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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7/05 16:54:33
Name 전기쥐
Link #1 KBS
Subject [스포츠] 정몽규 회장 “퍼거슨 데려와도 긍정 여론은 50%…절차적 정당성보다 감독 덕목 정의가 우선”
정몽규 회장 “퍼거슨 데려와도 긍정 여론은 50%…절차적 정당성보다 감독 덕목 정의가 우선”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056/0011755640

정몽규 회장의 오늘(5일) 발언들 요약 (인용 규칙에 안 걸리려고 제 나름대로 paraphrasing했습니다)
1. 누구를 뽑아도 여론은 55:45 정도일 것이고, 퍼거슨 감독을 데리고 오더라도 긍정 여론은 50%일 것이다. 긍정 여론이 45%면 감독 선임은 성공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2. 감독 선임을 하는 데에 있어서 절차적 정당성보다 감독에게 필요한 덕목이 무엇이냐를 정의하는 것이 우선이다.
3. 새 감독의 역할은 다른 그 무엇보다 원팀을 만드는 것이다.



55:45 이론은 대체 어디에서 나온 결론인지 모르겠는데, 정몽규 회장이 사퇴하면 95%는 긍정적일 거 같군요. 감독 선임에 있어서 절차적 정당성이 제대로 안 지켜진다는 걸 본인이 스스로 자인하는 듯한 반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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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draw
24/07/05 16:55
수정 아이콘
99% 나오지 않을까요?
퍼펙트게임
24/07/05 16:55
수정 아이콘
그럼 퍼거슨 데려와 보던가
24/07/05 16:55
수정 아이콘
뭐래?!
허저비
24/07/05 16:56
수정 아이콘
당연히 회사 경영도 이렇게 하고 있겠죠? 크크 안봐도 선하네
마키의신화
24/07/05 16:56
수정 아이콘
진짜 험한욕 마렵네
네이버후드
24/07/05 16:57
수정 아이콘
24/07/05 16:57
수정 아이콘
데려오지도 못하는 사람 이야기는 뭐하러 하는지 크크크 가능은 하냐?
꼬마산적
24/07/05 16:58
수정 아이콘
당신 나가는데 긍정 여론은 얼마나 나올까요??
Gorgeous
24/07/05 16:59
수정 아이콘
퍼거슨 데려오면 나올 긍정여론 VS 정몽규 퇴진하면 나올 긍정여론

결과가 궁금해지네요.
24/07/05 16:59
수정 아이콘
자신이 절차적 정당성을 등한시한다는 것을 저렇게 대놓고 말하는 리더를 둔 그 아래 직원들은 참 기가 찰 것 같습니다..
코리엠
24/07/05 17:01
수정 아이콘
진짜 이상한 분...
정주영 핏줄이 맞나? 이상한 쥐새끼가 나왔네요.
DownTeamisDown
24/07/05 17:49
수정 아이콘
사실 정주영 직계는 아닙니다. 정주영 조카니까요...
정주영 아들이라면 정몽준 전회장이 축구협회 회장이었죠.
김선신
24/07/06 14:28
수정 아이콘
정몽준때 좋았는데..... 하
녀름의끝
24/07/05 17:01
수정 아이콘
알겠으니까 부정여론 99%인 사람은 내보내야하지 않을까요?
분쇄기
24/07/05 17:01
수정 아이콘
입다물어 미친X야
힐러리 한
24/07/05 17:01
수정 아이콘
먼...
제로콜라
24/07/05 17:02
수정 아이콘
쩌리쨩..
로즈엘
24/07/05 17:03
수정 아이콘
4선 연임도 물 건너 같으니 또 작업을 물밑에서 하고 있을까요.
담담펀치를땅땅
24/07/05 17:03
수정 아이콘
엥 절차적 정당성 안 지켜서 일이 꼬였는데 뭔소리일까요
及時雨
24/07/05 17:03
수정 아이콘
데려오면 회장 연임해도 봐드립니다 크크크크
24/07/05 17:05
수정 아이콘
빼앗아 가지 말아다오
스웨트
24/07/05 17:08
수정 아이콘
현대가에서도 쩌리일 확률 55:45…
타마노코시
24/07/05 17:10
수정 아이콘
55:45까지 가는건 어렵지만 그것보다 불호가 높아지는 것은 쉬울텐데..
24/07/05 17:11
수정 아이콘
몽규형님댁에 에어컨 하나 들여야겠어요
날이 더우시니
24/07/05 17:12
수정 아이콘
퍼거슨이 와도 5:5인 이유 : 몽큐때문
24/07/05 17:15
수정 아이콘
MK 퇴임은 100%지지일듯..
소이밀크러버
24/07/05 17:17
수정 아이콘
자기도 억지로 한 말이겠죠...? 말이 안되는거 알겠죠??
곧내려갈게요
24/07/05 17:18
수정 아이콘
뭐라는거여 진짜
타츠야
24/07/05 17:1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누구세요
24/07/05 17:19
수정 아이콘
퍼거슨 외 후보가 펩 정도 되면 5:5 ? 그럴 수도 있쥐.
24/07/05 17:22
수정 아이콘
진짜 뭐라는거야
모지후
24/07/05 17:22
수정 아이콘
더위 먹었는지...
덴드로븀
24/07/05 17:23
수정 아이콘
와우
레드빠돌이
24/07/05 17:28
수정 아이콘
축협이 왜 이 모양인지 알것 같네요
24/07/05 17:29
수정 아이콘
덕목....

