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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1/03 01:29:29
Name 그10번
Link #1 유튜브
Subject [스포츠] [NBA] 지미 버틀러의 클러치 샷 외 하이라이트 (수정됨)

1. 역시 버틀러, 그리고 킹받게 만들던 긴 머리보다 저 스타일이 역시 더 좋아요.



2. 커리의 쇼타임과 트리플 더블.

이번시즌 라인업을 분석해보면 골스 주전라인업이 1위일만큼 주전들의 경기력은 최고입니다. 하지만 지난시즌 좋은 활약을 하고 여름에 이적을 한 벤치멤버들의 공백을 젊은 선수들이 메워주지 못하면서 현재 3승 5패입니다.

팀에서 와이즈먼을 키우기 위해 많이 노력하던데 참 쉽지않네요.





3. 캐링 더 볼을 판정이 강화되었네요. 
NBA가 화려한 플레이를 밀어주다 보니 트래블링이나 캐링더볼에 대한 판정이 허술할 때가 많은데 이부분을 잘 잡아주는 건 맘에 드네요. 



4. 라빈의 폭발력



5. 그동안 내쉬감독의 지도력에 대한 비판이 많았는데 결국 상호합의하에 경질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코치경험을 쌓지않고 바로 감독이 된 것이 독이 된 거 같은데, 내쉬랑 비슷한 길(현역시절 최고의 포인트 가드+어시를 거치지않고 바로 감독으로 지도자생활을 시작)을 걸었던 제이슨 키드가 밀워키시절 실패를 경험하고 댈러스 감독이 된 이후부터 지도자로서 인정을 받은거처럼 내쉬도 명예회복을 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6. 볼 볼는 신장과 신장대비 운동능력, 기술 다 괜찮지만 너무 말라서 힘들거라고 예상했는데 4년차에 올랜도에서 기회를 잡네요.
경기당 20분이상 출전, 두자리수 득점을 올리고 있습니다.



7. 선즈는 오늘 승리로 6승 1패, 서부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미네소타는 성적이나 경기력이나 모두 좀 아쉽고 특정선수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점점 커지고 있는데....아직까지는 대형 트레이드로 팀 시스템 전체를 뜯어고치는 과도기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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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가면
22/11/03 02:02
수정 아이콘
매번 정리글 올려주셔서 눈이 즐겁습니다 :)

미네소타 경기는 안 봐서 잘 모르는데 혹시 타운스가 욕먹나요?
여우가면
22/11/03 05: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호 답변 감사합니다

디러셀이 여기서 더 잘 하면 근데 진짜 미네가 우승각 봐야 하는 거 같은데.. 좋은 면을 보면 미니팬분들이 확실히 팀에대한 기대치가 많이 올라와 보여서 보기 좋네요
Tim.Duncan
22/11/03 10:12
수정 아이콘
루디, kat, 디로 셋다 별로입니다....미네소타 경기보면 그냥 에드워즈랑 맥다니엘스 위주로 재편해야 된다는 소리도 나올수준....

저 와중에 고베어는 억울하긴 할만하지만......존재감을 보여주기는 하는데 확실히 공격에서 부족한 점 + 포지션 정리가 영 애매합니다....
떤더메이커
22/11/03 02:03
수정 아이콘
리버스 삼손

틀조향
이혜리
22/11/03 02:10
수정 아이콘
고베어는 유타 시절 보다 지금이 팀 멤버 훠~~얼씬 좋은 것 같은데, 경기가 엄청 삐걱 거리네요.
세인트루이스
22/11/03 02:53
수정 아이콘
볼볼의 재기는 정말 놀랍네요. 타코폴등 말라깽이 장신 유형이 다 실패하는 와중에 4년차에 재기라니
Tim.Duncan
22/11/03 10:14
수정 아이콘
말라깽이 장신인거치고 생각보다 슛팅폼과 핸들링이 좋아서 살아남고 있는것 같습니다
세인트루이스
22/11/03 11:41
수정 아이콘
nba 혈통은 무시못하나요… 샤킬이랑 피펜 아들이 죽쓰는 와중에 브로니의 미래가 궁금해지네요
Tim.Duncan
22/11/03 12: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기대되는건 브로니보다 둘째더라고요 둘째가 르브론의 몸뚱이를 좀 물려받은거같아서.....(다만 프로생각이 없다는 카더라가..)

