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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7/30 10:10:55
Name Croove
Link #1 감사합니다
Subject [연예] [감사합니다] 안 망한게 이상한 회사 (수정됨)
신차일(신하균)이 부임한지 약 20~25일만에 밝혀낸 JU건설의 비리들

1. 타워크레인 입찰 비리사건(타워크레인업체, 전 감사팀장[정확히는 일을 안해서 사건이 발생], 전무 연루, 부사장이 방해)


2. 나눔주택정비사업비 34억 횡령 사건(주택사업부 부장과 그녀의 전 남편 연루, 부사장이 방해)


3. 본사+건설현장 식당 선정 비리/횡령 사건 (물품구매부 본부장[재벌집 진동기 부회장], 상무[빌런전문배우 백현진] 연류, 부사장이 방해)


4. 기술개발 유출 + 회사내 괴롭힘 (모범택시 온하준, 관상이 빌런인 과장이 연루, 이번엔 사장이 방해)


5. 이번엔 채용비리 입니다(아직은 누가 빌런인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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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르도
24/07/30 10:13
수정 아이콘
신하균 때매 보긴 했는데 신하균만 아주 좀 낫고 다른 인물은 다 2D식 인물이라 뭔가뭔가...
레드빠돌이
24/07/30 10:29
수정 아이콘
요즘 드라마 보기가 나무 힘든게...
이세계물처럼 주인공을 띄우기 의해서 주변인들을 바보로 만드는게 너무 느껴져서 기대가 안됩니다.
Lena Park
24/07/30 10:33
수정 아이콘
짤로 봤을때 재미난 드라마가 잇고 전체를 다 봐야 재미있는 드라마가 있더라구요..
이 드라마는 어떤가요??
피터파커
24/07/30 10:36
수정 아이콘
후자쪽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그런데 권하지는 못하겠어요. 위에 두 분과 저도 비슷한 의견입니다.
특히 이정하 배우가 맡은 역할이 좀 심하게 징징 스타일이라서..
Lena Park
24/07/30 10:38
수정 아이콘
으윽~ 발암케가 있나보군요,,, 거르도록 하겠습니다..
스텔스
24/07/30 10:40
수정 아이콘
저도 신하균,진구씨 및 빌런들 보는맛에 재밌게 보고 있는데.. 가끔 이정하씨 역할때문에 뒤로 넘기게 됩니다.
24/07/30 10:41
수정 아이콘
2화분이 1개 에피소드 인데
기 승 전 결 로 봤을때
기(비리를 신하균이 인지, 부사장[진구], 상무[백현진]이 방해 시작)
승(무빙 봉석이가 삽질, 팀 차장이 내부총질[상무 스파이], 고구마 구간)
전(신하균이 전지전능한 능력으로 모든것을 해결함)
결(감사의 마무리 + 새로운 에피소드의 접수)
요렇게 진행 되는데 고구마 구간 빼고는 그냥 킬링타임 용으로 볼만 합니다.
+ 조아람이 예뻐요
지구 최후의 밤
24/07/30 10:45
수정 아이콘
저걸 극적인 장치로 볼수도 있지만
실제 회사도 저렇게 우당탕탕쾅쾅 하면서 굴러가지 않나 싶습니다.
특히나 건설회사라면요.
24/07/30 14:44
수정 아이콘
건설토목은 첫삽 뜨면 그냥 브레이크, 핸들 고장난 에잇톤 트럭이더군요. 그냥 우당탕탕 밀어붙이고 사소한(?) 문제는 나중에 해결하는게 낫습니다...
블리츠크랭크
24/07/30 10:50
수정 아이콘
저 텀블러는 생각해본적이 있는데 크크...
빼사스
24/07/30 10:56
수정 아이콘
사실 이번 텀블러 USB 협박 건은 좀 방송작가의 무리수라고 느낀 게.. 아니 그걸 텀블러 던진다고 USB가 망가지냐고... (그걸 작가도 걱정했는지 무리해서 다음 씬을...) 좌우지간 이정하 배우 연기가 정말 한숨 나오는 수준이고, 신하균, 진구 배우 연기가 좋고... 백현진 배우는 좀더 강력한 빌런 역할도 좋을 텐데 부사장 딸랑이로만 나와서 아쉽달가요. 그리고 또 하나! 감사팀 차장분..목소리 유튜버 귀곰이 자꾸 떠올라서 웃겨요.
