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5/03 13:23
수배로 체제에서 잘크던 영건들이 한명도 빠짐없이 폭망했으니, 책임에서 자유롭기는 어렵겠지요.
영건도 영건인데, 이태양 김범수 박상원이 통으로 폭망한건 뭔가 싶습니다. 백골프도 아니고 이건 뭐...
24/05/03 13:27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01/0014582853
[KIA 감독 "올해 우승 도전", 한화 주장 "5위 못 들면 바다 입수"] 2024.03.22. <최원호 한화 감독> [지난해 채은성, 올해 안치홍을 영입하고 류현진까지 돌아왔으니 올 시즌에는 꼭 한화 팬들과 가을야구를 하겠다"] 한화에게 가을야구란? - TV 로 다른 팀 경기 보는것
24/05/03 13:38
그제 경기는 에레디아의 홈보살, 어제 경기는 5회 박성한의 선행주자 아웃이 1점차를 만들었다고 봐서 결과만 봐서는 SK가 상대적으로 잘 한 감이 있지만서도..일요일 5점차 역전 후 대 역전패, 5점차 앞서다 역전패, 역전후 재 역전패..는 참..어제도 마지막에 굳이 2루에 가있는 정은원 대주자 이원석..이도윤 대타 문현빈? 이게 의미가 있나 싶더라구요. 문현빈을 대타 쓰려면 채은성 내지 말고 그자리에 써야 하는거 아닌가?
선수들이 못하면 감독을 쉴드칠 수 있고 한화팬은 그게 됩니다. 그런데 제대로 써먹지를 못하니 원. 감독은 몰라도 최소 투코는 칼아야 합니다.
24/05/03 14:02
사실 야구는 선수가 한다는건 잘 하려면 결국 선수가 잘해야 한다는거고 감독이 잘해서 팀이 잘하긴 힘들다는건데 감독이 못해서 팀이 못하게 되는건 아주 쉬운...
24/05/03 13:29
아무리 생각해도 작년 수베로 경질 과정이 이해가 안갔다는...
결과가 어쩌고 해도 경질 과정이 거시기했죠...시즌 마무리하고 재계약 안하는 방향이라면 이해갔지만 타팀팬이 봐도 그 과정부터 많이 꼬였다 생각됩니다.
24/05/03 13:31
최원호는 진짜 이상해요
06년 WBC 이후로 한화야구를 봐왔기때문에 약팀일때가 대부분이어서 야구보면서 화도 많이 나긴했는데 이렇게 이해못할 운용은 좀... 그 싫어하는 김성근감독도 애들갈아먹어서 문제였던거지 애들이 못하니까 못하지라는 말에 동의하는편이었는데 요 근래 최원호 감독은 운용이 왜 이러지? 이런생각이 많아요 이거 이상하다고 느꼈던게 류현진 한이닝에 7실점인가 하던 그날이었는데 그때 예감이 진짜 맞았던거같아요
24/05/03 19:27
대전팬이 순딩이요? 크크크크
믿기 힘들겠지만 과거에 관중석 욕설 때문에 야구 못하겠다는 소리까지 나왔다는 곳 대전 입니다. 90-00년대 야구장 좀 다닌 사람들한테 물어보세요. 이글스 팬들 얌전하다는건 성적 꼴아박고나서 그냥 밈화 된거지 전투력은 마산아재들 못지않습니다.
24/05/04 13:12
https://namu.wiki/w/1992%EB%85%84%20%ED%95%9C%EA%B5%AD%EC%8B%9C%EB%A6%AC%EC%A6%88#s-4.2
불태우진 않고 곱게 유리창만 부숴주긴 했습...
24/05/03 14:00
투구수 관리는 나쁘지 않은데 멘탈은 가루로 만드시는 마법의 관리겠죠...
당장 어제 9회 무사 2루에서 최근 10경기이상 매일 안타를 때리며 기록 세우던 황영묵(어제는 앞전까지 무안타)한테 번트를 시키지 않나 (심지어 어제도 같은 투수 상대로 타점 올리는 안타를 쳤었음), 그 뒤에도 타점을 올리고 안타친 타자를 빼고 대타를 하지 않나 마지막 대타로 문현빈을 올리질 않나..... 문현빈은 클러치타임 오면 이제 PTSD와서 사람구실 하겠나 싶던데 이게 뭔짓인가 싶습니다. 최근 SSG전 두경기는 한경기는 투수운영으로, 마지막 한경기는 타자운영에서 이게 감독인가 싶을 수준이죠.
24/05/03 17:54
야구감독이면 관리를 잘하는게 명장아닌가요?
교체가 어쩌구 저쩌구는 결과론인거고 시즌은 긴데 관리를 잘하는게 명장같은데....
24/05/03 13:35
김태형은 그냥 선수단이 못 하는거라 큰 타격은 없겠네요. 으구 그 좀만 더 기다리면 우승권 전력 팀으로 커리어 계속 이어가고 좋았을텐데 이 모지리 팀 맡으셔가지고ㅜㅜ
24/05/03 14:05
아닌가 싶지만 갈아마시고 있습니다.
