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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4/25 18:06:35
Name Davi4ever
Link #1 fmkorea
Subject [연예] 인스타스토리에 손가락 욕설을 올렸다가 삭제한 아일릿 디렉터
UJPpZ06.jpg

아일릿을 담당하는 허세련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자신의 인스타스토리에 손가락 욕설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했습니다.
반응은 많이 좋지 않네요.
어떤 마음인지는 알겠지만 지금 시점에서 자신이 담당하는 아티스트에게 전혀 도움되지 않는 행동이라...



+SM 소속 안무가 캐스퍼는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에 대해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감정적이고 민희진 자신에게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보일 수 있는 기자회견이었지만
전문가들끼리 어떤 부분에서는 공감가는 면이 있었던 것 같네요.

2kI0tiZ.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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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5 18:08
수정 아이콘
셀럽들 SNS가 저런거 하라고 있긴하죠 크크.. 직접 전달의 목적보다 대중들이 소모해주는 쪽이 더 이득일지도
파르셀
24/04/25 18:09
수정 아이콘
민희진의 말은 민씨 본인 시점에서 한 말이라 객관성은 떨어진다고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래도 2시간 넘게 썰 푸는 능력과 호소력은 인정합니다

기자회견 결과가 민씨에게 좋은 결과를 줄 꺼 같진 않지만요
빼사스
24/04/25 18:09
수정 아이콘
느슨해진 KPOP씬에 긴장감을 줘~~
신성로마제국
24/04/25 18:10
수정 아이콘
뉴진스랑 아일릿의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하네요
24/04/25 18:10
수정 아이콘
아일릿 디렉터도 뭐...
딜서폿이미래다
24/04/25 18:10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 공감은 가더라구요
mooncake
24/04/25 18:10
수정 아이콘
안무는 저작권 개념이 없어서 나 대신 저렇게 들이대주면 안무가들은 고마워 하겠죠.
어니닷
24/04/25 18:11
수정 아이콘
아니 지분받고 풋옵션 받은게 돈으로 치면 얼만데.. 엔터쪽에서 이만한 대우 해준적 있나요?
근데 머가 그리 억울한지..
24/04/25 18:17
수정 아이콘
보상규모가 가장 중요했으면 애초에 안무 베끼기 등등 문제제기를 안하고 진행중인 주주간 계약 수정에 집중하는게 가장 유리하죠. 지주사와 트러블 없이 컴백이 성공했으면 풋옵션 규모가 더 커졌을 거구요
24/04/25 18:21
수정 아이콘
주주간 계약통해서 온갖 걸 다할수있어서 독소조항이 있으면 사실상 못쓰는돈이었을수도있어요.
머스테인
24/04/25 18:11
수정 아이콘
팬클럽 회장일법한 사람이 대표를 하면
라이엇
24/04/25 18:11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힙합이 죽어도 괜찮은 이유
블레싱
24/04/25 18:11
수정 아이콘
비정상적인 k-pop시장에 대해 한마디한건 좋았는데 자리가 저래서...
24/04/25 18:11
수정 아이콘
아래쪽 SM 소속이라는 사람은 비꼬는 느낌 아닌가요?? SM 이랑 틀어지고 나온 사람인데 감정이 좋을것 같지도 않고..
24/04/25 18:12
수정 아이콘
시시비비를 떠나 직장인이라면 카타르시스 느낄 만한 부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24/04/25 18:14
수정 아이콘
하이브에 완전 기울었던 여론이 반반까지 간거 같은데....아무래도 이게 가장 크지 않았나 싶어요.
24/04/25 18:16
수정 아이콘
지인 한 분은 민희진을 국회로!! 를 외치고 있습니다 크크크크
파르셀
24/04/25 18:22
수정 아이콘
대리만족은 확실했죠

