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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5/04 16:01:33
Name SAS Tony Parker
File #1 mania_done_20230504134445_aaaytlhq.jpg (75.7 KB), Download : 88
Link #1 오피셜
Subject [기타] 너의 이름은 2023 더빙판 포스터


5월 10일 개봉

카이형 이것도 다시 대박 치고 한국 또 들어올거 같은 예감
일단 전 보러 갑니다 이건 못 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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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d Be Goja
23/05/04 16:16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더빙을 안했나보군요
SAS Tony Parker
23/05/04 16:20
수정 아이콘
했는데.. 텐션 문제로 폭망했습니다
제 최애의 흑역사
에프케이
23/05/04 16:22
수정 아이콘
그럼 이건 다른 성우들로 재더빙 한건가요?
시린비
23/05/04 16:24
수정 아이콘
SAS Tony Parker
23/05/04 16:24
수정 아이콘
예 전문 성우로 바꾼 버전입니다
에프케이
23/05/04 16:26
수정 아이콘
제가 이쪽 시스템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 원래부터 전문성우를 쓰는게 아닌가요?;;
그냥 아무나 시킬 수 있는게 아닐건데..
SAS Tony Parker
23/05/04 16:36
수정 아이콘
감독 권한입니다
다만 빡빡하게 뽑냐 아니냐의 차이죠

스즈메의 문단속 소타와 스즈메도 첫 성우 도전한 케이스입니다 (선발이 치열했죠. 스즈메 경쟁률 1700:1)
에프케이
23/05/04 16:52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예전에 자막판으로 재밌게 봤는데 더빙도 보고 싶어지네요.
양현종
23/05/04 17:01
수정 아이콘
마케팅 문제로 배우나 개그맨들을 꽂는 경우도 있습니다.
Lord Be Goja
23/05/04 16:32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더빙을 안했군요
하루빨리
23/05/04 16:48
수정 아이콘
이번에 재더빙 버전 예고편과 비교해 보시면 이번에야 더빙했다란 티가 납니다.
https://youtu.be/b_bBb1PO_N0
서흔(書痕)
23/05/04 18:21
수정 아이콘
처음 봤는데 영상과 목소리의 괴리감이 꽤 크군요 왜 다시 해달라고 했는지 납득
23/05/04 16:31
수정 아이콘
전 보통 여캐들 좋아하는데 이건 타키군이 너무 좋던....
SAS Tony Parker
23/05/04 16:54
수정 아이콘
쩔던데요
폭폭칰칰
23/05/0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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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과대평가된 영화 같아요
동굴범
23/05/04 18:10
수정 아이콘
전문 성우 특유의 성우톤이 오히려 거북한 사람도 있답니다.
위의 링크로 예고편만 비교해 봐도 제 귀에는 배우 버전이 거부감이 덜 하네요. 물론 최선의 캐스팅이라고는 못하겠지만 성우톤이 없다는 것만으로도 저에게는 가산점이 있네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그래서 애니 자체를 잘 안 보는 이유기도 합니다. 물론 일본어 특유의 성우톤도 불호쪽입니다.
23/05/04 19:28
수정 아이콘
애니 더빙하는데 당연히 애니에 맞는 성우를 써야하는게 아닐까 싶은데요 ...
전문 성우톤이 거북하다. 일본어 특유의 성우톤도 불호다. 그래서 애니는 잘 안본다
그냥 애니 특유의 과장된 발성이나 그런게 싫으신거 같습니다.
그런데 그쪽에는 그런게 더 적합하고, 좋아하는사람이 많으니까 처음 더빙했을때 문제가 된거죠

드라마나 영화 더빙에는 그에 맞는 발성의 배역이 있고, 애니에도 작품에 어울리는 배우가 필요하죠.
역활에 맞는 사람들을 기용해야 하는거라고 봅니다
동굴범
23/05/04 22:05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대로 역할에 맞고 목소리 연기 잘하는 사람이 맡으면 됩니다.
배우들을 인지도만 뽑아먹을 요량으로 캐스팅하지 말고 제대로 어울리는 목소리의 배우들을 캐스팅하는 게 중요하죠.
그리고 배우들을 캐스팅한다면 제대로 된 디렉팅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인지도 있는 배우들 캐스팅하고 몇 시간만에 얼렁뚱땅 더빙해 버리니까 퀄리티가 좋을 수가 없다고 봅니다.
특히나 배우들이 목소리 연기에는 경험치도 적고 노하우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더 그럴 겁니다.

그냥 전문 성우 쓰면 되는 문제 아니냐고 한다면 그게 가장 손 쉬운 방법이긴 하죠.
다만 저는 전문 성우가 아닌 배우들의 제대로 된 더빙을 기대하는 입장이라서 그렇습니다.
23/05/04 22: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너의 이름이 그야말로 인지도있는 배우 캐스팅하고 얼렁뚱땅 날림더빙해서 욕을 한바가지 먹고
이제 제대로 다시 더빙하는 케이스인데요 ...
오디션한다고 하다가, 자금난으로 오디션 취소하고
연출마저 더빙 전문가가 아닌 영화감독으로 캐스팅, 남여 주연을 맡은 지창욱 김소현은 드라마랑 병행한데다 제작기간도 촉박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배우들의 제대로된 더빙이 된다면 좋겠지만
대부분 이런결말이니까요

배우나 연예인 더빙의 제일 큰 문제는 전문성우보다 높은 출연료, 스케줄이 많아 제작기간이 늘어져 제작비가 상승하는 문제인데
제대로 차근차근 준비해서 배우나 연예인 더빙으로 성공해서 명작으로 남은 작품이 없는건 아니지만,
이런 문제로 날림더빙하고 아몰랑 해버리는 케이스가 많으니 애니메이션 팬들이 연예인더빙 글자만 나와도 개거품을 무는거죠
23/05/04 21:49
수정 아이콘
연극톤, 성우톤으로 연출된 좋은 작품도 엄청나게 많은데 전혀 즐길 수 없으실테니 좀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제 아내도 중국어 톤에 대한 거북함을 느껴서 중국어권 영화, TV시리즈, 중국어 노래 등을 거의 못 즐기더라고요.
동굴범
23/05/04 22:10
수정 아이콘
연극은 자주 보지는 않지만 거슬릴 정도는 아닙니다.
해외 애니라면 원어로 듣고 자막으로 보면 되고 일본 애니도 정말 끌리는 작품인데도 거를 정도의 거부감은 아닙니다.
특유의 일본 성우톤에서도 한껏 과장해서 연기하는 그런 류는 정말 거부감이 들긴 합니다만...
23/05/04 22:12
수정 아이콘
원어(아마도 주로 영어권) 성우 더빙은 괜찮으신가보군요. 그럼 선택의 폭이 아주 좁진 않겠네요.
23/05/04 19:44
수정 아이콘
국산애니메이션 마리이야기때 이병헌 더빙 듣고 전문성우가 괜히 있는게 아니구나 깨달았습니다.
23/05/04 22:42
수정 아이콘
오 메가박스 플러스엠에서 배급하나 보네요..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죠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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