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11/17 09:13:25
Name kapH
Link #1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469/0000770742
Subject [스포츠] 이종범 코치, LG 떠난다... 지도자로 첫 우승하고 '헤어질 결심'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469/0000770742

이정후 선수 미국진출과 맞물려서 본인 코치연수 겸 미국으로 간다는 이야기입니다.

연수 이후 감독 자리도 노려보는 것 아닌가 하는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동년배는 물론 후배들도 슬슬 감독 선임되고 있으니
선수로서 코치로서도 이룰 거 다 이룬 사람이라 감독 자리에 욕심이 있다면 이런 저런 도전을 해볼 때가 됐긴 했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及時雨
23/11/17 09:14
수정 아이콘
아드님이랑 같은 팀으로...?
제이크
23/11/17 09:14
수정 아이콘
XXX : 아니 아빠 여기도 따라오는거야...? 여기서도 다른 팀 갈꺼지?
Pzfusilier
23/11/17 09:2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이종범은 기아서 너무 방치했다 생각이 듭니다.
언젠간 기아감독 해야할텐데 진작에 불러서 어디 연수코치라도 보냈어야 했던거 아닌지..
닉네임을바꾸다
23/11/17 10:43
수정 아이콘
은퇴할때 기아와 영 안좋았던거같은데...기아 높으신분 삔또에?
23/11/17 10:49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현장에서 평가하는 이종범의 능력이나 평판이 좋아보이진 않는것 같습니다.
완성형폭풍저그
23/11/17 11:09
수정 아이콘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있는걸까요.... ㅠㅠ
바이바이배드맨
23/11/17 11:51
수정 아이콘
기아가 방치한것도 있지만 너무 방치했다고 보기에는 기아에서 은퇴하자마자 이정후랑 수도권에 올라가서 서울에서 자리 잡았죠. 이범호, 김종국등등이 광주에 자리잡고 활동한거랑 비교될 수밖에 없어요. 이승엽도 사실 비슷한 느낌이었고 삼성 은퇴하자마자 둘다 너무 스타기도 했고 그만큼 외부로 돌면 당연히 자팀 감독 기회는 멀어지죠. 감독은 사실 리더십이 90%인데 자팀 선수들이랑 교류 적어지면 엄청난 코칭 능력을 보여주지 않는한 큰 기대를 갖기 어렵죠
Judith Hopps
23/11/17 17:43
수정 아이콘
기아가 뭘 방치를 해요. 자기가 싫다는데..
뻐꾸기둘
23/11/17 21: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기아 소속도 아닌데 뭔 방치같은 소리가 나오나요.

본인이 외국연수도 받고 하면서 지도자로서 역량 키울 시간에 코치-해설-코치 깔짝거리면서 때를 놓친거지.

이종범 첫 해외 코치연수가 2020년도 일본입니다. 그나마도 코로나 때문에 반쪽짜리였고. 은퇴를 2012년에 한거 생각하면 지도자로서 경쟁력이나 전문성을 쌓는 모습도 못 보여줬고, 현장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긴것도 아니죠.
23/11/17 09:24
수정 아이콘
이종범과 그의 아들 딸 사위가 다함께 도미
비상하는로그
23/11/17 09:24
수정 아이콘
아들 가고 사위도 갈수도 있으니 나도 미국 좀 가자
벌써 5시즌을 엘지에 있었네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부디 좋은 성과 이루어 나중에 엘지 감독도 한번 흐흐
네크로노미콘
23/11/17 09:32
수정 아이콘
김종국 다음 감독으로 이종범을 생각하고 있으려나요.
피터파커
23/11/17 09:36
수정 아이콘
오히려 이범호 코치가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이번에 쓱 감독 면접봤다는 소문도 있고요
아우구스투스
23/11/17 09:56
수정 아이콘
이것 저것 상황 유추해보면 감독으로 전혀 고려 안하는거 같아요.
지니팅커벨여행
23/11/17 11:28
수정 아이콘
김종국 선임 시점에 이종범보다 김종국이 더 적임자라는 판단이 서지 않았나 싶네요.
이종범 감독이었으면 김종국 수석이 유지될 수 있는데 김종국 감독 아래 이종범 코치는 그림이 안 나왔죠.
코치로라도 기아에 있었으면 가능성 있는데 아무리 절친한 후배라도 이게 성립이 안 돼서...
내년 끝나고 김종국과 아름다운 이별이면 이종범 가능성 있는데 중도 경질이나 재계약이면 기아 감독으로 부임은 없다고 봐야죠.
아스날
23/11/17 09:41
수정 아이콘
이제 감독밖에 할게없죠..
미국있다가 어디서 불러주면 올듯
안철수
23/11/17 09:58
수정 아이콘
이종범.감독하려면 이정후 리턴할때 1+1 로 같이 팔아야..
안아주기
23/11/17 10:25
수정 아이콘
그냥 감상일 뿐인데 이종범은 감독할 상은 아닌느낌이에요
너무 말라서 그런가?
복합우루사
23/11/17 10:32
수정 아이콘
??? : 관상가 양반!!!
지니팅커벨여행
23/11/17 11:31
수정 아이콘
염경엽, 김종국도 비슷하게 말랐는데... 뭐 둘 다 감독 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크크크
23/11/17 11:01
수정 아이콘
이호준이 나가면 타격이 있겠지만, 종범신은 뭐 가면 가나보다...
23/11/17 15:02
수정 아이콘
잘은 모르지만 이종범의 지금까지의 움직임을 보면
기아든 본인이든 서로 소속감은 없는거 같고...

