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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4/05 12:24:51
Name 손금불산입
File #1 GKFRT5jWkAAvbTH.png (860.7 KB), Download : 239
Link #1 공홈
Subject [스포츠] [해축] 골 폭죽이 터지고 있는 이번 시즌 PL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가 역대 시즌 중 가장 많은 골이 터지고 있는 시즌이라고 합니다.

찾아보니 이번 주중까지 반영한 결과는 경기당 3.23골이라고...

왜 그런지는 저도 몰?루... 추가시간을 많이 줘서 그런걸까요. 그래도 너무 뛰었다 싶긴 한데 말이죠.



유럽 5대 리그 수치를 지난 시즌과 비교해서 찾아보니

프리미어리그 2.85 → 3.23
라 리가 2.51 → 2.60
분데스리가 3.17 → 3.19
세리에 A 2.57 → 2.59
리그 1 2.81 → 2.58
챔피언스리그 2.98 → 2.96

유독 프리미어리그가 튀네요.



Screenshot-2024-04-05-at-12-20-55-Premier-League-matches-tables-and-news-2023-2024

최상위권은 오히려 실점을 더 잘 억제하고 있는 것에 가까운데 그 바로 아래부터 화끈하게 축구를 하는 듯한 느낌이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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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5 12:30
수정 아이콘
축구는 반발력 이런거 영향 없는가
크보는 탱탱볼인데 헤헤
이웃집개발자
24/04/05 13:29
수정 아이콘
자블라니 생각나네요... 최대수혜자가 포를란이었던가요
Davi4ever
24/04/05 12:39
수정 아이콘
그냥 체감상으로는 추가시간 골이 이전보다 더 많이 나온 것 같은데 실제 지표는 어떨지도 궁금하네요.
추가시간 증가와 함께 실제 경기시간을 늘린 게 더 공격적인 지표들로 이어진 것 아닌가 싶습니다.
좀더 열세에 있거나, 수비적 성향의 팀이 경기를 '지켜내는' 난이도가 예전보다 확실히 높아진 감은 있어요.
애기찌와
24/04/05 13:05
수정 아이콘
저도 이번 시즌은 추가시간에 극장골의 극장골이 많이 나온거 같아요!! 선수들이 뭔가 더 절실해진건지 덕분에 재밌는 경기들이 많았던거 같아요!! 레버쿠젠도 추가시간 극장골 진짜 많았던거 같은데 크
24/04/05 12:43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전반적인 분위기가 무리뉴 감독 시절 첼시같은 느낌의 PL이었는데 요즘엔 확실히 포스 감독의 토트넘 같은 느낌의 PL이네요. 잠그는 축구보다 맞짱 뜨는 축구.. 재미있어서 좋습니다.
24/04/05 12:49
수정 아이콘
리그1이랑 챔스는 오히려 줄었네요. 게다가 챔스는 아무래도 조별리그에서 골이 더 많이 나올테니 평균은 끝나고나면 더 내려가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데 맨유하고 웨스트햄은 저 골득실차로 저 순위를...?
DownTeamisDown
24/04/05 14:13
수정 아이콘
선택과 집중의 텐하흐 갓동님이죠...
대량실점패와 간신히 이기는것의 반복...
24/04/06 02:49
수정 아이콘
허허... 이번 시즌 맨유팬들 심정이 어떨지 짐작이 가네요.
약설가
24/04/05 14:15
수정 아이콘
그런데 막상 득점왕 경쟁 보면 아직 20골 넘은 선수도 없죠.
아스날
24/04/05 14:18
수정 아이콘
추가시간 늘어난게 큰거같네요.
윤니에스타
24/04/05 16:21
수정 아이콘
바로 오늘 있었던 첼시-맨유전도 추가 시간에 2골..
handrake
24/04/05 14:40
수정 아이콘
추가시간 엄격하게 적용하는건 좋은데 선수들이 갈리는게 문제네요.
부상빈도는 늘어났는지 모르겠습니다. 관심있게 지켜본 팀들은 다들 부상때문에 난리던데
윤니에스타
24/04/05 16:23
수정 아이콘
음. 이미 몇년 전부터 교체가 5명이라.. 추가 시간 몇 분이 대세에 영향을 주는진 모르겠습니다.
24/04/05 17:02
수정 아이콘
축구공 반발계수 검사 좀 해야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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