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4/28 20:10:16
Name Leeka
File #1 IMG_8182.jpeg (152.7 KB), Download : 293
Link #1 딤토
Subject [연예] 민희진 기자회견 이후 사라진것 (수정됨)


하이브, 박지원, 방시혁, 민희진이 욕먹는 곳은 있어도

뉴진스가 욕먹는 곳은 없어짐



피프티피프티 투라는 이야기로
뉴프티라는 이야기까지 나왔던걸 생각하면

뉴진스랑 부모님이 민희진 편인데도
하이브 편 드는 여론들 조차 그 전과 다르게
뉴진스랑 부모님에 대한 나쁜 여론은 없어짐

----

생각해보면 뉴진스 자체에 대한 여론은 다 변하긴 한듯

뉴진스의 미래는 어찌 될지 모르지만
노래와 미감 때문에라도 쭉 앨범이 나왔음 좋겠는데..
분위기를 보니 이번 앨범이 마지막이 될수도 있을거 같은..

방시혁 민희진 헤드락 후 화해 안되겠니…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4/28 20:12
수정 아이콘
애초에 뉴진스가 욕먹을 일 아닌거 같고, 뉴진스 자체에 대한 욕이 많지 않았던거 같은데..
씨네94
24/04/28 20:14
수정 아이콘
하시는 분들은 계속 하시던… 뭐 근데 그런분들은 이전에도 뉴진스 싫어하셨던 분들일지도
24/04/28 20:17
수정 아이콘
원소카, 여마트레, 아이즈원 그리고 블핑까지
대세로 불리는 그룹은 빠와 까를 동시에 미치게 하는 뭔가가 있었는데
1황이라기엔 안티들의 활동(?)이 많이 약한편인거 같네요
24/04/28 20:17
수정 아이콘
어차피 깔놈은 계속 깜
서귀포스포츠클럽
24/04/28 20:18
수정 아이콘
민희진이랑 한배고 민희진이 어그로란 어그로는 다 끌어버리니 크크

그나저나 하이브도 이번일로 이미지 망가져서 어도어랑 뉴진스가 독립할 수도 있으려나요?
독립아니면 5년간 수납같은데...
동오덕왕엄백호
24/04/28 20:31
수정 아이콘
민희진만 내쫓을겁니다 뉴진스는 독립못할걸요...만약 같이 나가면 하이브 걸그룹 컴백할때 눈에 독기 품고 붙을수 있으니까.
24/04/28 20: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독립은 못할겁니다. 근데 수납도 쉽지 않아졌죠. 민희진 기자회견 직전의 분위기대로 민희진이 뉴진스 들고 어도어 경영권 탈취한걸로 결론나고 민희진 쫓겨났으면 하이브가 뉴진스 수납해도 별말 안나왔을겁니다. 근데 민희진 기자회견 이후로 대중들이 보는 각도가 완전히 달라졌고 하이브 바라보는 도끼눈이 많아져서.
유일여신모모
24/04/28 20:19
수정 아이콘
다들 뉴진스가 1황이라고 하던데 블핑,트와이스는요?
요즘 아이돌 잘 모르는 40중반의 아재였습니다.
24/04/28 20:29
수정 아이콘
저도 뉴진스 이름도 다 모르는 아재긴 한데
그 처자들은 7년지나고 재계약해서 명전(?)급에 들어간 3세대고
4세대 중에서 구분해서 부르는거 같더라구요
24/04/28 20:37
수정 아이콘
그분들은 이미 이룰거 다 이루고 윗분 말씀대로 명전 가신 케이스라
문인더스카이
24/04/28 20:4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누가 1황인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좋와하는 취향에 따라서, 그저 취향따라 좋와하면 그만이고, 각자의 개성과, 취향을 존중 해 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비교는 비난으로 흐르기 마련이고, 내 작은 승리감은 있을지언정, 누군가는 상처를 받기 마련이더라구요.
근자에도, 제가 그런 생각으로, 내가 맞다는 생각에 취해, 타인에게 상처와 모멸감을 줬던 경험이 있습니다. 제가 잘못한 거죠.
(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었습니다만)
세상엔 양과 음이 있고, 그게 섭리이고, 내 생각에 반하는 상대에게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고, 심사숙고해서 얘기를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아직도 제가 미숙해서 완벽하게 되지는 않지만요.
내맘 속에 1황은 선별 가능하지만, 그게 이세상 모두에게 인정되는 부분은 아니기에, 판단은 모모님의 몫입니다. 그리고 그게 정답입니다.
이거 제 뻘소리 입니다. 절대 진심으로, 모모님을 비난하는 의도가 아닙니다.
24/04/29 12:13
수정 아이콘
수익으로 남돌에 비빌만한 여돌이 블핑, 트와이스 뿐이고 이중에서 블핑은 남돌 포함해도 천상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뉴진스는 아직 투어 시작을 안했는데 저 두 걸그룹처럼 될 가능성이 있는 포텐높은 유망주?? 정도가 현재 위치라고 생각합니다.
호랑이기운
24/04/28 20:20
수정 아이콘
역으로 모두 다 끌어 내리고 민희진 혼자만 산 기자회견같았는데
24/04/28 20:20
수정 아이콘
뉴진스 욕은 민희진이 다 들고간 느낌이죠.
근데 뭐.. 찾아보면 민희진때문에 뉴진스 까는 사람들도 드물게 보이긴 하더군요.
24/04/28 20:20
수정 아이콘
제가 대법원 판관은 아닌지라 법원 판결 기다리고 있지만 곁다리 다 빼면 이거 두 개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민희진이 경영권 찬탈 시도 했느냐 배임이냐 +
민희진 주장대로 노예계약이냐 강제 경업 금지 독소 조약이냐

