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배너 1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6/13 12:26:15
Name 及時雨
File #1 Screenshot_2024_06_13_at_12.16.46.JPG (174.1 KB), Download : 216
Link #1 https://youtu.be/102wy13RhbM?si=KEp63bT6kqhR4L_f
Subject [스포츠] 월드컵 2차 예선, 인도와 카타르의 경기에서 나온 논란의 골





카타르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치뤄진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A조 6차전 1경기.
인도가 전반 37분 랄리안주알레 창테의 골로 앞서가고 있던 상황.
후반 28분, 카타르의 유세프 아이멘이 문전 혼전 상황에서 알 하쉬미 알 후세인의 패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합니다.
문제는 이 상황에서 공이 골라인 밖으로 벗어난 것을 알 하쉬미 알 후세인이 억지로 끌어온 것처럼 보였다는 점.

인도는 이 판정에 강하게 항의했으나 아시아 2차예선은 익히 아시다시피 VAR이 도입되지 않아 한번 내려진 판정은 다시 확인이 불가능했습니다.
결국 인도는 후반 40분 아흐메드 알 라위에게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패배했고, 쿠웨이트가 아프가니스탄을 꺾으며 조 3위로 떨어져 3차예선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하필 이 경기의 심판진은 대한민국 심판진.
김우성 주심, 강동호 부심, 천진희 부심이 참여했는데, 인도축구연맹 측에서는 이 판정에 대해 FIFA에 제소하겠다고 분노하고 있어 여러모로 복잡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네요.
중동 국가들이 우세한 판정을 얻으면 늘상 나오곤 하는 매수 이야기를 인도 쪽에서 안 꺼낼리도 없을테고...

여러모로 VAR의 중요성을 다시 상기시키는 장면입니다.
인도는 이번 2차예선을 마지막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간판스타 수닐 체트리가 은퇴를 선언했는데, 14억 인구가 바라 마지않는 월드컵을 향한 도전은 또다시 4년이 미뤄지게 되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피로사회
24/06/13 12:41
수정 아이콘
라인에 걸쳤을수도 있지않을까요
及時雨
24/06/13 12:43
수정 아이콘
VAR이 그래서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해당 사실 여부 파악이 아예 안되니까...
바람이분다
24/06/13 12:42
수정 아이콘
살짝 아웃으로 보이기는 하네요. .
시린비
24/06/13 12:43
수정 아이콘
2차예선 VAR도입안한건 비용문제인감요
及時雨
24/06/13 12:44
수정 아이콘
일부 국가 상황이 열악하다보니 VAR 장비 설치가 어려운 경우가 있어 형평성 차원에서 다 빼고 진행했다고 합니다.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794894
고라니
24/06/13 12:49
수정 아이콘
VAR(비디오판독)로도 저건 판별이 어려울 것같은데 골라인 테크가 없으면 심판말 따라야죠.
김꼬마곰돌고양
24/06/13 12:59
수정 아이콘
걸친거 같기도 하고 나간거 같기도 하고
앤불린
24/06/13 13:09
수정 아이콘
나간 거 같긴 한데 저기서 나오는 카메라 각도만 갖고는 확실 하지가 않네요.
24/06/13 13:58
수정 아이콘
저건 걸쳤기 때문에 안 나간거다 라고 해버리면 (실제로 확인할 방법도 없고) 빠져나갈 구멍은 충분해 보이네요.
카페알파
24/06/13 14:22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판단이 어려운데요. 문자 그대로 머리카락 한두올 두께 차이로 나가거나 안 나가거나 했을 것 같은데...... VAR 판정을 하더라도 진짜 어려울 듯 한데요.
김리프
24/06/13 14:37
수정 아이콘
골키퍼 잘못도 꽤 있어서 논란이 덜한 거 같으네요.
수리검
24/06/13 15:12
수정 아이콘
1미터쯤 나간 것도 아니고 아슬아슬해 보이는데
일단 최선을 다해 막기라도 할 것이지

