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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6/10 22:50:59
Name Leeka
Link #1 더쿠
Subject [연예] 저격영상에서 주작하다 걸린 빌리프랩 +@
https://m.fmkorea.com/best/7128392291
https://theqoo.net/hot/3272003213
- 빌리프랩이 영상에서 주작한 내용과 원본

https://theqoo.net/hot/3272138669
- 빌리프랩의 블핑 뉴진스 비교에 반박한 블핑 디렉터

https://theqoo.net/hot/3271815544
- 이런식이면 엔믹스도 뉴진스 따라한거다?
시간을 착각한건지 엔믹스를 때리는건지

https://theqoo.net/hot/3272238566
- 근정전 무대는 국가유산청에서 직접 진행

https://twitter.com/zenerkscd/status/1800118701003555228
하이브에서 항상 초청받는 김도헌 평론가조차 절레절레


그냥 영상 내용이 좀 별론데 하고
돌판 커뮤들 보면서 분위기 보는데
영상에서 주작한것부터 실수한것들이 다 분해되는중..


다른 내용들은 억까일수도 있고 실수일수도 있는데


대체 공식영상에서 원본 주작까지 해가면서 반박하는건.
먼 생각인가 싶네요

주작한게 걸리니 영상 전체가 신뢰도가 급감해버리는..


민은 기자회견 1~2차에서 말 몇마디로 프레임잡고
돌판 주류 여론을 흔들면서 드리블하는데
여긴 몇주를 준비해서 만든 영상이 바로 주작한게 걸리는거 보면
경영진들 능력부족은 맞는듯..


잘 만들 자신 없으면 그냥 고소, 정리된글로 정석적인 반박
그리고 하이브가 잘하는 좋은 노래와 춤으로 팬덤강화
이후 소송 이겨서 굳히기. 이런게 정석적인 루트 같은데..

어차피 유일신 방탄 이번주부터 순서대로 제대하는 만큼
밝은 미래도 준비되고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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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유학생
24/06/10 22: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마그넷 대박 성공했고.
솔직히 다음 앨범부터 각자 색깔 더 보여주면서 자신만의 모습 보여주면 그냥 되는데...

고소는 해도 뒤에서 어른들이 알아서 해야지 이걸 왜 애들 놓는 놀이터에서 너도나도 가지고 놀게 만들었는지
누가 그러던데 돌판에서 차라리 악플은 받아도 조롱의 대상이 되면 안된다고
아우구스투스
24/06/10 23:00
수정 아이콘
다른 곳에서 쓴 내용이기도 한데 웃기면서도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는데요.

원래 표절 의혹에 대해서 대응하는게 수비적으로 "아일릿의 오리지날리티가 이거이거고, 이러이러한 과정을 거쳐 만들었기에 표절이 아니다"라는 내용을 하기 마련인데요. 그리고 그런 내용도 있긴 합니다.

문제는 그것만이 아니라 소위 역공을 한답시고 "아일릿이 뉴진스 베꼈다 하는데 그런 식이면 뉴진스도 얘네, 얘네, 얘네 베낀거 아냐?"라는 내용을 넣은거고, 그 내용을 넣으면서 조작을 하게 된건데요.

많은 분들의 의견처럼 역공을 한답시고 넣은 자료가 아니라면 생각보다 깔끔하다고 반응하셨을 수도 있긴 한데요.(물론 깔 사람은 깐다고 하실 수도 있지만 그건 당연한거고요.)

그럼 도대체 왜 굳이 보통의 표절 대응에서 하지 않는 저런 식의 행위까지 했는지가 의문이기는 합니다.

이걸 단순 무능의 문제로 봐야 할지 아니며 정해진 방향성이 있어서 이런 무리수를 둔건지, 더욱이 저런 조작 자료가 쉽게 안 밝혀질거라고 본건지 굉장히 이상하기는 하네요.
리니어
24/06/10 23:03
수정 아이콘
이건 그냥 빌리프도 급하니까 급발진 밟은거라고 봐야

하이브가 얘네도 통제 못시키는거 같은데요
24/06/10 23:07
수정 아이콘
그냥 거기 대응팀 시각에는 걸플갤식 자료가 인상적이었나 보죠

설사 그런 자료가 통쾌한 부분이 있어도 공식 자료로 쓰기엔 격이 낮아지는 셈인데

뭐 박근혜가 후보시절 자기 가려운데 긁어준 윤창중을 기용한 셈이죠
아우구스투스
24/06/10 23:09
수정 아이콘
갑자기 정치 댓글을 ㅠㅜㅠ
강나라
24/06/10 23:11
수정 아이콘
아일릿을 보호하는게 목적이 아니라 민희진과 뉴진스를 끌어내리는게 목적이라면 이해가 됩니다. 빌리프랩 같은 경우는 하이브가 인수한 다른 레이블과는 다르게 아예 합작해서 만든 직속 레이블이니까요. 윗 댓글처럼 하이브의 통제를 벗어나서 폭주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하이브의 철저한 오더하에 대응하는거라고 볼 수도 있어요.
아우구스투스
24/06/10 23:12
수정 아이콘
직속 레이블이라는 것도 있어요 또?
Lazymind
24/06/10 23:15
수정 아이콘
cj랑 하이브랑 합작해서 만든건데 지금은 하이브가 전부 인수했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4/06/10 23:16
수정 아이콘
제가 이해한게 맞다면 예를 들자면 어도어나 쏘스 뮤직은 원래 있는 곳을 하이브가 인수한거고, 빌리프랩은 애초에 하이브에서 CJ와 함께 만든 신생이라는 거죠?
Lazymind
24/06/10 23:18
수정 아이콘
빌리프랩은 그게 맞고 어도어도 원래 있던 회사를 인수한게 아니라 새로 만든 겁니다.
아우구스투스
24/06/10 23:18
수정 아이콘
그럼 어도어도 직속 레이블 개념인건가요?
Lazymind
24/06/10 23:20
수정 아이콘
직속이냐 아니냐 기준을 어떻게 따져야할지 모르겠는데..
하이브가 직접 출자해서 만든게 직속이라면 직속이죠.
근데 민희진측이 20%를 들고있는..
아우구스투스
24/06/10 23:26
수정 아이콘
아아 답변 감사합니다.
강나라
24/06/10 23:23
수정 아이콘
어도어도 태생은 직속 레이블 개념인데 지분이 80%라 플레디스나 소스, 코즈처럼 어느정도 독립적인 권한을 준 레이블이죠. 빅히트, 빌리프랩 정도가 지분 100% 다 들고 있는 하이브 직속 레이블이고요.
아우구스투스
24/06/10 23:26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드립니다.
24/06/10 23:18
수정 아이콘
https://www.hani.co.kr/arti/economy/it/1138047.html

지분상 빌리프랩은 100% 하이브소유고
플레디스, 어도어는 최대주주라서
어도어만 해도 민희진 권한이 큰거 감안하면 차이가 있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4/06/10 23:18
수정 아이콘
아아아 지분 문제도 있긴 하군요.
문인더스카이
24/06/11 00:03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한데요.
산하 레이블 수장이 어떤 사람이냐의 문제도 있어요.
민씨가 좀 고슴도치죠.
그냥사람
24/06/10 23:07
수정 아이콘
전 이 사태를 어찌 바라봐야 할지 헷갈리긴 하네요.
1. 민희진 화해요청에 대한 하이브의 (지금 보기에는 매우 실패한) 대답이다.
2. 중지손가락, 잘못된 자료로 저격등등 헛발 거하게 차온 아일릿 프로듀싱팀의 대참사다.
3. 우리가 모르는 하이브만의 심계가 있고 이건 그 스텝중 하나이다.

