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6/20 00:18:48
Name LowTemplar
Link #1 KBO 공식 유튜브 채널
Link #2 https://youtu.be/Tfyv7KfUAso
Subject [스포츠] [KBO] 오늘도 잠실에서 나온 묘한 장면


어제의 리버스병살 상황만큼은 아니지만 또 묘한 상황이 나왔네요.
언뜻 보면 이게 뭔 상황인가 싶은데 영상 리플에서 잘 설명했기에 가져옵니다

"인필드 플라이로 포구 여부와 상관없이 타자는 아웃 선언  (3루심이 손 들고 있음)
포구가 됐다면 태그업으로만 진루할 수 있지만 포구를  못했기때문에 그냥 3루로 진루 가능. 2루 주자는 2루에  있어도 되고 3루로 가도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포스플레이가 아닌 태그플레이를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3루수가 태그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틈을 타  3루로 슬금슬금 세이프!!  
+리플레이 보시면 알겠지만 인필드 선언이 되지 않았다는  해설은 오류입니다ㅠ 이미 1루심과 3루심이 주먹 열심히  흔들고 있습니다."  

3루수 전민재가 미심쩍었으면 태그 한 번 더 확실히 해도 됐을 텐데 상황을 놓쳐서 박건우 센스가 이겼네요 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엠포유
24/06/20 00:23
수정 아이콘
이동현은 오늘도 크크크
별소민
24/06/20 00:34
수정 아이콘
사실 박건우도 본헤드플레이인데 센스플레이로 둔갑..
24/06/20 00:37
수정 아이콘
전민재는 전에도 잔실수하는걸 몇번봐서 신인인가 했는데
의외로 연차가 꽤 되더군요
타츠야
24/06/20 00:40
수정 아이콘
뭐가 되었든 기본이 제일 중요하고 그래서 질리도록 연습하는건데.
24/06/20 00:42
수정 아이콘
근데 다시보니 심판 인필드 선언이 좀 늦은 감이 있네요
박준영이 공 떨어뜨리고서야 손을 드는데
박건우도 그래서 뛴거 같고
24/06/20 00:52
수정 아이콘
박건우는 본헤드로 시작했는데 센스플레이로 마무리같네요
로즈엘
24/06/20 00:59
수정 아이콘
내야를 벗어나도 인필드 선언이 가능했었군요.
raindraw
24/06/20 07:37
수정 아이콘
외야수가 조금만 앞으로 나와서 잡을 위치에서도 인필드 플라이 선언된 적도 있습니다.
24/06/20 01:11
수정 아이콘
어질어질 싱글벙글 예능크보
플레이를 포기하지 않고, 라는 말이 와닿네요
LCK제발우승해
24/06/20 01:45
수정 아이콘
이동현은 그냥...
한가인
24/06/20 06:10
수정 아이콘
이동현은 해설 그만하고 내려와라
TWICE NC
24/06/20 07:08
수정 아이콘
많은 선수들이 2루수를 보고 있는데 선언 안함
1,3루 심판은 정점 이후 선언
하루히로
24/06/20 07:34
수정 아이콘
인필드 플라이 선언이 많이 늦은 것 같네요
포구할때쯤 심판들이 손을 드는데..
24/06/20 07: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정도면 인필드 할 수 있을듯 합니다. 근데 1루 주자는 아웃 아닌가요? (아 검색해보니 리터치는 안해도 되네요. 야구 어렵네)
살려야한다
24/06/20 08:02
수정 아이콘
많이 덥나봅니다
김유라
24/06/20 08:33
수정 아이콘
날씨도 덥고 하늘에서는 러브버그가 활개하고 크크크 저는 정줄놓긴 할듯요
24/06/20 08: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인필드플라이때 진루 안하는건 본헤드고 자시고의 영역조차도 넘어간 문제라고 봐서 어떤 형태로든 심판의 인필드 선언이 박건우에게는 제대로 전달이 안됐다에 가깝다고 봅니다..욕먹고 더블아웃될뻔한거 센스로 살린거고. 리플까지 보니까 1,3루심 선언은 주루플준비에 시선이 사각이었고 바로 옆에 2루심은 제스쳐가 없네요.
멸천도
24/06/20 08:44
수정 아이콘
이래서 포스아웃이라고 선수가 생각해도 한번 더 태그를 하는게 나은거네요.
공을 놓치지만 않으면 무조건 태그를 일단 하는게 유리할꺼 같아요.
산밑의왕
24/06/20 08:52
수정 아이콘
사실 야구 룰이 너무 복잡하긴 해요...
Underwater
24/06/20 12:35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쉽게 인필드 플라이가 없다고 하면
고의낙구로 더블아웃 확률이 너무 올라가지요
GregoryHouse
24/06/20 08:59
수정 아이콘
심판콜이 너무 늦은거 아닌가요
3루심이 제일 먼저 손드는거 같은데 이미 정점을 지난 시점이고 포구 시점에 1초도 안남은 시점인것 같은디요
바람이분다
24/06/20 09:32
수정 아이콘
야구 선수는 연기력도 필요하군요 크크...
24/06/20 09: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2루 주자는 본헤드에서 마무리는 센스

3루수는 본헤드

해설은 퇴출수준임.