하지만 그 이후는 암담한 미래만이 남았을 뿐
엘든링
24/04/25 18:12
수정 아이콘
뭐 계속 저격 당하면 빡칠만 하겠죠 크크
24/04/25 18:12
수정 아이콘
어느새부터 힙합은 멋져 짜릿해 늘 새로워!
24/04/25 18:13
수정 아이콘
성함이 하필이면...
홍금보
24/04/25 18:17
수정 아이콘
크크. 패배인정. 죄송했습니다. 제가 노잼 맞았네요
24/04/25 18:33
수정 아이콘
예의 없는 댓글이었는데, 그걸 이렇게 받아주시다니...
진정 대협이십니다.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우스타
24/04/25 18:20
수정 아이콘
이름만 떼놓고 보면 세련되긴 했죠
조던 픽포드
24/04/25 18:13
수정 아이콘
부당대우 당한거나 배임행위 안했다는거는 그냥 민희진씨 입장이고 증명 안됐지만
유일하게 대중적으로 공감 할 부분이 있다면 하이브가 상도덕 어기고 아일릿이 뉴진스의 많은 부분을 카피했다 일텐데 구체적 반박도 아니고 저건 좀 경솔하네요.
아라온
24/04/25 18:14
수정 아이콘
방시혁은 진짜,,다시는 걸그룹 안 키운다는 말을 지켰었어야지,, 앞으로도 다양한 일을 겪을 수도,,,
24/04/25 18:14
수정 아이콘
비슷한 수준이 아니라 똑같던데요..
Dončić
24/04/25 18:14
수정 아이콘
뭐 사실 아일릿 댄스에는 뉴진스만 있는것도 아니에요. 대놓고 발스키도 타고 프로미스나인 비활동곡 안무도 들어있고.. 그냥 하이브 걸그룹 춤 다 모아다 만든 수준
24/04/25 18:47
수정 아이콘
곧 아일릿 안무 분해 영상이 유튜브에 나올 것 같긴해요..
Dončić
24/04/25 18:50
수정 아이콘
저는 너무 대놓고 다 넣어놔서 당연히 "내가 하이브의 적자 막내 그룹이다" 이런 느낌으로 싹 다 오마주해서 넣은 선포인줄...
24/04/25 19:05
수정 아이콘
그게 아니었네요.. 그냥 방의장이 밀고나갔던거네요..
24/04/25 18:14
수정 아이콘
아일릿이 적어도 안무라던가 데뷔 컨셉이라던가 등등 이거 너무 뉴진스 스타일인데? 라는 부분이 있긴 했어요. 하지만 그건 회사 안에서 조율하면 되는 부분이고 결국 경영권 관련 사태랑은 별개의 껀이라 봅니다.
24/04/25 18:21
수정 아이콘
사실은 별개의 건이라 더 문제죠. 아일릿 베끼기로 문제제기하니까 별개의 건을 털어서 뉴진스 컴백일정 며칠 앞두고 언론에 공개해버렸으니까요
Lazymind
24/04/25 18:15
수정 아이콘
아니 솔직히 레퍼런스는 맞잖아요. 그건 인정합시다..
뉴진스도 스피드,핑크팬서리스 레퍼런스고..
그냥 민희진이 긁힌건 같은 레이블에서 같은 회사 가수를 레퍼런스 잡고 카피해서 나오는게 맞냐 이거겠죠.
남이 카피하는거야 뭐 어찌할 방법이 없는데 같은 회사가 그래버리면 이거 우리파이 뺏어서 지들이 먹으려고 하나 이생각밖에 안들테니
근데 솔직하게 자기도 레퍼런스 잡은걸 인정은 했으면
남 영향 하나도 없는 순도100% 창작이 어디있다고 그렇게 부정들을 하는지
파르릇
24/04/25 18:16
수정 아이콘
전문가들 끼리 통하는 무언가 라기보다는
그냥 인맥이라 응원할 것 같네요
제발존중좀
24/04/25 18:16
수정 아이콘
이름이 허세련이라니...
24/04/25 18:17
수정 아이콘
어차피 기자회견 하기전이 더 망했다고 봐서 뭐 크크
그리고 같은 회사 자기복제는 할수는 있다고 치는데 내부반발을 무시하면 탈날수 밖에요. 기존 팬들도 엄청 싫어할테고.
55만루홈런
24/04/25 18:20
수정 아이콘
이게 그냥 정장입고 써놓은 대본대로 읽고 끝나는것보다 더 뭔가 효과적이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크크
우선 온갖 욕을 하고 프리스타일로 막 떠들면서 뭔가 멍청한 이미지 그리고 진짜 경영쪽을 노린것 같지 않다는 이미지와 함께
내가 왜 어도어를 독립할 생각을 (시도는 안했으니 무죄다) 한 건 하이브가 날 빡치게 만들었다 하면서 그 이유를 장황하게 설명한게 크크