현재 드러난 정보도 한정적이고 어려운 법문항이라 누가 이길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보입니다. 
24/04/28 20:23
수정 아이콘
공개 자료로는 배임이 아니다가 수많은 법조인 의견인데
미공개자료는 모르니깐 법원가봐야 알거 같고

계약서도 현재버전은 독소가 맞다고보는데
하이브가 고쳐주겠다고 답한 메일이 있다면 또 달라지는거라

사실 둘다 하이브의 미공개 카드에 따라 결말이 바뀌는 느낌..
VictoryFood
24/04/28 20:24
수정 아이콘
경영권 찬탈 시도 o
배임 ?
노예계약 ?
독소조항 o
이런 거 같습니다.
시린비
24/04/28 20:29
수정 아이콘
시도라기보단 생각? 정도일지도요 실제로 시도했느냐가 또 쟁점인것같고
VictoryFood
24/04/28 20:33
수정 아이콘
법적인 배임과 다르게 의도는 확실하다 봐야죠.
그거 하나만으로도 해임 사유는 충분하구요.
DownTeamisDown
24/04/28 23:20
수정 아이콘
제생각엔 해임에는 충분하나 그이상은 힘들다는거죠
실제로 경영권 찬탈에 대한 상당한 논의만 있어도 더이상 신용할수 없기에 해임은 가능하다고 봅니다.
다만 실제로 어떠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면 배임같은거는 문제삼기 힘들기 때문에 법적조치나 손해배상은 어렵다고봅니다.
VictoryFood
24/04/28 23:22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나온 걸로 보면 하이브는 민희진 쪽에 문제가 있으면 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어서 배임을 걸고 넘어지는 거 같습니다.
그러면 풋옵션으로 천억원대도 안줘도 되니까요.
해임으로도 콜옵션이 행사되느냐는 계약서를 봐야 할거 같은데 지금 돌아가는 거 보면 그건 아닐거 같긴 해요.
DownTeamisDown
24/04/28 23:26
수정 아이콘
이거로 풋옵션에 영향을 줄 수 있냐는건 다른 문제겠네요.
반대로 하이브 임의로 해임을 시도할경우 해임으로도 풋옵션 행사가 가능하다는 조항이 있을것 같기에 결국 형사적 문제로 만드려고 할텐데 그러면 상당히 어려운일이 될것같아서요.
동오덕왕엄백호
24/04/28 20:44
수정 아이콘
사극같은거 보면 그러지 않나요 어떤 집단이 반역 모의하고 은밀한곳에서 모이고 그러다가 하기도 전에 잡히는 왠지 그런 상황 같은데.
24/04/28 20: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제왕권국가에서 '왕좌에 앉고 싶다'는 건 생각만 해도 사형할 수 있는 중죄가 맞긴 한데,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 회사 그냥 내가 사버릴까 생각하고 의논하는 게 '죄'가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하이브가 80% 대주주니까 대표이사 해임은 합법적인 권리고 아무때나 어떤 이유로든 할 수 있겠죠. 그게 현명한 조치는 아닐 것 같지만요...
24/04/28 20:41
수정 아이콘
다시 생각해보면
이미 본인이 CEO니까 경영권은 훔쳐올 필요 없고
소유권 탈취 시도라고 하는 게 정확할 것 같은데 그나마도 현실적으로 성립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제가 지금 세들어 사는 집에 대해 '이거 사버리고 싶은데 얼마면 사냐? 어디 돈끌어올 데 없나?'
이런 이야기하는 게 집주인의 권리를 침해하지는 않을 것 같고.
고의로 헛짓거리를 해서 어도어의 가치를 떨어뜨린 후에 팔수밖에 없게 했다라는 혐의,
즉 배임죄가 성립해야 하는데 성립 안 될거 같다는 게 중론인듯 하고요.