그것보다 아일릿애들은...
24/06/10 23:10
수정 아이콘
이건 제 스스로에게도 적용되어야 할것인데

이번 사건이 왠지 모를 감정 이입요소가 있는데.

해당되는 특정팬덤 아니면 거리두고 바라보는게 최고 같습니다.
문인더스카이
24/06/11 01:02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다 떠나서 말씀드리는데, 200% 감정이입의 입장
특정 팬덤임에도 불구하고, 이 바닥 내가 팬일 수 있는 기틀이 지켜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글을 씁니다.
누군가에게는 별 것 아닌 1g임을 인정합니다. 뾰롱
아우구스투스
24/06/10 23:12
수정 아이콘
아일릿 이상으로 조작 영상에 끌려나와서 엮인 엔믹스를 비롯한 다른 그룹들이 제일 불쌍해보입니다.
문인더스카이
24/06/11 00:04
수정 아이콘
아니 엔믹스는 왜 나오는 건가요 하하핫
잠깐 웃었습니다. 엔믹스 좋은 팀이고, 이 판에 껴들 이유가 없을 것 같습니다.
악튜러스
24/06/10 23:09
수정 아이콘
그냥 자기 길을 가면 되지, 대박 데뷔곡을 만들고도 어려운 방법을 택하네요
아우구스투스
24/06/10 23:13
수정 아이콘
근데 방법의 짜침과 별개로 아일릿은 털고 가지 않으면 다음 앨범이 개쩔지 않는 한 쉽지 않아 보이기도 합니다.
(제거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아일릿 영상에 욕에 가까운 공격이 꽤 많더라고요.)
악튜러스
24/06/10 23:18
수정 아이콘
그 공격 대부분이 민희진 쪽 팬덤일텐데, 어떻게 해도 털리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정상적인 리스너들이 아티스트 영상에 욕을 하고 있을까요?
이건 그냥 괜한 불씨만 키우는 상황이죠.
데뷔곡이 초대박을 쳤는데 그 A&R 능력으로 다음 스텝이나 잘 밟을 것이지...
아우구스투스
24/06/10 23:20
수정 아이콘
조금 다르게 생각되는게 생각보다도 사람들은 뭔가 지속적인 악플을 달고 그에 대한 대응이 없으면 "맞나"라고 생각하죠.
일반 대중 기준이라면 뭐 굳이 논란 있는 그룹 노래 왜 듣지? 라고 생각하게 되죠.
그걸 쉴드쳐줄 팬덤이 있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논란 있는 애들? 나중에 듣지 이럴 가능성도 있거든요.
24/06/10 23:19
수정 아이콘
다음 곡도 잘 뽑으면 

아일릿이 무슨죄냐
애들이 불쌍하다
아일릿 노래좋은거 인정?

등으로 빌드업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하이브가 노래 뽑는건 항상 잘 했던거기도 하고
아우구스투스
24/06/10 23:26
수정 아이콘
이게 정말 너무 미안한 이야기 일 수도 있지만 솔직히 원래도 잘 몰랐던 것도 맞는데 표절 논란이든 이런 논란이 있으니 저부터가 아일릿 노래 의도적인지 몰라도 피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논란이 있는데 팬덤이 적은 걸그룹이 아무리 노래가 좋아도 쉽게 성공 가능하냔 의구심이 듭니다.
문인더스카이
24/06/11 01:11
수정 아이콘
그러지 말아주세요...
아일릿 친구들 원희 통통해도 귀여워요. 이제 막 시작하는 친구들이고,
겨우 젇말 겨우 알유넥스트 서바이벌 뚫고 살아남은 친구들 이예요.
제가 아이돌을 좋와하는 기준
1. 노래가 좋은가? - yes ( 샘플링 이던 뭐던 듣기에 좋와)
2. 사람들인가? - 여러가지 대부분이 인간적으로 비난할 부분이 있는가?