브로니는 평가가 아직 높지는 않습니다. 다만 댓글쓰는 김에 찾아보니까 급성장해서 키가 190을 넘어갔네요 과연....
세인트루이스
22/11/03 12:10
수정 아이콘
릅신이 몇년을 더 버텨야하는건가요 크크크
Tim.Duncan
22/11/03 12:13
수정 아이콘
브로니가 드래프트로 제일 빨리 나올수있는 년도가 2023~2024 시즌이고 르브론이 이미 자기아들 뽑는팀에 나도 간다!! 라고 거의
공언해놔서 의외로 멀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아들을 뽑으면 아빠가 온대!!
세인트루이스
22/11/03 12:18
수정 아이콘
그게 첫째가 아니라 둘째가 될수도 크크크
이직신
22/11/03 04:18
수정 아이콘
듀란트는.. 골스 기어들어갔단 소리 불식 시킬려면 네츠에서가 정말 중요했는데 갈수록 안좋네요. 반등할수 있을런지
분쇄기
22/11/03 04:40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와이즈먼은 골스 시스템에 영.... 볼 볼은 아버지를 넘어서서 준주전 이상으로 자리잡았으면 하네요.
22/11/03 05:39
수정 아이콘
캐링 더 볼 같은 경우엔 규정 적용 자체가 어쩔 수 없이 보는 사람 맘대로가 되겠지만 전반적으로 심판들이 캐링 더 볼을 의식하기 시작한거면
어쩔 수 없이 아이솔레이션이나 페너트레이션 할 때 더 신경 쓰면서 조심 해야겠네요. 개인기 할 때 위축이 되긴 할텐데 어쩔 수 없는 문제겠죠.
트리플에스
22/11/03 09:26
수정 아이콘
캐링더볼이 금지된 정확한 이유가 뭘까요?? 손바닥을 하늘로 보고 드리블 하는 기술같은데
왜 이게 금지되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더블 드리블 급은 아닌거 같은데.. 농잘알분들 설명좀 해주십쇼
Tim.Duncan
22/11/03 10:19
수정 아이콘
요거는 조던 풀 영상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게 조금 심판재량에 따라 다르긴한데 저렇게 드리볼을 하면 공 컨트롤 하는게
엄청나게 쉬워집니다. 더블 드리볼 급이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화려하게 드리볼로 제끼는 영상들 보면 캐링이 엄청 많아요
22/11/05 13:32
수정 아이콘
차이가 있긴 한데 기본적으로는 더블 드리블과 같습니다. 손 위에 올려놓는 것을 캐치로 판단하고 드리블이 끝났다고 보는 거죠.
물론 실제 경기에서 아예 공을 손바닥 위에 얹어 놓는 경우는 거의 안 나오지만
순간 순간 공을 손바닥 위에 얹어 놓는 식으로 드리블을 하는 경우가 종종 나옵니다. 습관적으로 하는 선수들도 있고요.
22/11/03 09:31
수정 아이콘
디러셀이 살아날수있을 것인가..... 위긴스랑 바꾼 디러셀인데 둘의 운명이 정반대가 되어가고있네요
골스는 벤치수비가 진짜 답이없습니다. 특히 조던풀 와이즈먼 둘이 나오면 구멍이 구멍을만나 싱크홀급으로 수비구멍이됩니다. 상대편이 대놓고 조던풀 와이즈먼 2:2플레이하는데 둘다 정신못차리니 와이즈먼을 내치던지 로테이션을 조절해야할거같은데 커감독 고민이 클거같네요
내쉬는 언제짤릴지가 문제였는데 결국 정리하네요 듀란트가 내쉬감독 자르라고 안했으면 더 빨리잘랐을수도있을거같은데 그때경질했으면 듀란트와 파워게임에서 진거같이 보여서 더늦게자른거같기도하고....
22/11/03 09:35
수정 아이콘
서부의 골스 동부의 필라가 눈에 띄네요. 예상보다 훨씬 말아먹는중.. 필라는 오늘도 졌습니다.
Tim.Duncan
22/11/03 10:21
수정 아이콘
말아먹는건 사실....브루클린과 레이커스가 더 크흠...
22/11/03 10:46
수정 아이콘
그 둘은 약간 개그담당이라고 봐서... 크흠
비뢰신
22/11/03 12:45
수정 아이콘
볼볼은 근육만 붙이면 리그 폭격도 할수 있는 재능인데도
그게 너무나도 힘드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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