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4/13 20:47:23
Name 캬라
File #1 17129807988790.jpeg (200.5 KB), Download : 1020
File #2 17ab4e42c9441d15.jpg (21.9 KB), Download : 1019
Link #1 엠팍
Subject [스포츠] 부상 타이거즈 호러스러운 근황.jpg (수정됨)




시즌 시작하자마자 1군 주전 선수들이 줄줄히 부상으로 사라졌는데 연승하면서 1위하고 있음.

야구 할 사람이 없는데 누가 야구를 하고 있는건지 소오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삼각형
24/04/13 20:48
수정 아이콘
필승조가 다 하고 있지요 크크크크
오늘도 게임 터질뻔 한 거 전상현이 막아내는 거 보고 놀랐습니다
24/04/14 00:02
수정 아이콘
페넌트레이스는 뎁스싸움...
24/04/13 20:5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연봉 5천만원 시간제 프로페서가 3경기는 먹여준 거 아닌가요?
24/04/13 21:02
수정 아이콘
 왜 이기는지 대체 모르겠다
(20년 키움팬)
24/04/13 21:04
수정 아이콘
억제기가 사라진 강팀인 거죠 뎁스도 한 몫하는 거 같아요
24/04/13 21:08
수정 아이콘
김종국의 역제력 + 꽃감 운영력
24/04/13 21:15
수정 아이콘
이범호 능력이 참 대단한 것 같아요. 다른 선수 부상은 몰라도 나성범만 복귀하면 더 치고나갈 수 있을 겁니다.
거믄별
24/04/13 21:18
수정 아이콘
참.. 신기하단 말이죠.
솔직히 윤도현, 박민은 백업 자원이기에 냉정하게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어도 평상시라면 큰 타격은 없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나성범, 박찬호, 황대인의 내외야 주전들이 줄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기에 윤도현, 박민의 부상이 크게 다가오거든요.
그 공백을 서건창이 메꿔주고 홍종표가 하고 있어요. 거기에 부상으로 인한 것은 아니지만 한준수가 또 몇 경기 잘해주고 있고...
불펜의 필승조도 타선이 점수를 내줘야 가동이 되는건데 저 부상러쉬로 인해서 주전 3명이 빠져있고 용병타자는 골골대는데 점수는 잘내요.
타선이 꾸역꾸역 점수를 내주면 필승 불펜이 나와서 철벽을 치고 있는거죠.
불펜의 체력 저하가 오기 전에 임기영이 빨리 복귀해서 분담해주면 좋겠는데... 설마 또 부상으로 누가 빠지진 않겠죠.
타츠야
24/04/13 21:20
수정 아이콘
나성범 선수도 부상 자주 있는 것 같은데 기분 탓일까요?
24/04/13 21:33
수정 아이콘
원래 철강왕일텐데 작년에 벌크업한뒤로 부상이 잦아진듯요
마그네틱코디놀이
24/04/14 00:10
수정 아이콘
기아 오고 유리몸
14년째도피중
24/04/13 21:41
수정 아이콘
KT는 부상도 많고...장사도 안되네요. 부럽다 선두.
고영표, 배정대, 김민혁, 이상동... 시즌 전 기준으로 소형준까지.
막상 나이든 베테랑 분들은 부상은 없는데 몸은 이상있는 거 같아요. 하;;; 2할 초반치는 김상수가 제일 선녀일줄이야.
지니팅커벨여행
24/04/13 21:57
수정 아이콘
내야 부상으로 나가리 나니까 2군에서 올라온 대체선수들이 잘해주고 있죠.
외야 몇 명 죽 쑤고 있는데 물갈이 좀 하면 좋겠습니다.
투수 운용 면에서는 잘하고 있다 생각하는데 1,2군 물갈이는 김종국이나 이범호나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아요.
여담이지만, 김도영을 임시 3루수 차기 유격수로 생각했던 김종국과 달리 이범호는 전업 3루수이자 최정 같은 거포형으로 생각하고 있으니 좀 많이 아쉽습니다.
김도영의 3루 수비가 유격보다 못하는 느낌인데 이러다 벌크업 시켜서 도루 감소하고 수비 별로에 이도저도 안 되게 만드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마그네틱코디놀이
24/04/14 00:11
수정 아이콘
박찬호가 있어서 어디 포지션을 줘야 하는데, 2루에는 김선빈이 있어서
한가인
24/04/13 22:00
수정 아이콘
계속 이기고 있어서 압도적은 1위인거 같은데 2위랑 0.5 게임차?? NC 너무 무섭네요
24/04/13 22:05
수정 아이콘
임기영 제발 잘 복귀했으면 ㅠㅠ
그리움 그 뒤
24/04/13 22:06
수정 아이콘
지금을 즐깁시다.
이런 저런 분석이나 걱정이 무에 필요한가요.
일단 이기고 있는데요.

