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5/02 13:49:34
Name VictoryFood
File #1 1.png (11.1 KB), Download : 288
File #2 2.jpg (313.0 KB), Download : 289
Link #1 네이버뉴스
Subject [연예] 이렇게 된 이상 하이브가 어도어를 파는건 어떨까요? (수정됨)




여기까지 온 이상 이제 서로 같이 가는 것은 불가능해 졌고
하이브는 줄 돈이 아깝고, 민희진씨는 받을 돈을 포기할리 없으니
아예 새로운 FI를 구해서 하이브가 손을 터는 것으로 하는 건 어떨까요?

대신 민희진씨 주주간 계약도 같이 인수하는 것으로 해야겠죠.
가능하면 민희진씨가 원하는 쪽으로 주주간 계약을 개정하고 그에 따른 멀티플을 적용해서 인수하는 겁니다.

1. 뉴진스 계약이 끝나는 2029년까지 민희진씨의 의무재직기간을 늦추고
2. 2023년 영업이익 대비 멀티플을 30배로 계산해서 335억 * 30 * 0.8 = 8040억을 하이브에 지급하는 거죠.

그러면 새로 어도어를 인수하는 FI는 하이브에 지급할 8040억원과
민희진씨 풋백옵션 금액 2400억까지 해서 총 1조440억원이 인수대금이 되겠네요.

