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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7 15:29
여배우 초반 커리엔 "이쁜 나쁜X" 해 보는 게 좋죠.
좀 더 복합적이고 흉악한 인물이 되어서 차후에 계속해서 활동 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24/08/17 19:36
2화였나 3화였나
남자랑 여자가 친구였는데 가족동반 모임 자주하다가 각각 아내랑 남편이 눈맞아서 바람피고 거기에 바람핀놈이 돈이 많다보니 불륜 여자네 자식도 자기가 데려가서 키우겠다고 해서.. 고구마가... 정말 거기서 아내도 뺏기고 자식도 뺏긴 남편이 제일 불쌍한데 위자료도 안주고 양육비로 돈도 안나가니 좋은거라고 위로 받는거 보고 할말이.. 반대로 친구였던 그여자는 이혼하면서 남편이 부자이니 위자료 50억 한번에 땡기고 자기인생 살면서 자식은 돈많은 남편이 불륜여자랑 키우고 주말에만 애들 보살펴서 잘된거라고 포장 엄청하더군요. 시간 지나면 자식들은 친엄마에게 오게 되어 있다고..
24/08/17 19:39
어차피 아빠가 양육권 가져오기 힘드니
소송 질테면 돈이라도 안 내는게 낫죠 위자료도 계속 나가는건 압박이니까요 전 그부분은 되게 현실적인 조언이라 생각했습니다
24/08/18 11:43
현직 변호사인데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중 하나입니다.
보면서 역시 전 가사사건(이혼 등)이랑은 전혀 안어울린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했습니다. 솔직히 내용들은 유명한 사례들을 짜집기한 것이라 그런지, 아니면 제가 10년차 이상 변호사라 그런지 너무 뻔하지만 배우들의 연기가 좋아서 그 뻔한 내용에도 집중하게 되네요. 한참 재미있을 때 올림픽으로 결방이라 아쉬웠는데 오늘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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