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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9 18:55
지금 펨코도 그렇고 유튜브 방송하는 관계자들도 그렇고 기사로 언급된 감독에 대한 평이 좋네요
중요한건 진짜 오냐의 문제.. 커뮤니티 유저들은 르나르보다 더 좋다는데 저런 감독이 진짜 온다고?? 라며 못 믿어하는 눈치 https://www.fmkorea.com/best/6976885836 이스타 tv에서 생방송중 소식을 듣고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면 정말 괜찮은가 봅니다
24/04/29 19:00
만약 진짜 온다면,
본인들도 똥됐다 싶어서 일 좀 제대로 하려는데, 감독선임 전 국대축구를 이끌어나가는 철학이나 전략이 전혀 없으니, 그냥 돈을 마니 쓰고 보려는 게 아닐까 싶네요. 어쨌든 뭐가 됐든 정몽규 아웃!
24/04/29 19:06
제시 마치면 좋은 선임인 건 분명하긴 한데
그래도 단순히 네임밸류 있는 감독이라는 이유로 선임한다기 보다는 체계적인 검증 프로세스를 통해서 선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장기적으로는 더 좋은 모습이기는 할 것 같습니다.
24/04/29 19:07
벤투 올 때보단 윗급이고 진짜라면 왜 오지..? 싶을정도입니다.
문제는 그간 최고선호도로 꼽힌 르나르랑 달리 국대를 감독해본 적은 없다는 점과 리즈감독 때 보면 비엘사보단 아니지만 강도가 꽤 높았는데 국대 수미 풀백이 그 전술을 버텨낼수 있냐는 점이 있겠네요.
24/04/29 19:21
개인적으로 불만인건 이런 썰들이 아니라 오피셜부터 띄우고 우린 이런식으로 과정 거쳤고 이런이유로 우리나라 축구에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선임했다 이런 프로세서인데 썰만으로는 좀 그래요...
벤투 선임했을때 만족했던게 우리는 빌드업축구가 필요하니 선임했고 선진축구로 나아가야할 방향성 제시 등 이런게 맘에 들었고 실제로 성과도 냈는데 그런 프로세스가 한방에 무너지는것 같아서 맘이 아픕니다. 그러니까 제발 좀 나가라고....!
24/04/29 19:27
썰로는 르나르는 약속도 안잡고 시간조율하다가 만나지도 않았다고 하던데 저 단독 썰은 어디까지 믿어야할지...
본인(정해성)도 날라가게 생겼으니 이제 돈생각안하고 지르는건가
24/04/29 19:33
선후관계가 어떻게 되는건지 궁금해서요
르나르는 애초부터 맘에 안들어서 안만난건지 르나르 엎어놓고 돌아다니가다 큰일나겠다 싶어서 급하게 제시 마치랑 접촉한건지 아니면 제시 마치 면피용으로 세웠다가 돈없어서 국내파엔딩일지 아무리 르나르가 원하는 대상이 아니어도 협상 전략상 무조건 만나야되는데, 당장 미팅조차 안했다고 썰이나오다가 갑자기 유력타이틀이 박히니
24/04/29 19:44
르나르는 애초에 8월까지 기존 계약 준수해야해서 다른 대안이 있다면 무조건 만나야만 하는 감독이라고 생각 안했을 수 있겠죠. 모르겠습니다. 전력강화위원회 위원들이면 모를까 정해성 위원장이 뭐 그렇게까지 대단한 전략을 가지고 움직일 양반은 아니라서 나중에 비하인드 풀리겠죠
24/04/29 20:05
제시 마치랑 긍정적으로 대화하고 있는 상황이면 '르나르도 한번 만나나 볼까? 시간 안맞아? 그럼 뭐 굳이..' 이랬어도 이상할게 없긴 합니다.
24/04/29 20:01
두 가지가 다 있네요
긍 : 역시 멤버 좋다, 이 멤버로 월드컵 성적 낼 감독 데려올 수 있고 그런 욕심 있는 감독 있다 부 : 이번에도 선임은 깜깜이? 월드컵 성과내도 그 다음은 그리고 멤버들 안받쳐주면 U23 재림되겠네요
24/04/29 20:02
딴건 모르겠는데 홍명보는 본인도 거절했고 이번에도 거절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황선홍도 내정 금시초문이라그러고 축협의 양심없는짓에 애먼 감독들은 비난받지 않았으면 하네요 제시마치가 올지 안올지는 모르겠지만..
24/04/29 21:47
예전에도 키케가 물망에 올랐다가 짜짠 벤투입니다 이래서 이 듣보잡은 누구냐 욕 먹었던 적이 있어서 아직 한발 기다려보렵니다
확실히 모두가 놀랄만한 선임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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