이런 FI를 구해서 하이브는 매각 이익 보고 빠지고 어도어는 민희진씨가 경영하고 FI는 추후 상장이익을 노리고 하면
모두가 윈윈 아닐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동오덕왕엄백호
24/05/02 13:52
수정 아이콘
그러면 이제 민희진이 눈에 불을 키고 자기 쫓아낸 하이브 죽일려고 하겠죠 르세라핌이나 아일릿 컴백때 뉴진스를 컴백시킨다거나....
VictoryFood
24/05/02 13:53
수정 아이콘
뭐 그 이후는 서로 남인데 그런거야 익스큐즈해야죠.
달밝을랑
24/05/02 17:35
수정 아이콘
이미 이번달에 뉴진스와 방탄 알엠이 같은 날에 노래 나옵니다
24/05/02 13:56
수정 아이콘
하이브측에서 민희진에게 저런 지분+풋백옵션을 준 거는 뉴진스가 이렇게 성공할지 몰라서였다는게 정론인데, 이미 엄청나게 성공한 상황에서 부담되는 민희진의 주주간 계약과 함께 어도어를 인수할 곳이 있을까 싶긴 하네요. 사실 그거보다도 어도어를 파는 순간 현 하이브 경영진이 삽질로 멀쩡한 레이블 하나 날려먹은게 명확해지고, 레이블 시스템에 대한 의문만 엄청나게 커질 상황이라 그럴 가능성은 없지 않나 싶습니다.
바람돌돌이
24/05/02 14:58
수정 아이콘
1조벌면 의문이 안들겠죠
24/05/02 13:56
수정 아이콘
하이브 입장에서 현역 최상위팀을 경쟁 상대로 시장에 푼다
그냥 망하게 하고 손실 처리 하는게 나을꺼 같은데요
VictoryFood
24/05/02 13:57
수정 아이콘
160억+a 투자해서 8천억 벌었으면 그정도 위험 감수하기에 충분한 금액 같아서요.
생겼어요
24/05/02 13:57
수정 아이콘
하이브가 팔 이유가 있을까요. 민희진만 내쫓고 수납만 시켜도 그게 돈이 얼만데...
VictoryFood
24/05/02 14:00
수정 아이콘
뉴진스 남은 계약기간 동안 아무리 벌어도 8천억 못 벌거 같아서 생각해 봤습니다.
돔페리뇽
24/05/02 14:15
수정 아이콘
그러면 인수하는 쪽에서는 왜 인수를 하나요? ...
VictoryFood
24/05/02 14:16
수정 아이콘
인수후 뉴진스도 재계약을 하고 새로 남돌도 런칭해 뉴진스급 성공하고 해서 상장하면 2조쯤 벌수 있으니까요.
하이브에 있으면 뉴진스 재계약 안할 거고 민희진도 남돌 런칭 별로 신경 안 쓰지 않겠어요?
24/05/02 14:00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의 상황과 본문을 조합하면 사실상 프로젝트 1945 성공 아닌가요?
VictoryFood
24/05/02 14:00
수정 아이콘
네 프로젝트 1945 기반으로 하이브도 윈윈하는 게 뭐가 있을까 생각해 봤어요.
24/05/02 14:01
수정 아이콘
프로젝트 1945가 기반이 된 순간 하이브는 윈이 아닙니다. 본문은 사실상 민희진한테 패배선언 하라는 이야기인데요.
VictoryFood
24/05/02 14:03
수정 아이콘
원래 1945는 풋백옵션으로 민희진에게 돈 뜯기고 남는게 없으니 하이브 루즈지만
이 개정 프로젝트(?)에서는 하이브에게 풋백옵션도 사라지고 현금 8천억이 남으니 윈일거 같습니다.
24/05/02 14:22
수정 아이콘
그걸 단순하게 비용만 계산하면 안되죠.
어도어와 뉴진스가 독립하면 그부터는 경쟁사가 되니 하이브에 끼칠 마이너스까지 생각해야죠
바람돌돌이
24/05/02 14:59
수정 아이콘
경쟁사가되면 서로 상호확증파괴가 되니 조용해질거 같습니다.
달밝을랑
24/05/02 17:38
수정 아이콘
경쟁이 꼭 나쁜것은 아닙니다 . 오히려 서로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어요 . 아이돌판에 특정팀만 잘 나가면 그때가 암흑기죠
로하스
24/05/02 14:01
수정 아이콘
2029년에 뉴진스 나가고 민희진 나가면 껍데기만 남는 회산데 거기에 1조를 태울 곳이 있을까요..
24/05/02 14:02
수정 아이콘
글쓴분 생각은 어도어가 하이브에서 나오면 민희진과 뉴진스가 나갈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회사째로 하이브에서 독립했으니까요
로하스
24/05/02 14:06
수정 아이콘
저는 오히려 저렇게 되면 민희진 나갈건 100% 확정으로 보여요.
본인이 수천억대 자산가라 엔터테인먼트 회사 차릴 여력 넘치는데
월급쟁이 사장으로 남아 있을 이유가 없지 않을까요.
lifewillchange
24/05/02 14:01
수정 아이콘
여기까지 온게 자존심문제로 온거라 봐서 하이브가 풀어 줄거 같지 않아요.
24/05/02 14:02
수정 아이콘
민희진 차력쇼 이전에는 이런 의견이 나올정도가 된다고 상상도 못했는데...엄청난 양반입니다 크크
iPhoneXX
24/05/02 14:02
수정 아이콘
하이브가 돈이 없는 회사도 아니고 저것만큼은 피하고 싶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대로 되면 민희진 승이나 다름이 없으니까요.
VictoryFood
24/05/02 14:05
수정 아이콘
하이브에는 돈이 남죠.
그것도 8천억이나 되는 돈이요.
8천억이면 패배 선언쯤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2021년부터 3년간 200억을 투자했다고 봐도 20배가 남는 거니까요.
24/05/02 14:05
수정 아이콘
여기까지 왔으면 돈이 문제가 아니죠, 본문은 그냥 항복선언하라는 건데 그럴거면 처음부터 하이브가 일을 안벌였겠죠?
아우구스투스
24/05/02 14:05
수정 아이콘
쉽게 하이브가 할 이유가 없을거 같아요.

1조를 투자해 인수할 곳도 없을거고요.
24/05/02 14:07
수정 아이콘
뭔가 이거 민희진이 거의 엔터계의 여포 느낌인데요...