그리고 그냥 듣습니다. 듣다보면 와 비트 좋다 멜로디 좋다 와 이거 더블링 이거 랩.. 아 이 보컬 레이어...
머 그렇습니다 ;;
바람돌돌이
24/06/11 07:40
수정 아이콘
맞아요. 저도 그래서 뉴진스 피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논란이 나오면 언제나 마이너스죠.
국수말은나라
24/06/10 23:09
수정 아이콘
아일릿이 무슨 죄인가요 어른들 싸움에 이름 팔린 죄 밖에 없죠
문인더스카이
24/06/11 01:12
수정 아이콘
인정합니다.
그래서 더 안타깝고
빌리프랩 형들 애들 안다칠게 잘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lifewillchange
24/06/10 23:14
수정 아이콘
오리지널이 없으니 본인들의 제작 포뮬러도 없고 변명은 해야 하니 다른 아이돌을 끌어오고 총체적 난국입니다.
짐바르도
24/06/10 23:16
수정 아이콘
배꼈잖아...
문인더스카이
24/06/11 00:07
수정 아이콘
멤버들이 한게 아니죠. 제작하시는 분들이 성공을 위해 이정도는 해도 괜찮을듯? 하고 실행하신 바겠죠
24/06/10 23:20
수정 아이콘
보정해서 사진 끼어넣기는 누구 아이디언데 크크크크
거기다 입장문은 디시 걸플갤 표절을 했네 아
홍금보
24/06/10 23:22
수정 아이콘
아일릿 멤버들 귀여운데... 안에서들 싸우지 이게 뭡니까
문인더스카이
24/06/11 01:14
수정 아이콘
서바이벌 돌려서 남은 애기들을 저렇게 당당히 앞새우며, 숨는게 너무 실망입니다.
24/06/10 23:22
수정 아이콘
미친 이수만과 슴팬으로 경험치 맨랩뜬 민희진 상대 하기엔 무리다요
마프리프
24/06/10 23:48
수정 아이콘
업계에 전면전 선포인가요? 사진을 건드리는건 누구 머리에서 나왔을까요?
라이징패스트볼
24/06/11 00:00
수정 아이콘
왜 굳이 해야 하나 싶은 타이밍에 하지 말아야 하는 방식으로 대응을 하는지......
문인더스카이
24/06/11 00:09
수정 아이콘
멤버들은 죽던 말던 회사입장에서 떳떳하고 싶은건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너무 카악~ 그분들 마주보고 싶네요.
이부키
24/06/11 00:02
수정 아이콘
주작은 좀...
24/06/11 00:06
수정 아이콘
진짜 이 악물고 싸우는군요...
유부남
24/06/11 00:20
수정 아이콘
한대 맞았으면 제대로 갚아주는건데...
국밥한그릇
24/06/11 00:21
수정 아이콘
어지간히 아일릿이 뉴진스 표절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은가 보네요
광기와 잘못된 신념으로 남을 공격하면 답도 없죠
라이브앤라이브
24/06/11 00:39
수정 아이콘
진짜 방시혁은 엔터업계 기업 사장답게 좀 대국적으로 볼 필요가 있지, 이 판은 이제 더 껴들어봤자 의미가 없고 손해만 잔뜩 봤는데 왜 자꾸 불을 지피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아트로포스
24/06/11 00:59
수정 아이콘
결국 돈문제 아닐까요?
DownTeamisDown
24/06/11 01:44
수정 아이콘
돈문제로 봐도 그렇죠.
사실 여기서 민희진에게 몇천억 주더라도 더가서 망가지는게 더 클것 같은데 말이죠.
뭐 방탄이야 멀쩡하겠지만 다른그룹들은 앞으로 타격 많이 클것같은데요.
24/06/11 00:52
수정 아이콘
그냥 하이브 기둥뿌리 하나씩 갈려나가는 소리만 들리네요
24/06/11 01:03
수정 아이콘
뭐하는 짓인가 싶네요.
대응 방식이 너무 저렴한 느낌이네요.
24/06/11 01:20
수정 아이콘
BTS의 성공 이후 일련의 과정들을 보면 하이브와 방시혁은 본인들 능력 이상의 업무를 수행하는 느낌이네요. 연예계 초대기업을 이끌기에는..
24/06/11 01:42
수정 아이콘
총괄 프로듀서 방시혁으로 그렇게 홍보를 했는데 영상엔 안나오네요 재밌었을것 같은데
DownTeamisDown
24/06/11 01:42
수정 아이콘
사실 아일릿이 표절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저런대응은 빌리프랩이 선넘어간것 아닌가 하는생각이. 듭니다.
하려면 주작은 안했어야지.
wannaRiot
24/06/11 01:56
수정 아이콘
민희진의 개판만 아니었으면 너무나 행복한 월드였을텐데 이젠 뉴진스고 뭐고 다 망하는 분위기네요.
Answerer
24/06/11 02:08
수정 아이콘
하이브가 개판인거죠
바스테나
24/06/11 02:50
수정 아이콘
하이브가 3일동안 마녀사냥으로 선빵치고 가처분 기각 된 것도 아니고 인용 됐으면 하이브가 개판친거죠
DownTeamisDown
24/06/11 02:58
수정 아이콘
민희진이 잘했다 라고는 생각 안하는데 하이브는 일을 더 키웠어요.
독립해서 나오려고 해도 그렇게 쉽지 않을꺼고 오히려 어설프게 건드려서 상황만 악화시켰죠.
lifewillchange
24/06/11 03:22
수정 아이콘
개판을 못 받아 먹는 하이브나 빌리프렙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응 아니야
24/06/11 07:25
수정 아이콘
뉴진스는 민희진 덕분에 더 잘나갈텐데 망하는건 어딜까요?
바람돌돌이
24/06/11 07:39
수정 아이콘
더 잘나가고 있나요?
24/06/11 05:15
수정 아이콘
이게 빌리프랩 머리에서 나온거면 빌리프랩 경영자들은 정말 얼간이에 주작질이 디폴트인 구제불능인거구요.
하이브의 머리에서 나온거면 한국 게임계가 연예계까지 손 뻗히면 생겼을 당연했던일 같긴해요. 게임계는 뭐 게임내 용역깡패 동원하거나 아이템 확률주작하는게 일상이거든요.
바람돌돌이
24/06/11 05:32
수정 아이콘
영상의 내용은 이런건 다 표절이 아닙니다 라는 예시입니다. 반대로 해석하는건 사람들이 영상은 민희진식으로 이해해서이지 않나 싶네요.
세렌드
24/06/11 07: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게 비슷한 게 많다 이런 게 다 표절은 아니지 않냐인데
비슷하다는 한복 사진은 톤 조정
블랙핑크 사진은 비슷하지조차 않다라고 원작자가 남긴 거죠
스쿨룩 / 골프웨어 기성품은 아예 컨셉부터 다르죠
그리고 무엇보다 블랙핑크와 뉴진스는 애초에 비슷하다는 말이 나온 적도 없어요.
바람돌돌이
24/06/11 07:16
수정 아이콘
남의 말이 기준이 아니죠. 자기 의견을 말하는건데 어느자료른 어떻게 배치하는지는 주장하는 사람의 뜻인거구요. 이런저런거 다 다는겁니다라는 예시에요. 블랙핑크 의상이 전혀 다르다는 의견이 화자의 의견 그대로인거구요.

톤조정해서 최대한 비슷하게 해도 다른거라는게 빌리프랩의 주장인거죠. 정반대로 해석하는게 잘못만들어 그런건지 독자들이 선입견이 있어서인지 둘다인건지 하겠죠.
24/06/11 08:29
수정 아이콘
와 이건 진짜 좀 심하네요
일부러 그러시는거면 머리 좀 식히시죠
무리해서 한복사진에 톤넣은걸 가지고 ‘요점은 표절이 아니라는것’ 이러고 계시네
24/06/11 10:15
수정 아이콘
그니까 톤 조정을 왜했냐구요. 톤조정 안하면 당연히 다른거라 사람들이 딱봐도 '이건 그냥 다른건데 이거가지고 비슷하다고 누가 머라 한사람 있음?' 이라 할법한걸
파스텔톤으로 조정해서 비슷해보이게끔 해놓고 '어때 이런것들 다 비슷해보이지? 하지만 이걸가지고 표절이라 하지않듯 우리도 표절한거 아니야' 라고 말하고 있는건데
그래서 예시조작까지 해가며 참 궁색하다는거고 이게 뭐 해석을 잘못하고 말고 할게 있나요?
호날두
24/06/11 14:06
수정 아이콘
진짜 한결 같은 방향성 대단하네요
저 한복 사진들을 영상에 왜 넣은건데요?
사진 한 두장으로 의상 베끼기, 컨셉 베끼기 운운하면 한복 입었던 아이돌들도 다 표절이라는거냐? 이 주장 아니에요?
자신들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한 장 한 장 톤 조정해서 최대한 비슷하게 보이려고 한거구요.
근데 톤 조정해서 최대한 비슷하게 해도 다른거라는게 빌리프랩의 주장이라구요??
바람돌돌이
24/06/11 14:22
수정 아이콘
빌리프랩이 이건 표절, 이건 표절아님을 나눈게 있나요? 일관되게 표절이랄게 없다는걸 말하고 있는데요.
호날두
24/06/11 15:02
수정 아이콘
블랙핑크 교복 사진, 엔믹스 안무 영상, 한복 사진 등등 이번 영상에서 언급했던 예시들 모두 하나의 주장을 위해서 데려온 예시들이죠.
사진 몇 장, 찰나의 안무 동작 이런 것들로 표절 운운하면 표절에서 자유로운게 어딨느냐?
뉴진스 니네도 블랙핑크랑 비슷한 사진 있던데? 뉴진스랑 엔믹스도 비슷한 안무 있던데? 한복 입었던 아이돌들 많던데? 그들이 모두 표절이냐? 그건 아니지 않느냐! 이 주장이죠.

