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10/28 17:13:10
Name Thirsha
Link #1 연합뉴스
Subject [기타] 인천 논현경찰서 출석한 이선균 기자회견.youtube


먼저 이런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어서 많은 분들께 큰 실망감을 준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금까지 저를 믿고 지지해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고개숙여 사과드리겠습니다.

소속사를 통해서 전달했듯이 진실한 자세로 성실하게 수사에 임하겠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 너무 힘든 고통을 감내해야 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입니다.

다시 한번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아이고 이사람아.. 그나저나 목소리 때문에 그런지 아직도 현실감이 없네요 진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10/28 17: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코멘트 봐서는 마약한건 맞나보네요
살려야한다
23/10/28 17:19
수정 아이콘
안타깝습니다
바스테나
23/10/28 17:26
수정 아이콘
이혼 당하면 인생 망할 것 같은데 인생의 갈림길에 서 있네요
사랑해 Ji
23/10/28 17:32
수정 아이콘
이 인간아...
파르릇
23/10/28 17:33
수정 아이콘
진짜 현실감이 없네요
그냥 드라마 한 장면으로 인식되어 버려요
No.99 AaronJudge
23/10/28 17: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짜 내 추억….하……..


혐의가 사실이면 가족들한테 얼마나 큰 상처를 주는건가요…? 진짜 사실로 입증되면 앞으로 스크린에서 보고싶지않네요…
거친풀
23/10/28 17:42
수정 아이콘
이 와중에 목소리와 딕션은...
마약의 종류에 따라 활동여부가 갈리겠네요
23/10/28 17:51
수정 아이콘
대마라고 해도 여자낀 술집 출입관련 때문에 한동안은...
블레싱
23/10/28 21:58
수정 아이콘
여자 문제는 와이프의 대응에 따라 넘어갈 수 있다는 이병헌의 사례가 있긴한데... 어떨지...
23/10/28 22:01
수정 아이콘
이병헌은 그냥 여자들하고 노가리 깐거 아닌가요? 뭐 더 있나요?
이선균은 술집 출입 및 여자 집에서 마약한거고...
23/10/28 22:10
수정 아이콘
로맨틱 성공적이 노가리요?
23/10/28 22:17
수정 아이콘
뭔가 더 있는 모양이군요. 관심없는 배우라 그냥 스쳐본거라... 더 알기도 싫고
No.99 AaronJudge
23/10/28 23:02
수정 아이콘
아이고 이병헌씨는 와이프가 보살이라 망정이지 진짜 나락갈뻔했습니다
10빠정
23/10/29 17:03
수정 아이콘
당사자가 용서한다면 머….병헌이형 평생 잘하면서 살겟죠…
태연­
23/10/28 17:44
수정 아이콘
내 인생드라마..
23/10/28 17:44
수정 아이콘
진짜 최애 배우 탑중에 탑이었는데 ㅠㅠ... 하..
23/10/28 17:50
수정 아이콘
이진욱과는 아예 다른 느낌이네요. 성실 조사받고 죄값을 달게 치루시길...
추억은추억으로
23/10/28 17:53
수정 아이콘
안했다 억울하다 변명 안하는것만은 맘에 드네요.

있는대로 사실대로 조사받으시고
죄값치루시고
가족분들께 평생 사죄하고 사시길 바라요.

그리고나서., 아주 나중이라도 복귀하신다면
전 당신 영화, 드라마 볼겁니다.
23/10/28 18:05
수정 아이콘
+1
철판닭갈비
23/10/28 18:02
수정 아이콘
뭔 드라마 장면 같네요
실감이 안나네...;
(여자)아이들
23/10/28 18:19
수정 아이콘
영화 장면 같아요..잘생기고 목소리가 좋으니
23/10/28 18:25
수정 아이콘
영화 '기생충'에서 운전 기사 관련으로 조여정에게 무음 처리된 귓속말을 하던 장면이 떠오르네요.

