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6/20 22:57:52
Name insane
File #1 0003244216_001_20240620082615647.jpg (132.2 KB), Download : 734
Link #1 Naver
Subject [연예] 前피프티 새나·시오·아란 130억 소송 드디어 시작..8월 첫 재판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는 지난 2023년 12월 18일 피프티피프티 전 멤버 새나 아란 시오와 이들의 부모, 그리고 안성일 더기버스 대표와 백모 이사 등 총 12명을 상대로 130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 접수 이후 현재 피고인들은 소장과 관련한 답변서를 순차적으로 내면서 재판에 대응했으며 모든 준비를 마친 서울중앙지방법원 제31민사부(다)는 오는 8월 29일 첫 변론기일 날짜를 확정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8/0003244216

130억을 벌수도 있었을꺼 같은데
진짜 역대급 똥볼을 날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이군
24/06/20 23:02
수정 아이콘
근 몇년간 가장 이해가 안되는 선택을 해버린 사람들.....

뉴아에르 위로 올라갈 수도 있었다는 걸 생각하면.... 130억이 인당이었을 수도 있고 1년 이었을 수도 있었죠....
종종 피프티가 평범하게 활동한 평행우주를 생각하곤 합니다...
24/06/20 23:06
수정 아이콘
과연 누가 이기려나...진짜 대반전으로 구 피프티가 이기거나 그러면...;;;..
설마 그런 일은 없겠죠??
아이군
24/06/20 23:13
수정 아이콘
심심해서 간만에 큐피트 다시 봤는데 새삼 대단하네요. 작년에 제가 들은 모든 노래를 통틀어도 5 손가락이 아닌가 싶습니다. 뉴진스 디토와 동급이네요... 빌보드 생각하면 뉴진스 위도 가능성 있었고 평균으로 잡아도 뉴진스와 동급으로 이지리스닝 걸그룹의 쌍두마차가 될 수 있었는데.... 이걸 걷어찼어...
아케르나르
24/06/21 05:33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큐피드뿐 아니고 같은 앨범의 다른 노래들도 다 좋았는데... 자기 복을 걷어찬 거죠...
24/06/21 06:51
수정 아이콘
시오의 러빈미, 아란이의 텔미, 데뷔곡 하이어도 좋죠..
워낙 곡퀄이 좋아 큐피드 이후로 물 잘저었으면 다른곡들도 덩달아 역주행했을텐데 그넘의 탐욕이 뭔지..
24/06/21 09:33
수정 아이콘
미국에선 뉴진스보다 잘나갔을거같은데 참...
큐피트랑 하이하이는 정말 너무좋은데
마프리프
24/06/20 23:15
수정 아이콘
개인회생신청이 살길아닐까요?
신성로마제국
24/06/20 23:16
수정 아이콘
자금력의 힘이 너무 중요해진 현 돌판에서 중소의 기적은 앞으로는 레스터시티 우승급으로 힘들 것 같았는데(마마무, 여자친구 정도가 막차. 사실 이쪽도 작곡가 사장, sm매니저 출신 사장이니까 은수저는 되죠) 피프티같은 선례가 생겨서 앞으로 더 힘들어질 것 같네요
아이군
24/06/20 23:27
수정 아이콘
좀 애매하긴 한데 qwer이 있긴 합니다
신성로마제국
24/06/20 23:32
수정 아이콘
qwer도 카카오 쪽이에요
아이군
24/06/20 23:54
수정 아이콘
그래서 좀 애매하죠..... 상대적으로 자금력 힘을 좀 덜 받았으니 중소쪽이긴 하지않나 싶습니다..(인력풀이라거나 연습생 비용이라거나..)
조던 픽포드
24/06/20 23: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유튜브 컨텐츠 제작,유튜버 기획사에서 qwer이 터졌는데 그 회사가 지분보니 카카오 투자를 받은 회사인거지 qwer이 카카오 계열이라고 하긴 뭐합니다.
카카오 엔터계열에서 키운 느낌이 아니고 카카오가 돈 넣어놓은 수많은 회사중 하나에서 기적이 튀어나온 느낌이에요.
55만루홈런
24/06/21 00:36
수정 아이콘
솔직히 qwer은 그냥 김계란의 기획력과 곡이 좋아서 터진 느낌이지 기획사가 잘해서 터진 느낌은 없긴 하죠 터졌는데 알고보니 카카오였네? 정도 느낌이랄까..
24/06/21 06: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트리플에스가 저 대열에 합류하길 바랍니다.
유닛조합이니 어느 디멘션이든 하나는 터지겠지 하는 마음..

