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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8 02:40
그냥 팀 분위기도 그렇고 뭔가 만성질환이...
튼동님이 올해 1년 지켜본다치고 내년에 분위기 휘어잡아서 어찌 아작내지 않으면 답 없다고 봅니다
24/04/27 22:12
최근 한화 성적으로는..홈경기 티켓팅이 성공해도 경기장 들어가서 느끼는 기분은..복권 추첨 보는 기분일겁니다. 내 티켓팅 성공하는 날은 이기길..
24/04/27 23:22
원래도 지든 이기든 신나게 응원가부르고 다같이 한판 뛰고 오는것 자체에 재미를 느끼는 문화가 있었지만
코로나 이후 더 심화된 느낌이랄까 그런게 있어요. 예전만큼 성적에 따른 관중수증감이 탄력성이 안 보인다고 해야되나..이 부분에서 롯데가 전통적으로 잘하면 불타오르고 못하면 식는 팀인데 롯데관중수가 중요해 보입니다. 여튼 성적이랑 관련없이 시즌초 관중추이가 계속 이어갈수는 없으니 900만? 그쯤으로 찍어봅니다.
24/04/27 23:29
저는 코로나 이후 한국에서는 '덕질하기'가 유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포츠팀이건 연예인이건 뭔가 하나 정해서 응원하기, 덕질하기가 유행 타고 있는...
24/04/28 00:30
흥참동 NC팬으로서는 우상향은 확신합니다.
마산에 있는 지리적 환경때문에 원정팬이 부족한거지 여기도 홈응원석은 티켓구하기가 빡셉니다. 그냥 문화가 된 거 같아요. 경기가면 진짜 어린, 여자 팬들이 아저씨보다 많습니다. 그냥 응원하는게 재미있는 겁니다.
24/04/28 11:14
롯데 감독도 바꿨는데 왜못하냐고 아빠한테 물어보니 감독이 야구하냐고 버럭하시더라구요. 아니 작년까진 감독 욕하길래물어본거지..진짜 왜 10등하고 있는거에요?
24/04/28 12:57
그냥 간단하게 모든 선수들이 다 못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130억 주고 데려 온 유강남, 노진혁, 한현희의 동반부진이 너무 크고 3,4년차 된 신인선수들도 성장이 더디구요. 또 올해 FA인 구승민, 김원중의 부진도 크구요....투수용병인 윌커슨, 반즈도 압도적이지 않고 그나마 용병타자 레이예스만 잘하고 있는 중입니다....그냥 총체적 난국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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