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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8/24 15:47:14
Name Neanderth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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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드디어 등장한 제2의 우사인 볼트?
호주의 16세 육상선수 고우트 고우트(Gout Gout)라는 선수입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남수단 출신인데 난민신분으로 호주로 들어왔고 고우트 고우트는 호주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올해 16세인데 100미터 10초29를 기록했고 200미터는 20초69를 기록했습니다. 영상을 보니 체형이나 뛰는 폼도 우사인 볼트와 꽤 흡사한 것 같습니다.

동 나이였을 때 우사인 볼트의 기록을 찾아보려고 했는데 100미터 기록은 찾지 못했고 200미터 기록은 20초13이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200미터는 우사인 볼트보다는 좀 뒤지는 기록인데 아직은 판단하기 좀 이른 것 같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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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바꾸다
24/08/24 15:47
수정 아이콘
이름이 고트 고트...
24/08/24 16:01
수정 아이콘
벌써 고우트.
20060828
24/08/24 16:05
수정 아이콘
와. 혼자만 어나더레벨이네요
o o (175.223)
24/08/24 16:05
수정 아이콘
더블염소
대불암용산
24/08/24 16:07
수정 아이콘
달리기 잘 하는 선수들만 뽑았는데도 저 엄청난 재능의 격차 덜덜;;
distant.lo
24/08/24 16:16
수정 아이콘
어떻게 이름이 더블 고트..
한국안망했으면
24/08/24 16:46
수정 아이콘
부모가 작명을 잘햇네
난민 무빙도 좋았고
VictoryFood
24/08/24 16:51
수정 아이콘
우사인볼트가 원래 200, 400m 선수였는데 달리다 보니 단거리가 더 잘 맞아서 100, 200m 를 주로 뛰게 되었다는 얘기를 들었던거 같습니다.
네이버후드
24/08/24 21:09
수정 아이콘
원래 400미터인데 느려서 200으로 전향했는데 뛰어보니 100미터가 더 빨랐다고 
모나크모나크
24/08/24 17:11
수정 아이콘
기록을 숫지로 봤을땐 감이 안 왔는데 뛰는 걸 보니 엄청나네요.. 무슨 말이 뛰어가는것 같네요
코미카도 켄스케
24/08/24 17:55
수정 아이콘
아니 어떠케 사람 이름이 통풍 통풍
갓기태
24/08/24 18:14
수정 아이콘
어떻게 사람이름이 호날두 르브론
땅땅한웜뱃
24/08/24 20:46
수정 아이콘
아니잌크크크크
공실이
24/08/25 01:0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동시에 수억명을 자극
24/08/24 18:48
수정 아이콘
이름부터 고트
24/08/24 19:11
수정 아이콘
상체가 엄청 흔들리네요. 근데 왜 잘 뛰지...
정공법
24/08/24 19: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찾아보니까 22년에 제2의 우사인볼트라고 테보고선수가 있네요 20세미만 세계신 3번이나 갈아치우고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까지 땄네요
Lainworks
24/08/24 20:46
수정 아이콘
중간에 가속 붙는게 미쳤네요
땅땅한웜뱃
24/08/24 20:46
수정 아이콘
가웃가웃
애플프리터
24/08/24 22:42
수정 아이콘
16살이면 키도 더 커지고, 꾸준히 근력운동해서 벌크업하면 엄청 빨라지겠어요. 호리호리한것 같은데도 저정도 가속이 말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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