비슷한 컨셉, 비슷한 안무, 비슷한 의상 등을 예시로 들고 와서 비슷해 보이지만 표절이 아니라고 얘기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복 사진 부분에서만 굳이 무리하게 톤 조정을 했는데, 이게 최대한 비슷하게 해도 다르다 라는 주장을 위해서 라구요?
영상 속에서 일관되게 보여온 흐름이 있는데 갑자기 한복 부분에서만 다른 흐름으로 넘어간다구요?
바람돌돌이
24/06/11 15:12
수정 아이콘
빌리프랩 주장의 맥락에서는 그렇게 읽어야 되지 않을까요? 다른 흐름이 아니라 이런거 저런거 다 표절 아니라고 말하고 있는 건데요.
호날두
24/06/11 15:27
수정 아이콘
휴......
저나 바람돌돌이 님이나 빌리프랩이 말하고자 하는 최종적인 결론에 대해선 생각의 결이 같습니다.
일부분만 떼어놓고 와서 표절 운운하면 안 된다, 표절도 아니고 표절이랄 것도 없다. 빌리프랩이 말하고자 하는 건 이거죠. OK

그럼 그 결론을 위해서 빌리프랩이 어떤 예시들을 들고 왔나요?

우리 아일릿만 뉴진스 니네랑 컨셉 겹치는거 아닌데? 뉴진스 니네도 블랙핑크랑 컨셉 비슷하던데? 이것도 표절이야? 아니지?
우리 아일릿만 뉴진스 니네랑 안무 겹치는거 아닌데? 엔믹스랑도 안무 비슷하던데? 이것도 표절이야? 아니지?
우리 아일릿만 뉴진스 니네랑 한복 화보 겹치는거 아닌데? 다른 아이돌들도 많이 찍었던데? 이것들도 다 표절이야? 아니지?

아일릿이 아닌 다른 아이돌 중에서 뉴진스와 "비슷한" 컨셉, 안무, 의상들을 들고 와서 궁극적으로 "표절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럼 한복 사진을 굳이 파스텔 톤으로 톤 조정한 건 왜일까요? 뉴진스의 파스텔톤 한복 화보와 "비슷하게" 보이려고 함이겠죠??
호날두
24/06/11 15:45
수정 아이콘
진짜 일차원적으로 적어드릴게요

뉴진스 교복 사진과 "비슷한" 블랙핑크 교복 사진
뉴진스 안무 동작과 "비슷한" 엔믹스 안무 동작
뉴진스 한복 화보와 "비슷한" 타아이돌들 한복 화보

그런데 한복 화보에서만 톤 조정을 함

이유1. 뉴진스 한복 화보와 최대한 비슷하게 보이게 하려고
이유2. 뉴진스 한복 화보와 최대한 비슷하게 해도 다르다는 걸 보여주려고

님 혼자만 이유2 라고 주장하고 계시는 거고요.
좋습니다
24/06/11 05: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민희진이 거짓말 한건 모르겠고
빌리프는 주작이랑께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4/06/11 08:32
수정 아이콘
이야 여기가 뭔 디씬지 일벤지

이런 댓도 추천 달리네
24/06/11 06:42
수정 아이콘
빌리프랩이든 하이브든 삽질하고 무능력한건 맞지만,
민희진이 뻔뻔하게 거짓말하고 회사 탈취하려고 했던 것이 더 나쁜 것 같은데....
배신이고 거짓말이고 하이브가 나빴어. 민희진 지켜 뉴진스 지켜인건가...
24/06/11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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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당해서 본인들 기분 나쁜건 본인들끼리 해결했어야죠. 솔까 독립이 법적인 죄가 있는것도 아니고 지분싸움하는거 왜 국민들이 다 알아야했을까요? 왜 자기들 기분나쁘다고 대중들한테 사람한명 밟아달라고 수면위로 끌어올렸는지 그것부터가 문제같으네요
24/06/11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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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주고 고용한 직원이 조직의 실적과 성과를 밖으로 빼돌리려다가 걸렸고, 가족동원해서 여론전 한다고 했으니 가만히 있다가 당할까봐 조직에서 먼저 여론전 시작한 사건입니다. 배신자를 욕하는게 아니라 조직만 욕하는게 정상으로 보이지 않네요.
24/06/1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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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그니까 내부에서 감사하고 얘기를 하든 협박을 하든 내부에서 해결했어야한다고요. 그 모색이 실행될지 아닐진 알수 없는거고 결국 대중들 입장에서 여론전 먼저한건 하이브인거 아닌가요? 진짜 죄가 있었으면 법적절차 밟고 수사결과로 들었어야하는 소식인데 하이브가 한달 내내 떠들며 단정짓던 그 많던 죄목들 하나도 법원에서 인정받지 못했잖아요. 그냥 매장이 목적이었다면 그것도 정상아니죠. 민희진이 선을 넘어서 하이브가 배신감을 느끼든 님이 정상이 아니라고 느끼든 애초에 내부에서 해결했어야한다고 하는겁니다.
배고픈유학생
24/06/1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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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이 고용된 직원은 아닙니다.
자회사이지만 독립된 법인인 어도어 대표이기때문에 법원판결도 그렇게 난 거에요.
24/06/1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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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은 돈주고 고용한 직원이 아니라 하이브 산하 법인의 20% 주주이자 대표죠. 엄연히 다릅니다.
까놓고 민희진이 직 걸고 책임져야할 건 어도어와 그 식구들이지 하이브 그룹 차원 일까지 신경 쓰고 책임을 질 필욘 없죠. 그냥 하이브가 투자한만큼 주주 가치만 지켜주면 계약 위반이 아닌 겁니다.
민희진이 공고하게 하이브 소속 직원으로 등록 되어있고 어도어에 파견 개념이나 겸직 개념으로 내려간 거면 모를까....
24/06/1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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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틀린 주장을 당당하게 하니까 다른 사람들 논리가 이해가 안되는겁니다
24/06/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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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는 처음부터 100% 하이브 자본으로 만든 회사입니다. 민희진은 단순히 월급 받는 사장으로 출발했구요. 지분20%는 추후 인센티브로 받게 된 겁니다. 모회사에 엿먹이고 독립시도하려한건 법원 판결에도 나온 팩트입니다. 민희진이 대표라는 직책은 맞지만, 어도어는 80% 지분을 가진 하이브 소유의 회사입니다.
24/06/1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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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지분 획득 및 주주간계약을 민희진의 능력과 공로를 인정한 하이브와 협의하에 한거죠? 법적으로 지금의 민희진의 경영상 역할을 보장해 준것도 하이브구요? 법원에서 민희진의 경영상 역할에 문제가 없었음을 인정해준 것도 팩트구요? 마지막으로 그놈의 판결문의 '배신' 어쩌고에 대해서는 뭐라고 말씀드려도 바뀌지 않고 정해두신 결론이 있을테니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전쟁과별
24/06/1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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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비디오가 엄청난 자충수인게, 지금까지 해외 여론은 하이브에 엄청 우호적이였는데 이 영상 때문에 중립 기어 올리는 사람들이나 돌아서는 사람들이 점점 등장하기 시작했네요… 
서양 문화 자체가 공식적인 자리에서 격한 감정을 드러내는 걸 극혐하는데 그게 반민희진 여론의 주된 이유 중 하나였었습니다. 거기다 다른 주된 이유는 다른 그룹들 끌어들여 진흙탕 싸움을 만든 것도 한 몫했고요. 
그런데 이 영상은 지나치게 감정적이고 거기다 쓸데없이 타 그룹을 언급해 (심지어 비하이브 소속들) 더한 진흙탕 싸움으로 몰고 가니까 해외 여론이 안 좋은 쪽으로 반응하기 시작하는 거 같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4/06/1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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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해외여론을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흥미로운 내용인데요.