저러면 별로 편들어 주고 싶지도 않습니다
아빠상어
24/06/13 15:52
수정 아이콘
딱보니 36mm정도 나갔네요(모름)
24/06/13 19:54
수정 아이콘
카타르는 이미 다음 라운드 진출이 확정되지 않았나요. 굳이 심판을 매수까지 하면서 무리할 이유는 없는것 같은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4034 [스포츠] 로마노, 양민혁 - 토트넘 합의 완료, 메디컬 남았음 [23] 어강됴리7897 24/07/24 7897 0
84033 [스포츠] KBO 오늘의 끝내기.gif (용량주의) [26] SKY925891 24/07/24 5891 0
84032 [스포츠] [KBO] 기아 8연승, KT 5위 등극 - 현재 프로야구 순위 [49] HAVE A GOOD DAY5992 24/07/24 5992 0
84030 [스포츠] [KBO] 이번 시즌 포수 수비이닝 순위 [40] 손금불산입5631 24/07/24 5631 0
84029 [스포츠] [해축] PL이 선수 제일 많이 사오는 리그는 [8] 손금불산입5328 24/07/24 5328 0
84028 [스포츠] 봉중근 근황 [36] 매번같은9469 24/07/24 9469 0
84027 [스포츠] [K리그] 전북 현대, 이승우 영입 완료 [16] 及時雨5977 24/07/24 5977 0
84026 [스포츠] 2022년 ~ 2024년 프로야구, 프로축구 관중 [18] TheZone4047 24/07/24 4047 0
84025 [스포츠] 문체부 : 축협 감사 시작은 승부조작인 기습사면건부터 시작 [25] 라이언 덕후7796 24/07/24 7796 0
84024 [스포츠] 올림픽 44년 만에 최소 선수단인데, 예산은 두 배 [22] VictoryFood8104 24/07/24 8104 0
84023 [스포츠] CGV. 기아:키움 7.28일자 KBO 경기 상영 [14] SAS Tony Parker 3851 24/07/24 3851 0
84021 [스포츠] 정몽규가 토트넘 내한 시축한다는 루머가 있음 [43] 윤석열6740 24/07/24 6740 0
84020 [스포츠] 축구협회, 'K리그 감독 빼가기' 독소 규정 손본다 [11] 윤석열5146 24/07/24 5146 0
84019 [스포츠] [KBO] 올시즌 눈에 띄는 상대 전적 [25] TheZone4253 24/07/24 4253 0
84018 [스포츠] "KFA 처음부터 홍명보 염두, 단지 쇼를 위해 외국인 검토 5개월 낭비"…외국 언론의 시선... [11] 윤석열5499 24/07/24 5499 0
84017 [스포츠] 김도영이 말하는 사이클링히트 비결.jpg [20] 핑크솔져6440 24/07/24 6440 0
84016 [스포츠] 오늘자 업데이트된 기아 김도영의 타격 지표, 순위 및 히트 스프레이 차트 [34] 투투피치7893 24/07/23 7893 0
84014 [스포츠] KBO 사상 처음으로....gif (용량주의) [13] SKY928470 24/07/23 8470 0
84013 [스포츠] 이시간 광주 양현종 [40] 제가LA에있을때8712 24/07/23 8712 0
84012 [스포츠] 이시간 광주 김도영 [96] 제가LA에있을때9775 24/07/23 9775 0
84009 [스포츠] [KBO] [오피셜] 두산, 3할 외인 라모스 바꿨다! 외야수 제러드 영 영입 [28] TheZone5966 24/07/23 5966 0
84008 [스포츠] 완더 프랑코는 미성년자에 대한 성적 학대 및 성적 착취 범죄 외에도 인신매매 혐의로도 기소 [29] insane7596 24/07/23 7596 0
84007 [스포츠] [KBO] 10개 구단 가을야구 진출 확률 현황 [31] 손금불산입6525 24/07/23 652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