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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7/29 09:19:53
Name Croove
Link #1 파리 올림픽
Subject [올림픽] 정의선 양궁협회 회장 인터뷰
요약 : 먼저 현장을 찾아서 응원해주신 교민 여러분께 감사를 표한다
우리 선수들이 너무 부담이 컸을건데 연습도 굉장히 잘하고 큰 각오로 해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 앞으로도 본인들의 기량을 살려서 본인들이 원하는 것을
꼭 이루길 바란다.
선수들이 워낙 잘해서 내가 (선수들에게) 묻혀서 가고 있다.


지난밤 금메달 획득한 여자양궁 대표팀 시상식~인터뷰 영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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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옹쉬바나
24/07/2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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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정씨인데...
24/07/2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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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도 같은 정씨인데..
닉넴길이제한8자
24/07/29 09:24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소중한 나무를 불쏘시개로 만든 친척 좀 어떻게 안되나요....
Bronx Bombers
24/07/29 09:25
수정 아이콘
[양궁의 시대]로 개정 좀.....
전기쥐
24/07/29 09:24
수정 아이콘
같은 집안인데 누구랑 정말 차이나네요.
퍼펙트게임
24/07/29 09:24
수정 아이콘
아니 이사람은 이렇게 계속 잘 해주고 있는데 옆동네는 왜...
허저비
24/07/29 09:25
수정 아이콘
한쪽은 빛 한쪽은 어둠
Bronx Bombers
24/07/2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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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회장님의 마지막 유산 덜덜
카케티르
24/07/29 09:26
수정 아이콘
아니 인터뷰에서조차도 이렇게 차이가 나네요 에휴 40년의 역사를 이어가는 거랑 40년의 역사를 쫑낸거랑... 에휴
김첼시
24/07/29 09:28
수정 아이콘
현대가에서도 거물, 재계에서도 거물

그렇다면 내가 또 있어야 할 곳은 어디냐?

바로 대한양궁협회다 이 말이야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을 지탱하는 자랑스러운 자리

대한민국의 자존심 자존감 자신감 그 자체
척척석사
24/07/29 09:44
수정 아이콘
아니 진짜 같은 템플릿에 비슷비슷한데 결과물이 크크
닭강정
24/07/29 09:46
수정 아이콘
정몽규한테는 이게 더 빡칠듯요 크크크크크크크크크
24/07/29 09:29
수정 아이콘
그분의 대부분의 행동이 열등감의 표출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짐바르도
24/07/29 09:30
수정 아이콘
방향을 제시하는 윗대가리의 중요성...
그10번
24/07/29 09: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현대가에서도 능력자
재벌그룹 중에서도 능력자

왕회장이 괜히 현대자동차를 정몽구한테 물려준 게 아니었네요.
Dr.박부장
24/07/29 11:14
수정 아이콘
왕회장님은 원래 현대차를 정몽구 회장에게 물려주지 않으려고 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바 있습니다. 학벌 좋고 똑똑해 보이는 다른 아들들에 비해서 운동만 좋아하는 면면 등이 마음에 안 들었었던 같아요. 그런 상황을 정몽구 회장이 아버지와 형에게 강하게 드라이브 걸어서 현대차를 차지하고 현재는 이렇게 되었네요.
24/07/29 12:44
수정 아이콘
그당시 정몽구에게 생존한 형이 있었어요? 맏이인줄 알았는데요..
Dr.박부장
24/07/29 18:05
수정 아이콘
제가 잘못 적었네요. 정세영 회장이 현대차를 30년 키웠는데 왕회장이 자동차는 몽구에게 넘기고 대신 현대산업개발을 정세영 회장에게 준 거죠.
24/07/29 16:32
수정 아이콘
동생이 가지고 있는 현대차를 정몽구에게 준거고
그룹 전체를 정몽헌 에게 준거죠
거기서 정몽구가 반발하고 
그래서 현대차만 가지고 쫒겨니다시피 한거죠
강가딘
24/07/29 11:15
수정 아이콘
그게 현대차한태는 신의 한수였다는....
미드웨이
24/07/29 09:31
수정 아이콘
?? : 클린스만호가 실패한건 선수들때문
사이먼도미닉
24/07/29 09:33
수정 아이콘
전북도 요즘 주춤해서 그렇지 빅클럽으로 성장하는데 적극적으로 투자를 해준 구단주이기도 하죠

[나의 사랑, 부산 아이파크]라며 말만 번지르르만 하는 그분과 다르게 인터뷰도 정석적으로 잘하시네요
사이먼도미닉
24/07/29 11:42
수정 아이콘
저는 작금의 사태가 정몽규에서 정의선으로 바뀌면 한큐에 해결된다?

