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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4 16:27
재미는 있는데 이게 참 애매해요 영화가.
일단 일X 퇴장하는 거도 엥? 스럽게 영 멋없게 퇴장하고..차라리 걍 쭉 같이 가는게 나을 뻔 했음. 몇편 같이 하면서 쌓아온 역사가 있는데...이런 식으로 그냥 날려버린다고? 대체 이유가 뭐야? 새 여주 굳이 넣어야 했나? 배우들은 나이들은 너무 들어서 힘들어하는데..그걸 뒷받침할 만한 배우들도 없고.. 제레미 레너가 안나오는게 크다고 봅니다 생각보다..제레미 레너 안나오면 뭔가 다른 중량감 있는 배우라도 톰 받쳐주게 같은 팀에 넣어주던가.. 새로운 여주라고 나오는 캐릭터는 전혀 와닿지도 않구요..총체적 난국...루머로는 새 여주 부분 어떻게든 덜어내려고 덜어낸게 지금 영화화된거라고 하니..... 그리고 가장 문제가 그놈의 ai가 대체 왜 무서운건데? 얼마나 무서운건데? 감이 안오게 묘사가 되어 있어요. 예전 영화 이글아이의 ai 보다 묘사가 못합니다....대체 왜 벌벌기고, 현실세계 인간들이 사이버 ai 명령을 따르고 찬양해대는지 납득하기 어렵죠.. 현실감이 없다..이게 가장 큰문제라고 봅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액션신 부분도 뭔가..좀 맥아리가 없구요..톰 나이도 나이라....그것 좀 뒷받침해줄 신선한 피가 필요한게 아닌가 싶어요.. 아니면 아예 미션임파서블 시리즈를 리셋 해버리던가요.. 미임파1편 처럼..톰이 흑막 보스로 등장해서 죽어버리는거죠....
23/10/24 16:28
아이맥스로 처음에 안봐서 2회차를 아이맥스로 봤는데 기차씬 전까지는 자다깨다를 반복했네요 크크크크
그래도 1회차때는 진짜 손에 땀을 쥐면서 보긴 했었는데...2부도 기대되고 말이죠 ㅠㅠ
23/10/24 16:47
여배우와 악당 액션 신이 너무 붕쯔붕쯔였어요.. 보면서도 이게 2023년에 나올 법한 액션신인가? 얘네 뭐함 ?? 싶었고
열차 위 액션도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열차 액션신만 비교해도 이것 보단 낫겠다 싶었는데 실제로 달리는 열차 위에서 촬영한 걸 알고 나니 그제서야 납득이 가더군요 근데 그 사실 몰랐으면 너무 밋밋했습니다. 모든 관객들이 그런 사실을 알고 보는 것도 아닐 뿐더러 미션 임파서블 1편에서 터널 안으로 헬리콥터가 들어가서 싸우는 신이 훨씬 더 긴박할 정도였습니다 톰형 미션 시리즈 너무 좋아했고 이번 데드 레코닝 허점 많고 부족한 점 많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척 재밌게 봤습니다 절벽에서 달리는 오토바이는 유튭으로 여러 번 보고 갔어도 실제 영화관에서 한 번 보니 압도되었습니다 2편 잘 나와서 시리즈 잘 마무리했음 좋겠습니다
23/10/24 17:38
AI 성능 늘어난 거에 비해서 영화로 보여주는 모습은 영 기대 이하죠. 이글아이나 POI가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보다 못한데, 미임파7은 전자들보다도 별로였어요. 진여주인공은 빨리 퇴근하고 나이트클럽 반짝이랑 싸워서 감흥이 있나요.
23/10/24 20:16
들이서 미스터 앤 미세스 헌트 찍어도 재밌다고 봤을텐데 도대체 왜.. 차기 MI 리더라고 기대 받던 제레미 레너나 레베카 페르구손 하차(예상)한거 보니 탐형은 누가 자기보다 주목 받는건 못참는거 아닌가 싶네요.
23/10/25 00:56
2이후로 최악이었습니다. 믿고 보는 mi시리즈고 3부터는 무조건 재관람했었는데, 이번 편은 모든 스퀀스가 시간떼우기 용으로 늘어지는 느낌과 예고편용 장면 때문에 억지 액션씬이 들어간 것 같은 구성에.. 제가 특히 전작을 너무너무 재미있게 봐서 그런지 이번 영화 더 실망한 것 같아요. 지금까지 mi시리즈는 개봉날 연차내고 조조로 봤었는데 후속작은 평가 보고 가려고 해요..
23/10/25 08:13
내 기억이 잘못됐나 싶어서 검색해봤는데 데드레코닝 1편 평은 상당히 좋은게 맞네요. 영화란게 개인 취향의 영역이고 유독 좋지않게 보신 분들이 댓글을 많이 달아서 그렇지 전체적으로는 평이 좋은 영화가 맞습니다. 크크
23/10/25 14:53
저는 일단 잼있었습니다. 원래 액션영화는 개연성 스토리 다 안녕이니까요
그런데 정말 아쉬웠던 점은 가장 하이라이트 촬영 부분이 예고편으로 유튜브로 공개되다보니 감정이 같이 따라가주질 못하더라구요 ㅠㅠ .... 차라리 기사로만 어디서 뭐 했더라 정도로 계속 궁금증을 유발시켜야 됐지 않나 싶을정도로 말이죠 ㅠㅠㅠ
23/10/25 17:19
제겐 2제외 최악의 미션 임파서블이었습니다.
스토리를 대충 만들었으면 캐릭터라도 잘 만들던가.. 캐릭터를 조져놨으면 액션이라도 잘 만들어야 하는데, 숨바꼭질도 아니고 추격전으로 채워 넣고 억지 긴박감만 조성해대니 마지막엔 언제 끝나나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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