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6/18 16:07:09
Name 캬라
File #1 rcv.YNA.20240618.PYH2024061817250001300_P1.jpg (227.4 KB), Download : 162
Link #1 구글링
Subject [연예] 박세리 아버지 고소건 기자회견 요약.


1. 여태 부친이 각종 방식으로 진 빚이 정말 많았다.

2. 아버지와 딸 관계라 지금까지 계속 사비로 해결해왔다.

3. 그럴수록 점점 더 일이 커졌고 이젠 내가 감당할 범위를 넘어섰다.

4. 집 경매건은 새만금 사건과 별개의 또 다른 사기건 때문에 생긴일이다.


...참 답답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유료도로당
24/06/18 16:10
수정 아이콘
아이고... 진짜 답답하고 안타깝네요
24/06/18 16:12
수정 아이콘
진작 손절 쳤어야... 무려 30년을 자기딸 기생충 마냥 빨아먹고 있었군요
선플러
24/06/18 16:13
수정 아이콘
하히고.. IMF시기에 국민들에게 희망을 줬던 분 인데 너무 안타깝네요.
24/06/18 16:18
수정 아이콘
아니 도대체 왜 부모가 자꾸 자녀 앞길을 막는건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자녀가 생기고 보니 도무지 그러고싶어도 그럴 마음이 안들던데
24/06/18 16:42
수정 아이콘
그러게 말입니다..본인 재산을 저런식으로 말아먹어도 옆에서 보면 답답할텐데 왜 자식껄;;
This-Plus
24/06/18 17:41
수정 아이콘
도박중독은 답이 없어서...
퀵소희
24/06/18 16:21
수정 아이콘
사람은 고쳐지지 않는다...
동오덕왕엄백호
24/06/18 16:22
수정 아이콘
조폭시절 일하던 방식이 그대로 남았나..
위르겐클롭
24/06/18 16:24
수정 아이콘
박세리라는 주식에서 단독으로 배당 타먹고 살면 되지 저런 사람들은 대체 무슨 근자감으로 빚지고 나대는지 모르겠네요
위원장
24/06/18 16:25
수정 아이콘
성공한 자식 팔아 먹는 부모가 참 많네요
mooncake
24/06/18 16:27
수정 아이콘
장윤정 박수홍에 이어 박세리까지..
Janzisuka
24/06/18 16:27
수정 아이콘
하아...
24/06/18 16:30
수정 아이콘
부모라는 인간들이 참..
24/06/18 16:31
수정 아이콘
이제라도 다행이다라고 해야할지...부녀 관계라 계속 갚아주면 한이 없죠. 사람이란게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중간에 그만하면 되는데 그런 사람 많이 못봤습니다. 결국 파탄지경까지 가는게 대부분이더라구요. 그래서 사람은 안 변한다고 하더군요.
보리야밥먹자
24/06/18 16:36
수정 아이콘
이제는 진짜로 손절해야죠
24/06/18 16:39
수정 아이콘
결혼도 못하게 앞 길 막고 재산까지 빨아먹고 참 안타깝네요
24/06/18 16:57
수정 아이콘
진짜 저런 효녀 같은 딸이 어디있다고 ㅠㅠ
조용히 딸 잘챙기기만 해도 일반인들보다 더 나은 삶을 살텐데...
국수말은나라
24/06/18 17:05
수정 아이콘
김연아 손흥민 박지성 박세리 공통점이 아버지 어머니가 키워낸건데 그 중 박세리가 유독 아버지 구설수가 많네요