저는 해외서 케이팝 관심을 가지는 팬덤 특히 민희진에 대해 그러는게 일부 BTS팬덤인줄 알았는데 전반적인 여론이었나요?
전쟁과별
24/06/1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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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해외 쪽도 우리처럼 전쟁터이긴한데, 형세가 하이브 쪽 우세였다고 봅니다. 특히 해외 케이팝 팬 대부분이 아미이고 해외 반민희진 여론의 중심지가 이 아미 쪽인 걸 감안하면 더 그렇고요.
이 비디오 올라오고 해외 반응을 제가 좀 급하게 보느라 성급한 일반화였을 수는 있는데 특히 이 사태에서 일관되게 반 민희진 여론이였던 케이팝 서브레딧들에서 돌아서는 반응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돌아섰다는게 반민희진에서 친민희진이 되었다는게 아니라, 반민희진에서 반하이브가 되었다는 겁니다. 반응보면 여전히 민희진을 옹호하는 분위기는 아녔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4/06/1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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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읍 굉장히 흥미롭네요.

그럼 뉴진스 이번 앨범의 해외 성적이 아쉬운 것도 기자회견 여파가 있을까요?
24/06/1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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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팬덤은 체급이 달라서 그냥 주류가 되죠..
숫자가 적당해야 케이팝 팬 일부가 되는건데..

뉴진스 팬덤 민 지지 = 해외 케이팝팬덤중 일부
방탄팬덤 하이브 지지 = 해외 케이팝팬덤 주류 
가 가능한 체급이니깐.

그래서 본문에서도 이번주부터 방탄 복귀하니깐
걍 활동 본격적으로 돌리면서 드리블하면
방탄 활동에 방해되는
(방탄은 어찌되었던 하이브소속이고, 본체니) 민은
시간이 지날수록 결국 밀릴거라고 보거든요

방탄이 군복귀후 외부잡음없이 활동하길 원한다면
민은 최대잡음인 구조라서.. 
하이브 최강카드가 이제 돌아오는 구조라 잘 써먹으면 되는데..
아우구스투스
24/06/1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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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의 차이가 있는거군요.

근데 한국의 BTS 팬들이 하이브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해외는 좀 다른가요?
24/06/11 09:03
수정 아이콘
기본이 다르기도 하지만

한국 방탄팬이 아무리 하이브를 싫어해도
진 허그회처럼 방탄과 관련된 일이면 모를까
관련 없는 일에 하이브 극딜해서 방탄 활동에 조금이라도 영향주는 일을 하진 않습니다..

지금은 방탄이 다 군백기라 하이브를 때리던 말던 상관이 없으니 직접 극딜이 들어간거지만
방탄이 다 복귀하고 나면 극딜 여론 자체가 많이 내려갈껄요?

그래서 방탄 멤버가 하나하나 복귀하기 시작하면 그냥 시간이 지나면서 하이브가 편해질 확률이 높죠..
아우구스투스
24/06/11 09:11
수정 아이콘
아아 방탄이 치트키는 치트키네요 진짜
씨네94
24/06/11 08:43
수정 아이콘
이런 짜치는 내용이 나왔는데도 아몰랑 민희진 민희진 어쩌고 저쩌고...
참 눈물겹습니다.
24/06/11 08:53
수정 아이콘
일단 민희진이 타그룹 머리채 잡아서 싫니 어쩌니 하는 논리는 이걸로 박살난걸로...
shooooting
24/06/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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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쟤네 어쩌려고 그러는건지...에휴
내년엔아마독수리
24/06/11 09:01
수정 아이콘
국내 최고의 엔터업계에서 하는 짓이 주작 영상에 디씨에서 자료 긁어오기라니 가슴이 웅장해지네요 크크
달빛기사
24/06/11 09:22
수정 아이콘
여돌판 갈드컵... 빠와 까와 분탕까지..
덴드로븀
24/06/11 09:22
수정 아이콘
그냥 입장문만 내면 됐을것 같은데 굳이 영상까지 제작하자고 한 주체는 누구일까요...?
가위바위보
24/06/11 09: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프로듀스101, 프로듀스48, 쇼미, 알유넥스트 같은 경연 경쟁 프로그램으로 아이돌만 뽑을 게 아니라, 경영진 자원자 및 후보자들도 tv 나와서 경연해가며 선발해야됩니다.

아저씨 아줌마들 중 누가 이 업계를 선도해나갈 감이 있고, 감이 없는지 한눈에 보기 편하도록요.

cutty fatty juicy한 4-50대 총 집합
아우구스투스
24/06/1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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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심사위원에 방시혁하고 민희진 같이 나오는건가요?
가위바위보
24/06/1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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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민희진도 참가자로 생각했어요. 방시혁씨에겐 개인미션으로 '걸그룹 만들기'를 주고 어떤 과정을 통해 완성하는지 보고 싶어요.
아우구스투스
24/06/1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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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아무리 이 둘이 그래도 참가자급은 좀 그렇죠.
레드빠돌이
24/06/1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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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하이브는 일 더럽게 못하긴하네요
계열사 사장하나 못 짤라서 계열사 몇개를 날려먹는건지

유튭댓글이 인상적이네요 딱 리니지라이크 보는거 같아요
Mephisto
24/06/1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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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거 다 둘째치고 타임라인보고 드는 생각은 그냥 어도어가 하이브 운영진과 갈등이 생겨서 반역을 시도했고 어도어 쪽은 하이브에게 타게팅하고 칼침 놓고 있는데 하이브는 논타게팅 스킬로 막 휘두르다보니 명중률은 떨어지고 주변사람에게까지 피해주는 그런 느낌이내요.
24/06/11 09:39
수정 아이콘
아이돌 팬 문화의 중심에 서 있지 않아서 그런지...
그냥 가만히 차기 곡 내면 될 거라고 생각 했거든요.
그리고 대부분 뉴진스를 좋아하는 분들이 아일릿을 싫어하거나 그렇지 않단 말이죠?