다룰 수만 있다면야 1조가 문제겠냐마는 크크크
아우구스투스
24/05/02 14:24
수정 아이콘
다룰 수 있어도 1조를 투자할 사람 없죠.
24/05/02 14:41
수정 아이콘
1천억도 방시혁이니 밀어준거라봅니다. 하이브라 민희진이 할수 있는 실적 고점이 높기도 했구요.
사나없이사나마나
24/05/02 14:07
수정 아이콘
테일러 스위프트가 이제 겨우 1조 재산 벌었다는데 뉴진스에 8천억을 태울 사람은 아무도 없죠.
국수말은나라
24/05/02 14: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 돈을 뉴진스 하나보고 살 fi가 있을리가...열애설이나 음주 학폭 하나 터지면 훅 가는 엔터 시장에서
본인이라고 생각하면 1조 주고 29년까지 민희진 아이디어 및 뉴진스 수입 일부 먹는걸로 투자하실까요? 1조면 은마아파트 500채인데
DownTeamisDown
24/05/02 14:10
수정 아이콘
이건 결국 민희진과 하이브의 싸움으로 갈것 같고 민희진이 풋백옵션 쓸수 있을것 같으면 어도어를 민희진에 넘기고 그거로 땡치는게 차라리 나을정도긴 하니...
엘든링
24/05/02 14:10
수정 아이콘
어도어만 나간단 보장이 없으니까요
저러면 KOZ도, 플레디스도 나가려고 할 수 있겠죠
24/05/02 14:11
수정 아이콘
애초에 수명이 한정적이고, 계약끝나면 떠나면 그만인 1개 그룹이 활동하는 회사에 멀티플30배가 제 정상이 아닌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LG의심장박용택
24/05/02 14:14
수정 아이콘
뉴진스 1 IP 라 큐브 10배 좀 넘게 받는거 생각하면
30배 주고 인수해줄 곳은 없습니다..
라멜로
24/05/02 14: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댓글들이 현실감각이 없는건지 정신머리들이 없는건지
어떻게 뉴진스를 1조를 주고 사요...

뭔 말도 안되는 소리들을 하시는건지...
국수말은나라
24/05/02 14:26
수정 아이콘
본문이 주장한거지 댓글들은 누가 사냐고 하는데...
라멜로
24/05/02 14:32
수정 아이콘
뉴진스 1조에 산다고 하면
장담컨대 방시혁이 민희진한테 절하고 팝니다
댓글들이 무슨 손실처리를 한다느니 하는 게 너무 웃기잖아요
1조를 뭐라고 생각하시는건지
국수말은나라
24/05/02 15:35
수정 아이콘
저는 은마아파트 500채라고 생각합니다 저라면 은마 2동을 사겠죠
달밝을랑
24/05/02 17:42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최근 10년동안 와이지 시총이 보통 8천억~1조원대를 가장많이 유지했죠 오늘 날짜로 8천억에 조금 부족하네요
24/05/02 14:15
수정 아이콘
무기한 경업금지 조항이 우연히 만들어진게 아니라면
하이브의 통제를 벗어난 민희진이 동종업계에 활동하는 걸 상당한 위협이라고 보는거 같습니다.
1조를 받고 민희진을 풀어주느니
쌩돈 2000억 주고서라도 영구 은퇴시키는게 나을지도 모르죠.
SM 인수협상이 결렬된 후 소위 감떨어진 이수만에게 경업금지를 풀어주지 않는 것과
이미 컴백시기를 조율하기도 힘든 숫자의 레이블을 보유하고도
새로운 그룹들을 계속 런칭 시키는 건 어떻게든
K pop 전체의 파이를 독점적으로 먹는게 기업방침이 아닌가 싶네요
동오덕왕엄백호
24/05/02 14:21
수정 아이콘
게다가 민희진이 런칭하는 그룹들이 하이브의 자객이 되어 나올수도 있어서..절대 그럴수도 없죠 특히 뉴진스와 민희진을 같이 풀어준다? 난리나죠.
24/05/02 14:27
수정 아이콘
재무적인 관점에서야 1조가 아닌 5000억만 줘도 냅다 팔아버리는게 맞긴한데
동종업계에서 내 매출을 갉아먹을게 너무나도 명백한지라 쉽지않죠..
달밝을랑
24/05/02 17:43
수정 아이콘
SM인수에 성공했다면 정말로 하이브가 독점할수도 있었죠
24/05/02 14:22
수정 아이콘
저 자료가 심플하게 잘 만든 표긴 한데