04-05년생 멤만 묶어서 6인조로 이지우-김채연-공유빈-카에데-코토네-지서연이면 보컬(지우), 댄스(유빈, 카에데), 랩(코토네), 비주얼(채연, 지연) 밸런스 꽤 좋아보이는데, 언젠가는 조합해 주지 않을까 작은 바람리네요..
 
수민-혜린이를 위시한 07년 이후 급식들만 모아서 활동해도 좋을거 같구요..
24/06/21 08:23
수정 아이콘
요새 걸스 네버 다이 매일 듣고 있습니다
24/06/20 23:31
수정 아이콘
기회는 위기다!
24/06/20 23:51
수정 아이콘
노래가사따라 가버렸죠
조던 픽포드
24/06/20 23:57
수정 아이콘
막말로 원히트 원더로 끝났어도 저정도 글로벌 원히트면 7년동안 건물 한채씩은 사고도 남았을 원히트인데 진짜 굴러온 복을....
24/06/21 00:35
수정 아이콘
회사 크기를 생각하면 롱런의 가능성이 낮아 보이긴 하지만 바비 ost 까지 불렀으면 그것만으로도 진짜 어마어마한 돈을 벌었을 텐데 지금도 이해를 할 수가 없는 선택. 도게자 할 기회가 그렇게 많았는데 참..
55만루홈런
24/06/21 00:38
수정 아이콘
최소 2,3년을 뼈빠지게 일하다가 저걸 터졌으면 대중들이 그럴수도? 라고 생각하지 신인이 몇개월 활동도 거의 안하고 저걸 터져버렸으니 이해를 못하지..
과거 아이돌들은 진짜 몇년 뼈빠지게 일해도 인기가 많았음에도 돈을 알바만큼 벌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정도 혹사당한것도 아닌데 크크크
밀로세비치
24/06/21 05:54
수정 아이콘
단체로 귀신이나 사이비에 홀린것도 아니고 아직도 저들의 선택이 이해가 안됩니다 인생이 너무 시시해서 난이도를 올리고 싶었던건지
겟타 세인트 드래곤
24/06/21 06:05
수정 아이콘
저거 보면서 가스라이팅의 무서움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어느 정도 수준이길래 확정난 건물주 엔딩을 빚더미 인생으로 급전직하할수 있게 하는겁니까
Grateful Days~
24/06/21 07:26
수정 아이콘
역대급 멍청한 선택
명탐정코난
24/06/21 07:43
수정 아이콘
이런 사건이 생긴지 1년도 안되서 비슷한 문제가 또 생기는 걸 보면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가 인생의 진리인듯요.
강동원
24/06/21 08:29
수정 아이콘
팀 명 대로 50대 50만이라도 어떻게... 크크크
24/06/21 08:42
수정 아이콘
"소장 접수 이후 현재 [피고인]들은 소장과 관련한 답변서를 순차적으로 내면서 재판에 대응했으며..."

민사소송인데 피고인이라니.. 형사소송에서 [피고]라고 오타(?)를 내는 것은 봤어도 민사소송에서 '인'을 더 붙이는 오타는 처음 보네요.
그말싫
24/06/21 08:51
수정 아이콘
지속성 측면에서 탑급 아이돌이 되진 못했겠지만 그래도 돈은 엄청 벌었을텐데 으이그...
스테픈커리
24/06/21 08:53
수정 아이콘
남들이 바래마지않는 눈앞의 기회를 스스로 발로 걷어찬 3인
기사조련가
24/06/21 09:17
수정 아이콘
일반적인 여돌 행사 스케쥴 1/10도 안하고 비인간적 스케쥴이니 건강 헤쳤느니 하니 돌덕들도 전혀 편을 안들어주죠 크크
짐바르도
24/06/21 09:22
수정 아이콘
일이 어그러져서
그런가 s급 가기엔 외모도 다 조금씩 부족한...
명탐정코난
24/06/21 11:19
수정 아이콘
외모가 가장 떨어져 보이던 키나가 본사 관리받고 달라진 거 보면 저 멤버들도 몰라요
바둑아위험해
24/06/21 09:27
수정 아이콘
중간에 아차하고.. 돌아갈 기회가 몇 번 있지 않았나요...?
그 순간 까지도 자기네가 진짜 맞다고 생각을 한건지...
24/06/21 10:22
수정 아이콘
기회는 많이 있었죠. 전홍준 대표가 많이 기다려주기도 했고, 키나는 실제로 설득하다가 혼자서 돌아왔고요.
박세웅
24/06/21 10:03
수정 아이콘
제발 최소 100억은 나왔으면 좋겠네요 평생 빚 갚다가 가기를
곧미남
24/06/21 10:41
수정 아이콘
인생은 실전이란다..
마르키아르
24/06/21 10:52
수정 아이콘
중간에 일이 다 어그러지고, 키나가 돌아갈때쯤...

