우 간만에 또 기대되는 작품이 나왔네요
24/09/18 11:27
수정 아이콘
설국열차 느낌 나네요
24/09/18 11:33
수정 아이콘
초반 분위기는 소스코드 생각나는 느낌인데 멀티플이 서로 보는 순간부터 확 바뀌네요 덜덜
쿼터파운더치즈
24/09/18 11:57
수정 아이콘
봉준호 다 좋은데 해외배우 쓸때 감정연기 너무 과장되게 하는게 단점이라고 봤는데..과연...이번엔 다를지
틸다스윈튼 제이크질렌할 제가 저 배우들 나온 영화 본것중에 옥자 나온게 정말 최악중에 최악이었거든요
그런거없어
24/09/18 13:23
수정 아이콘
군중 앞 발표씬은 이제 봉준호표 헐리우드영화 시그니쳐가 되는건가요.
55만루홈런
24/09/18 13:29
수정 아이콘
기대되면서 걱정도 드는 반반의 감정 크크크..
SF는 항상 걱정되는지라 잘됐으면 좋겠네요 사실 봉준호가 본인이 가장 잘하는 영화는 현대극이라 생각해서 SF쪽은 싸한데...
이제까지 그 걱정들 외국배우,SF가 봉준호의 저점이라는 인식을 (그 저점도 평타는 치지만) 날려버렸음 좋겠네요 흥행도 잘됐으면 하고
디오자네
24/09/18 14:04
수정 아이콘
봉준호가 만든 한국영화는 다 걸작, 수작이지만 영어 영화는 다 범작이라고 생각해서 이번은 어떨지 기대반 우려반이네요, 제발 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덴드로븀
24/09/18 16:58
수정 아이콘
기생충을 생각하면 기대반
설국열차를 생각하면 걱정반 이긴 하네요 크크
24/09/18 17:02
수정 아이콘
'자연스럽게 소모품으로 쓰이는 사람',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 않는 비인간적인 사회'
익숙한 맛인데 또 기대가 되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4974 [스포츠] 21세기 주요 선수들의 아름다운 4년 성적 비교 [27] HAVE A GOOD DAY6273 24/09/21 6273 0
84973 [스포츠] [KBO] 이번 시즌 중견수 최고는? [23] 손금불산입5350 24/09/21 5350 0
84972 [스포츠] [KBO] 1,000 탈삼진 현역 투수 6명 [16] 손금불산입4739 24/09/21 4739 0
84971 [스포츠] 오타니 시즌 52호 홈런.mp4 + 52도루 추가 [86] insane8054 24/09/21 8054 0
84970 [스포츠] “NC 강인권 감독, 나가라는데 왜 안 나가!” 엔씨소프트 8월부터 ‘경질’ 압박 [12] 매번같은6091 24/09/21 6091 0
84969 [스포츠] 오타니의 최근 4년 성적 [38] HAVE A GOOD DAY7138 24/09/21 7138 0
84968 [스포츠] 레알 마드리드, 에스파 등 출연하는 K팝 공연 일방적 취소 [15] EnergyFlow6716 24/09/21 6716 0
84967 [스포츠] 오타나 50-50 기록달성에 호외까지 발횅한 일본 신문들 [10] 강가딘5234 24/09/21 5234 0
84966 [연예] 흑백요리사 뒷담화 [49] MeMoRieS14593 24/09/20 14593 0
84965 [스포츠] 오타니 vs 저지... 이대호의 선택은? [76] 로켓10504 24/09/20 10504 0
84964 [스포츠] '충격' 맨체스터 시티, FFP 위반으로 '공중분해' 위기...선수단 에이전트, 이적 옵션 검토 시작 [48] 강가딘11551 24/09/20 11551 0
84963 [스포츠] 오타니 고의사구 조언을 거부한 말린스의 슈마커 감독 [73] EnergyFlow12649 24/09/20 12649 0
84962 [스포츠] [KBO] NC 다이노스 강인권 감독 경질 [33] GOAT8949 24/09/20 8949 0
84961 [연예] 피프티 피프티 미니앨법 타이틀곡 SOS MV 공개 [35] Neanderthal5933 24/09/20 5933 0
84960 [연예] 좋거나 나쁜 동재, 오징어 게임 시즌2 예고편 [7] 그10번7207 24/09/20 7207 0
84959 [연예] 최근 강도높은 세무조사를 받았다는 연예인 [35] Neanderthal9498 24/09/20 9498 0
84958 [스포츠] 홍명보호에 패한 오만, 월드컵 예선 2경기만에 감독 교체 초강수 [16] 윤석열6760 24/09/20 6760 0
84957 [스포츠] [해축] 시즌 첫 패배를 당한 플릭셀로나.mp4 [9] 손금불산입4174 24/09/20 4174 0
84956 [스포츠] [KBO] 10승 투수 (선발 아님) [21] 손금불산입5041 24/09/20 5041 0
84955 [스포츠] [KBO] 결국 달성된 김도영의 30-30-30 [52] 손금불산입6507 24/09/20 6507 0
84954 [스포츠] 오늘은 저의 날입니다. 축하해주세요. (51-51) [68] 오타니7190 24/09/20 7190 0
84953 [스포츠] 야구 역사상 최초 50홈런 -51도루 달성하는 오타니 + (3연타석 홈런 51홈런 51도루 달성) [217] insane14268 24/09/20 14268 0
84952 [스포츠] 배드민턴 협회 페이백 논란 사실로 밝혀져 [26] 공노비11600 24/09/20 1160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