그도 최강희 대표팀 빼가기를 할 때 동의했던 구단주고 네임벨류가 높은 박지성에 집착하던 인물입니다. 어찌보면 닮은 구석도 있죠.

주변에 능력도 없으면서 아첨만 잘하는 예스맨 축구인들. 그들의 구시대적 사고를 뿌리 뽑지 않으면 설령 정몽규가 퇴장하더라도 이런 난맥상은 끝이 없을 거라 봐요.
부르즈할리파
24/07/29 09:41
수정 아이콘
심지어 본업도 탑티어
환경미화
24/07/29 09:45
수정 아이콘
혹시 축협오실 생각 없으신가요??
위르겐클롭
24/07/29 09:47
수정 아이콘
현대가가 문제인게 아니다.. 그놈이 문제다..
DIEFORYOU
24/07/29 09:50
수정 아이콘
'빛'의선 수식어가 아깝지 않지만 축구 팬 입장으로서 전북이 이렇게 된 데에는 저분의 지분도 있다고 봐서
(물론 2010년대의 전폭적인 지원은 고맙지만)
자꾸 축협으로 데려오라는 밈이 있던데 그냥 양궁협회장으로 남아있었으면 하네요
정의선 축구no, 양궁 yes
그렇다고 몽규형님이 좋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닙니다 그냥 제3자가 축협 주인이 되었으면하네요
MurghMakhani
24/07/29 09:51
수정 아이콘
몽규는 왜...
시무룩
24/07/29 09:51
수정 아이콘
아니 대체 같은 집안에서 어떻게 이렇게 극과 극인 인재가...
삼각형
24/07/29 09:52
수정 아이콘
같은 집안인데 진짜 차이나네요
그러는 의미에서 의선이형 기아도 가끔 신경 써주시면 충성충성!!
내년엔아마독수리
24/07/29 09:57
수정 아이콘
메이저와 쩌리의 차이
아스날
24/07/29 09:59
수정 아이콘
그냥 시스템만 잘 만들면되는데 지가 나서서 돋보이고 싶어하는듯 몽규는
React Query
24/07/29 10:00
수정 아이콘
정의선: "내가 운이 좋은 것 같다. 선수들이 잘해주는 덕분에 내가 묻어가는 것"
정몽규 : "나는 할 거 다 해줬는데 선수들이 못해서 내가 욕을 다 먹고 있다"
카즈하
24/07/29 10:19
수정 아이콘
[양궁협회 회장 - 정의선 (2005~)]

[축협 회장 - 정몽규 (2013~)]
24/07/29 10:33
수정 아이콘
용의 머리와 용의 몸통이군요
클레멘티아
24/07/29 10:53
수정 아이콘
형, 근데 전북 좀 어찌 해봐 이제... ㅠ
탑클라우드
24/07/29 11:03
수정 아이콘
묻어간다고 인터뷰할 수 있는 사람이 사실은 진짜 주인공이죠.
진짜 묻어가는 사람은 그렇게 인터뷰 못하지...
24/07/29 11:34
수정 아이콘
하긴 형제나 사촌들 중에서도 집안을 일으키는 능력자가 있는 반면에
하는 일마다 사고치면서 집안을 말아먹는 캐릭터가 나오기 마련이죠.

그게 현대 정씨 집안이라고 다르지 않다는게 참...
R.Oswalt
24/07/29 11:50
수정 아이콘
양궁협회는 말할 것도 없고, 20여 년간 지원하면서 금밭으로 만든 SK의 펜싱협회와 한화의 사격연맹까지
그저 JOAT 몽정하는 왕자님 쩌리좌 크크크
...And justice
24/07/29 12:03
수정 아이콘
한 집안에서 다 해 먹는 GOAT 와 JOAT
그렇군요
24/07/29 12:07
수정 아이콘
뭐 이런 능력있는 재벌대기업 가문의 도련님이라면 지배층으로 납득은 하겠습니다만 킄킄
진혼가
24/07/29 12:17
수정 아이콘
구단주님 올림픽 양궁성적 잘내면 야구단에 꼭 fa선물해주시더라구요. 올해말고 내년에 굉장한 선수한명 나오던데...
이랜드승격좀
24/07/29 14:47
수정 아이콘
선수들이 잘해서 묻어가셨다구요? 여기도(축구) 애들은 잘하거든요.. 한번만 와주세요...
24/07/29 16:27
수정 아이콘
정세영이 형말 안듣고 현대차 가지고 개겼으면
지금 현대차가 정몽규가 회장이 되었고
현산은 정의선이 되었을텐데
정주영의 선택이 한국 산업에 큰 영향을 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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