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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31 12:54
시간순서에 맞게 공개된 두 대화를 재배치 해보면 될거 같은데요. A하고는 이말하고 B하고는 저말하고, 동시간대에 한말이 같은지 다른지만 보면 어떤게 본심인지 보이지 않을까요?
24/07/31 13:03
민희진 호불호를 떠나서 디패 카톡 짜깁기는 유구한 전통이라 곧이 곧대로 믿기보단 어느정도 거르는게 맞습니다.
이쯤되면 서로 믿고 싶은것만 믿겠지만요.
24/07/31 13:06
진리의 케바케 지만 남성보다 여성이랑 일하는게 어렵긴 하죠.
저희 와이프 패션회사 온라인 엠디라 여초회사 & 여초직군인데 감스트 레전드짤 (이래도 x랄, 저래도 x랄) 보여주니까 극공감했습니다. 메인업무 시키면 힘들다 징징, 서브업무 시키면 자존감 떨어진다고 징징.. 도대체 회사 왜 다니는지 모르겠다고..
24/07/31 13:21
성희롱 사태가 터졌는데 피해자는 퇴사하고 가해자는 계속 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는거죠?
그 회사 대표가 여자인데 그 사람이 민희진인거죠? 제 이해가 맞나요?
24/07/31 14:36
젤 웃긴건 이건 하이브측에서 조사해서 혐의없음으로 종결한건이거든요.
디스패치가 하이브의 언플로 그러는거라면 그것도 무지 웃기긴 합니다. 본인들이 종결시키고 그걸로 언플을 한다?
24/07/31 13:32
그냥 이 여자가 하이브 나가면 해결되는 일임.뭐 화해를 한다느니 어쩌느니 하는 사람들은 꿈 깨시길...할거였으면 민희진이 경찰서 출두도 안했고 쏘스뮤직도 고소 안했을거고.
24/07/31 13:38
읽기 귀찮으신분들을 위해… 결론은
‘이후 하이브가 진상 조사에 나서고, 지난 3월 16일 ‘혐의없음’으로 해당 사건을 종결한다.’ 로 보면 될 듯 하네요. 디스패치가 할말 더 있으면 오늘이나 내일 반박기사 나올 거라 예상하고. 전 좀 싸한게 디스패치/민희진씨 둘다 대화내용 B씨 본인의 동의 받고쓰는건지 확인이 안되서 그부분 둘다 좀 확실히 해야된다 생각합니다.
24/07/31 13:4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16278?sid=102
[가세연, 쯔양 고소에 "누가 거짓말 했는지 곧 다 드러난다"] 2024.07.31. 그럼 이것도 믿어야하는 상황이...
24/07/31 16:14
헐;; 이건 또 반전인가요. 뭔가 요새 알고 보면 이랬다가 알고 보면 저랬다가 이게 너무 지치네요. 무슨 처음 보는 랩퍼는 떨어져 죽었다고 관종짓을 하질 않나
24/07/31 14:02
(디스패치 기사 중 카톡 내용)
??? : XXX들 죽이고 싶음. 일도 X같이 하면서 이런거나 열심히 하는X들. 진짜 천벌받을꺼야. 남 X되게 할라고. 지가 잘못한 건 생각도 안하고. 일이나 잘하면 몰라.
24/07/31 14:05
바닥부터 시작해서 본인의 능력으로 어찌되었건 유리천장 깨고 저 자리까지 오른 사람인데, 소위 '한국식' 페미에 우호적일 것 같지는 않습니다.
24/07/31 13:59
아이돌은 순도 백프로 만들어지는거라 제작자보다 아이돌 본체 위주로 노출되는게 좋은데 더군다나 제작자끼리 난타전이 생중계되는게 끝날기미가 안보이네요 민희진은 마지막 공연 이후에는 자제하는것 같은데 하이브는 분이 덜풀려서 끝장을 보려나 봐요
24/07/31 14:34
카톡으로 업무를 보면 그건 개인 카톡이라고 하기 어렵죠. 그리고 기록을 회사 메일로 외부에 전송했으면 그 문서는 개인 문서도 아니구요.
24/07/31 14:39
이게 젤 의문이 부분은 이겁니다.
