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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4 15:42
스카우팅 리포트를 좀 봤는데
20-80 스케일로 직구는 60~65 커브 체인지업은 50-55 제구와 오버롤은 55정도 잦은 부상과 사건사고로 성장이 멈춘 케이스로 보입니다. 상당히 어린 나이라는게 특이한 점이고 제구자체가 아주 나쁜 편은 아니라서 멘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부상만 아니라면 의외로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
24/07/04 16:45
올시즌 12경기 64.1이닝 ERA 4.76 피홈런 10개
팔꿈치 염좌로 한달 이탈하기도 했고, 엔트리 있을때도 몸이 안좋아서 로테 거른 적 좀 있는걸로 나오네요 그리고 부상 복귀 이후로 구위가 깃털이 돼서 피홈런을 비롯한 피장타가 매우 심각해서 평자까지 망가진걸로 보입니다
24/07/04 16:03
구속 괜찮고 유망주 시절엔 선발로 뛰다가 AAA-메이저급으로 오면서 불펜 전향한 투수로 보이는데 메이저에서 버틸만한 수준은 아니었나 보군요.
나이가 조금 더 어린 드류 앤더슨 느낌인데 적응 잘 하고 안정적인 피칭을 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겠네요.
24/07/04 16:31
근데 마이너 기록 보니까 통산 4.40이고
2024는 AAA에서 평자책점이 5.60입니다. 메이저 있을 때보다 평자책점이 더 떨어진 선수인데 어떨지
24/07/04 16:56
팔꿈치인가 어깨인가? 암튼 불편하다고 해서 진료보니 단순염좌 나왔는데,
본인이 국내 의료진 못믿겠다고 미국 갔다왔는데 결과는 같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구단 배려로 푹 쉬고 복귀했지만, 복귀후 4경기 중 선발답게 던져준건 1경기 뿐이고 3경기 3회 이전 강판당했습니다. 복귀후 평작 7넘어갑니다. 충분히 기다려줬고, 이제 더이상 리허설은 필요없는 수준이죠.
24/07/04 19:33
알칸타라는 구위가 떨어진데다 투피치라 투구 내용이 엄청 안 좋았죠. 삼진율 떨어지고 경기당 2개 이상씩 홈런 맞으니 버틸 재간이 없었죠. 두산팬들 사이에는 이미 5월부터 교체해야 된다는 의견이 많았죠. 새로운 용병은 너무 주사위 아닌지 걱정이네요. 의문 부호가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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