그냥 제가 잘 모르지만 드는 생각으로는
(지금까지 공개 안 된 수소폭탄급 비밀이 없다면)
방시혁이 잠깐 자존심 내려놓고 미안하다고 한마디 하면 모두가 해피할 것 같은데요.
심지어 본인 이미지도 회복하거나 더 좋아질 수 있을 것 같고...
그런데 그렇게 할 수 없는 다른 이유가 있을려나요.
빌리프랩이나 쏘쓰뮤직이 언해피해져서?
동오덕왕엄백호
24/04/28 20:45
수정 아이콘
이미 기자회견으로 그럴수 없습니다.....
24/04/28 20:50
수정 아이콘
사실 경영권 찬탈이라는 워딩도 전 개인적으로 이상하다고 봅니다 크크
하이브가 주창한 멀티 레이블 시스템에서 어도어의 경영권은 예나 지금이나 민희진이 가지고 있죠. 실제로 돌아가는 거 보면 어도어에 민희진 표현대로 견제(?)는 있었어도 경영에 적극적으로 이래라 저래라 한 것도 없어 보이구요. 뉴진스 자체는 민희진이 모든 걸 드라이브 걸고 하는 모양새이니...민희진 썰에 의하면 방시혁은 뉴진스에 큰 지지 자체를 안하는 느낌이고.
게다가 모회사로서 주주 권리를 이사회를 통해 행사할 순 있겠으나, 현실은 지금 어도어 이사회에 하이브 출신이 없죠.
엄밀히 말해 지분 구조 개편, 지배권 독립 시도고 민희진은 적대적 M&A 방안을 모색한 것에 가깝다는 평이 와닿았습니다.
DownTeamisDown
24/04/28 23:22
수정 아이콘
어도어 이사회 인원중 한명만 회유해서 사퇴하게하면 신임이사를 선임해야하기에 주주총회를 열어서 신임이사를 하이브측 인사로 선임하면
대표이사 변경을 위한 주주총회를 열 수 있습니다.

아니면 법원에 신청해서 주주총회를 열면 되는데 이경우 시간이 좀 걸릴겁니다.
킴민지
24/04/28 20:34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78135

오늘 뜬 한경 단독에 따르면
민희진 독소조항 해결 요구 > 하이브는 풀어줄테니 의무재직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 및 풋옵션 행사시점 연장 > 풋옵션 멀티플 업계평균에 맞춰서 인상 요구(13배에서 20배로 추정) > 협상 결렬 후 하이브 배임으로 고발 순으로 보이네요.