한승혁 시즌 초에 좀 좋다 싶더니 주구장창 한승혁 올려서 결국 터트리고 2군갔고, 이제 그 다음 타겟은 김규연이죠 10일에 콜업했는데 그제까지 열두경기 나왔습니다. 타자도 계속 굳이 안올려도 되는 타이밍에 올리고, 어제도 저번에 9회말투아웃에 올려서 멘탈 터진 문현빈 멘탈 또 터트릴려고 9회 투아웃에 또 올렸죠
24/05/03 15:36
투수 운용은 진짜 이상하긴 합니다
뭔가 어떤때는 쳐맞아도 두고 보고 어떤때는 선발을 너무 빨리빼고 차라리 김성근처럼 퀵후크면 스타일을 이해라도 하겠는데 종잡을수가 없어서
24/05/03 13:51
최원호 감독이 원하는거 아니에요?
어짜피 친인척 인맥으로 감독한거고 앞으론 감독할일 없을거 같으니 짤려서 남은연봉 일시에 땡겨받아서 다른일 시작하는게 치원호 감독한텐 좋은게 아닌가 싶어서 경기를 망치는거 같음
24/05/03 13:55
최원호가 얼마나 팀에 악영향을 미치는 감독인지는 동의하는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고 그렇지만..
대부분의 업보는 안 잘라도 됐었던 수베로 자른데서 시작하죠. 윈나우 달릴때 수베로 바꿔야 된다는 OK 십분 공감하는바이지만, 경질은 얘기가 다르죠. 긍정적인 부분이라곤 없는 쓰잘데기없는 경질이었습니다. 단장부터 조사해야됨..
24/05/03 13:57
정은원이 선두타자로 2루타를 친 상황
그 다음 타자가 황영묵으로 신인인데 15게임 연속 안타를 치고 있고, 최근 타율도 3할이 넘는데 번트 시킴. 번트 자세에서도 상대가 제구 안되는 거 같아도 그냥 시킴. 결국엔 삼진으로 물러나고 그 다음 타자도 최근 잘 치고 있는 박상언인데 이름값은 높지만 땅파고 있어서 엘지팬들 설명서 대로라면 2군에서 묵힐 채은성이 나와서 내야 플라이 마지막 타자도 이도윤이 나름 치고 있는데 여기서 문현빈을 내보냄. 문현빈의 경우 경기의 결정적 상황에 계속 걸리고 실패해서 팬들이 뭐라 하기도 했지만 멘탈을 추스려야 할 거 같은데 그 애를 트라우마 오게 만들려는 건지 9회 2사 동점주자 나가 있는 상황에서 올림 9회 초 마무리 주현상을 쓰면 경기를 끝내려는 생각으로 가야지 1루도 아니고 2루 주자에 번트 시키는 건 무슨 생각인지도 모르겠으며, 그 뒤 과정들도 전혀 납득이 안되더군요.
24/05/03 14:04
진짜 표현의 존중을 위해 참는데 오죽하면 감독이 To.. 하냐는 말이 나오겠습니까.
지기위해 최선의 방향으로 몸비트는 느낌이라 볼때마다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24/05/03 14:04
류현진 퐁당퐁당거리고 채은성 망한 건 탓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건 선수에게 문제가 있는 거니까요.
하지만 성적때문에 수베로 짤리고 최원호 부임 후 이기는 야구를 위한 셋업이라고 신나게 입털었죠. 셋업 신나게 한 결과가 이것? 준수했던 불펜은 박살났고 수비는 여전히 행복수비인데 셋업은 개뿔~ 경기 운영 이상한 것도 있지만 이것때문에라도 최원호는 책임져야 합니다. 그리고 최원호 실패하면 손혁도 같이 나가야 합니다. 둘은 사실상 운명 공동체니까요.
24/05/03 14:30
3년 임기 채워주고 감독 교체했으면 최원호가 감독에 못앉았을겁니다. 야인중에 제대로 준비해서 감독으로 모셔올 사람이 한트럭은 있었을태니까요.
수베로를 무리해서 자른건 다른이유 없어요. 최원호 감독만들기 밖에는요.
24/05/03 21:45
아무리 단장이라지만 손혁이 한화에서 힘이 그렇게 강한가요?
그럴만한 위인이었나?? 대체 한화 내부 사정이 어떻길래 저렇게 날치기로 감독을 시켜놓고 멀쩡하지
24/05/03 22:03
한화만큼 순혈 좋아하는데가 없는데...
한용덕 감독 부임 이후 노장들과 계속해서 마찰이 일어나면서 감독이 경질됩니다. 본인이 데리고있던 영구결번 코치들도 같이 옷을 벗죠. 그리고 단장이 교체됩니다. 정민철로... 정민철 역시 별다른일 못하고 임기가 종료됩니다. 업적이 있다면 김태균 은퇴식 정도랄까...그렇게 팀 내부에 목소리가 큰 순혈 레전드는 다 사라졌고, 후임 단장으로 손혁이 부임합니다. 손혁이 맘대로 주무르기 좋은 환경이 완성된거죠. 손혁이 힘이 강한 단장이라기 보다는, 손혁을 견제할만한 수단이 없었을겁니다. 김태균이 단장 어드바이저라고는 하지만, 정민철 임기종료후 그것도 같이 끝났던거 같고요.
