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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5 22:26
kgc가 완승할줄 알았는데 경기내내 김선형밖에 안보였습니다 크크
상금은 내년부터 10억이군요 이번부터 10억인줄 알았는데... kgc는 슈퍼리그용 유니폼 디자인한 값을 했네요 단장님 싱글벙글 하실듯
23/03/05 23:01
몇 경기 아니었지만 타 아시아리그와는 수준차이가 좀 있다고 해야될까......
두팀다 너무 좋은 경기였고 워니 스팰맨 뿐만 아니라 크블에선 나오는 시간 적은 먼로 윌리엄스도 좋은 선수였습니다.
23/03/06 01:23
KGC가 우승해서 너무 기쁘군요 흐흐 단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리그가 축소돼버려서 룰이 이상해진 탓에 B리그 팀과 맞붙어보지 못한게 아쉽더군요.. 지금의 KGC SK라면 일본, 아니 아시아 어느팀에게도 절대 지지 않을 포스인데 말이죠. CBA팀과도 충분히 해볼만하다고 생각하구요. 스펠맨 먼로 조합에 군대가기 전 MVP급 활약 변준형이 있는 지금, 더 보여주지 못해 아쉽습니다 크크 어쨌든 아시아 최강팀이자 초대 우승팀은 안양 KGC!!
23/03/06 22:09
방금 오키나와에서 복귀한....우승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본 안양팬 여깄습니다 말그대로 미친 현장이었습니다
142점을 폭격해서 홈팀이었던 작년 준우승팀이자 최고 인기팀 류큐를 좌절 시키고 일본에서 한국KBL팀들간에 매치업 완성 지난 챔프전의 리벤지 매치...오세근 최준용이라는 기둥이 없지만 스펠맨 워니 최고의 1옵 용병 매치업에 2옵 먼로와 리온 거기에 아시아쿼터 필리핀 용병 아반도 까지... 도저히 제어가 안되는 김선형에 주춤했지만 결국 슈퍼맨 스팰맨에 슈퍼빅샷 3점으로 사실상 종지부를 찍어버렸습니다 결승가기 어려운 조건을 이겨내면서 무시받았던 한국 농구의 자존심을 세우고...신흥 라이벌리를 구축하면서 매진행렬을 완성시키는 sk와의 경기는 항상 흥미진진 너무 재밌네요 꿈같은 2박3일 오키나와였습니다. 여기서 소식들 들으니 더 반갑고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이제 축구에서처럼 통합우승으로 더블을 완성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떠나는 영원한 캡틴 프렌차이즈 레전드 양희종이 우승컵 세레머니를 하고 멋있게 보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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