아영기사
24/07/30 10:58
수정 아이콘
2천억 횡령한 오스x도 안 망했는데요 저 정도 가지고 ^^
Karmotrine
24/07/30 10:59
수정 아이콘
평범한 건설 머기업은 저런 감사가 없죠... 그거빼고는 비슷하겠네요
갓기태
24/07/30 11:05
수정 아이콘
이정하때문에 안망하는게 이상한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주연이 저렇게 못하면
전기쥐
24/07/30 11:17
수정 아이콘
코난이 지나가는 곳에는 늘상 사건이 터지지만 그 동네는 매우 조용한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김소현
24/07/30 11:19
수정 아이콘
그래도 회사규모치고는 적게 해먹었네요
24/07/30 11:43
수정 아이콘
이게 감사팀장 바뀐지 20여일만에 찾아낸 것들 인데
뭐가 얼마나 더 있을지는 아무도 모르죠 크크.
24/07/30 11:33
수정 아이콘
채용비리건 이정하 연기력관련 배댓이 젤 웃겼네요 크크크
24/07/30 12:04
수정 아이콘
뭔가 좀 캐릭터가... 안어울리는 조합을 억지로 넣어놓은 느낌이에요..
누구는 진지한거같은데.. 또 그옆에 누구는 유치원생이보는 만화영화 주인공 수준이고...
또다른 누구는 3류 액션영화에 나오는 악역같은 연기 하고있고..
극 분위기에 맞는 주연 조연 악연캐릭터가 합심해도 모자를 판에..
캐릭터 나올때마다 전혀 다른 장르의 드라마를 보는것같은 느낌이 들어서 몰입이 깨지더군요..
사이버포뮬러
24/07/30 12:51
수정 아이콘
앗 홍수현씨 나오나요?
좋아하는 배우인데 찾아봐야겠네요!!
Rorschach
24/07/30 13:02
수정 아이콘
홍수현 배우는 저 한 에피소드에만 출연합니다. (2화분량)
폰지사기
24/07/30 13:00
수정 아이콘
과거에도 연기를 못하는 배우가 자주 있었지만 대부분 조연, 후순위 주연이라 버틸만했는데
분량으로 2롤인데 연기를 못하니까 너무 큰 진입장벽입니다
Alcohol bear
24/07/30 13:14
수정 아이콘
1화에서 봉석씨 연기력보고 경악했습니다.
저사람이 연기로 뜬다면 그것도 참 대단한 일이 될것 같네요
봉석이때도 거슬렸는데
빼사스
24/07/30 14:20
수정 아이콘
무빙의 봉석이가 사회생활을 저렇게 하는구나...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제발존중좀
24/07/30 14:32
수정 아이콘
너무 인물들이 매력이 없어요. 제일 중요한 신하균 조차도 배역이 너무 평면적이고,
다른 등장 인물들도 다 매력있는 캐릭터가 하나도 없죠.

요즘 너무 볼게 없어서 보고있긴한데 너무 재미없어요.
빅프리즈
24/07/30 14:45
수정 아이콘
잉?의 연속이지만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나쁘지 않게 보고 있습니다. 흐름상 신하균이랑 진구가 협력할텐데 신하균이랑 진구는 도대체 언제일지가..
그것과는 별개로 연류->연루입니다...^^;
낭만서생
24/07/30 15:52
수정 아이콘
신하균 축협보내서 탈탈털고 싶다 쥐새끼 잡아주세요
타츠야
24/07/30 15:56
수정 아이콘
오호... 이거 재미있네. 진행시켜!!
트리거
24/07/30 16:30
수정 아이콘
작가가 회사생활 1도 안해본티가 너무 나서
인지부조화오는 드라마죠.
슈퍼잡초맨
24/07/31 09:05
수정 아이콘
이정하 배우의 연기력이 아쉽더군요. 특히 발음이 입안에서 맴돌고 비음이 섞은 음성인데.. 대사가 잘 안들려요...
신하균과 진구의 딕션이 좋기도 하지만, 상대적으로 더 빛을 발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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