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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2 17:40
그러니까요 차라리 나오자마자 여자친구가 괴롭힘을 당해서 어린마음에 실수를 하고 말았다 죄송하다 바로 박았으면
저는 모르겠지만 대중의 반응은 살짝은 나았을거같은데... 뭐 미래는 모르는 거였겠지만..
23/03/12 17:37
전에는 기억에 없다길래 누명인가 했는데
쌍방이네요 시비걸린거에 과한대응을 해버렸는데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학폭이랑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23/03/12 17:38
박연진 롤이든 문동은 롤이든 대사랑 연기들이 하나같이 찰진 이유가 있네요
PD가 감정 이입이 되니 디렉도 현실반영 된 듯
23/03/12 17:45
A씨는 당시 중학교 2학년이었고 안 감독은 고3이었다고 설명했다. A씨에 따르면 안 감독은 A씨와 친구들이 B씨를 놀렸다는 이유로 불러내 폭행을 했다고 주장했다.
고3이 중딩들 가서 때린거면...
23/03/12 17:46
고딩이 열댓명이서 중딩 2명을 팼는데 쌍방이고 학폭이 아니다하고는 좀...
https://www.yna.co.kr/view/AKR20230312042600005 https://www.yna.co.kr/view/AKR20230311026300055
23/03/12 17:47
학폭 맞죠
더 글로리도 피해자가 3명인데 5:3으로 한게 아니라 5:1로 세 번 한 건데......이걸 학폭 아니라고 하는게 이중잣대 수준
23/03/12 17:56
인격모독도 잘못은 잘못이잖아요 반대쪽이 잘못이 더커서 그렇지 그냥 지나가던 사람 팬게 아니니까요 구분은 해야죠 보통 학폭이 지속적인 괴롭힘이 동반되는 경우를 말하는데 이것도 학폭은 맞는것 같습니다 말그대로 폭행이니
23/03/12 17:59
사적제제는 잘못된거지만 모욕의 수위에 따라 심정적으로 어느정도 이해가 갈 수도 있는건 맞다고 생각하는데 눈돌아가서 본인이
못참은것도 아니고 주위사람 열댓명 데리고갔다는건 선을 한참 넘은거같은데....이건 그냥 일반 강력범죄 수준이죠
23/03/12 18:08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갑자기 자길 누가 놀리는데
화가 날수 있죠 그렇다고 집단폭행을 해버리면 안되죠 학폭이란 단어보단 집단폭행이란 말이 어울리는거 같기도 하네요
23/03/12 17:57
이게 훨씬 더 질이 나빠보이는데요 무슨 조폭도 아니고 크크크
제 세계관에서는 사람을 단체로 불러다가 누구를 팬다는 거 자체가 어디 뉴스로나 볼 범죄인 상상도못할일인데 사람마다 참 사고방식이 다르긴하네요 솔직히 학폭이라고 하면 약해보입니다 그냥 일반 강력범죄수준인데?
23/03/12 18:02
더 글로리 찍을 때 배우들한테 학폭 관련 각서도 받았다는데, 사실이면 내로남불도 이런 내로남불이 없는거 아닙니까? 크크
작품 하나 기가 막히게 만든건 인정합니다. 경험이 들어가서 그런가.
23/03/12 18:03
https://www.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63078
저번 글에서는 본인들 행위를 '놀렸다' 한마디로 퉁치고 있기도 하고 뭐 안길호를 안길어로 놀렸다 이런 것 때문에 다섯살 위 상급생을 상대로 이정도면 폭행의 당위를 떠나 맞고 싶다고 어필을 한 수준이 아닌가 싶었는데 우리 (라기보단 제가 =_=)가 생각한 그런 의미가 아니였나 봅니다 .. 이놈의 음란마귀
23/03/12 18:14
집단폭행이면 웬만한 학폭들보다 더 질 나쁜거 아닌가요? 이것보다 심한학폭인 경우가 지금까지 학폭으로 짤린 연예인들 중에서도 많지 않을것 같은데요
23/03/12 18:32
우선 학폭은 맞죠. 거기다 사적 보복 성격이니 죄질도 나쁘고, 하지만 또 우리가 생각하는 집단이나 강자가 지속적으로 괴롭힌 것과는 다르니...우리가 인지해 온 학폭과는 다른 게 맞고 때문에 여기에 맞는 대응이 필요한 것이겠죠. 흑백이 아닌 그 사이 어디쯤인 듯 싶네요.제 생각엔 분쟁 당사자 간 해결이 더 중요하고...더 잘못하고 책임이 더 있는 쪽이 사과하는 게 맞겠죠.
