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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3/16 13:59:50
Name 아롱이다롱이
Link #1 네이버
Subject [연예] SM, '탈 이수만시대' 시작…6월 걸그룹 론칭‧4팀 줄줄이 데뷔 (수정됨)
SM, '탈 이수만시대' 시작…6월 걸그룹 론칭‧4팀 줄줄이 데뷔[초점S]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77&aid=0000416631

기사 주요 내용을 몇 가지 요약하면

1. 사내 독립 레이블을 개설해 '멀티 프로듀싱 체제'를 구축

2. 신인데뷔 주기
(기존) 3.5년에 -> 1팀 데뷔
(변경) 1년에 -> 2팀 이상 데뷔

3. 올해 데뷔 4팀
6월 신인걸그룹 데뷔
버추얼 아티스트 데뷔
NCT 도쿄 데뷔
신인 보이그룹 데뷔

4. 이 밖의 컴백준비중인 팀들
에스파, NCT 첫 유닛 도재정, 소녀시대 태연 솔로, 엑소, 샤이니, NCT 첫 솔로



기사 내용이 모두 사실이라면 신인걸그룹은 에스파의 활동이 끝나면 곧바로 데뷔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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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만루홈런
23/03/16 14:02
수정 아이콘
일년 간격 두팀이면 내년에 또 나온다는건가요 크크 그럼 엄청 많아지는거아닌가...
조던 픽포드
23/03/16 14:17
수정 아이콘
1년간격 두팀이면 그냥 막던져보고 잘되는 팀만 데리고 가겠다는건데 이수만식 본인이 떠나는거 아니면 끝까지 케어 이런건 확실히 끝나겠네요
23/03/16 14:22
수정 아이콘
이수만 전 대주주가 SM의 프로듀싱에 참여하지 않았던 시절에 SM과 그 산하 레이블에서 1년 정도 되는 시기에 5팀이 데뷔한 적이 있죠.
2001년 여름 다나, 2001년 겨울 밀크, 2002년 봄 블랙비트, 2002년 여름 신비, 2002년 가을 이삭N지연.
결과적으로는 5팀 다 사실상의 실패를 겪고 팀 명만 남아있다가 재데뷔 하거나 다른 쪽으로 방향으로 바꾸는 결말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도 소속 아티스트 숫자가 적지 않은데 3.5년에 1팀은 적긴 해도 1년에 2팀 이상 데뷔하는건 너무 많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온전한 서포트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이브도, 카카오도 그래서 산하에 여러 회사를 두고 각자 케어할 수 있도록 하는거라 보구요.
그대는눈물겹
23/03/16 15:11
수정 아이콘
산하에 여러 레이블을 두고 각자 케어하게 하는 구조로 가려는 것 같아요
23/03/16 15:47
수정 아이콘
사실 저 다섯 팀도 블랙비트와 이삭N지연만 SM에서 나왔고 다른 팀들은 SM에서 매니저 하던 친구들이 산하에 레이블 차려서 데뷔한거긴 합니다.
지금은 슈퍼 주니어만 별도 레이블로 관리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모든 팀을 멀티 프로듀싱 할만한 역량이 되려나 모르겠네요.
김포북변동
23/03/16 15:48
수정 아이콘
아 기억 납니다. 역대로 망해서 SM 이 진짜로 망했을뻔 했던 시절이죠. 너무 많이 나왔죠..
23/03/16 16:16
수정 아이콘
사실 한 팀 더 있었습니다. 배드보이서클이라고...
밴드였는데... 2002년으로 기억하는데 실제 언더씬에서 유망했던 밴드와 계약하고 데뷔를 시켰는데 지금은 기억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당시 배드보이 서클이 데뷔하고 얼마뒤에 sm 1차 부도가 났던걸로 기억합니다.. 크크
폰지사기
23/03/16 14:24
수정 아이콘
1년 간격 두팀이란게 해외레이블 포함으로 생각하면 사실 한국/중국/일본에 남/여 그룹 나뉘면 결국 한국 입장에선 3년에 1그룹 꼴이라 큰 차이 없지 않을까요?
아롱이다롱이
23/03/16 14:34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도 하이브의 경우처럼 해외레이블들을 설립해 그곳 소속으로 데뷔시키는것도 감안하면 충분히 가능한 얘기인듯 싶습니다
파비노
23/03/16 14:30
수정 아이콘
별차이없어보이는데
23/03/16 14:35
수정 아이콘
이전 팀들이 궤도에 오르는데 오르는 시간 생각하기만 해도 너무 무리하는 것 같은데요
이탐화
23/03/16 14:42
수정 아이콘
막 지르다보면 한 팀은 터지겠지 하는 마음인가요
23/03/16 14:51
수정 아이콘
뭔가 마구잡이로 쏟아낸다는 느낌이라, 굉장히 카카오스러운 느낌이네요...
명탐정코난
23/03/16 15:14
수정 아이콘
다른 기사를 보면 유영진이 이수만 따라서 나갔다고 하더군요. 유영진없는 SM신인의 데뷔곡은 어떻게 될지 궁금해요
메가톤맨
23/03/16 15:16
수정 아이콘
유영진이 보컬도 가르치는지 모르겠지만 유영진스런 소가 몰고 가는듯한 보컬은 이제 안나올려나요..?
23/03/16 15:43
수정 아이콘
지금은 직접 트레이닝을 안 하더라도 초반에 회사에 있던 사람들에게는 유영진의 보컬 스타일을 많이 투영시켰고
그 사람들이 나중에 트레이너가 되고 하면서 대물림 비슷하게 내려왔으니 기본적인 흔적은 남아 있을겁니다.
다만 이제 유영진이 디렉팅을 안 할테니까 완성품에선 차이가 생기겠죠.
라멜로
23/03/16 15:2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SM 이사진들이 갑자기 이수만 악행을 폭로하면서 꼬리자르기 하는 것도 굉장히 웃깁니다
자기들이 같이 하고 눈감아주고 있던 일들 아니였던가요...?