나중에라도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악의 상황은 아니길 바랍니다.
23/10/28 18:38
수정 아이콘
1시간만에 조사 끝냈다는데... 전부 시인한가요.
응 아니야
23/10/28 18:57
수정 아이콘
진술 거부
파르셀
23/10/29 00:06
수정 아이콘
엌 크크크크

똥폼 다 잡고 진술거부 엔딩이군요 크크크
신성로마제국
23/10/28 18:46
수정 아이콘
이진욱과는 장르가 다르게 영화같네요
저스틴벌렌더
23/10/28 18:49
수정 아이콘
형님......
워낙 좋아했던 배우라 안타까우면서도 실망감이 크네요.
23/10/28 19:07
수정 아이콘
과연 '연루' 정도일지.
미뉴잇
23/10/28 19:11
수정 아이콘
마약만 했으면 어찌저찌 복귀 여지가 있을 것 같은데
유흥업소 여실장이랑 같이 한 게 사실이라면 복귀는 불가할듯..
23/10/28 20: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반대여야 맞는건데 좀 이상하다 싶습니다.
유흥업소 여실장이랑 뭔짓을 하건 내가 마누라도 아닌데 그러거나 말거나고, 마약은 엄연한 범법이니 문제인건데 말이죠.
국힙원탑뉴진스
23/10/28 21:48
수정 아이콘
그런식이면 마약도 남한테 피해준 것도 아닌데 그러거나 말거나지요 뭐.
파비노
23/10/28 22:52
수정 아이콘
유흥업소 여실장은 범죄가 아닌데 마약은 범죄잖아요
키모이맨
23/10/29 03: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선생님 마약이 남한테 피해준게 아니라는건 너무좀;;이게 대체 무슨소리 너무 심히 1차원적인 논리잖아요
국힙원탑뉴진스
23/10/29 11: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유흥업소 여실장이랑 그런게 범죄 아니라고 남한테 피해준게 아니라는 것도 1차원적 논리죠. 사회적 물의이고 해서는 안 될 일인건 마찬가지. 다만 차이는 지금 인간이 만든, 언제든 바뀔수있는 불완전한 기준의 법체계로 다루냐 마냐죠.
23/10/29 09:32
수정 아이콘
마약은 범죄인데요...불륜은 범죄가 아니고
국힙원탑뉴진스
23/10/29 11:13
수정 아이콘
윗댓글로 갈음합니다
캡틴백호랑이
23/10/28 19:23
수정 아이콘
현실감이 없네요...
저 장면도 드라마 내용 같아요...
다 아무것도 아니야 라는 대사가 저한테 큰 위로를 주었는데... 그게 이선균 배우 라서 더 위로가 되었던 거 같은데...
라이엇
23/10/28 19:29
수정 아이콘
커뮤니티 눈팅해보니 역시 이미지가 중요하긴하네요. 불륜+마약중독자가 거의 확실해보이는데 분위기가 참 온정적이예요.
23/10/28 19:42
수정 아이콘
평소 대중들에게 박혀있던 이미지가 참 중요하겠죠. 저도 예전부터 좋아하던 배우여서 본문에는 그냥 '아이고 이사람아' 까지만 썻지만 그거랑 별개로 지금까지 나온 혐의들이 사실이면 죄값을 치룬 다음에도 대중들 앞에 복귀할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23/10/28 20:55
수정 아이콘
배우 자체에 대한 호오는 딱히 없고, 그간 출연했던 좋은 작품들에 대한 애정과 아쉬움 때문에 조금 미련이 남았던건데
입에 오르내리는 혐의/잘못들이 다 사실이라면 손절해야죠.
애초에 대체 불가의 배우도 아니고.
이웃집개발자
23/10/28 22:35
수정 아이콘
뭐 불특정다수에게 피해준것도 없고 조사를 안받겠다는것도 아니고 혐의를 부인하는것도(말로는) 아니고 하니 어 그래 조사결과 보자고 이런느낌이 아닐까 싶네요
가만히 손을 잡으
23/10/29 18:36
수정 아이콘
그러니 평소 이미지, 살아온 모습이 어떻게 보이는 가가 중요하고 다들 착하고 건실한 척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당연히 사람들은 그에 따라 같은 범죄도 다르게 받아들이겠죠.
마그네틱코디놀이
23/10/28 19:36
수정 아이콘
간이검사 음성+진술 거부. 전문 변호사 가이드가 있을테니.
23/10/28 19:52
수정 아이콘
와 저 장면도 드라마 영화속 장면같네요 ..