저 표로만 봐도

하이브는 '민희진을 2026년 -> 2029년' 으로 3년 더 근속시키는데
5% 풋백 13배 => 지금 가치로 250억에 연봉&인센 별도... & 뉴진스가 잘되면 더 많이 줘야 됨..

이 돈은 줘도 된다고 생각했다는거라서.....
사이가 안좋았던것과 별개로 하이브도 민희진의 능력 자체는 꽤 인정했다는게 보이는 자료기도 하네요..

민희진을 2026년->2029년으로 3년 더 쓰는데 연봉&풋백 하면 최소 300억 이상을 주겠다는거고..
그럼 연 100억 이상인데.. 그 값을 한다고 생각했다는거니..

개인적으론 5% 풋백 받고 근속 3년 연장하는거에 민희진이 동의하고 둘이 엔딩내는게 깔끔했을텐데 여기까지 온게 참 아쉽네요..
이젠 정말 헤드락으로 화해할 통로도 없어졌으니..
24/05/02 14:31
수정 아이콘
저건 뉴진스 있는 기간만큼만 더 일하라는건데 이게 그렇게 부당한건지 지금도 이해안가네요.
24/05/02 14: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강 흐름이

민희진 : 무제한 경업금지 부당하다 풀어달라

-> 하이브 : 풀어주고 그 5%도 똑같이 풋백 13배 적용해주겠다. 대신 3년 더 일해달라
(사실상 3년 더 일하는데 현재 가치 기준 250억 / 뉴진스가 돈 더벌면 +@ 주겠다)

-> 민희진 : 3년 더 일하는데 그 돈이면 적다. 멀티플 올려달라..

이거라서 무제한은 부당하다 (양측 동의)
하이브는 3년 더 연장하는데 250억 +@를 제안한거고
민희진은 3년 더 연장하는데 1000억 +@를 역으로 제시했다고 보면....

서로가 생각하는 3년 더 일하는거에 대한 몸값 차이가 있다고 봐야 되는데
하이브도 민희진한테 연 100억 정도는 줘도 되는 사람이라고는 판단했다는 자료기도 해서..



저도 내용 상으로는 +3년이 어차피 뉴진스 기간하고 겹치니 걍 받았어도 되는 정도 조건 아니였나 싶긴 합니다만...
24/05/02 14: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하이브 입장에서 정말 말라죽이려 했으면 현재의 고용의무기간 끝나자마자 경업금지 3년 내걸고 내쫓으면 되는거라 저 제안에서 하이브의 악의는 안 느껴지는데 너무나도 꼬였네요.
무제한 경업금지는 불공정으로 무효화되는 것이니 수정해야 하는거고요.
솔직히 멀티플로 다투는거 보고 있으면 흠 이게 뉴진스맘인가 싶습니다.
24/05/02 14: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사실 엄청 심플하게 요약하면

민희진의 계약기간 2026년 11월 - 2029년 11월로 3년 연장에
하이브는 연 100억 +@를 제시했고
그 제안을 받은 민희진은 연 300억 +@를 제시했다고 하면 가장 심플한 요약이 아닐까...


저도 이 부분에서 악의가 딱히 느껴지진 않고.. 그냥 서로가 생각하는 몸값이 달랐다? 에 가깝지 않나.......... 싶네요.

