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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5/04 18:52:49
Name 우주전쟁
Link #1 인터넷
Subject [스포츠] 남자 마라톤계의 초신성... (수정됨)
<span class='keyword'>sk</span>ynews-kelvin-kiptum-marathon_6130540.jpg?20230423125837

바로 케냐 출신의 캘빈 킵툼(1999년 12월 2일 생) 선수입니다.
작년 스페인 발렌시아 마라톤 대회에서 처음 마라톤에 데뷔했는데 2시간 1분 53초로 우승을 차지했고 올해 열린 런던 마라톤 대회에서 2시간 1분 25초로 대회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이전 기록 보유자가 바로 현 세계기록 보유자인 엘리우드 킵초게였습니다.). 풀코스 마라톤 경력이 단 2번 뿐이고 두 번 다 우승을 거둔 것입니다. 전반부보다 후반부가 더 기록이 빠른 네거티브 스플릿트 타입의 러너로서 현 마라톤 황제 엘리우드 킵초게의 세계신기록 (2시간 1분 9초, 2022년 베를린 마라톤 기록)을 경신할 강력한 라이벌로 부상하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킵초게와 킵툽, 이 둘이 같은 대회에서 뛰게 된다면 진짜 세기의 마라톤 대결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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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없이사나마나
23/05/04 18:55
수정 아이콘
1979년생 형님이 아직도 정정하시... 네? 아니라고요?
LuckyPop
23/05/04 19:03
수정 아이콘
마라톤은 킵가문인가요 거기에 케냐
아브렐슈드
23/05/04 20:35
수정 아이콘
그리고 어느날 케냐에서 킵고잉이라는 선수가 등장하는데...
人在江湖身不由己
23/05/05 10:06
수정 아이콘
진행시켜
도들도들
23/05/04 19:04
수정 아이콘
이제 스물셋이면 충분히 1시간대 노려볼만 하네요.
wersdfhr
23/05/04 19:13
수정 아이콘
이 선수 후반부 21km 기록이 59분대라고 하더라고요 나이 고려하면 sub2에 가까운건 킵초게 보다도 이쪽일듯?

베를린 마라톤이 메이저급 마라톤중에 기록 제일 잘 나오기로 유명한데 누가 sub2 먼저 찍을지 궁금하네요
비뢰신
23/05/04 19:32
수정 아이콘
초신성이 아니라
대관식 앞둔 황제 아닌가요 이정도면 크크크
마라톤에서 이렇게 갑툭튀 완전체라니
wersdfhr
23/05/04 19:37
수정 아이콘
그래서 원래 중국 브랜드랑 계약되어 있었는데 나이키에서 바로 하이재킹 시전해버린;;
23/05/04 19:48
수정 아이콘
베이퍼플라이2를 신었더군요. 역시 나이키.. 역시 베이퍼플라이..
인민 프로듀서
23/05/04 19:50
수정 아이콘
킵씨들이 킵 러닝
지니팅커벨여행
23/05/04 20:13
수정 아이콘
딥 러닝 아니고 킵 러닝?!
알파센타우리
23/05/04 20:04
수정 아이콘
이제 마라톤에서 순수 동양인 선수들이 1,2등 다투는 장면은 앞으로 보기
힘들듯 하네요
이정재
23/05/04 22:38
수정 아이콘
어차피 이봉주때도 앞뒤로 14년 케냐선수들만 우승해서...
구마라습
23/05/04 20:07
수정 아이콘
마라톤은 케냐 킵씨들이 꽉잡는군요.
23/05/04 21:31
수정 아이콘
어떻게 사람이 40KM를 두시간에 뛸수있는거지...
난 반도 못가는데
포도씨
23/05/05 09:08
수정 아이콘
100미터 9.5초 기록보다 마라톤 2시간이 어려울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마라톤이 가시권이라니...
국수말은나라
23/05/05 11:43
수정 아이콘
마라톤 2시간 깨지는게 100미터 9.5 깨지는거보다 충격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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