심지어 민희진도 1차 인터뷰에서 '애들은 무슨죄냐, 다 어른들이 문제지' 라고 말했는데 아일릿에 좌표 찍었다고 말하는 분들이나 실제로 가서 악플을 다는 사람들이 이해가 정말 안되는데 이것도 아이돌팬 문화라면 뭐 그러려니 해야 하나 이해하기 어렵긴 합니다.

이런 아이돌팬 문화라면 차라리 2차 인터뷰터에서 언급하지 않는 것이 낫다라는 말이 처음에는 본인으로 인해 발생한 문제에 대한 최소한의 사과는 하는것이 맞지 않나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오히려 좋은 대처였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24/06/1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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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할 필요 없습니다.
아이돌 문화가 아니라 미친놈들이예요.
MurghMakhani
24/06/1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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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로 넘어가는 것도 결국 화해나 적어도 휴전 정도는 선행되어야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자기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상대에게 사과하는 게 어떻게 부메랑으로 돌아올지 모르는 게 사람 일이라
24/06/1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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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그런 아이돌팬 문화인건지 악플이 계속 달리고 있죠.
그게 현실인데 뉴진스 좋아하는 분들이 아일릿을 싫어하지 않는다는이야기는 사실 공허한 말이죠.
24/06/1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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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알만 보더라도 뉴진스를 좋아한다고 해서 아이릿을 싫어하는 베타적인 감정을 가진 사람은 못봤거든요(감추는 걸수도 있겠지만).
뉴진스 팬중에 악플러가 없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팬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악플러는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악플러가 악플러의 문제로 보는것이 더 맞지 않나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24/06/1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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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다른거 뭐였죠. 카리나 연예때였나 돈쓰는 사람들은 화를 내는데 안쓰는 사람들이 괜찮다고 한다고 그런 비슷한 느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거기 댓글 달고 이런 애들이 오히려 진심 아닐까요.
아우구스투스
24/06/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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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이건 좀 다르게 봅니다.

빌리프랩도 영상 등에서 타 아이돌을 언급한 것도 욕 먹듯이 민희진은 대놓고 타게팅한거거든요.

전에 댓글로 쓰기는 했는데 눈가리고 아웅이라도 실명이 아니라 돌려서 말하기라도 해야죠.

악플러가 괜히 악플러가 아니라 해도 쟤들에게 명분 쥐어주면 그야말로 타게팅되서 욕하거든요.

웃긴게 뉴진스 영상 보면 자동으로 아일릿 까는 영상이 알고리즘에 떠요.

저만 유튜브에서 특별 대우를 하는게 아닐테니까요.

거기 달린 댓글 중 좀 심하다 싶은게 적은 숫자가 아니거든요.

솔직히 빌리프랩과 하이브가 이딴 대응을 했다고 민희진이 기자회견에서 타 아이돌 언급한건 쉴드쳐줄거리가 절대 아니죠.


가만히 차기곡 내는게 되는건 르세라핌 정도의 팬덤이 있을때나 수월할걸로 보여요.

저부터도 아일릿에 대한 호불호 자체가 없는데 논란되고 까는 영상 위주로 뜨고 그러니 잘 안듣고 안보게 되요.

근데 논란이 있어도 뉴진스는 딱히 팬이 아니어도 봅니다. 얘네는 기반이 잡혔거든요.

전에도 봤고 노래도 좋은 기억이 있고 그러니 뉴진스는 봅니다.

근데 아일릿은? 노래도 잘 모르는데 논란많은거 같으니 피하게 되더라고요.

팬덤 기반이 안 잡힌 걸그룹이 표절+가창력 논란에 휩싸였는데 시간만 지나면 다 잊혀지고 무난히 잘될거라는건 좀 애매합니다.



제 댓글 쭉 보시면 뉴진스 팬도 아니고 민희진 편도 안들거든요.(그렇다고 하이브편도 아니지만요)

근데 그렇게 되더라고요.
24/06/1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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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우구스투스님이 잘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논란이 되고 까는 영상 위주로 뜬다고 아일릿 피해가 되는게 어떤 의식의 흐름인지 모르겠어요.

이미 충분히 댓글들을 많이 다시면서 딱히 아일릿 자체에 문제가 없다는 걸 본인이 가장 많이 알고 때론 댓글로 어필도 하시잖아요?
아우구스투스
24/06/1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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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성향인데 누가 이해하고 말고가 있을까 싶어요.

아일릿이 문제가 없다고 생각은 하지만 영상보면 저도 모르게 "씁 뉴진스랑 비슷한건가?" 생각이 0인 것도 아니고 노래는 썩 잘 부르는 거 같지 않고 원래 댓글 보는 맛도 있는데(아이돌 팬들의 자랑+주접) 거진 악플이 많고, 원래 듣던 그룹도 아니니 굳이 안든게 되는거죠.
Far Niente
24/06/11 13:00
수정 아이콘
특정 그룹을 언급한 결과로 그 그룹이 욕먹고 있으니 언급한 사람이 잘못이다- 라는 논리는 좀..
이 난리의 핵심 요인 중 하나가 민이 언급한 그 두 그룹인데요. 특정하지 않고 어떻게 얘길 하겠습니까.
기자회견에서 얘기한 게 잘못됐다고 말씀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민이 내부에서 먼저 들이받았지 기자회견으로 선빵날린것도 아니고
애초에 회사 내부 감사 문제를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보도하면서 기선제압하려 한 게 어딘지 생각해보면
어떻게 들어가도 하이브의 아마추어리즘이 문제..
아우구스투스
24/06/11 13:12
수정 아이콘
특정 그룹을 언급한 결과로 그 그룹이 욕먹고 있으니 언급한 사람이 잘못이다
-> 그 그룹에 대해서 표절 그룹이라고 말한거라면 당연히 문제가 되겠죠.

하이브의 아마추어적인 행태와 실소를 자아낼만한 무능함과 이거는 별개인건데요.