 뻔히 3루심이 손들고 있고 캐스터도 3루심이 손들었다고 해도 인필드 플라이는 선언을 안했다고 하며(?) 내야를 벗어났다고 말하다가 캐스터가 다시 인필드 플라이 선언 했다고 하자 그저 네네하면서 아무 설명없이 자기의 헛소리를 덮어버림.
24/06/20 11:02
수정 아이콘
야구룰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크크

인필드플라이라도 볼을 한번에 포구하냐 안하냐 차이도 있었네요
24/06/20 11:42
수정 아이콘
본헤드 순서
1 손안든 2루심
2 늦게 손든 1,3루심
3 태그안한 3루수
4 해설

이거 본헤드라고 하면 박건우가 좀 억울할듯요
왠지 수비도 2루심이 인필드 선언 안하니까 떨군걸수도 있겠다 생각 드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056 [연예] 흑백요리사 넷플릭스 근황 [24] 아롱이다롱이6944 24/09/26 6944 0
85055 [스포츠] [해축] 카라바오컵 다음 라운드 대진표 [5] 손금불산입2242 24/09/26 2242 0
85054 [스포츠] [해축] 리가 개막 7연승 플릭셀로나.mp4 [11] 손금불산입2069 24/09/26 2069 0
85053 [스포츠] 오타니 50-50 홈런볼 경매에 올라옴.txt [27] insane4845 24/09/26 4845 0
85052 [스포츠] 유인촌 "정몽규 4연임 땐 승인 불허…홍명보? 재선임 절차 밟는 게 공정" [67] 전기쥐6040 24/09/26 6040 0
85051 [스포츠] 국회현안질의에 대한 박문성의 뒷 이야기 몇가지 [17] EnergyFlow4437 24/09/26 4437 0
85050 [스포츠] (KBS스포츠) 이임생이사는 혼자 홍감독을 만나지 않았다.(면담내용공개) [28] 윤석열4300 24/09/26 4300 0
85049 [스포츠] (달수네라이브) 박주호의원이 청문회에서 하지못한말 [20] 윤석열8559 24/09/26 8559 0
85048 [스포츠] 축구 선수들의 파업 가능성(+ 주요 선수 부상 업데이트) [18] 대장군6446 24/09/26 6446 0
85047 [스포츠] [KBO]4위? 5위? 아직 모른다 경우의 수 [11] 아엠포유4994 24/09/25 4994 0
85046 [스포츠] [해축] 라파엘 바란 현역 은퇴 [20] 손금불산입5165 24/09/25 5165 0
85045 [스포츠] 스포츠지 일간지기자들은 홍명보선임을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34] leeman9041 24/09/25 9041 0
85044 [연예] "하이브 녹취록"의 계기가 된 기사를 찾았습니다, 저는 기자의 진정성을 의심합니다 [65] 조선제일검10464 24/09/25 10464 0
85043 [스포츠] 김승수 “축구협회, 여론이 잠잠해질 때까지 버티자는 기류 있다” [28] 윤석열6898 24/09/25 6898 0
85042 [스포츠] 다저스 끝내기!! [30] 월터화이트6047 24/09/25 6047 0
85041 [스포츠] [KBO] 후반기 평자책 3점대 국내 선발투수 3명 [35] 손금불산입4464 24/09/25 4464 0
85040 [스포츠] [KBO] 커리어하이 시즌을 새로 찍는 구자욱 [22] 손금불산입4043 24/09/25 4043 0
85039 [스포츠] 2024 NEXON ICONS MATCH 최종 라인업 [7] EnergyFlow1973 24/09/25 1973 0
85038 [스포츠] 강유정 의원, FM2024 홍명보-포옛-바그너 능력치 소개 [24] 윤석열5019 24/09/25 5019 0
85037 [연예] 뉴진스 관련 하이브 직원과의 녹취록을 공개한 기자 [257] EnergyFlow14848 24/09/25 14848 0
85036 [스포츠] [해축] ??? : 쓰리톱 이렇게가 공존이 되요? [14] 손금불산입5281 24/09/25 5281 0
85035 [연예] 흑백요리사 6~7화에 대한 주저리 주저리 [78] Leeka7770 24/09/25 7770 0
85034 [스포츠] [MLB] 출근했으면 빨리 일하라고 독촉하는 저지 56호 [17] kapH4170 24/09/25 417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