디스패치가 하이브의 언플을 위해 이렇게 한다는건데요. 근데 이 사건 자체가 이미 하이브측이 조사에 착수해서는 혐의없음으로 종결한 건이거든요. 긴말 필요없이 하이브 측도 혐의 없음으로 끝낸 건이죠. 만일 누군가 성희롱 은폐 의혹을 했다면 민희진과 하이브가 같이 했다는 소린데(하지만 은폐가 아니란거고요) 그걸 하이브가 언플을 한다? 아무리 혼파망 직전의 상황이라지만 이상하기는 합니다.
24/07/31 14:51
뭐 하이브 일처리보면 앞 뒤 안가리는거 같긴 한데요.
심지어 종결 날짜도 추측을 해보면 이미 갈등이 있고도 남은 시점이기는 하고 참 혼파망이네요.
24/07/31 14:50
음.. 이상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냥 여초에서 여론이 좋은 민희진에 대한 여초 갈라치기죠.
너희들이 그렇게 좋아하고 우상시 하는 민희진이 소위 말하는 성희롱 피해자에 대한 언사를 보아라. 이래도 좋아한다고?? 이런거죠. 디패도 강조했잖아요. "일이나 잘 하면 몰라"라는 말에서, 심각한 성인지 감수성을 엿볼 수 있다. 게다가 피해 여성의 목소리보다 (오른팔인) 남성의 주장에 귀를 기울였다 어쩌고 저쩌고..
24/07/31 14:52
제가 이상하다는건 지들이 종결한 건으로 꼬투리 잡아서 이걸로 언플한다고? 이긴 합니다.
쉽게 저 사건에서는 보면 민희진하고 하이브가 같은 편인거에요. 근데 그걸로 언플을 하는건 뭔 방법인가 해서요.
24/07/31 15:00
그게 옳든 그르던 자극적인 카톡들과 짜깁기로 민희진에 대한 흠집만 주면 되니깐요. 그리고 지금 대중들은 둘이 같은편이라고 생각도 안하죠.저 사건만 따로 보면 그렇지 않냐 라고 하시지만 당장 저 장문의 민희진 반박기사를 사람들이 많이 볼까요?? 많이 없을거라고 봅니다.
24/07/31 15:08
원래 개싸움이 지저분하긴 합니다 크. 불쌍한건 아무 죄 없이 통장 삭제되고 있는 주주들..... 이라고 쓰고 주가 봤더니 약간 오르고 있네요?? 오~
24/07/31 15:25
애초에 종결은 관심도 없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반박문에 대해서 사람들이 크게 관심이 없는걸로 경향성을 보면 일단 자극적으로 흠집내면 그만이자나요.
24/07/31 16:24
애초에 가처분쪽에서 지고 나서 디스패치쪽으로 개인 카톡 흘리면서 언플하는게
진짜 말도 안되게 추한건데 거기에 넘어가서 욕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하이브는 뒤에서 웃고 있긴 하겠죠.
24/07/31 15:32
그건 그렇고 이양반 카톡이 왜 이 시점에 이슈가 된 건가요? 얼마 전에 있었던 분쟁은 법원결과 이후로 뭐 더 나온 거 없어 보이던데
24/07/31 16:20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33/0000106868
["인생은 실전이다, O만아"…민희진, 대퓨님의 말씀들] 2024.07.25. (디스패치 보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16290?sid=102 [민희진도 카톡 공개 초강수…"사내 성희롱 은폐 아냐"] 2024.07.31. (본인 인스타 스토리에 반박) 디스패치가 하이브 또는 해당 관계자로부터 받았을것으로 추정되는 카톡 내역으로 민희진 대표에게 이니시(...) 를 걸었고, 민희진 대표는 거기에 대응했다. 정도로 요약할수있습니다.
24/07/31 20:15
24/08/01 08:11
디스패치 욕설부분에 대해서는, 민희진씨가 해명..이라기 보다는 일종의 주장을 하기는 했습니다. 인스스에서 민희진씨의 워딩을 보면,
‘문제의 기사 속 편집된 내용의 발화대상은 B 1인이 아닙니다. 사안의 처리에 있어 논쟁이 있었던 대상 임원이 있었으며 이렇든 맥락이 사라진 악의적 편집은 사내 정치가 포함된 내용으로 여러분께서 굳이 아셔야 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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