굳이 이런 부분에서까지 쉴드칠 사안은 아니라 보기는 합니다.
Far Niente
24/06/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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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민이 없는 얘길 지어냈나요? 이미 대중들 사이에서도 얘기가 충분히 나왔었고
그게 겉보기만 그런 게 아니라 내부에서도 일전에 제기된 문제였다는 걸 확인하는 건 기자회견에서 꼭 필요한 부분 아니었는지..?

민이 탈하이브 시도를 하고 이런 부분에서 문제가 있다고 말하면 모를까
멀티레이블 내 갈등의 원인이 된 쟁점사항에 대해 언급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하는 건 너무 팬심 위주의 시선이 아닌가 싶습니다.

추가하자면 아일릿 언급 부분을 봐도 응 아일릿 표절그룹이야 욕처먹어~ 하는 내용으로는 전혀 안보이는데..
(전략) 이게 레이블마다 이게 개성이 달라야 멀티 레이블인데…. 이게 아일릿을 비방하는 게 아니라요, 걔네가 무슨 죄가 있겠어요, 애들이. 어른이 문제지. 그 제 그 아일릿 이걸로 제가 왜 문제 얘기를 했냐면, 표절이. 아 모두가 다 생머리 할 수 있죠. 근데 문제는 이… 우리의 제작 포뮬러 자체를 너무 모방했다는 거예요. 그 제가 자료로 뭐 남긴 것까지 그것도 막 뭐라고 하던데, 아니 그 자료 남긴 게 도대체 그 비교하는 게 어도어 입장에선 당연한 일이에요. 그게 나쁜 일이 아니야, 그걸 안 하는 게 배임이에요. 아니 이거를 왜 이렇게 몰아가…. 그래서 이 그 비슷한 게 왜 슬픈 거냐면 아니 그럼 그렇게 따지면 멀티 레이블 왜 했어, 그냥 SM처럼 YG처럼 그냥 하지, 왜 허울 좋게 멀티 레이블 막 이렇게 얘기하면서 어? 왜 이 개성을 안 살리냐? 제가 이거 혐오하는 이유가 뭐냐면요, 이렇게 누가 쉽게 누구 거를 이렇게 따라해서 좀 잘 되잖아? 그러면은 없는 애들이요, 더 좌절감에 빠져…. 있는 애들도 이렇게 따라해서 잘 되는데, 어? 없는 애들 아이씨 뭐 뭐 하러 고민하냐? 그냥 잘되면 그냥 베끼면 되지. 그러면요 다 100 다 모두가 뉴진스 돼 그럼 뉴진스한테도 나쁘고 얘네들한테 나빠요. 장기적으로 이게 업을 망가뜨린 다니깐요? 이게(당초 민희진이 똑같은 톤앤매너를 가져가는 것에 대해 이의 제기를 하는 행동이) 주주 이익을 위하는 일이지 어떻게 해하는 일이야. 이 지적을 해야 업이 살죠. 저 진짜 너무 속시원해. 욕 처먹고 이런 얘기 해도, 아 그래 처먹을 만한 이게 있다. (후략)
아우구스투스
24/06/11 16:17
수정 아이콘
논점 자체가 다르네요.

없는 이야기를 한거냐, 진실을 말한건데 뭐 어떠냐 대중들 사이에 있는 내용이다 라든 말든 굳이 스스로 뉴진스맘으로 지칭하는 어도어 대표가 그걸 공개적으로 할 필요가 없다는거죠.

기사 전문 잘 가져오셨는데요 저기서 아일릿 내용 빼도 내용이 잘 전달 가능하잖아요.

근데 안한거죠.

물론 문맥상 우리는 아일릿인거 알아도 그걸 어도어 대표가, 뉴진스 대표 프로듀서가 실명 언급하는 것과 아닌 것은 다르죠.

하다못해 내부에서는 직접 하더라도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안하는게 맞거든요.

대중의 의심과 당사자의 발언은 전혀 다르죠.

팬심 위주의 발언 이런거 이야기 하시기전에 그 전에 제가 아일릿 쉴드를 쳤는지(막상 저는 댓글로 아일릿 노래 안듣게 된다라고 썼어요)는 좀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민희진이 문제 제기를 할 수 있죠.

근데 내부적으로는 실명 거론 불만 제기 OK

근데 대외적으로는 눈가리고 아웅이라도 하는게 맞다, 이겁니다.

진스 논쟁이건 뭐건 그거 네티즌이 이야기하는 것과 빌리 프랩이 이야기 하는게 다르고 짜치잖아요.

쟤네도 내용만 보면 아일릿이 뉴진스 따라한 표절이면 니네도 이런 그룹들 따라한거네? 인데 이 과정에서 조작이라는 큰 문제도 있으나 그 이전에도 괜히 다른 그룹 끌어들인것에 대한 비판도 있고요.

쉽게 말하면 걍 눈 가리고 아웅이라도 하지 왜 그랬냐 그겁니다.
24/06/11 10:01
수정 아이콘
이게 일반적인 팬입장에서는 그냥 좋아하는 가수나 음악들으면 좋은거구,
다양한 그룹 나와서 다양한 매력 선보이면 골고루 좋아하면 되는건지 싶은거지만.

기획사입장에서는 하나의 상품이나 컨셉이 제대로 먹히면, 수백억대 수익이 굴러들어오게 되는 구조가 형성되는 노다지판이고
극성 팬덤 입장에서는 아이돌 한명 만나러 수백만원은 훌쩍쓰는 감정 과몰입 가차판이라서,

기획사의 바이럴 및 역바이럴, 온갖 상술 노하우
그리고 극성 팬덤의 온갖 악플질 등이 모여 일반인들은 상상하기 힘든 심연을 형성하고 있는 바닥입니다.

이번 사안이 이슈 파급력이 큰 이유가 그런 심연의 일부를 상당히 노출하는것도 한몫하지 않나 싶어요.
React Query
24/06/11 10:11
수정 아이콘
이 영상까지 민희진 탓하는건 좀...
유부남
24/06/11 10:14
수정 아이콘
노래좋으면 살고 안좋으면 죽겠쥬
아우구스투스
24/06/11 10:20
수정 아이콘
근데 그냥 여기가 거의 최종글인거 같아서 쓰는건데 제 생각이 잘못된건지 해서요.

물론 해외에서 잘되고 있는 부분은 새롭게 알게되었는데요.

아일릿이 그냥 조용히 시간이 지나서 차기 앨범 내면 악플이든 논란이든 사라지고 괜찮아질까요?

제 생각이 짧은건지는 몰라도 이렇게 봤거든요.

1. 악플러 : 잘걸렸다 요놈들
2. 뉴진스 강성팬 : 얘네 표절같은데
3. 뉴진스 일반팬 : 불쌍하기는 한데 정은 그리 안감
4. 타아이돌팬 : 얘네 불쌍한데 표절시비는 털어야하지 않음
5. 일반인 : 얘네 불쌍은 한데 논란도 많고 굳이 뭐

이런 식이 될거 같긴 하거든요.