24/05/03 14:18
제가 본 감독 중에 가장 운영을 희한하게 합니다.
1. 승부처에 승부를 안 걸고 승부처 끝나서 뒷북을 엄청나게 치거나 지나치게 앞에서 잡거나 지고 있는데 갑자기 승부를 걸어대요. 사실 대다수 감독들이 모든 상황에 승부처라고 생각하고 선수를 가는 혹사기질이 있는 문제점을 보통 갖는데. 그냥 일반적 상식과 승부를 다르게 겁니다. 승부처에 승부를 안 걸거나 이상하게 겁니다. 김태형이 남다르게 승부 포인트를 잡는 장점을 보여주면 (개인적으로 그외엔 김태형 감독 높게 보진 않아요). 최원호는 남다르게 못잡습니다. 2. 그렇다고 관중형 감독도 아닙니다. 갑자기 어느 포인트에서는 교체를 엄청나게 하거나 승부를 겁니다. 3. 그리고 어제 신인타자한테 중압감 줬다는 비판이 많은데 투수도 신인이나 투수들이 편안함을 느끼는 스타일로 교체해주진 않아요. 좀 강하게 키워라가 컨셉인거 같은데 투수고 타자고 오히려 자신감 붙어야 잘하는게 일반적인데 정훈교육처럼 강하게는 멘탈 나가는 걸 좀 더 많이 봤습니다. 그냥 예전 포시의 류지현의 승부감각이 시즌내내 하니깐 한화팬들이 불만이 쌓이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문제점은 1. 투수들이 안 늡니다. 코치가 중요하지 않다는데 타자 타격이 좀 타고 나거나 스스로 점검하는게 크고 수비랑 투수는 코치가 중요합니다. 기아도 서재응코치 밑과 이대진 코치 밑에 투수들 육성이랑 성장 보면 확연히 다르죠. 구속, 구위, 제구등을 어떻게 중점과 방향을 잡고 크는지에 대해 투코 영향이 생각보다 큽니다. 2. 한화가 2군만 갔다오면 오히려 이상해집니다. 오히려 2군에서 차근차근 잡고 올라와야 하는데 더 무너지는 느낌.
24/05/03 14:29
2군 갔다오면 이상해지는게 아니고 터지고 2군갔는데 잡고 올라올 시간도 없이 올리더라구요.
당장에 채은성도 열흘만에 칼같이 올렸는데 실제로 서산 갔다온건 하루죠. (그동안 1군 동행하면서 훈련 다함)
24/05/03 14:39
제 기억이 맞다면 2002 코시 6차전에서 이상훈이 이승엽에게 쓰리런 맞은 후 교체로 올라와서 마해영에게 끝내기 맞은 투수가 최원호일겁니다. 그리고 아마 초구였을겁니다. 그냥..그냥 생각나서 써봤습니다.
24/05/03 16:30
라이브로 봤었는데..그 날 이후는 하이라이트만 보다 보니 기억에 왜곡이 있었나 보네요. 왜곡 없는 초구 끝내기 홈런의 기억은 송은범...
24/05/03 16:17
'야구는 다른 종목에 비해 감독의 영향력이 적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손혁과 최원호는 선수가 못하는데 감독이 할게 없다.. 이따위의 말 해서는 안됩니다. 저 말에 절대로 동의해서는 안됩니다. 손혁은 수베로는 이기지 못하는 감독이라고 짤라버렸고, 그 다음 감독이 된게 최원호죠. 최원호는 작년에 수시로 수베로 운영을 비판한바 있습니다. 그러니 손혁, 최원호는 한화 선수 탓 하면 안됩니다. 다 본인들 잘못입니다. 선수가 못해서 최원호 잘못이 없다고 한다면 수베로 경질은 잘못되었다는것을 인정하시기 바랍니다. 베네수엘라를 향해서 대가리 박고 수베로 감독에게 사괴하고, 사퇴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니면 손혁, 최원호를 향한 팬들의 비판과 비난을 겸허히 수용하고 사퇴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니까 늬들은 지금 외통수입니다.
24/05/03 16:51
연승중에 자름.
23년 4월과 24년 4월의 성적 비교. (차이가 없는 수준) 의료관광받고 사라진 용병투수, 존재가치가 -에 수렴하는 용병타자를 안고 그 성적 낸거랑 아무리 제이크 모드가 오고 가지만 그래도 류현진에, +를 내주는 용병타자를 안고 현재성적인데 선수탓을 하면 사람이 아니라고 봅니다.
24/05/04 03:44
작년에 수베로를 경질한게 말이 안돼요.
탱킹+육성 중인데...나름 잘 되어가고 있는데 왜???? 경질하고 상위권 경쟁이 가능한가???? 최원호는 시작이 너무 안좋았어요. 그런데 능력까지 없고. 뭔가 지금의 한화로 감독수업을 받는다는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