누가 누구에게 덕목을 논하는가
24/07/05 17:31
수정 아이콘
축협 꼬라지가 왜 그런지 저인간보니 알겠네요
24/07/05 17:36
수정 아이콘
알고보니 알파와오메가일수도 있습니다.
더존비즈온
24/07/05 17:33
수정 아이콘
어디서 엄대엄 배워왔나
한발더나아가
24/07/05 17:37
수정 아이콘
재벌 참 무섭네요
눈치도 안보고 개소리도 하고싶은데로 다하고
24/07/05 17:38
수정 아이콘
마인드가 이러니 계속 쫓겨나고 영향력 줄어들지 쯧쯧
24/07/05 17:44
수정 아이콘
아하 이경규의 명언이 세삼스레 떠오릅니다.
24/07/05 17:47
수정 아이콘
퍼거슨 영감님 모시고 오면 전세계가 뒤집어 질 거 같은데 뭔 소리야...
아이유
24/07/05 17:51
수정 아이콘
덕분에 금욜 저녁에 끅끅 거리며 웃고 갑니다 크크크크킄
24/07/05 17:56
수정 아이콘
좋게 말하면 지조가 있네요
파프리카
24/07/05 21:19
수정 아이콘
지조대로 사시는 우리 회장님...
동오덕왕엄백호
24/07/05 17:58
수정 아이콘
그래요? 그레이엄 포터 한번 데리고 와보시구려....그럼 4선 가능
24/07/05 17:58
수정 아이콘
농담하나? 퍼거슨이 오는데 뭔 여론이 반반이야..제발 와달라고 절해야할 판에..
24/07/05 18:03
수정 아이콘
절차적 정당성의 결과 : 벤투
정몽규 개눈깔의 결과 : 벤투 연임 실패, 클린스만
망디망디
24/07/05 18:07
수정 아이콘
농담이겠죠? 찐으로 저런다면 현산의 미래는...?
드러나다
24/07/05 18:08
수정 아이콘
이상한 사람이네요. 감독의 덕목과 절차적 정당성이 왜 같이 갈 수 없는 것인양 말을 하죠?
필요한 덕목을 정하고 그 덕목을 평가할 지표를 선정해서 평가점수에 투명하게 산입하는 것. 이게 절차적 정당성 아닙니까?
24/07/05 18:10
수정 아이콘
예시를 들어도 은퇴한지 한참된 퍼거슨인게 뭔가 감이 없는 느낌인데...
24/07/05 18:16
수정 아이콘
야 이 삐......!
그걸 말이라고 삐......!
24/07/05 18:21
수정 아이콘
몽준이형은 뭐한대요? 그때가 나은거 같은데
DownTeamisDown
24/07/05 18:37
수정 아이콘
나이가 많으셔서... 아들나이가 맨처음 몽준이형 회장했을 나이가 됬을정도라...
24/07/05 19:00
수정 아이콘
요즘 트렌드가 돌아온 노병이니 몽준이형도 돌아오셨으면 좋겠네요
DownTeamisDown
24/07/05 19:25
수정 아이콘
구지 본인이 하기보다는 차라리 하면 지금 HD현대 부회장인 장남이 할 가능성이 있을겁니다.
개까미
24/07/05 18:23
수정 아이콘
병...형신이지??
mooncake
24/07/05 18:33
수정 아이콘
진짜 사람들이 왜 싫어하는지 알겠네요 크크
다이애나
24/07/05 18:37
수정 아이콘
아 제목만 봐도 터지네 크크
24/07/05 18:46
수정 아이콘
뭐라 카노..
땅땅한웜뱃
24/07/05 18:52
수정 아이콘
문외한이 보기에도 이분 어그로력 장난 아니시네요 그자리에서 본인 재능을 낭비하고 계신거같은데
기도비닉
24/07/05 19:15
수정 아이콘
퍼거슨 데려오면 유신 합헌
Lord Be Goja
24/07/05 19:18
수정 아이콘
저분 회사는 문턱구경조차 안해봤지만 부업도 저렇게 하는걸보니 본업에서도 평생을 제대로 된 책임 한번 안지고 부하직원,임원들한테 떠넘겼겠군요.
짐바르도
24/07/05 19:24
수정 아이콘
이런 사람이 왕 되기도 했으니 나라가 망하고 그러는 거군요. 리얼 암담하네 진짜.
김소현
24/07/05 20:02
수정 아이콘
저러니까 현대가에서도 쩌리 취급 받는거죠.
집에서는 쩌리, 밖에서는 무능한 왕
비오는풍경
24/07/05 20:03
수정 아이콘
군주제가 사라진 이유를 굳이 온 몸으로 증명하시네요
닭강정
24/07/05 20:05
수정 아이콘
어디서 보니 클린스만 데려왔을때 칭찬 받을줄 알았는데 그때부터 계속 욕처먹으니 개같이 삐져서 퍼거슨 물고 늘어지고 있는거 같다고 크크크크크
일반상대성이론
24/07/05 20:05
수정 아이콘
은퇴한지 10년지난 팔순 노인네를 데려와서 뭐 어쩌겠단거야
곧미남
24/07/05 20:13
수정 아이콘
벽창호 그 자체
QuickSohee
24/07/05 20:23
수정 아이콘
퍼거슨옹 데려오기나 해봐라 크크크크
알카즈네
24/07/05 20:51
수정 아이콘
영감님~ 영감님~ 하니까 진짜 그냥 동네 영감님으로 아는 듯.
24/07/05 20:58
수정 아이콘
업데이트된 가장.최신 명장이 퍼거슨임?
노래하는몽상가
24/07/05 21:27
수정 아이콘
진짜 진심으로 싸이코같아요
HeffyEnd
24/07/05 22:23
수정 아이콘
양궁협회회장은 정의선이던데, 같은 집안 아닌가.. 크크
무딜링호흡머신
24/07/05 23:45
수정 아이콘
그럼 나 시켜줘라