전 민희진이 정말 300억을 받겠다라기보단 왔다갔다 하면서 100억과 300억 중 중간 어딘가의 금액으로 좀 더 받고 싶었던 느낌이긴 한데
(협상과정이니깐..)
24/05/02 14:25
수정 아이콘
저걸 누가 8천억을 주고 사요.
그냥 사도 안 사는데, 그 8천억을 태우는 대상이 민희진이다? 이걸 보고도요?
아델라이데
24/05/02 14:29
수정 아이콘
미래에 어떻게 될줄알고.. 1조를 태우나요. 아무도 접근 안할것 같은데.
머스테인
24/05/02 14:36
수정 아이콘
하이브가 민희진을 품지 못한다면 미래에 민희진사단은 하이브의 강력한 경쟁상대가 될 터인데 품지 못한다면 어떻게든 밟아놓으려고 하겠지요.
지금까지 흘러온 상황에서 서로간 윈윈전략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미 먹느냐 먹히느냐의 싸움이 되어 버렸기 때문에 하이브와 어도어 양쪽에서는 서로 더 짜친 대응밖에 남은게 없습니다.
녀름의끝
24/05/02 14:36
수정 아이콘
누가 저 돈 주고 사요..
24/05/02 14:40
수정 아이콘
본문의 주장은 민희진이 주장한 멀티플은 다소 터무니 없다
30배 대주주 구해와보던가라는 디스가 은근히 깔려있다고 보이는데
본문이 진지하게 1조를 주장한다고 까는 건 좀..
아니면 제가 문해력 딸리는 걸로..
VictoryFood
24/05/02 16:10
수정 아이콘
30배는 과하다고 생각하지만 정말 30배로 사갈 FI가 있다면 하이브가 충분히 넘기고 서로 윈윈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4/05/02 16:14
수정 아이콘
엔터는 적정 멀티플을 논하는게 참 어려운 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이번 분기 하이브 실적 어쩔..
젤리롤
24/05/02 14:42
수정 아이콘
바이사이드가 얼마나 냉정한데요. NI도 아닌 OP 기준 멀티플 적용해버리면 엑시트는 IPO밖에 없죠. 레드오션에다 아이돌은 나이라는 한계점이 있는데
쉽게 결정 못해요. 그리고 인수자금은 일정부분 LBO 구조로 짤건데 고민거리가 많아집니다.

하이브 입장에서 풋백을 저 조건으로 한 건, 서로 오손도손 끝까지 동행하면서 어도어 상장 이후까지 그려졌을때 맞아 떨어집니다.그 이전에 트러블이
생기면? 당연히 옵션에는 디폴트 사유에 대한 채권보전 성격 조항을 기재하는게 관례니까 그 부분에 대해 지금 각자가 열심히 구애를 하고 있구요.
서로 당연한 사익추구를 하고 있는거고, 아직 안나온 자료들은 법원에서 판단하겠죠.
24/05/02 14: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하이브가 30배 해줄 이유가 없지 않나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서
그냥 기존계약대로 13배 해주고, 문제되는게 5% 때문에 경업금지 되는건데 그 5% 도 사줄께 팔고 나가라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뉴진스가 얼마 벌죠? 뉴진스보다 잘 버는 회사 사장님이 정말 노예계약 맞는건지 전 아직도 의문이네요.
몬테레이
24/05/02 16:50
수정 아이콘
주식회사 어도어가 2021년 11월에 생겼고, 2022년 32억 순손실, 2023년에 265억 순이익 벌었습니다.
2023년 매출 1,103억에서 아티스트 정산료 261억 지급된 것으로 나옵니다. 뉴진스 5명 1인당 52억원을 받은 거죠.

민희진은 23년 인센티브만 20억을 받았다 합니다. 연봉은 별도라 하는데, SM 이사 시절 연봉이 5억원이었으니, 십억원 이상 연봉으로 추정됩니다. 무엇보다 액면가 기준 30억원의 주식이 현재 기준 최소 1천억원 현금화 가능(5% 지분 제외)한 것을 합하면, 가수보다 아주 많이 벌었네요.
그냥사람
24/05/02 16:59
수정 아이콘
민희진 = 상여금 20억
뉴진스 = 멤버당 정산금 52억씩

뉴진스가 2배 넘게 더 많이 벌었습니다.