참 키워냈으니 그동안 참았겠지만 어려운것 같습니다 오죽하면 그랬을까 싶고 그래서 더더구나 결혼도 안하는것 아닌가 싶기도 하고
24/06/18 17:11
수정 아이콘
그냥 딸자랑하면서 편하게 살면 좋을것을... 도통 이해가 안가네요.
55만루홈런
24/06/18 17:20
수정 아이콘
운좋게 훌륭한 딸을 가졌으면 평생감사하고 살것이지... 알아서 효도하고 평생 편하게 살텐데 이해가 안가네요 그 욕심과 가오부리는게 분명 이유중 있었을듯
탑클라우드
24/06/18 17:23
수정 아이콘
오늘도 부모님께 감사 인사 한번 해야겠네요
댓글자제해
24/06/18 17:27
수정 아이콘
빠르게 손절을 못치면 결국 감당 못하는 사고를 칩니다
This-Plus
24/06/18 17:42
수정 아이콘
이효리씨도 처음부터 가족들한테
내가 생활비 다달이 줄테니 절대로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했다던데
현명하네요.
WalkingDead
24/06/18 17:43
수정 아이콘
자녀가 재테크 혹은 사업 수단인 부모들이 종종 있죠. 안타깝습니다.
곧미남
24/06/18 18:15
수정 아이콘
와 그냥 딸이 주는 용돈으로 평생 떵떵거리며 살텐데..
달달한고양이
24/06/18 18:54
수정 아이콘
언니 고생 많으셨네요 에고...ㅠㅠ
밀리어
24/06/18 19:39
수정 아이콘
자식이 부모를 고소하는 심경도 편한 일은 아니겠지요. 그 과정에서 고민을 수없이 했을것이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032 [연예] '대탈출', 4년 만에 새 시즌 돌아온다 [20] 위르겐클롭4398 24/09/25 4398 0
85021 [연예] 새롭게 내한공연의 메카로 떠오르는 곳, 고양종합운동장 [18] 매번같은5421 24/09/24 5421 0
85017 [연예] 걸그룹 여자친구 내년 1월 재결합 [31] 위르겐클롭6506 24/09/24 6506 0
85012 [연예] [피프티피프티] MR 제거한 고음 Gravity [15] 빼사스3197 24/09/24 3197 0
85010 [연예] [아이유] HEREH ENCORE : THE WINNING 후기 [18] 요칼3701 24/09/24 3701 0
85008 [연예] [QWER] '내 이름 맑음' M/V (+미디어 쇼케이스 무대 영상) [68] Davi4ever7798 24/09/23 7798 0
85007 [연예] 비긴어게인 재개봉 2주차 포스터 증정 상영관 [14] SAS Tony Parker 5862 24/09/23 5862 0
85003 [연예] 지킬앤하이드 20주년 캐스팅 [24] 비타에듀5053 24/09/23 5053 0
84999 [연예] 상암에서 콘서트 열었던 아이유.. [60] TheZone8045 24/09/23 8045 0
84998 [연예] 오타니, 최근 100년간 +50도루 달성 선수중 도루 성공률 1위 [25] Leeka5593 24/09/23 5593 0
84991 [연예] [트와이스] 잠실에서 시구한 쯔위 [3] 그10번4451 24/09/22 4451 0
84990 [연예] 차은수 (박명수 부캐) '잘생긴 게 죄인가요' M/V [3] Davi4ever3725 24/09/22 3725 0
84986 [연예] 조용히 시청률 상승세 타고있는 지상파 드라마.JPG [18] 핑크솔져7740 24/09/22 7740 0
84982 [연예] [QWER] '내 이름 맑음' M/V Teaser #1, #2 + 하이라이트 메들리 [12] Davi4ever4061 24/09/22 4061 0
84981 [연예] 제목이 그래비티인 케이팝은 안 좋은 노래가 없는 듯 [18] VictoryFood5116 24/09/22 5116 0
84978 [연예] 넷플릭스 신작 '극악여왕' - 갈수록 나아지는 일본드라마 [31] 디오자네8248 24/09/21 8248 0
84977 [연예] 음원차트 상위권을 완전히 장악한 데이식스 (지난주 데뷔 후 첫 지상파 음방 1위) [13] Davi4ever3007 24/09/21 3007 0
84976 [연예] 정진수가 부활했습니다. 지옥 시즌2 10월 25일 공개 [21] 어강됴리7502 24/09/21 7502 0
84966 [연예] 흑백요리사 뒷담화 [49] MeMoRieS13659 24/09/20 13659 0
84961 [연예] 피프티 피프티 미니앨법 타이틀곡 SOS MV 공개 [35] Neanderthal5080 24/09/20 5080 0
84960 [연예] 좋거나 나쁜 동재, 오징어 게임 시즌2 예고편 [7] 그10번6398 24/09/20 6398 0
84959 [연예] 최근 강도높은 세무조사를 받았다는 연예인 [35] Neanderthal8724 24/09/20 8724 0
84951 [연예] [마마무] 화사 'NA' M/V [20] Davi4ever5497 24/09/19 549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