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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1 10:55
케인 무관력도 무관력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사우스게이트 감독 아래서 우승하는 모습이 잘 안떠오릅니다. 성적이 나쁜건 아니라지만 경기가 되게 답답해요. 물론 데샹처럼 결국 우승시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요.
24/06/21 11:04
솔직히 잉글국대 우승보다 다음시즌 뮌헨 우승이 가능성이 더 높을듯…
2020 유로는 그래도 멀쩡했던거 같은데.. 올해는 왜 위르겐 사우스만 이지.. 어떻게 저 맴버들로 다금바리어묵 같은 요리를 만드는거지..
24/06/21 11:12
과거 잉글랜드 성적을 보고나면 사우스게이트가 상대적으로 성적을 잘내고 있는건 맞긴 하거든요... 여긴 진짜 외국인 감독 써야하지 않나 싶어요. 경쟁국들 대비 자국 감독풀이 너무 후달림...
24/06/21 11:32
솔직히 말해서 잉글랜드 감독들은 아직도 80~90년대 축구를 하고 있죠.
물론 석기시대 전술 들고 있는 램파드도 감독 현역이긴 하니 이상하진 않습니다만...
24/06/21 11:03
이탈리아 스패인 경기랑 비교해 보면 경기템포 차이 많이 납니다 에너지 레벨이라고 할까요
물론 많이 뛰고 경기 템포 빠르다고 이기는 건 아니지만 경기력만 보면 수준차이 나 보일 정도로 잉글랜드 설렁설렁 뜁니다 멤버만 좋지 우승후보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24/06/21 11:32
케인은 어떻게 하든 주워먹으라고 한거 넣긴넣었는데, 필드에서 정말 말 안 뛰더군요.
빨리 빼야했습니다. 다만, 더 열심히 뛰는애들도 넣어도 골을 못넣는 3등급 팀을 보여줬어요.
24/06/21 11:15
잉글랜드가 운이 나빠서 비긴 게 아니라 경기력으로 오히려 덴마크한테 밀리더군요. 호이비는 잉글랜드 중원 상대로 그냥 무쌍을 찍어버리고 크크..
24/06/21 15:07
여느 때와 다름없는 잉글랜드죠
예전에도 선수단은 화려한데 조직력은 없고 경기력은 형펀없어서 대회 뚜껑 열면 기대와 다르게 무관으로 끝나는게 뻥국 특이었습니다. 나라 자체가 거대한 케인
24/06/21 15:35
(수정됨) 경기 풀로 봤습니다
클린스만은 선녀입니다. 케인 무관력 이런건 장난으로라도 꺼내기 힘들정도로 감독이 무능합니다. 00년대 EPL 강등권팀 축구하더군요 대강 4-4-1-1에 뒤로 내려앉고 투볼란테는 거의 하프라인 넘어가지 않으며 윙이 저 밑에서부터 끌고 올라오기 풀백들 공격 가담은 최소. 마땅한 빌드업 플랜 없으니 결국 선수들 개인기 아니면 뻥축 딸깍. 선수들 동선은 전혀 정리되지 않아서 서로 버벅이고 라이스 아놀드 포든 벨리엄 가지고 호이비에르한테 중원 털리는 기적도 보여줍니다. 분데스 득점왕, 라리가와 PL MVP 선수들 가지고 이정도 똥꾸릉내 축구 하기 쉽지 않을텐데 당연하다는듯이 해냅니다. 칼빈 필립스가 없어서 힘들다는 감독 인터뷰는 덤.. 잉글도 무능력한 자국 감독 고집하면 답이 없다는걸 보여주는데 우리 축협 인간들은 대채 뭘 믿고 그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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