최도영교수 그 잡채..

부원장 : 와 병원이 외과에서 일터져서 사회면에 오르더니 우리과(내과)도 일날 뻔 했네
23/10/28 20:21
수정 아이콘
필모를 찾아보니 태릉선수촌 하얀거탑 커피프린스1호점 파스타 미스코리아 골든타임 나의 아저씨 쩨쩨한 로맨스 끝가지 간다 기생충 등등 재밌게 보고 정말 좋아했던 작품도 많네요.
솔직히 그 재능이 너무 아까운데 죄값 치루시고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다시 안 나오길 바랍니다.
은때까치
23/10/28 20:49
수정 아이콘
말은 저렇게 해놓고 결국 진술거부.....
마이스타일
23/10/28 21:38
수정 아이콘
성실하게 수사에 임하겠지만 진술은 거부하겠다.
짐바르도
23/10/28 22:04
수정 아이콘
왜 그랬어 박동훈!!!!
아스날
23/10/28 22:08
수정 아이콘
역시 사람 이미지와 얼굴은 중요한듯..
이웃집개발자
23/10/28 22:36
수정 아이콘
이선균씨 작품보다 이 기자회견의 딕션이 뭔가 훨씬 잘 들리네요;;
카바라스
23/10/28 22:52
수정 아이콘
목소리 좋아서 더 킹받네..
23/10/28 23:05
수정 아이콘
성실하게 진술거부
성야무인
23/10/28 23:24
수정 아이콘
저는 좀 다르게 본게

지금까지 얼굴까고 미안하다고 하고

기자회견을 제대로 한 연예인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윤니에스타
23/10/28 23:27
수정 아이콘
왠지 이분은 다시 잘 나올 것 같기도 합니다. 이미지가 진짜 무시 못하는 것 같아서요.
머대리
23/10/29 00:14
수정 아이콘
유독 새까만 머리
진술거부
자백은 일체 없는 빈껍데기 인터뷰

그냥 어떻게든 증거불충분 바라보고 버티고,
이후엔 가족동반 예능같은거 안해도
본인이든 와이프든 작품만 해도 먹고사는데는 전혀 지장없겠다

라고 보이면 제가 꼬인건가요?
가만히 손을 잡으
23/10/29 18: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꼬이긴요, 그냥 자연스럽게 예측하신 거죠.
여러 케이스 중 당사자가 바라는 양호한 경우의 수 아니겠습니까?
몽키.D.루피
23/10/29 01:05
수정 아이콘
여자문제는 와이프의 용서로 넘어가고 마약문제는 대마는 실수, 필로폰은 설계당한 피해자로 포지셔닝해서 잘 치료받고 자숙하겠다 정도선에서 넘어가면 몇년후에 다시 나와볼순 있을 거 같습니다.
의문의남자
23/10/29 02:28
수정 아이콘
필로폰은 끊기 힘들꺼 같네욤.
키모이맨
23/10/29 03:48
수정 아이콘
사람이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이성적 사고가 전혀 안되는 동물이긴 하지만

