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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7 14:27
정규 시즌이 약 7개월 가량인데 한 달 동안 10-10을 했으니...
물론 이러다 슬럼프 오면 한 달에 홈런 1개 추가도 쉽지 않은 것 야구긴 하지만 달성이 유력해 보이긴 하네요.
24/06/07 15:23
그 생각을 김종국도 가지고 있었고 2군에서 2루 돌리다 답 안나와서 3루로 돌리는 중이죠.
종표도 유격은 잘하던데 3루 가니 똑같은 문제인걸 보면 그냥 도영이 유격 포지션 원복 시킨 뒤에 써 먹는게 제일 편하죠
24/06/07 15:39
좌타자 비중 높은 크보 특성상 2루 수비가 그렇게 만만치 않습니다. 강습타구는 3루보다야 적지만 대신 (극단적 수비 시프트는 못하게 됐지만) 시프트로 매타자 마다 움직이는 비중 많고 병살수비 같은게 많습니다. 유격 다음으로 수비 비중 높은게 센터라인 2루라... 그래서 어깨가 약한 유격자원이 2루 가는건 있어도 타격잘하는 3루 자원이 수비를 못하면 보통 1루에 박죠.
24/06/07 15:41
기본적으로 유격수 수비와 3루수 수비는 생각보다 차이가 있습니다. 김도영의 경우엔 강습 타구에 애먹다 보니 기본 수비까지 흔들리고 있죠.
어쩌면 예전 기아 유격수였던 홍세완 같은 케이스 일지도 모르겠네요. 홍세완도 3루 수비에 애먹어서 당시 유격수 보던 정성훈과 포지션을 맞바꿨는데 홍세완이 유격수 수비를 편해 하면서 대박났죠. 근데 박찬호의 유격수 수비 생각하면 그때처럼 포지션 맞바꾸는건 어려워 보이긴 합니다.
24/06/07 18:35
크크크크크 뒤의 30이 뭔가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안 나왔는데 실책이군요.
30홈런 못 쳐도 좋으니 30실책만은 하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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