1000억 아직 안 받았고, 심지어 받아도 OTP라 당장 올해부터 더 많이 받을 뉴진스멤버들이 금방 제치죠.
24/05/02 18:02
수정 아이콘
1000억을 금방 제친다고요?
그냥사람
24/05/02 18:10
수정 아이콘
1000억 확정 안됐습니다. 그리고 네, 뉴진스 앞으로 시작할 그룹이고 5년내에 방탄보다 더 벌거라고 생각합니다.
24/05/02 14:45
수정 아이콘
이 꼴을 보고도 민희진을 안을 엔터사가 있어요?

썰만 돌아도 다음날 주가 박살날 듯
24/05/02 14:46
수정 아이콘
인수대금 1조....너무 쉽게 생각하시는듯 해요
우와~~~~ 1조 ;;;
사바나
24/05/02 14:57
수정 아이콘
극단적인 비유지만
다리 두개 자르면 100억 준다고 하면 자르실건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실제로 사고나서 보험이나 각종 보상을 통해 받을 수 있는 보상 수준보다는 훨씬 양호한 금액입니다
24/05/02 14:59
수정 아이콘
돈 더 모아서 HMM을 사지..
국수말은나라
24/05/02 15: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더 모을수준이 아니던데요
아반테 살 돈 좀 보태서 부가티 사라는 격인데
24/05/02 15:02
수정 아이콘
수틀리면 기자회견으로 들이받는 메인PD를 1조를 투자하고 데려온다.
사우디 한참 돈 풀때면 모르겠는데 지금은 힘들지 않을까요.
24/05/02 15:05
수정 아이콘
뉴진스 하나밖에 없는데 8천억?덜덜
24/05/02 15:08
수정 아이콘
방탄은 1조 주고 사나요?
24/05/02 15:12
수정 아이콘
그건 사지 않을까요?
24/05/02 15:14
수정 아이콘
재계약 기간동안 1조 뽑을 수 있으까 싶네요 매출은 될거  같은데요
24/05/02 15:18
수정 아이콘
일단 열애설 이런거 안 터진다고 보고
완전체 기준 연간 매출 1조 이상은 나올텐데
영업이익율 15~20프로 잡으면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시장이 또 계속 커지고 있는지라..
24/05/02 15:19
수정 아이콘
방탄도 if를 걸어야 살까말까인 액수로군요
24/05/02 15:21
수정 아이콘
산업 특성상 리스크는 항상 안고가는거죠
솔직히 하이브 멀티플은 아무리 봐도 좀..
달밝을랑
24/05/02 18:17
수정 아이콘
그냥 농담식인건 알지만 대충이라도 따져보면 1조원 매출을 1회성이 아니라 그걸 매해 한다는건 거의 불가능이죠 . 투어를 열고 관객평균 티겟값 20만원으로 잡고 매해 500만명 동원해야 하는데 5만명 스타디움콘으로 100회를 해야합니다 . 그럼 일주일에 2회씩 1년 꼬박 채워야 한다는거죠
미국에서만 스타디움콘 54회를 해낸 테일러 스위프트는 그저 갓이긴 한데 역시 아직은 1회성이죠
24/05/02 18:42
수정 아이콘
기사에 따르면 군백기가 시작된 2022년 기준으로도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이 BTS인데 하이브 매출은 그 때 이미 1조7천억이었거든요.
그 이전은 코로나라는 걸 생각하면
본격적인 활동 이후 매출 1조가 그리 무리한 수치는 아닙니다.
미국 4일 공연에 500억 매출 이런 기사도 뜨네요.
모든 걸 갈아넣어야 연 1조 매출 이런 건 아닙니다. 이 팀은 이미 저점이 어마어마하게 높아요.
국수말은나라
24/05/02 16:05
수정 아이콘
모든 굿즈 소유권까지 가지라면 살텐데 일반적 재무투자가가 살 건 아니고 사우디 국부펀드 정도면 살만하죠
현재가치보다 큰 기대창출효과를 보고 사는거니까요

