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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10 11:46
슛터치가 상당히 좋아 보이고 공격과 수비 모두 신장을 잘 살리는 플레이를 하네요. 하이라이트 봐선 기본적으론 코너나 탑 쪽에 디펜더로 간 다음
중앙에 파고드는 선수에게 헬프 들어가는 방식으로 수비 포지셔닝 가져가는 것 같은데 이러면 우려했던 파워 문제도 상관없을 것 같구요. 최소한 서머리그 수준에선 포스트 1on1 수비도 크게 문제 없이 가능해 보입니다. 시즌에서의 모습이 기대되네요.
23/07/10 12:13
확실히 서머리그 레벨에서는 저 리치와 신장에 선수들이 적응을 못 하는군요.
장기 레이스 들어가서 분석 당했을 때를 봐야 할 것 같네요.
23/07/10 12:41
포텐 다 터져도 듀란트만큼 크기 쉽지않죠
수비는 더 잘할 가능성이 높지만, 공격력은 아무리 만개해도 듀란트보다 몇수 아래일거에요 가넷을 목표로 보심이 좀 더 적절할거같아요
23/07/10 12:54
조금 벌크업을 하고 롱런하기를... 지금은 영상 보면서도 약간 불안한 느낌이 드네요.
좋은 슛 터치와 폼을 가지고도 지난 경기 잘 안들어가길래 오잉했었는데, 오늘은 잘 들어갔네요. 슛은 점점 더 좋아지리라 생각합니다.
23/07/10 13:50
아직은 서머리그인데 확실히 프레임이 너무 얇다고 느껴집니다
리그에서 갈매기, 쿤보, 요키치, 에이튼, 로페즈 이런 진짜 프레임 두꺼운 엘리트들과 경쟁할때 과연...? 이라는 생각은 지울수가 없네요 그래도 KD를 연상시키는 미친 슛터치, 저 키에서 나오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핸들링과 드리블은 역대급이네요 진짜
23/07/10 14:57
가장 보면서 놀라웠던게 저거리에서 3점이 컨테스트가 된다인 것 같아요.
프레임이 너무 얇아서 부상이 걱정되는 몸이긴한데, 결국 벌크업 조금하고 4번으로 뛰면 몇년안에 리그 탑수준 가치일것같아요
23/07/10 15:02
웸반야마가 자기 규격외의 슛이 있다는거지 듀란트급의 천외천 슈팅을 가졌다는 뜻은 아니죠.
하지만 샌안 코치진에 슈팅 조정하는 귀신이 사는게 분명한만큼 앞으로 훨씬 무서워지겠네요
23/07/10 16:26
볼때마다 놀라지만
저 키에 비트윈더렉 하고 풀업점퍼 하는건 정말 경이롭네요 듀란트가 저런 무브 보여줄때도 와 개사기다 했는데 이 친구가 저러면 이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23/07/10 21:39
듀란트는 그 키에 데뷔 때 시애틀에서 2번으로 쓸 정도였으니 급이 다른 슛터치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르브론도 데뷔 초엔 그 키에 1번을 보게 했고요. 두 선수 모두 사이즈 대비 규격외의 포지션을 소화했고 나이를 먹으면서 점차 키에 맞는 포지션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웹반야마는 4번을 보게 해도 규격외 라는 게 엄청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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