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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2 11:01
설레발떨면서 리빌딩 끝났다는 모 팀보다 역시 역사와 전통의 기아타이거즈답네요
어휴 진짜 우리팀은 유망주를 모으면 뭐하나 키우지도못하는데
24/05/02 12:02
감독 트레이드는 사실상 불가능하니 전임 감독을 드리겠습니...
해먹은 건만 아니면 나름 방향성도 있고 선수 보는 안목도 있었죠.
24/05/02 12:07
한준수는 잘해야 2차 3라운드 수준이었고, 정해영은 고 2때까진 전국구였으니 고3때 정체로 외야수랑 1차지명 놓고 고민할 정도의 선수였습니다.
그리고 최지민 윤영철은 1차가 아니죠. 결국 전면 드래프트에서 스카우트 능력이 드러나는 건데 기아는 계속 삽푸다가 최근 몇 년 간 괜찮네요.
24/05/02 11:34
드래프트 개편 전 갸도영 먹은게 진짜 신의 한수..
기아는 일정 주기는 우승권이네요. 이러면 우승하고 내년 개같이 못 하는 그림이긴한데 지금 주축이 다 어리니 왕조 열릴지도
24/05/02 11:52
다른 선수들이야 떡잎이 보이는 친구들이었어서 드디어 빛을 보는구나 하는데, 한준수 포텐이 갑자기 터지는건 좀 신기하더라고요.
상무 못 가서 군대를 쌩으로 갔다온걸로 알고 있었고, 군생활 할 동안에는 훈련이든 뭐든 제대로 되었을리가 없어서 1군 올라가려면 시간이 정말 많이 필요할 것 같았는데...
24/05/02 17:11
작년에 진짜 한승택 + 주효상 그렇게 야구했는데 신범수 콜업이 5월 16일이었습니다.
결국 신범수가 조금 좋은 모습 보여주니 한준수 6월 28일에 콜업했구요 세명 다 타석은 비슷하더라도 결국 이러다가 김태군 트레이드 해왔죠 타이거즈 최악의 감독 말도 하기 싫지만 진짜 작년 그 포수 똥고집은 너~무 징글징글 했습니다.
24/05/02 14:48
최지민이 빠졌네요. 사실, 최지민 픽은 예상 외였죠. 1라운드로 주목 받던 선수도 아니었는데... 지명 당시에는 공도 느렸고요. 그런데 150km/h까지 성장시키는 걸 보면, 스카우트 안목도 좋았고 팜 시스템도 정말 좋아진...
1차 지명자 중에서는 이의리보다 더 기대치가 컸던 원태인 동기 김기훈(원태인, 김기훈, 서준원이 당시 전국구 3인방 투수였죠)이 안 터졌는데, 올해 처음부터 다시 만들고 있다고 하니 김기훈도 기대 걸어 봅니다.
24/05/02 15:40
초반이긴 하지만 이프들이 대부분 좋은쪽으로 풀리는데도, 압도적인 1등 느낌은 아닌거 같아서. 역시 우승이라는건 어렵게 느껴집니다
24/05/02 15:45
몇 년 꼬라박다가 if다 터지면서 우승하는게 기아 특징인데 올해 느낌이 비슷하긴 하네요. 외국인 타자만 어떻게 되면 진짜 대권 이야기 나올만 할듯...
24/05/02 15:46
기아 강팀 절대 아닙니다. 되는 집도 아닙니다. 이 글 내려주세요. 부탁입니다.
이런 글 볼때마다 타어강 기사가 떠오르고 앤서니 르루의 존슨 세리머니가 생각나면서 민망해지는 일련의 사고의 흐름이 싫습니다.
24/05/02 16:27
솔직히 지금 새롭게 터진 선수는 삼성이 더 많은거 아닌가요?
김영웅 김현준 이재현 아직은 물음표 김재상 그리고 약속의 30 이성규 투수는 의리랑 같은 년도 데뷔 좌승현 선발 연착륙 중이고 큰 의미 안뒀던 최하늘도 지금 잘하는 중 구자욱은 원래대로 클래스대로 치고 있고, 김헌곤 회춘하고 있어서 기존 베테랑 전력도 그렇게 안꿀린다고 보는 중 입니다. 오재일만 2군에서 올라와 좀 사람답게 쳐주면 삼성도 우승컨텐더라고 봅니다 타어강 정말 싫습니다.. 설레바리.. 너무 싫어요
24/05/02 22:49
기아는 좀 꼬라박는다 싶다가도 한번씩 우승도 하고 스타도 나오고 명문팀 저력이 있는건지....
롯데는....어째 뽑는 픽마다 다 망하고 범죄저지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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