그리고 하이브 시총 자체가 방탄 자체에서 나오는거라 이미 선반영 되어 있습니다
Far Niente
24/05/02 15:15
수정 아이콘
진심이 아니라 비현실적인 가정을 하면서 위트있게 비꼬시는 거잖아요...
24/05/02 16:07
수정 아이콘
비꼬는 게 아닌 것 같고 위트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Far Niente
24/05/02 22:36
수정 아이콘
그런 게 아니면 이해가 안 돼서.. 에이 설마 사회생활 하시는 분이 말도 안 되는 소릴 진심으로...?
24/05/02 18:03
수정 아이콘
댓글보면 진심같으신...
24/05/02 15:18
수정 아이콘
엔터 평균이 멀티플 20배, 하이브랑 계약이 13배, 민희진씨가 요구한게 30배였죠. 일단 댓글을 보니 민희진씨 요구는 정신나간 소리였나 보네요. 근데 엔터 평균이라는 20배로 계산해도 6700억인데, 이건 말이 되나요?
사나없이사나마나
24/05/02 15:33
수정 아이콘
지금 천억도 뉴진스 성공에 비해서 과하게 많이 받아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삼성시스템에어컨
24/05/02 17:40
수정 아이콘
회계장부에 안잡히는 별개의 이득을 잔뜩 가져가는게 아니라면 이해가 안되는 숫자긴 해요
forangel
24/05/02 15:18
수정 아이콘
뉴진스의 지금 컨셉은 멤버들이 성인이 되고 나면 할수 없습니다. 지금 나이라서 어울리는 컨셉이라 늦어도 3,4년 후엔 변화가 필수라는걸 감안해야죠.
24/05/02 15:20
수정 아이콘
8천억이 무슨 애들 장난인지...
산다는건
24/05/02 15:22
수정 아이콘
천억, 2천억, 1조..그냥 부럽습니다. 궁금한게 뉴진스 애들이 벌어가는건 얼마인가요? 민사장이 본인들 덕에 천억, 2천억 받아가면 뉴진스 멤버들도 각각 백억이상은 받겠죠? 멤버들은 본인들 10배 받아가는 사장 보면 어떤느낌일지 궁금하네요.
그냥 돈 만원 아까워하는 직장인으로써 다른 세상 얘기라 부럽습니다.
24/05/02 15:38
수정 아이콘
기사상으론 작년 정산액이 멤버당 52억이라는 말은 있었습니다..
(오피셜은 아니지만, 재무재표를 바탕으로 한 추정치)
아들셋
24/05/02 15:25
수정 아이콘
“돈에 관심없다는 사람은 돈에 미친 사람이에요”
닭이오
24/05/02 15:46
수정 아이콘
하이브가 투자한 회사를 날려먹는 민희진에게 더 큰 돈을 투자하는 바보같은 회사가 있다구요?
뭔가 이상한 생각아닌가요?
제발존중좀
24/05/02 16:13
수정 아이콘
현실감각이 너무 없는 글이네요.
바람돌돌이
24/05/02 17:58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30배가 말도 안되는 숫자라는게 보이는거죠. 20%에 30배면 뉴진스로 번돈 보다 줄 돈이 더 많을 수 있겠죠.
몬테레이
24/05/02 18:19
수정 아이콘
SM그룹 현 시가총액이 1조 8천억이에요. SM그룹에서 올해 활동중인 그룹이 15개. 이제 막 데뷔하는 걸그룹 하나에 1조원 투자했다가 뭘로 회수합니까?
SM 주가/영업이익 = 13.4배, JYP 13.5배 영업이익 대비 가치를 13배 쳐주는 게 타당성이 있어요. 하이브는 주가/영업이익=31.4배네요. 민희진은 이걸로 주장하는 거 같은데, 하이브 주가는 BTS가 상당 부분 올린 거죠. 어도어에 적용할 배수는 아닙니다..

