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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2 13:11
"그나마" 이게 기존 리스트의 대연습곡에 비해 기교적으로 많이 줄어든 것이란게...;;;
스승이 스승이라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정말 엄청난 피아니스트 였을 것 같습니다.
22/06/22 14:12
쇼팽도 그렇고 이런 걸 왜 연습곡이라고 하는지가 항상 궁금.... 연습곡이면 이걸 쳐서 익힌 다음 목표로 쳐야 되는 게 있고 뭐 그런거 아닌가요?
22/06/22 16:33
그런 의문 때문에 연습곡의 음악적 가치나 예술성을 낮게 보는 경우들도 많습니다.
리스트의 연습곡이 예외가 된다고 보는데, 각 곡마다 주제가 확실하고 멜로디가 돋보여서 무언가를 연습할 용도의 곡들이라는 생각이 안들죠.
22/06/22 21:17
저도 제목때문에 저평가받게되지 않나 싶어서요. 꼭 연습곡이라고 했어야되나? 무슨 저시절 작곡되는 곡에 붙이는 형식(이러이러한 곡은 연습곡이라고 부른다라거나)이 있었나 궁금했었습니다.
22/06/22 16:48
임동혁, 조성진을 잇는 실력+경력+외모+젊음을 갖춘 스타 탄생으로 봅니다. 몇달 전 칼럼에서 요새 한국 피아노 시장은 임윤찬으로 시작해서 임윤찬으로 끝난다라고 까지 했으니 이미 인기와 평가는 대단했던거 같긴 하지만요.
이런 표현은 좀 그렇지만 위의 둘보다 더 아이돌스러운 외모(와이프는 보자마자 BTS 정국 닮았다고), 열정적으로 몰아치는 스타일, 최연소 기록까지 더해져 곧 세계적인 슈퍼스타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중입니다.
22/06/22 22:08
와...
저는 오늘 임윤찬의 연주를 처음 들었습니다. 감탄했습니다. 한시간 넘는 연주에 이런 비주얼에 이런 열정에 이런 실력... 너무 좋네요...
22/06/22 23:37
와.. 이 연주는 젊음이 느껴진달까, 너무 좋네요. 터치 하나하나가 선명하고 전체적인 해석도 좋고. 한국에 이렇게 좋은 연주자들이 계속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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