오히려 이전 "해태" 사람들과의 인적 유대감은 있을지언정...

야구 얘기는 안한다지만 아들을 굉장히 신경쓰는거 같다는 생각은 들구요..

좋은 연수 되시길 빕니다.
이른취침
23/11/17 16:45
수정 아이콘
끼워팔기? 2+1???
뻐꾸기둘
23/11/17 21:11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지도자를 할 생각 있으면 연수 진득하게 가서 준비도 좀 하고(일본시절 한번, 코로나라 반쪽짜리 연수한게 전부), 스태프로서 커리어를 쌓아야죠.

지도자 커리어 태반이 주루코치인데, 주루코치가 보통 막 은퇴하고 지도자 커리어 시작한 단계에서 하는 일인거 생각하면...
무도사
23/11/18 00:53
수정 아이콘
그동안에 2군감독 이상으로의 커리어가 없기 때문에 여기서 벗어나려면 개인적으로 무언가 필요하다고 느꼈을 겁니다
어짜피 LG에서 감독하는건 쉽지 않을것 같으니 이 기회에 연수도 하고 아듣도 챙기고 (잘하면 딸 부부도) 괜찮은 시도로 보입니다
감독에 욕심이 있으면 이대로는 안되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6170 [연예] 2NE1, 10년 만에 '가요대전' 출격 [1] Davi4ever4250 24/12/04 4250 0
86169 [스포츠] 바둑 / 제 26회 농심배 제 9국 신민준 vs 셰얼하오의 대국이 진행 중입니다. [13] 물맛이좋아요3921 24/12/04 3921 0
86168 [스포츠] [해축] 현재 유럽 현폼원탑 클럽 리버풀 [24] 손금불산입5001 24/12/04 5001 0
86167 [스포츠] [KBO] 똑딱왕 조수행 컨택왕 김선빈 [30] 손금불산입4426 24/12/04 4426 0
86166 [스포츠] [해축] 바이에른 뮌헨 포칼 우승 또 실패.mp4 [12] 손금불산입5274 24/12/04 5274 0
86165 [연예] 한국에서 잊지 못할 경험을 하고 있는 세계적인 팝스타 [9] a-ha9706 24/12/04 9706 0
86164 [스포츠] [해축] 오늘은 라민 야말이 선발로 나왔나요.mp4 [10] 손금불산입2916 24/12/04 2916 0
86163 [연예] 청하 스페셜 크리스마스 디지털 싱글 타이틀곡 'Sleigh' M/V Davi4ever3110 24/12/03 3110 0
86162 [스포츠] '정몽규 연임' 61% 반대 / 차기 적합도 조사 '박지성-허정무-박주호'순 [39] 사이먼도미닉6476 24/12/03 6476 0
86161 [연예] C9엔터 소속 걸그룹 시그니처 해체 [23] Myoi Mina 7374 24/12/03 7374 0
86160 [연예] MMA에 이어 오늘 더쇼까지 출연한 요아소비 [9] Davi4ever3996 24/12/03 3996 0
86159 [스포츠] [MLB] 황금타자 규정 도입을 논의 중 [55] kapH6430 24/12/03 6430 0
86158 [연예] 지난주 데뷔한 신인 걸그룹 이즈나(izna) 'IZNA' M/V & 음방 데뷔 무대 모음 [15] Davi4ever2726 24/12/03 2726 0
86157 [연예] 태연 측 "악플러 선처 없다…수사 중 사망한 피의자도 있어" [74] 전기쥐8997 24/12/03 8997 0
86156 [스포츠] [K리그] 제주 유나이티드→제주 SK 구단명 변경 추진 [32] 及時雨3980 24/12/03 3980 0
86155 [연예] 2024년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들은 노래 4곡입니다. [22] 대단하다대단해3567 24/12/03 3567 0
86154 [연예] 흑백요리사 시즌2 참가자 모집영상 [18] MeMoRieS5827 24/12/03 5827 0
86153 [스포츠] [KBO] 삼성행이 유력하다는 최원태, 후라도 [26] 손금불산입4604 24/12/03 4604 0
86152 [스포츠] [KBO] 2024년 송성문의 화려한 스텝업 [13] 손금불산입2627 24/12/03 2627 0
86151 [스포츠] [해축] 라 리가 1위 싸움 이제 1점 차.mp4 [9] 손금불산입2201 24/12/03 2201 0
86150 [스포츠] [해축] 안정적으로 Top 3를 마크 중인 첼시.mp4 [12] 손금불산입1908 24/12/03 1908 0
86149 [스포츠] 신문선 교수,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축구협회 개혁 실천·성과로 평가받겠다” [39] 윤석열5396 24/12/03 5396 0
86148 [연예] “뉴 버리고 새로 판 짜면 될 일“ 문구에 대한 새로운 기사 [125] 하우스10599 24/12/03 1059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