근데 뭐 그건 그거고 이제부터는 결과로 증명해야겠죠
SM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엘든링
23/03/16 15:25
수정 아이콘
1년에 2팀은 너무 많지 않나요
겟타 엠페러
23/03/16 15:43
수정 아이콘
뭔가 좀 에바같은데
덴드로븀
23/03/16 15:47
수정 아이콘
.하나만 걸려라! 하기엔 최근 SM 에서 완전 신인 데뷔가 에스파말고 누가 있던가요?

이걸 갑자기 땡겨서 많이 푼다고 해결이 되나...?
23/03/16 16:04
수정 아이콘
망할것 같은데.. 이게 저절로 팬덤도 이어 받고 그래야하는거 아닌가요? 게임 여러개 낸다고 다 하는거 아니잖아요. 퀄도 안나올것같고.
마그네틱코디놀이
23/03/16 16:16
수정 아이콘
하이브 체제네요
거믄별
23/03/16 16:24
수정 아이콘
뭐.. 결과가 말해주겠죠.
기존 SM 방식이 더 나았는지 새로운 방식이 나은지 말이죠.

뭐 개인적으로 봐선 저게 제대로 된 케어가 될까 싶거든요.
기존 팀들 케어에 신인 그룹 케어까지 될까 싶거든요.
No.99 AaronJudge
23/03/16 16:48
수정 아이콘
넘 많은거 아니에요..?
사나없이사나마나
23/03/16 18:56
수정 아이콘
이거보니 YG가 탈양현석을 해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보리야밥먹자
23/03/16 19:07
수정 아이콘
대형기획사들 중에서 신인그룹 런칭 제일 꾸준히 한다는 JYP도 저정도로 한꺼번에 많은 신인들을 데뷔시키진 않는데...
인민 프로듀서
23/03/16 19:19
수정 아이콘
저만한 풀이 계속 유지가 되나보군요
건너편 길 가던
23/03/16 19:45
수정 아이콘
sm 포텐셜 한방에 터뜨린 뒤 털고 나가려는 얼라인의 포석 같아서 긍정적으로 보이지 않네요.
거친풀
23/03/16 20:03
수정 아이콘
저렇게 하면 매출은 확실히 오르기 때문에 왠지 주가 방어용...같은 느낌적 느낌이네요.
모나크모나크
23/03/16 20:19
수정 아이콘
곡퀄이 유지가 되려나요? 여돌중에 뉴진스 제외하고 제일 들을만한게 에스파 곡인데.. 일단 지루하지 않습니다.
비상의꿈
23/03/16 21:02
수정 아이콘
관리가 될까요 아무리 sm이라지만..
이경규
23/03/16 21:27
수정 아이콘
여자밴드 낸다고하지않았었나요 기대중
동년배
23/03/16 23:51
수정 아이콘
대형기획사 신인그룹 데뷔 3.5년 텀이 우연히 만들어진게 아니라 7년계약에 따라 로테 주기 만들어진건데 갑자기 관리해야할 그룹 늘어나는거 감당할 시스템이나 인력이 될까요.
하루히로
23/03/17 01:59
수정 아이콘
카카오 영향이 시작되나요. SM스럽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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