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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2 10:12
분유광고씬으로 불리는 후반부 공유의 감정씬 때문에 한국에서 평가가 외국에서의 평가보다 상대적으로 낮긴 합니다.
외국에서는 저 씬도 좋았다가 대세라 크크
23/01/22 10:51
개봉 당시 기준으로 오프닝 스코어 신기록 세우고 개봉 5일만에 500만명 든 영화인데 말씀하셨던만큼 평이 구렸으면 절대 안 나왔을 페이스죠.
오히려 평론가들은 호평했죠. 박평식도 별 세개 반 줬을 정도고요. 말씀하신 즙 짠다고 하는 부분에서 실 관객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렸지만 외계+인 1부랑 비교할만큼 평이 나쁘진 않았습니다. 부산행 오프닝 스코어+사전 유료 시사회 합쳐서 143만명 들었는데 외계+인 1부는 1주차 100만명 간신히 넘겼거든요
23/01/22 11:00
해외 반응이 역대급이었던 영화라서 그렇지 국내에서의 평이나 반응도 '쓰레기'라고 요약할 수 있을만큼 나쁘진 않았습니다.
장르 영화 치고는 오히려 상당히 후한 편이었죠.
23/01/22 11:08
딱 그 정도 차이였죠.
우리나라 관객들은 '잘 나가다 꼭 그렇게 신파를 우겨 넣어야만 속이 후련했냐!.' 정도의 아쉬움이였고, 해외 관객들은 '야 좀비 영화에 저런 장면 신선한데?' 요 정도 차이 크크
23/01/22 12:11
시무룩해질 이유가 있나요. 각자가 별로라고 평하는데 이유가 있을 텐데요. 흥행 성적으로 이거 봐라 하고 신난 사람들도, 그걸 가지고 자기 의견 꼬리 마는 사람들도 왜 그렇게 자신이 없나 모르겠네요.
23/01/22 13:19
호불호 있는 영화는 극장 개봉보다 OTT 직행이 나은 것 같아요. 아무래도 극장 개봉은 관객들 본전 생각 때문에 눈높이도 높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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