전홍준 대표가 다 이해해줄테니, 돌아만 와달라고 할때,

안돌아간건 무슨 마음과 판단으로 그랬을지 정말 궁금하네요.. -_-;;
락샤사
24/06/21 11:06
수정 아이콘
진짜 관심없다가 찾아본 그룹인데 ㅠㅠ 에잇
mooncake
24/06/21 11:17
수정 아이콘
진짜 여기 메인보컬은 그룹 성공했으면 나중에 솔로로도 잘 나갔을텐데 참..
애플프리터
24/06/21 11:53
수정 아이콘
나쁜 사람들과 계속 같이가는게 의리도 아니고, 도망친다고 배신도 아닌데 애들이 뭘 알겠어요.
키나처럼 알면 다행인거고 몰라도 그럴수 있는데...
부모랑 사기꾼이 제일 잘못입니다. 뉴진스도 양쪽의 있는 어른들중에서 누군가의 잘못인것 처럼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3467 [연예] 태연의 새로운 싱글 'Heaven' Clip (7월 8일 공개) [1] Davi4ever4736 24/06/24 4736 0
83450 [연예] [레드벨벳] 'Cosmic' M/V Teaser [5] Davi4ever5393 24/06/23 5393 0
83441 [연예] TripleS Glow - 내적댄스 MV (Reels Compilation) [1] Story5902 24/06/21 5902 0
83440 [연예] 이효리 근황 [26] HalfDead16392 24/06/21 16392 0
83435 [연예] 금발로 컴백한 우아 나나 [17] 여자아이돌10230 24/06/21 10230 0
83434 [연예] [뉴진스] 'Supernatural' M/V (Part.1) [54] Davi4ever8532 24/06/21 8532 0
83427 [연예] [레드벨벳] 10주년 기념 미니앨범 'Love is COSMIC' 트레일러 (6월 24일 컴백) [3] Davi4ever5162 24/06/21 5162 0
83426 [연예] [권은비] 엠카운트다운 컴백무대 / 짐종국 출연 [1] Davi4ever6458 24/06/20 6458 0
83425 [연예] 前피프티 새나·시오·아란 130억 소송 드디어 시작..8월 첫 재판 [39] insane11087 24/06/20 11087 0
83421 [연예] Epik High (에픽하이) ‘ANTIHERO’ Official MV [9] 덴드로븀5930 24/06/20 5930 0
83410 [연예] "최애의 아이" 드라마 및 극장판 실사화 발표 [26] 매번같은8102 24/06/20 8102 0
83409 [연예] 난 알아요는 뉴잭스윙 장르일까? (feat. 어그로) [29] 문인더스카이6886 24/06/20 6886 0
83408 [연예] [에스파] 'Live My Life' M/V [9] Davi4ever6270 24/06/20 6270 0
83406 [연예] [뉴진스] 'Supernatural' M/V Teaser #2 [8] Davi4ever5327 24/06/20 5327 0
83405 [연예] [뉴진스] 오늘 공식채널에 올라온 대학축제 무대 영상 모음 [3] Davi4ever5952 24/06/19 5952 0
83404 [연예] [트와이스] 또다른 나연을 만난 나연 / 과감한 안무에 놀란 다른 멤버들 [5] Davi4ever6353 24/06/19 6353 0
83402 [연예] 핑클의 루비...? [3] 엑세리온6077 24/06/19 6077 0
83400 [연예] 하이키 (H1-KEY) '뜨거워지자' (Let It Burn) M/V [5] Davi4ever5152 24/06/19 5152 0
83387 [연예] 케이윌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10] 껌정6567 24/06/18 6567 0
83386 [연예] [케플러] 아마도 9인조로 마지막이 될 음방 1위 (지난주 쇼챔피언) Davi4ever5288 24/06/18 5288 0
83385 [연예] [권은비] 'SABOTAGE' M/V [3] Davi4ever6737 24/06/18 6737 0
83382 [연예] '성폭행 무고' 걸그룹 출신 BJ 집유…"아직 어려, 갱생 기회 줘야" [96] Myoi Mina 12289 24/06/18 12289 0
83380 [연예] 박세리 아버지 고소건 기자회견 요약. [27] 캬라10774 24/06/18 1077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