그나마 드라마 메인은 김은숙 작가인데다 넷플릭스에 걸린거라 그리 큰 타격은 없을 듯...
23/03/13 17:53
고3 15명이 중2 2명을 2시간 동안 집단 구타를 했는데 그게 강자가 아니면 뭘까요?
또 목격자 증언에 따르면 구타 행위가 한번만 있었던게 아니라 여러번 있었다는데 지속적 괴롭힘이 아니면 뭘까요?
23/03/13 19:03
누가 괴롭힘이나 학폭이 아니라고 하나요? 학폭의 정도와 대응이 다 같을 수 없다는 이야기죠.
수명이 달려가 폭력을 행사하는 것이 잘못되었고 더군다나 사적 보복이니 질이 안 좋죠. 다만 우리가 아는 지속적이고 구조적인 것과는 다르다는 것이겠죠. 거기에 맞게 대응하면 되는 것이 중요하겠죠.
23/03/12 18:34
얼마나 심하게 괴롭혔는지는 모르겠다만 고딩 두셋만 가도 중딩들 쫄아서 눈도 못마주칠텐데... 그냥 겁만 주지 때린건 너무 심했네요 크크
23/03/12 18:48
아바타 2 감독은 돌고래 쑈 보러 가서 논란이 되고 안길호 PD 는 학폭해서 논란이 되네요. ‘내가 해봐서 아는데’ 인걸까요? 것참…
23/03/12 19:28
뭐든지 폭로는 늘 취지에 어긋나게 변질되네요.
솔직히 이건 가해자, 피해자 둘 다 욕해야죠. 안PD가 냅뒀으면 장난이라며 더 세게 선 넘었을거고, 아예 쇠 뿔도 단 김에 뽑겠다고 저렇게 과한 대처했다고 봅니다. 당시에 어린 애들한테 놀림받으니 빡쳤겠고, 당연히 감성적인 판단으로 저런 결과를 낳았던거고요. 네, 뭘 했어도 가불기인데, 지는 X신 대신 이긴 X신의 길을 택했던 것 뿐입니다. 전 둘 다 욕하고 싶네요. 물증이 없다며 설치는 범죄자 상대로 막무가내 함정수사로 뇌절로 과잉진압한 경찰처럼 말입니다.
23/03/12 19:58
궁금한데 쉴드치는 이유가 뭔가요?
당사자인 전여친이 전혀 심한농담 아니었고 매우 친한 사이에 한 장난이었다고 하는데 왜 세게 선 넘을거라고 지레짐작 하는겁니까?
23/03/13 17:54
오히려 더 글로리 같은 드라마가 학폭이 아니면 아니지
이건 빼박 학폭입니다 학폭은 학교나 학생의 폭력이지 왕따나 이지매는 학폭의 범위가 확대되면서 학폭 범위에 포함된거지 협의의 학폭에는 해당되지도 않습니다 학폭의 기준을 가장 협의로 해석해도 저건 학폭입니다.
23/03/12 21:47
만약 15명이 몰려간게 맞다면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고 프로토콜대로 한거일텐데 숙련된 경력직이 아니었을까 궁예질 해봅니다
23/03/13 02:38
혼자 가서 했다면 정말로 한번뿐일수 있겠지만... 십수명을 데려가서 폭행할정도면 말씀데로 경력직일 가능성이 크죠.... 그런데도 쉴드가 넘치네요...
23/03/13 17:57
실제 폭행 행위가 수차례라는 목격자 글도 올라왔죠.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기억을 못하는거 같고요 저런걸 한번 겪었으면 기억을 했을텐데 자주 하는 일이다 보니 기억이 안 났던거죠. 항상 먹던 된장찌개 김치찌개면 바로 며칠전에 먹은 것도 기억이 안나지만 살면서 처음 50 만원짜리 오마카세를 먹었다면 10년이 지나도 기억이 나겠죠. 안길호 한테 집단 구타는 항상 먹던 된장찌개였던 거죠. 그러니 필리핀에서 먹었는지 안먹었는지 기억이 안나는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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