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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3/23 15:40:50
Name 우주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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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이종격투기카페
Subject [연예] 갑자기 재개봉 한다는 영화




[사바하]...
아니 노를 이렇게 젓는다구?
넷플에 있던데 왜 굳이 재개봉을 하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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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24/03/23 15:42
수정 아이콘
하하하 천만 이벤트 뭐 그런건가보네요
검사는?
24/03/23 15:46
수정 아이콘
요즘 스크린에 걸 영화가 별로 없다는 뜻일까요?
24/03/23 15:50
수정 아이콘
검은사제들은 괜찮게 봤고(개인 평점 별 3개)
파묘도 꽤 재밌게 본(별 3.5~4개) 입장에서 사바하 볼만 할까요?
씨네94
24/03/23 15:54
수정 아이콘
별 4개이상 주실듯.
24/03/23 16:16
수정 아이콘
저는 사바하 >> 검사 >>>>>>>>>>> 파묘 였습니다.
블레싱
24/03/23 16:52
수정 아이콘
검은 사제들은 구마장면이 좋았고, 파묘는 캐릭터가 좋았는데, 사바하는 설정과 스토리가 좋았습니다.
오컬트 팬인 입장에서는 장르에 충실한건 사바하가 맞는거 같습니다.
보고 세계관이니 분석이니 하는 유튜브도 많이 찾아봤네요.
이쥴레이
24/03/23 19: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적으로는

사바하 > 검은사제들>=파묘 라고 생각은 합니다.

https://pgr21.co.kr/freedom/80199

노스포로 적었는데.. 벌써4년이나 지났군요.
mooncake
24/03/23 16:01
수정 아이콘
파묘 보고 나니까 사바하가 진짜 잘 만든 거 같더라구요.
Excusez moi
24/03/23 16:35
수정 아이콘
사바하 얼마전에 티비로 하는걸 봤었는데..
극장에서도 한번 봐볼까...
24/03/23 17:02
수정 아이콘
비트 재개봉에서 최근에 보고왔는데
다 아는 내용이고 봤던건데도 정말 훨씬 몰입감있고 재밌더군요
파묘를 재밌게 봤다면 이것도 재밌게 볼수 있을듯
거믄별
24/03/23 17:24
수정 아이콘
사바하는 빌드업 하는 과정은 정말 끝내줍니다.
그런데 결말이 예전 무협지 결말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라...
그것만 빼면 좋습니다.
승승장구
24/03/23 17:44
수정 아이콘
저도 똑같은 느낌입니다
결과는 예상대로 가서 별느낌 없는데 방식이 좀 촌스럽죠
파묘는 좀 노골적이라 다른 의미로 좀 촌스럽고
그래도 팬심유지엔 이상무입니다 크크
잉차잉차
24/03/23 17:45
수정 아이콘
사바하가 파묘보다는 생각할 게 훨씬 많은 영화죠.
파묘가 별로란 뜻은 아닙니다. (사실 후반부는 별로)
24/03/23 18:40
수정 아이콘
사바하 진짜 웰메이드 입니다. 제목이 주는 어감이 장르랑 맞물려 분신사바 같아 보여서 그렇지... 오컬트+추리스릴러를 유치함 없이 잘 섞은 거 같아요.
24/03/23 19:21
수정 아이콘
사바하가 역대급 오컬트 영화 '곡성'하고 비교 되서 저평가 받았는데
빌드업은 최고인 영화입니다.
오컬트영화치고 덜 무서운거랑 결말부분이 허무하다는거랑 빼면 잘만들었죠
24/03/23 19:26
수정 아이콘
오컬트 영화라고는 말하지만 실질적으론 스릴러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잘 만든 영화에요.
검은 사제들이나 파묘에 비해 좀 덜 대중적이라는 점과 결말이 맥빠진다는 점을 제외하면요.
신성로마제국
24/03/23 21:40
수정 아이콘
박목사 유니버스 만들라고~ 쿠키에 강동원,김고은,최민식 나오라고~
제지감
24/03/23 22:41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곡성이랑 비교 하시는데, 저도 분명 극장에서 볼때는 곡성이 좀 더 강렬하게 남았거든요.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사바하가 제 원픽이 되어가네요. 오컬트 특유의 찝찝함을 포기 하더라도 장재현 감독이 일관적으로 전달하려고 하는 휴머니즘(+ 나름의 해피엔딩. 보통 오컬트물에서 저런식으로 훈훈하게 끝내는 경우가 잘 없죠)이 오히려 좋아요. 특히 세편중에 사바하가 메시지적으로 정말 곱씹어 볼게 많은 잘 만든 영화라 생각합니다.
24/03/24 08:43
수정 아이콘
사바하는 개인적으론 중반 이후 사건해결 과정들이 좀 별로였습니다. 차라리 퇴마록처럼 이정재가 박신부고 박정민이 현암이었다면 더 재밌었을수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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