결국 법적으로 가면 이 기자회견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확실한건 아일릿은 제대로 조져졌네요.. 뉴진스도 분명 피해를 받은 인터뷰인데
뉴진스 맘적인 울면서 뉴진스 아끼는 그 맘을 다 표현했지만 결국 뉴진스 멤버들도 내 편이다 느낌으로 말을 해서..
하지만 아일릿은 온갖 카피캣 이미지를 너무 쎄게 받은 크크크 확실한건 하이브도 아일릿 컨셉과 노래가 뉴진스가 해도 전혀 위화감 없을 수준으로 만든건 좀 별로라고 생각하긴 했네요 타회사면 모를까 자회사인데...
밤에달리다
24/04/25 18:26
수정 아이콘
같은 회사니까 비슷한 컨셉도 상호 동의 하에 나온 줄 알았는데 내부서도 갈등이 엄청났었군요.
씨네94
24/04/25 18:26
수정 아이콘
민희진 여론이 지읒박아서 그런거지 초반에만 해도 짭진스니 비슷하다는 의견이 대다수였죠.
근데 같은 하이브그룹이니깐 좋게좋게 양해해줬겠지 했던거구요.
바람의바람
24/04/25 18:30
수정 아이콘
전 이번 기자회견으로 더 안좋게 보게 되었습니다.
김유라
24/04/25 18:36
수정 아이콘
저도 사이다니 뭐니 하는게, 진심이 아니라 농담인줄 알았는데 누구에게는 진심인가보네요.

이러니 트럼프가 당선되는게 이상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24/04/25 18:30
수정 아이콘
어떻게 사람이름이..
24/04/25 18:34
수정 아이콘
기아차 프로젝트팀의 기술과 디자인을 현대차에서 가져다 써도 법적으로 별 문제될 건 없죠. 다만 기아차에서 내부적으로 항의할 수는 있는데, 그렇다고 기아차를 현기그룹에서 독립시켜서 먹을 모의를 한다던가, 언론에다 현대 XXX 모델은 기아 XXX 의 아류다 라고 터뜨리는 건 당연히 파면은 물론 소송감인데.. 어쨌든 직장인들 입장에선 카타르시스는 느낀 사람들이 좀 있는 듯... 회사에 불만이 있어도차마 밥줄 끊길까봐 못했던 이야기를 웬 미친 사람이 대신 쏟아낸 느낌??
24/04/25 18:48
수정 아이콘
그룹사 입장에서는 어차피 남이 베낄수도 있는건데 내부회사에서 잘 써먹으면 좋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기아입장에서는 외부에서 베끼는거보다 오히려 더 빡칠수 있죠
24/04/25 18:51
수정 아이콘
근데 몰라서 그러는데 정말 법적으로 문제가 안되나요? 기아차랑 현대차랑 각각 상장되어있고 기아차 주주 구성보면 현대차가 대주주긴하지만 100%소유한건 아닌데... 주주가 항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이게 정말 배임일 것 같은데.
24/04/25 19:47
수정 아이콘
그럴땐 현대가 기아한테 내부적으로 연락해서 양해를 구하는게 기본 예의죠.
24/04/25 19:58
수정 아이콘
지금 봐서는 부서간에 먼저 양해를 구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적어도 더 상위의 최고위층에서 인지를 하고 지시/용인을 한 상황으로 보이기 때문에 기분은 나빠도 어쩔 수 없죠. 그래고 애초에 현대와 기아가 기획이나 디자인 같은 것은 별도라도 기술 자체는 이미 통합되어 있는 것으로 아는데, 그런 것들은 모기업의 혜택을 다 입으면서 그 신모델 자동차가 온전히 자기들만의 작품이라고 주장하는 것도 말이 안되고.
위원장
24/04/25 18:40
수정 아이콘
전문가끼리 통하는게 아니라 지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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