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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1/06 11:58:33
Name 갓기태
File #1 Screenshot_20221106_115817.jpg (218.2 KB), Download : 45
Link #1 나무위키
Subject [스포츠] [KBO] 염경엽 해설어록





7월 7일 대구 LG vs 삼성 경기에서는 삼성의 불펜 투수들을 언급하면서 "우공민, 장필중, (잠시 뜸을 들였다가) 최충원"이라며 3명을 다 틀리게 부르는 기행을 선보이기도 했다

스파이더맨 진짜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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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enomena
22/11/06 11:59
수정 아이콘
우구밍.. 장필쭝... 채충언....
위르겐클롭
22/11/06 12:03
수정 아이콘
엽경염
알파센타우리
22/11/06 12:09
수정 아이콘
스파이더맨 크크킄
허저비
22/11/06 12:20
수정 아이콘
갑자기 분위기 정치글 크크크크
李昇玗
22/11/06 12:24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웃기네요 크크크
Rorschach
22/11/06 12:39
수정 아이콘
순간 우규민 본명이 안떠올라서 한참 생각했네요 크크크

그런데 해설 자체의 퀄리티는 어땠나요?
토피넛라떼
22/11/06 13:29
수정 아이콘
컨텐츠는 분명 있어보이는데 그걸 재밌게 풀지는 못하는 느낌이었네요 개인적으로는
Chasingthegoals
22/11/06 14:31
수정 아이콘
딱 표현하자면 장황했습니다.
22/11/06 14: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보는 눈이 없다거나 뭘 모른다기 보단 말을 잘 못 한다는 느낌입니다. 해설로는 치명적이긴 하죠.
보통 보는 눈이 없거나 뭘 잘 몰라도 목소리 좋고 말을 잘 하면 잘 알고 보는 사람들은 뭐라고 해도 그냥 보는 사람들은 넘어가니까요.
염경엽 해설위원처럼 반대의 경우엔 양 쪽에서 모두 선호받기 힘들죠.
22/11/06 13:14
수정 아이콘
야구게임에 저런 식으로 조금 바꿔 이름 쓰는거있었는데
22/11/06 14:07
수정 아이콘
크크크 라이센스 못딴 게임들이 그렇죠
22/11/06 15:55
수정 아이콘
게임빌 프로야구... 재밌었었다...
22/11/06 14:07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거 sk감독하다가 쓰러진 이후부터 보여진 모습인거죠? 건강에 문제가 있는거 같은데 현장에 복귀해도 되는건지
Chasingthegoals
22/11/06 14: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넥 감독 시절에도 미디어데이나 인터뷰 할 땐 저런 말실수는 많이 했습니다. 해설하면서 이 버릇이 많이 나오다보니 문제가 된 것이죠. 문제는 피드백이 되지 않고, 말실수가 계속 됐다는 점에서 평이 안 좋았습니다. 오죽하면 선녀로 언급됐던 대상이 송진우였을까요?
DownTeamisDown
22/11/06 23:17
수정 아이콘
송진우가 선녀라고하면 얼마나 해설을 못한건지 상상이갑니다.
Chasingthegoals
22/11/07 01:44
수정 아이콘
송진우는 정확한 문장 완성을 위한 말을 하는 과정에서 버퍼링과 비문이 문제였다면, 염경엽은 말을 좋아해서 머릿 속에 있는 말들을 입으로 전달하는 사고 과정에서 입이 머리를 못 따라가는 과부하에서 나오는 실수로 단어 선택 문제와 비문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전자는 피드백이 되고 고칠 수 있지만, 후자는 의식적으로 천천히 말하는걸 생각하지 않으면 전자보다 고치기 힘들죠. 스피치 학원이나 스피킹 시험 칠 때 이 후자가 실력 향상하기 어렵다는...
Chasingthegoals
22/11/06 14:30
수정 아이콘
뜬금 없이 터지네요. 스파이더맨 크크크
몰아치는간지폭풍
22/11/06 14:51
수정 아이콘
박병호 -> 박뽕오
서린언니
22/11/06 16:42
수정 아이콘
혀를 찌르는 해설 송진우가 생각나네요
영혼의공원
22/11/06 17:47
수정 아이콘
북해년!
더치커피
22/11/06 19:39
수정 아이콘
스파이더맨 대박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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