노래가 미친 급이 아니라면 각종 커뮤에 팬들이 영업도 하고 유튜브 알고리즘에 떠서 조회수 몇백만 이런거 뜨고요.

요즘 음방하면 입덕 직캠 이런거 떠주면 오 들어볼까 하는 것도 있고요.

근데 그 모든건 팬덤이 기반이 되어야하는데요.



비슷한 처지라도 르세라핌은 자리가 잡혔으니까 악플 문제만 해결하면 되죠.
- 최근 본 숏츠가 걸그룹이 기피하는 smart 챌린지 라는 건데 거기 달린 댓글이 노래를 기피하는 르세라핌 이런 식이더라고요-

근데 아일릿이 그게 과연 쉽게 될까? 거든요.

심지어 얘네가 단순히 표절뿐 아니라 실력도 없다고 같이 까이고 있어서요.



솔직히 아일릿에 대해선 아쉽다 어쩐다 글 쓰는 저도 이중적일 수 있는데 아일릿 노래나 영상은 잘 안보게 되긴 합니다.

노래도 못한다 그러고 클릭하면 악플도 많고 굳이 들어야하나 싶더라고요.


이번 곡은 논란이 없거나 공개적이지 않은 시기에 워낙 떠서 타격이 없을 수 있는데 다음 앨범부터는 본격적으로 적용될거 같거든요.


그래서 그냥 조용히있으면 논란 사그라들고 괜찮았을지 뭐 모든게 상상의 영역이지만 전 좀 다르게 생각했었어서 몇자 적어봤습니다.
24/06/11 10:39
수정 아이콘
팬덤이 기반이 되어야 하는게 맞아서 기획이나 출발이 정말 잘못됐던거죠.
아일릿이 각종 유사성을 가지고도 처음에 논란이 안되었던게 뭐랄까 하이브의 막내동생 같은 느낌이어서
그런 것들이 다 괜찮았었거든요. 기존의 그룹이나 팬덤이 반감을 가질만한게 아니었던건데.
까놓고보니 내부에서는 엄청 반발이 있었던거고 이게 수면위로 올라온 이상 적들을 달고 사는거라 쉽지는 않을꺼라고 봅니다.
실력적인 부분도 많이부족한거보면 이래저래 준비가 잘 안된채 너무 빨리 데뷔하긴 했어요.
해결해야할 부분이 한두개가 아니라 쉽지는 않을꺼에요. 당장 뉴진스만해도 민희진이 표절얘기를 했다고 새 곡 나온날 시비거리 나오잖아요.
그래서 이슈를 더 길게 끌고가는건 답이 아닌 것 같긴해요. 조용히 있으면 결국 큰 논란은 사그라들기 마련이긴해서.
악플러야 언제 어디나 있는거고. 대중은 그렇게 관심이 오래가지 않거든요.
아일릿 접을게 아닌이상 어느정도 안무의 유사성을 인정하고(이건 멤버잘못도 아니잖아요.) 멤버들 실력키우고 마그네틱 같은거 다시 뽑아내는게 그나마 정도인 것 같아요. 해외에서 반응이 있으니 추후로도 해외반응이 좋으면 다시 국내유입도 되기 마련이구요.
서리풀
24/06/11 12:38
수정 아이콘
피디나 각 파트별 담당자들이 영상에서 아무리 변명해봐야 믿어줄 사람이 거의 없어요.
방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아일릿의 총괄피디로 맡았다는 것과 뉴진스를 일부 참조했다고
이미 다 알려졌는데 그 밑에서 일하는 하위 담당자들은 유체이탈급 감성쇼를 하네요.

사사건건 반항하는 민을 타켓팅하려고 뉴진스의 대항마로 아일릿이 준비되었죠.
한편으로는 사내에서 뉴진스 인사도 받지 않을 정도로 하이브에서 서자 취급을 받고
한마디로 은따당한 뉴진스였죠.

컨셉을 차용했지만 같은 하이브 소속이니 내부적으로 양해된 거라고 생각했으니
외부에서 표절시비는 터지진 않았죠. 다만, 이거 너무 같은데 정도의 댓글수준!!

그리고 하이브 사태만 없었으면, 성공한 아일릿은 계속 순항했을거예요.
그런데 민이 아픈 곳을 물고 늘어지고 내부감사를 요청하니까
역으로 어도어를 감사하면서 민을 마녀화하는데 성공한거죠.
그런데 결론은....
모르면서아는척함
24/06/11 12:56
수정 아이콘
예전에도 비슷한댓글 다시고 너무 전지적 민희진뉴진스 시점에서 바라보고 계십니다
서리풀
24/06/11 15:16
수정 아이콘
개연성이 높으니까 합리적 의심 내지는 추론이 가능하죠.
닉을 보니 왠지 뜨끔하므로 앞으로 자제는 하겠습니다.
아라온
24/06/11 12:54
수정 아이콘
르세라핌이 아깝긴 한데,, 애초에 걸그룹 다시 안만든다고 장지졌으면. 끝까지 지켰어야지..
24/06/11 13:29
수정 아이콘
4세대 빌보드 4인방이, 피프티, 르세라핌, 뉴진스, 아일릿 인데

뭔가 순탄치가 않네요.

조용히 월드투어 돌고 있는 아이브와 여름부터 돌 예정인 에스파, 아이들이 실속 잘차리는거 같네요
수뱍바
24/06/11 13:43
수정 아이콘
영상은 안봤는데 떠돌아다니는 캡쳐본만 보기엔 야 우리가 표절이면 다른 그룹도 이거 표절이겠네? 저것도 표절이지?
니네가 생각하기에도 어이없지 않냐? 이런거던데...
이건 커뮤에서 누구 조롱할때 하는거지 공식영상으로 봐라 우린 표절이 아니다...하고 있으면
24/06/1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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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거 다 떠나서 하이브가 자기 실드치려고 여자친구와 비비지 언급한 건 싸패급 양아치죠. 팬들 엿먹이는 것도 아니고
24/06/11 16:52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이거랑 자료 수정한거 흐린눈 하시면서 [언급]만 했을뿐인데 뭐가 문제임? 하시더군요. 민희진의 무례함으로 피해보는 아티스트 언급하며 감성호소하며 지적하시던 분들의.. T와 F를 왔다?갔다 하시는 변화무쌍한 모습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그냥 둘 다 문제 있는건데 말이죠
아이군
24/06/11 22:5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요새 하이브 편 드시는 분들이 더 뭔가 감정적인거 아닌가 싶어요....

여자친구는 사실 진짜 선 넘은거죠...
24/06/11 16:50
수정 아이콘
이와중에 이 싸움에서 이름 한번 언급되지 않는 프로미스나인이 승자인건가 싶기도 하고..
(워낙 노래 스타일이 다르긴 하지만..)
여름에 앨범 나온다고 해놓고 준비는 하는건지 궁금한 플로버입니다..
다시마두장
24/06/11 16:54
수정 아이콘
긁어부스럼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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