하이브가 주장하는 경영권 찬탈에 대한 확실한 증거가 있는지가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55만루홈런
24/04/28 20:24
수정 아이콘
뭐 결국 뉴진스가 피프티처럼 반기는 든건 아니니깐요 크크 그냥 민희진에게 동조 정도만 한거지...
법돌법돌
24/04/28 20:26
수정 아이콘
뉴진스 욕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죠..
누군가 뉴진스 팬덤을 유리하게 이용하고 싶어했을 수는 있어도 크크
24/04/28 20:30
수정 아이콘
뉴진스야 어디까지나 어도어 소속이고 컴백 앞두고 있으니 컴백 준비 열심히해서 좋은 무대하면 되겠죠

어도어 경연진 바뀌면 그때 대응해도 된다고 봅니다.
묻고 더블로 가!
24/04/28 20:31
수정 아이콘
기자회견 때 뉴진스 언급하는 민희진 때문에 이미지 망했다는 의견들도 있었는데
알고보니 뉴진스는 타격 없고 아일릿만 낭패인 상황이죠
문인더스카이
24/04/28 21:07
수정 아이콘
안타까운게, 각 그룹이 욕을 먹고, 그 그룹을 만들고 좌지우지하는 소속사가 탱킹을 해주지 않는다는 점이 불만입니다.
제 나이브한 생각일 수 있겠지만, 언급되는 그룹의 구성원들은 소속사의 디렉에 따라 움직인 것 뿐이고,
실적을 내야 하는 회사의 입장과, 회사에 믿고 따라야 하는 그룹 구성원들 사이에서, 서로가 서로를 챙겨주는 모습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했는데,
현재 모습은 그게 아니라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24/04/28 20:34
수정 아이콘
민희진이 치밀히 의도하고 그랬는지, 홍보에 대한 본능적 감각에 따른 결과인지 모르겠지만, 같이 죽자고 뉴진스를 물귀신처럼 끌고 들어간건 아닌듯 해요. 아래 어느 댓글에, 엄마같은 마음이라면 억울해도 지가 다끌어안고 혼자 죽어야지 했던데, 환상적인 기자 회견이 아니었다면 뉴진스가 이렇게 기사회생할수가 있었을까 싶녀요. 뭐 장기적으로는 쉽지않겠지만 함 지켜봐야죠
조미운
24/04/28 20:35
수정 아이콘
하이브, 어도어, 민희진, 뉴진스 다 각각 다른 포지션인 줄 알았는데... 민희진-뉴진스가 이미 같은 배를 탔고, 하이브와 민희진 사이 갈등이 엄청나게 심화되면서 특히 민희진이 어그로를 다 빨아가버렸죠. 뉴진스 멤버 입에서 관련 내용이 나오는 게 아니라면 뉴진스는 이미 관심에서 많이 벗어나서 앞으로도 언급될 일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24/04/28 20:36
수정 아이콘
기자회견 내용으로는 민희진은 뉴진스나 부모님에게 나랑 같이 안해도 된다고 했는데 뉴진스가 자기를 위로해준다는 느낌이었죠. 뉴진스가 하이브 편에 붙어도 자신들의 이득 때문에 키워준 민 대표를 배신한다고 욕할 사람들은 할 겁니다.
백도리
24/04/28 20:36
수정 아이콘
요아소비 작곡가도 뉴진스노래듣고 2023년에 이 그룹에 졌다 더 열심히해야겠다라고 느끼게해준 그룹이엇는데 국내외로 영향력있는 그룹인데 민희진나가도 수납시키지말았으면 하네요
24/04/28 20: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분명 누구보다 신나서 도파민 분비하시며 뉴프티뉴프티 확정이네 이러시던 분들 중에 많은 분들이 지금은 대문자 T 빙의해서 사회생활이 어쩌고 도파민만 충족 시키면 어쩌고 하시던데
문인더스카이
24/04/28 21:10
수정 아이콘
사.사우지 마세요. (하니 톤으로)
24/04/28 20: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들여다보면 피프티 때랑 하나도 안비슷한 사안인데, 아무튼 뉴프티뉴프티고 반푼이 시즌2고 수납형 아이돌이고 돈에 눈이 먼 부모 욕심으로 애들 신세 망치는 중이고 뉴진스 멤버들이 당장 입장 안내놓으면 다 배임 동조죄고 참 안타깝지만 아유 신나~ 하는 분들 많았죠