하나 바라는건 토종 우완 선발이 있었으면 하네요.
안아주기
24/04/13 22:24
수정 아이콘
부상자명단 쭉 보니까 기아 이기는게 신기한
24/04/13 22:38
수정 아이콘
부상자들 복귀해도 다른사람들이 또 아플듯
24/04/13 23: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야구 할 사람이 없는 팀을 상대로 한 한화는......
훌쩍훌쩍 ㅠㅠ
shooooting
24/04/13 23:24
수정 아이콘
기아 팬인데 오랜만에 야구 볼 맛 나는 것 같습니다.
진혼가
24/04/14 00:07
수정 아이콘
에러 어마어마하게 하는데 이겨나가는게 신기하긴 합니다. 물론 한계가 있을텐데 다음달쯤되면 나성범 박찬호 임기영 이의리까지 복귀가능하다고 하니깐 잘버텨냈으면 하네요.
24/04/14 00:49
수정 아이콘
삼성은 뭐하길래
55만루홈런
24/04/14 01:07
수정 아이콘
우선 더 이상 부상자만 없으면 저 부상자가 돌아올 경우 지금 1위인 기아가 더 강해질 수 있다는 희망회로가 있긴 한데 진짜 더 이상 부상자가 없을지 의문이라 크크크

저 부상자 다 돌아오고 소크라테스가 정신을 차리던가 정신 못차리면 최소 중간은 치는 타자 용병만 데려오면 진짜 올해 기아 조금 기대해도 될 것 같은데 크크
위원장
24/04/14 01:14
수정 아이콘
우승 마일리지가 다 찼나....
24/04/14 01:54
수정 아이콘
에러는 꼬박꼬박 하고 선취점 내주고 시작하는 경기도 많은데 결국 이기는 거 보면 또 우주의 기운이 몰려서 우승하는 시즌이 돌아왔나 싶습니다
SG워너비
24/04/14 03:00
수정 아이콘
그래도 뎁스가 달라요... 한화는 아 한숨만...
아이폰12PRO
24/04/14 09:29
수정 아이콘
2017년에 우승했으니 아직 10년주기설은 아닉니한데 우주의 기운이 슬슬 올때가 되긴했죠
바카스
24/04/14 13:13
수정 아이콘
으 너무 부럽다. 우린 주전 중 부상도 딱히 없는데(어짜피 군대 가니깐) 뭐 죄다 구멍 허벌인데ㅜㅜ

지나가는 꼴찌팀 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3747 [스포츠] [K리그] 울산HD 입장문 [41] TheZone7612 24/07/09 7612 0
83745 [스포츠] [KBO] 20대 한국인 투수 이닝 순위 [37] 손금불산입6424 24/07/09 6424 0
83744 [스포츠] [KBO] 드디어 라팍을 활용하기 시작한 삼성 [17] 손금불산입6284 24/07/09 6284 0
83743 [스포츠] 풀리지 않는 이임생 유럽출장 미스터리, 50p 분량 PT 준비한 감독 향해 '당신 철학은 한국과 맞지 않아' [41] 윤석열7816 24/07/09 7816 0
83742 [스포츠] [공식발표] '홍명보 애제자' 정우영, 중동 떠나 울산 이적… 돌고 돌아 고향에서 K리그 데뷔한다 [13] 윤석열5684 24/07/09 5684 0
83741 [스포츠] LG·두산, 돔구장 짓는동안 잠실주경기장 쓴다…대체구장 확정 [54] 핑크솔져7054 24/07/09 7054 0
83740 [스포츠] [테니스]윔블던 8강대진표 완성 [16] Mamba4071 24/07/09 4071 0
83739 [스포츠] 홍명보 국대 설에도 남을거라 믿었던 울산선수 [33] 윤석열8171 24/07/09 8171 0
83737 [스포츠] 유로 2024 4강 스페인 vs 프랑스 이벤트 [166] SKY926687 24/07/08 6687 0
83736 [스포츠] 이임생이 밝힌 외국인 감독을 선택 안 한 이유 요약 [36] 카린10817 24/07/08 10817 0
83734 [스포츠] [양궁] 인류 VS AI 대결 영상 [10] Croove7510 24/07/08 7510 0
83733 [스포츠] [단독] 현직 프로야구 선수,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입건 [24] 핑크솔져11840 24/07/08 11840 0
83729 [스포츠] 박주호 위원,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 사퇴 및 발언요약 [51] 윤석열11185 24/07/08 11185 0
83728 [스포츠] 2024 프로야구 전반기 유니폼 마킹 구단별 1위.jpg [5] 핑크솔져4954 24/07/08 4954 0
83727 [스포츠] 하반기 시작부터 1위 기아와 맞붙는 2위 LG. [10] 캬라4416 24/07/08 4416 0
83726 [스포츠] '브랜든 대체' 두산 결정 내렸다! "시라카와 순번 오면 영입…성사되면 10일 발표" [18] 윤석열7453 24/07/08 7453 0
83725 [스포츠] 다음 대표팀 손흥민 주장의 모습 미리보기 [13] 윤석열8079 24/07/08 8079 0
83724 [스포츠] 해태제과 '야구 9개 구단 한정판' 홈런볼 출시…롯데는 빠져 [38] insane8664 24/07/08 8664 0
83722 [스포츠] 홍명보 감독 전술에 대한 일본인 선수의 평가 [60] 윤석열10916 24/07/08 10916 0
83721 [스포츠] [축구] 이임생 기술총괄이사 "K리그와 울산에 입이 열개라도 할 말 없다" [23] 윤니에스타7912 24/07/08 7912 0
83720 [스포츠] [KBO] 10개 구단 외국인 타자 홈런 순위 [12] 손금불산입4818 24/07/08 4818 0
83719 [스포츠] [KBO] 전반기 부문별 1위 선수들 [8] 손금불산입4635 24/07/08 4635 0
83718 [스포츠] [해축] 마이클 올리스 바이에른 뮌헨 이적 [11] 손금불산입4028 24/07/08 402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