일반적인 범죄에 대해서도 엄벌주의가 팽배하고 마약 문제 나오면 한국 마약 심각하다, 한국도 마약국가 되는거 아니냐,
마약사범들 엄벌해야한다 이런 의견이 맨날 나오는 여러 커뮤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 마약 걸리면 태도가 180도 돌변하는게 진짜 볼때마다 웃음벨이네요 크크
로메인시저
23/10/29 07: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람은 원래 이성적 동물이 아닌 감각적 동물이죠. 이성적이라고 믿는 행동들은 사실 이성적이라고 믿는 단일한 감각에 몰입하고 있을 뿐입니다. 이성이 그렇게 대단한 것이었으면 패러다임 시프트가 아닌 반증가능성으로 충분했을 거에요. f와 마찬가지로 메타인지가 안되고 있는겁니다.
불륜의 가능성도 어디까지나 가능성이라 어지간해선 말을 아끼는 게 좋죠.
라니안
23/10/29 08:25
수정 아이콘
약으로 이슈된 연예인중 공식적으로 저렇게 대면해서 사과하는건 첨보긴하네요.
김선신
23/10/29 09:48
수정 아이콘
그와중에 풍성하네요
돔페리뇽
23/10/29 15:17
수정 아이콘
가정은 사건 관련없이 이미 예전부터 이혼과 다름없는 상태라는 얘기 들었는데, 맞나요?
가만히 손을 잡으
23/10/29 18:33
수정 아이콘
지디하고 내용이 다르죠. 너무 좋아했던 배우인데...
그리고 이미지가 좋다는 건 정말 유리한 점이죠.
이미지 좋으려면 평소에 잘해야 하는 거고 어려울때 도움이 되겠죠. 지금은 이걸로 부족하지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015 [기타] 노량 죽음의 바다 해군 장병 만난다 [17] SAS Tony Parker 7285 23/12/07 7285 0
80013 [기타] 이동진 평론가 선정 2023 한국영화 베스트 10 [40] SAS Tony Parker 10759 23/12/07 10759 0
79962 [기타] 하우스 오브 드래곤 시즌2 예고편+포스터 [11] SAS Tony Parker 7137 23/12/03 7137 0
79928 [기타] 스즈메의 문단속 탁상,벽걸이 달력 출시 [2] SAS Tony Parker 4435 23/12/01 4435 0
79923 [기타] 더 퍼스트 슬램덩크 IMAX 재개봉 예정 [42] SAS Tony Parker 9664 23/11/30 9664 0
79919 [기타] 노량 : 죽음의바다’ 등급 심의 완료 [24] SAS Tony Parker 8803 23/11/30 8803 0
79900 [기타] 제임스 카메론 아바타3 개봉일 공개 [29] SAS Tony Parker 8718 23/11/29 8718 0
79830 [기타]  엑소가 누구에요? 엄마한테 물어보면 알거야.jpg [33] Myoi Mina 12812 23/11/24 12812 0
79829 [기타] 벼랑 끝' 롯데시네마 영화관 확 줄인다 [85] SAS Tony Parker 13702 23/11/24 13702 0
79828 [기타] 고레에다 히로카즈 '괴물' 씨네21 별점 [26] SAS Tony Parker 9029 23/11/24 9029 0
79715 [기타] 노량 죽음의 바다 IMAX 개봉확정 [30] SAS Tony Parker 7408 23/11/17 7408 0
79707 [기타] 김성근 감독 에세이 인생은 순간이다 예약판매 [56] SAS Tony Parker 9270 23/11/17 9270 0
79698 [기타] (바둑) 삼성화재배 32강에서 가장 기대되는 두 기사의 첫 대결, 신진서 vs 왕싱하오 [6] 물맛이좋아요5873 23/11/17 5873 0
79653 [기타] 겨울왕국 1.2 디즈니 100주년 기념 재개봉 [12] SAS Tony Parker 5409 23/11/15 5409 0
79566 [기타] 극장 3사 3분기 실적 [3] SAS Tony Parker 8770 23/11/09 8770 0
79556 [기타] 영화 <더 마블스> 개봉 첫날 관객수 [54] wish buRn9929 23/11/09 9929 0
79555 [기타] 나 혼자만 레벨업‘ 애니 1,2화 국내 극장 개봉 예정 [15] SAS Tony Parker 7352 23/11/09 7352 0
79526 [기타] [넷플릭스] 콘크리트 유토피아 12.5 공개 [6] SAS Tony Parker 6971 23/11/07 6971 0
79504 [기타] 냉정과 열정사이 롯데, 만추 CGV 단독 재개봉 [4] SAS Tony Parker 5727 23/11/06 5727 0
79503 [기타] 시간을 달리는 소녀 재개봉 예정 [9] SAS Tony Parker 5557 23/11/06 5557 0
79440 [기타] The Beatles - Now and Then [6] v.Serum5513 23/11/02 5513 0
79399 [기타]  <만추> CGV 단독 재개봉 [21] SAS Tony Parker 6907 23/11/01 6907 0
79365 [기타] 냉정과 열정사이' 재개봉 포스터 [21] SAS Tony Parker 7611 23/10/30 761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