문인더스카이
24/04/28 21:23
수정 아이콘
민희진씨의 비전? 방향성에 대해서 심하게 공감했던 저도 하이브 언플로 유추(?) 되는 기사들을 읽었을 때는,
이게 뭐지? 란 생각을 했었습니다. 우리가 당사자가 아닌 이상, 충분히 헷갈릴 만한 내용이였고,
국힙원탑 민희진씨가 등장해서 느슨해진 케팝씬에 긴장감을 줘버린 이후엔, 아 좀 더 중립기어 박고, 생각해야 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모두가 열심히 일하고, 부모님 사랑하는 일상을 살아가는 소중한 분들 일꺼라 생각합니다.
생각이 다르다고, 원수가 될 필요도 없고, 힘들어도, 어려워도,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과 배려를 가지고,
현생을 산다는 기조하에, 의견을 나누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사우지 마세요. 제바아알~ (하니 톤으로)
Far Niente
24/04/29 11:19
수정 아이콘
솔직히 과열된 이슈에 단 자기 과거 댓글은 같은 이슈의 후속글에 전광판처럼 달려야 한다고 봅니다 크크
파이어폭스
24/04/28 20:46
수정 아이콘
가만히 있다 얻어 맞은 건 아일릿, 르세라핌이고 르세라핌은 안 그래도 코첼라 때문에 민심 떡락했는데 스트레이트 원투펀치 꽂힌 기분이 아닐지..
지탄다 에루
24/04/28 20:50
수정 아이콘
새로운 불판인가?
24/04/28 20:53
수정 아이콘
(원래 없었다)
24/04/28 20: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이거 하나만으로도 뉴진스에게 민희진 기자회견은 큰 득이 된거긴 하죠. 컴백 앞두고 자신들에게 부정적인 여론을 한방에 일소시키고 일말의 부정적인 이미지마저 민희진이 가져가 버렸으니. 적어도 뉴진스 본인들은 민희진이 자기들 대신해 희생해준걸로 생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4/04/28 21:59
수정 아이콘
민희진 본인도 기자회견 한 이유가 자기가 아무말도 안하고 있으면 뉴진스가 대신 욕을 다 먹을 거 같아서 그랬다고 밝히긴 했어요.
이걸 뉴진스를 끌어들였다고 억지로 까는 분도 계시더군요. 심지어 뉴진스 부모님들이 나가서 다 이야기 하라고 했다는데...
옥동이
24/04/28 21:00
수정 아이콘
민희진 기자회견은 확실히 뉴진스에 플러스됐죠
방계 서자의 설움과 그 어미의 울분이라 동정표 갈거라 생각합니다 저처럼 뉴진스 관심없던 사람도 괜히 응원하게되던디
키모이맨
24/04/28 21:07
수정 아이콘
뉴진스는 오히려 갈수록 상황이 안좋아지고있는중 아닌가요?
지금 하는거보면 하이브랑 민희진은 서로 끝까지 가서 소송도 불사하면서 불구대천지원수 될 거 같은데
민희진이야 곧 결별한다고 쳐도 뉴진스는 앞으로 5년간 어도어소속으로 남아있어야 되는거고
민희진 나가면 하이브쪽 인사가 사장으로 올텐데 오면 서로 되게 껄끄러울수밖에 없고 남은 기간동안
어떻게 될지 미지수라
거친풀
24/04/28 21:07
수정 아이콘
민희진이 골때리는 에고 강한 나르시스트이긴해도 그 에고를 지키고자 애쓴 게 뉴진스란 그룹이고 그 색감으로 인해 BTS와 블핑 이후 Kpop 아이돌은 어디로 가야 할까에 대한 더 깊은 질문을 던지고 있죠. 하지만 이도 레트로 기반이라...인생의 빡침까지 노래하고 있는 현재의 미국팝에 비교하면...이건...
방시혁도 민희진도 각기 입장을 관철하기 위해 난리 난리를 피웠지만, 하던데로 계속하면 이도..지난 공식 일뿐이니...
중요한 시기에 적절한 문제가 턴진거라 보는 편이고, 그냥 경영권싸움으로 만 끝나지 않았으면 싶네요.

