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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5 20:19
피마새에서 그을린발이 이야기했죠.
"첫 번째는 '하나'로 끝나지만, 두 번째는 첫 번째와 세 번째를 암시한다" 여간해서는 끊기 힘들겁니다.
22/07/25 21:04
도박중독자를 바로 옆에서 6개월정도 지켜 본 적이 있습니다.
어차피 내 말을 들을리가 없기 때문에 그냥 방관하면서 가끔 술이나 사 주며 푸념 성공담 등등 들으면서 지냈는데 결국 월급날 당일에 싸악 다 날려먹은게 걸리고 쫓겨났죠. 따갚되가 기본 상식이고 따면 싱글벙글....정작 갚지도 않고 다시 다 올인했다가 빈털털이 되고 술좀 사주세요 가 기본 패턴이었죠;
22/07/25 21:45
노름은 손가락을 잘라도 발가락으로 한다고... 잘도 끊겠네요.
이미 한 번 걸려서 벌금형으로 그쳤으면서 또 했다는 건 앞으로도 또 할 가능성이 매우매우 높죠.
22/07/25 23:38
임창용은 2천년대 초반부터 사설카빠로 업자들한테 유명했습니다. 유명인이다보니 강원랜드 같은 곳을 갈수가 없고 이미 환자이니 대놓고 사기를 하는 사설을 들락거리다 마카오나 필리핀을 드나들다 걸린건데 실제보다 덜 걸린편이에요.
그 많이 받은 연봉도 바닥난지 오래고 자산도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제가 업계떠난지 몇년되긴 했는데 이젠 아마 빚이 상당할걸로 추정합니다.
22/07/26 00:49
어렸을때 창용이형 팔려가면서 야구를 끊었고, 그래서 불미스러운 일 때문이지만 어쨌든 친정팀에 복귀하게 되었을때 여론이 안좋아서 대놓고 표현은 못했어도 속으로는 엄청 기뻐했었는데 참 씁쓸하네요. 은퇴하는 모습도 안좋았고 참 이래저래 저에게는 애증의 존재가 되어버렸네요.
22/07/26 09:56
지인들과 바카라를 했다는 게 신기하네요. 카지노측이 따로 있는 게 아니면 손에 든 패의 우위를 가리는 게임을 하는게 보통 아닌가요? 플레이어 뱅커 중 하나를 고르는 건데 다들 플레이어를 고르면 그냥 무승부인건가.
22/07/26 16:24
5명, 230회, 총 1억 5천이면
1인당 한판에 13만원 정도 건것인가요? 바카라는 너무 빨리 끝나서 그렇지 판돈은 평범한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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