저로 말할 것 같으면 cm시절부터 한번도 빼놓지 않고 fm을 즐겼으며 입스위치로....더보기
에이치블루
24/07/05 23:50
수정 아이콘
정말 최대한 좋게 생각해서 "성적이 제일 중요해"로 해석하면 될 거 같은데...

근데 그러면 감독을 잘 데려와야....
김선신
24/07/06 14:29
수정 아이콘
얼굴만 봐도 이제 구역질이 나오네 
24/07/06 14:31
수정 아이콘
지랄하고 자빠졌네(세종)
한국화약주식회사
24/07/06 15:13
수정 아이콘
만약 현대차가 계속 이 사람이였다면 대한민국 경제에 엄청난 타격이였을겁니다.
공염불
24/07/06 19:54
수정 아이콘
뭐라는거야 뭔 말같지도 않은 말을
24/07/07 00:53
수정 아이콘
어마어마한 이력으로 감독생명 절단났다는 평 듣던 클린스만을 납득할 근거도 없이 독단으로 꽂아서 폭망해놓고는 퍼거슨을 들먹이네. 퍼거슨급 데려오면 하지말라고 쥐잡듯이 때려잡아도 찬양이 끊이지 않을텐데
24/07/08 18:46
수정 아이콘
사실 누군지도 잘 모를걸요 그냥 이름만 얼핏 아는 수준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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