참고로 피프티 피프티 본안 소송은 아직 시작도 안했죠. 때문에 이번사태가 재판에 들어 간대도 한 세월이라 민희진이 어도어에서 내려 오는 것도 한 세월 일 듯..
아우구스투스
24/04/28 21:39
수정 아이콘
다행입니다.
진짜요.
아우구스투스
24/04/28 21:39
수정 아이콘
철없는 소리일 수 있는데 얘네 새 앨범 사진들 보니까 민희진 편 들고 이렇게 예쁜 애들 활동 무리없게 하고 싶기도 합니다.
파르셀
24/04/28 22:47
수정 아이콘
이렇게 솔직한 의견은 환영합니다

저도 뉴진스 노래 정말 좋아하는 입장에서 잘 풀리길 바랄 뿐인데 현실은 쉽지 않을꺼 같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4/04/29 07:40
수정 아이콘
서로간 이익이 된다면 잘 풀리지 않을까 해요.
이전보다 여론도 좋아졌고요.
24/04/29 12:42
수정 아이콘
하이브측에는 이익이 될수가 없죠. 민희진하고 어도어 살리면 민희진이 기자회견에서 대놓고 까버린 쏘스하고 빌리프랩 바보 만드는 꼴인데요...ㅠㅠㅠ
바람돌돌이
24/04/28 21: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글쎄요.일단 타 아이돌팬들은 컴백만 기다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덴드로븀
24/04/28 21:55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ft70sAYrFyY
[NewJeans (뉴진스) 'Bubble Gum' Official MV]

[조회수 11,979,116회]
동굴곰
24/04/28 22:09
수정 아이콘
글쓴분의 바램과는 다르게 하이브에서 고소 들어갔네요.
24/04/28 23:24
수정 아이콘
날짜 보니까 하이브에서 뉴진스 관련해서 고소한다고 한 건 25일 공지더군요.
카즈하
24/04/28 22:17
수정 아이콘
하이브 고소 엔딩
파르셀
24/04/28 22:47
수정 아이콘
미니진이 뉴진스는 나와 한몸이다 라고 선언했는데 그럴리가요
국밥한그릇
24/04/28 22:58
수정 아이콘
민희진 기자회견 전에 뉴진스 욕이 많았었나요?
뉴진스는 아무것도 안하는게 상책이다 혹은 입장 표명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 등의 의견은 많았던 것 같은데
파르셀
24/04/29 00:16
수정 아이콘
미니진의 첫 입장문 전에는 저 포함 많은 분들이 그 의견이었죠

그런 얘기한건 안보고 뒤에가서 미니진이 애들을 진흙탕에 빠트린걸 보고 수납 얘기했다고
아직도 그걸로 자기들끼리 물고 뜯으며 티키타카 하고 있더군요

그리고 그분들 중 일부는 고소 받을지도 모르는 수위로 미니진에 빙의해서 하이브를 공격하시더군요
24/04/29 00:27
수정 아이콘
참 매정하네요 민희진이 가만히 있는 아이돌들 끄집어내서 도륙시켰는데 뉴진스는 클린하네 안심하는 게

그래도 같은 하이브 연습생으로 입사해서 서로 친하기까지 하는데 진짜 남일처럼 보는 게 앞으로도 하이브 아이돌 아닌가요..
Karmotrine
24/04/29 00:29
수정 아이콘
뉴진스 이미지 전부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복구하고 아일릿 이미지는 보내버리긴 한 듯요...
Karmotrine
24/04/29 00:28
수정 아이콘
기자회견 전까지는
이대로는 피프티 시즌2다
멤버들 입장표명은 없는건가 피프티처럼 민희진과 한편인가?
부모들이 지지했다고?(기사 나온시점) 아 이럼 나가린데 피프티라는 사례라 있는데 왜 같은 결정을 하려함?
정도의 우려가 있었고 피프티 시즌2 땅땅 되기직전 두시간짜리 프리스타일 힙합 콘서트가 펼쳐졌죠...
24/04/29 01:36
수정 아이콘
당장 민희진 기자회견 전에 뉴진스에 대한 여론도 훨씬 안좋았는데, 기자회견 후에 적어도 뉴진스에 대한 여론은 확실히 좋아진게 체감되거든요. 민희진이 뉴진스 팔아서 혼자만 살았다느니 뉴진스는 나락에 박았다느니 하는분들은 어느 세상에 사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냥 그렇게 프레임을 만들고 싶은건지
MurghMakhani
24/04/29 10: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당장 입장표명하고 민희진 끊어내지 않으면 공범이다 뉴프티 어쩌고저쩌고 얘기 많았는데 결국 지금 돌아가는거 보면 애초에 뉴진스가 나서서 입장표명할 만한 일자체가 아니었어요 경영진들 알력다툼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
24/04/29 12:30
수정 아이콘
뉴진스가 연습실에서 떠난 상태였으면 입장표명해야 겠지만. 열심히 컴백준비하고 있는데 뭘 할 필요가 없죠 이러면 이런대로 저러면 저런대로 뭔 소리듣게 되요.

