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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7 23:29
들리는 썰로는 브록한테 레매 부킹으로 오모스 or 브레이 선택지가 주어졌고 브록이 브레이를 까고 오모스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까는 이유도 썰에 있었지만 충분히 유추 가능한 내용입니다. 브레이는 상대의 기믹을 살리는 게 아니라 완전히 잡아먹어버리는 타입이라) 브록이 의외로 자기보다 더 거대한 빅맨한테 잡질은 성실하게 하는 편이라 + 요새 기믹이 마음에 드는지 or 입금이 많이 되었는지 쳐맞는 것도 매우 성실하게 하는지라 잘 하면 오모스와 허트 비즈니스 2기의 시동 기폭제가 될 수도 있겠네요.
23/03/08 02:50
브룩이 마이크도 안 잡고 근엄하게 인상만 쓰던 무적의 괴물에서, 장난기 많은 힘 좋은 시골 아저씨가 돼서 본인도 재미있어 하는 것 같습니다.
입장할 때 보면 예전엔 관중 거들떠도 안 보고 지나쳤는데 기믹 바꾸고는 셀카 찍고 껴안고.. 팬 서비스 엄청납니다. 각본 거부권이 있음에도 오모스를 선택한 것은 의외에요. 군터랑 붙을 줄 알았는데.. 이젠 나이 먹어서 존 시나 처럼 후배들을 위한 잡을 해주려고 하나...
23/03/08 08:17
행복레슬링 중이죠 예전에 야유만 쏟아진 로만전 이후에 빡쳐서 빈스한테 벨트 던지고 나간 걸로 봐서 요즘 표정 보면 (1순위가 돈인 건 별개로) 이제 위상과 승리보다는 환호를 더 바라는 것으로 보입니다
23/03/08 08:43
사실 요새 브록 보면서 진짜 놀란건 목소리 톤이 레슬러치고 약간 하이톤이라 그렇지 입터는 수준이 장난 아니라는 겁니다.
이런 훌륭한 토커를 목소리가 좋지 않다고 침묵괴물로만 써먹은 빈스는 대체;;
23/03/08 01:24
아직 오피셜은 없는데 오늘 raw 각본을 보면 루머로 돌던
새미 제인&케빈 오웬스 VS 우소즈 가 유력해 보입니다 본문의 스티네리코가 인디시절 새미와 KO의 태그팀 이름이네요
23/03/08 08:37
군터 vs 브록 기대했는데 역시 안되는군요.
태그팀 전선은 우소즈 벨트 2개 중 하나 레매 전에 잃게 해서 경기 만드는게 나아 보이는데요. 그 많은 레슬러들 안드레컵 하나로 몰기도 그렇고요. 론다가 붕 떴는데 이건 어떻게 해결할련지요.
23/03/08 09:07
레매가 2일차로 바뀌고 항상 버리는 경기나 관심이 없는 경기들도 종종 잡혔었는데
이번엔 오히려 빠질 선수들이 아쉬울정도로 꽉찼네요 크크
23/03/08 09:11
요즘엔 로럼~레매 시즌에만 관심 갖고 보는데, 로럼 이후로는 군터가 가장 관심이 갑니다. 드류와 붙거나 여기에 셰이머스까지 트리플 쓰렛 할거 같은데, 여기서 이겨서 장기집권 하는것도 좋고, 타이틀 내주고 메인챔 전선에 올라가는 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23/03/08 10:33
이번주 RAW에서 시나가 한 세그먼트가 팩폭이죠
내가 이기면 넌 망할거다 혹시 니가 이기면 넌 바로 다음날 RAW에서부터 니가 어떻게 시나를 이겼는지 계속 증명해야 할거다. 뭐 말은 그렇게 해도 잡질 잘해줄 것 같긴한데
23/03/08 12:50
브록이 지금 당장 군터랑 하기에는 접전이 없었으니 섬머슬램이나 다음 레메때 군터랑 붙는거 보고싶네요. 그리고 군터 vs 드류 vs 쉐이머스 3자가 유력한거같고 리코쉐 빨대맨 라기사 등등 선수들도 경기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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