하이브는 뉴진스 포기하지 않으려 할거고, 굳이 팔아야 할 만큼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결국은 소수 지분자가 나가야 할 거로 보이네요.
아니면, 외부 투자자 이용한 큰 싸움을 하는 거고. 제가 외부 투자자면 어도어 경영권에 2천억원 이상 투자하지 않습니다.
무딜링호흡머신
24/05/02 20:21
수정 아이콘
아이돌판, 엔터쪽 알못인 저도 이건 좀...소리 나오네요
웃음대법관
24/05/03 05:17
수정 아이콘
그 이상한 기자회견 이후로 뭔가... 사람들이 들떴다고 해야 하나 현실감각이 사라졌다고 해야하나. 뉴진스 엄마로 신격화하는것 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도는 이야기들이 너무 과하네요. 이건 참 연구대상인 사회현상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7] jjohny=쿠마 20/05/10 194862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22518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37420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08277 0
82746 [연예] 김호중 '텐프로' 갔다…전 검찰총장 대행 선임 + 출국금지 신청 [19] 덴드로븀1985 24/05/17 1985 0
82742 [연예] 민희진 어도어 대표, “어도어 인수해달라”며 네이버·두나무 만났었다. [106] EnergyFlow7127 24/05/17 7127 0
82740 [연예] 김호중 팬클럽 기부 거절한 구호단체... "사회적 용인 안 돼" [11] 강가딘3934 24/05/17 3934 0
82739 [연예] [에스파] 'Live My Life' Universe / 엠카운트다운 컴백무대 [3] Davi4ever2297 24/05/17 2297 0
82738 [연예] [아이브] 'Accendio' 음방 첫 무대 / 원더케이 퍼포먼스 영상 [4] Davi4ever1698 24/05/16 1698 0
82737 [연예] 김호중 "술잔에 입은 댔지만 마시지는 않았다" 경찰 진술...술자리 동석자도 조사 [145] Myoi Mina 14647 24/05/16 14647 0
82734 [연예] 파워퍼프걸, 파워레인저, 마법소녀 [11] Leeka5509 24/05/16 5509 0
82732 [연예] 김호중 측 “블랙박스 메모리칩 파손했다”…핵심 증거 인멸 [66] 전기쥐8333 24/05/16 8333 0
82731 [연예] [아이유] 생일 맞이 2억 기부! [14] 차라리꽉눌러붙을2372 24/05/16 2372 0
82730 [연예] 케플러 연장 관련 소식들 [17] 어강됴리3692 24/05/16 3692 0
82729 [연예] 2023년 멜론차트/서클 디지털 차트 TOP 10 [3] Leeka1085 24/05/16 1085 0
82725 [연예] 2010년대 (2010~2019년) 멜론 통합 TOP 10 [11] Leeka1188 24/05/16 1188 0
82723 [연예] 태극기 휘날리며 리마스터링 재개봉(롯데시네마) [14] SAS Tony Parker 2543 24/05/16 2543 0
82718 [연예] 남산의 부장들 우민호 감독 신작 하얼빈 첫 포스터 [25] SAS Tony Parker 6173 24/05/16 6173 0
82717 [연예] [아이유] 오피셜 유애나 7기 86,325명 [20] VictoryFood4165 24/05/16 4165 0
82716 [연예] [에스파] 정규 1집 수록곡 'Licorice' Universe [13] Davi4ever2211 24/05/16 2211 0
82715 [연예] [아이브] 'Accendio' M/V [30] Davi4ever3503 24/05/15 3503 0
82714 [연예] 오늘 저녁 업데이트 된 김호중 뺑소니 관련 뉴스 2개 [53] 매번같은9522 24/05/15 9522 0
82713 [연예] SHINee(샤이니) 최고의 곡은? [65] 손금불산입2358 24/05/15 235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