어도어에서 시키는대로 본업에 충실하다가, 어도어 경영진 바뀌면, 그때가서 적절히 대처하면 된다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372 [연예] 노래 정말 잘하는 신인 여가수 raye 소개글 [2] 바보영구5099 24/04/29 5099 0
82370 [연예] BTS 판결문 묻자, 하이브 "어제 법적 제재 공지...해석 일일이 답변드리지는 않아" [18] watarirouka7487 24/04/29 7487 0
82367 [연예] [아이브] '해야 (HEYA)' M/V [63] Davi4ever7454 24/04/29 7454 0
82366 [연예] 방탄소년단 ‘음원사재기’ 사실이었나···재판부 ‘불법마케팅’ 명시 [98] 껌정12431 24/04/29 12431 0
82362 [연예] 그래도 라인업이 나쁘지 않은 5월 개봉 예정작들 [21] 우주전쟁7624 24/04/29 7624 0
82356 [연예] 범죄도시4로 보는, 4월 1일~28일까지의 극장 관객 수 [38] Leeka6446 24/04/29 6446 0
82351 [연예] 눈물의 여왕 tvN 역대 최고률을 기록하며 종영 + 종방연 영상 [25] 아롱이다롱이7566 24/04/29 7566 0
82350 [연예] 눈물의 여왕 최종화를 보고 [56] 로랑보두앵9075 24/04/29 9075 0
82347 [연예] [아이브] 'IVE SWITCH' Highlight Medley [5] VictoryFood5673 24/04/28 5673 0
82346 [연예] 하이브 3단 고소 공지+위버스마인드 고소 공지 [27] 동굴곰12112 24/04/28 12112 0
82345 [연예] 아일릿은 뉴진스를 견제하기 위해 나온걸수도 있겠네요 [129] 검성14324 24/04/28 14324 0
82344 [연예] "독소조항" vs "돈 요구"…민희진·하이브 협상 왜 깨졌나 [275] Leeka17020 24/04/28 17020 0
82343 [연예] 민희진 기자회견 이후 사라진것 [70] Leeka13189 24/04/28 13189 0
82341 [연예] 눈물의 여왕 최종화 선공개 영상 [26] Croove7194 24/04/28 7194 0
82339 [연예] 범죄도시4 스크린 몰아주기가 이슈가 덜 되는 이유 [22] Leeka9020 24/04/28 9020 0
82336 [연예] 민희진이 쏘아올린 하이브와 단월드? [221] kurt24239 24/04/28 24239 0
82331 [연예] 본토 가짜(?) 힙합 이야기(드레이크-켄드릭 라마) [9] aDayInTheLife9534 24/04/27 9534 0
82329 [연예] 범죄도시4 300만 돌파 [24] Leeka8919 24/04/27 8919 0
82325 [연예] 1029 in 'Bubble Gum' MV [13] BTS6046 24/04/27 6046 0
82324 [연예] [엔믹스] 무심하게 47곡을 라이브로 부르는 설윤... [18] 눈물고기9947 24/04/27 9947 0
82322 [연예] [오피셜] 걸그룹 네이처 해체 [40] 무딜링호흡머신11382 24/04/27 11382 0
82319 [연예] 앨리스 소희, 15살연상 사업가와 결혼 후 연예계 은퇴 [24] 핸드레이크10408 24/04/27 10408 0
82317 [연예] 선우정아 커버곡 "새봄의 노래" (원곡 NCT 도영) [5] 백정4501 24/04/27 450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