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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6/11 23:27:09
Name 함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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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
Subject [스포츠] [KBO] 역사에 도전중인 한 선수 (수정됨)




32타수 연속 무안타로 기록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KBO레코드는 51타수 연속무안타 염경엽 감독님입니다

20타수정도면 한 5경기 될텐데, 제생각엔 가능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시즌 War은 -3 찍을수도 있는 페이스인데, 한번 해보는것도 야구 세이버메트릭스 역사에 의미가 있을것 같긴 합니다



업로드가 늦었었네요 캡틴 김헌곤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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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만난슈팅스타
22/06/11 23:33
수정 아이콘
그래서 누군가요
어제만난슈팅스타
22/06/11 23:34
수정 아이콘
아 김헌곤 인가보네요
22/06/11 23:34
수정 아이콘
누군데요?
22/06/11 23:34
수정 아이콘
누군지를 적어주셔야?
22/06/11 23:35
수정 아이콘
삼성이라면 김헌곤일 것 같네요.
송운화
22/06/11 23:40
수정 아이콘
선수가 최선을 다한다고 했을때..
18연패 vs 51타수 연속 무안타
뭐가 더 달성하기 어려운 기록일까요?
DownTeamisDown
22/06/11 23:49
수정 아이콘
51타수 연속 무안타요.
18연패는 잘던져도 운 안따라주면 나올 수 있고 자기실력이 괜찮아도 나올수 있다보니 감독이 그냥 봐주는데요.
51타수 연속 무안타 나올것 같으면 그전에 2군에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22/06/12 00:16
수정 아이콘
달성하기 어려운건 51타수 연속 무안타라고 보는데 이건 개인의 힘으로 가능한 부분이라서 종종 도전 되어지는 경우가 나오긴 합니다.
상대적으로 최근인 15년에도 도전 되어진 선수가 있습니다. 손시헌이라고... 48타수 무안타에서 끝나긴 했지만요.
이론상 더 쉬운건 18연패긴 한데 이건 본인의 힘만으로는 도전 할 수 없는 기록이라서 도전조차 잘 안 됩니다.
심수창 이전 기록이 87~91년 김종석의 16연패였으니까요.
니가커서된게나다
22/06/12 00:35
수정 아이콘
염경엽이랑 손시헌은 유격수니까 팀사정에 따라서 그런 참사에도 감독이 버틸 수 있는데 김헌곤은 외야수인데 왜 놔두는건지 모르겠네요
22/06/12 00:42
수정 아이콘
염경엽 감독은 저거 3년에 걸쳐 작성한거라 대부분의 경우 대수비로 나온 후 타석에서 못 친게 아닐까 싶긴 한데 기록은 안 찾아봐서 모르겠네요.

감독은 1군에서 쳐보는게 낫다라고 보는걸지도 모르겠는데 저 정도 성적이면 선수를 위해서도 한 번 내리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22/06/12 01:38
수정 아이콘
사실 한 번 내려갔는데, 외야진 부상 때문에 다시 올라온 케이스입니다.
아밀다
22/06/12 09:28
수정 아이콘
'도전 되어진'이란 말 너무 힘드네요. '도전되다'만 해도 벌써 이상한데 거기에 이중피동... 으아...
22/06/12 12:54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도전하는' 이라고 하기엔 이런 기록에 원해서 도전하는 선수는 없으니...;;;
22/06/12 00:02
수정 아이콘
김헌곤은 그래도 14코시 5차전때 홈 들어올때나 1루로 갈 때 눈빛이나 이 악무는거랑 연습량 썰들보면 정말 잘하려는 의지가 강한게 보였는데
저 짤에서 눈빛은 본인도 많이 의욕이 떨어져보이네요. 안쓰럽긴한데....성적보면 열이 안 받을수가 없다...
Your Star
22/06/12 00:19
수정 아이콘
김헌곤 선수 욕 듣는거 보면 노력, 열정, 열심히 한다 이런거 그냥 허상인듯, 학교에서 얘가 착해 아니면 열심히해 이런 칭찬 느낌. 성적은 안 나오고
괜히 요즘 시대에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이런 소리 사라지는 게 아님
뤼카디뉴
22/06/12 00:27
수정 아이콘
애초에 야구에 조금만 관심있어도 위화감이 느껴질만큼 정석과 트렌드를 모든부분에서 완전히 역행하는 타격폼이라 요즘은 잘못된 방법으로 남들 잘때 스윙 더 돌린게 노력인지 그냥 미련스럽게 시간버린건지 조차 의문스럽네요. 남들 구구단 외울때 혼자 밤새가면서 9를 아홉번 더하는거 연습하는거나 마찬가지라...
아스날
22/06/12 09:27
수정 아이콘
스윙폼만봐도 잘못된 방향으로 노력하는게..
22/06/12 00:26
수정 아이콘
[07이종범]
22/06/12 01:01
수정 아이콘
제가 제일 좋아하는 선수가 이종범 선수지만 07 이종범은 진짜 크크크크크
뺙뺙뺙
22/06/12 00:27
수정 아이콘
작년까진 저런 공을 치는게 대단하다 싶을 정도로 어떻게 맞추긴해서 안타가 될 때도 있던데
올해는 아예 맞추질 못하는 거 같던데 크크
뤼카디뉴
22/06/12 00: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김헌곤이 아주 싫지만 그거랑 별개로 원래 잘하는 선수도 아니었고 커리어내내 평균밑에서 놀던 선수가 35살먹고 꼴아박는게 사실 이상한건 아닌데 이쯤되면 감독이 욕먹어야합니다.

막말로 이승엽, 양준혁 급도 이정도로 꼬인 시즌은 재정비 시켜줘야지 저렇게 밀어붙이면 좋은꼴 못보는데 김헌곤 정도 선수한테 대체 뭘 기대하고 이렇게 끝까지 1군에 잡아두고 계속 1타석이라도 더 챙겨주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요.

시즌초부터 말하던 주장이 빠지면 팀 사기가 내려가서 못 뺀다? 주장이 저러고 있는게 더 사기에 악영향이고 솔직히 팬들도 다 알 정도로 자발적 아싸 스타일인 선수라 보이스 리더랑은 거리가 아주 먼 선수인데다가 이 팀은 다행히 분위기 리드에 탁월한 베테랑이 많은 팀이죠.
fa일수 채워주기? 김헌곤이 올해 fa신청하면 그냥 은퇴신청이나 마찬가지구요.
허삼영씨 3년동안 정말 이해안되는 짓 많이 했지만 이번엔 특히 더 이해가 안갑니다. 혼자 상상속의 김경문과 08이승엽의 재림을 기다리고 있는건지...
헤나투
22/06/12 00:43
수정 아이콘
김헌곤은 본인이 욕먹을 시기도 진작 지났습니다.
이런선수는 쓰는 감독이 잘못
밀크티라떼
22/06/12 01:05
수정 아이콘
감독이 문제죠. 원래 잘하던 선수도 아닌데;;
22/06/12 01:50
수정 아이콘
피렐라 주장 괜찮아 보이던데...파이팅도 넘치고...일도 잘하고...
22/06/12 03:34
수정 아이콘
선수가 저정도면 감독이 케어차원에서 2군 다녀오라고 할만한데 염경엽 기록도 참..
22/06/12 08:28
수정 아이콘
당시 유격수는 (1루 컨버전 직전) 장종훈, 이종범 같은 특이케이스 아니면 올드스쿨에서 수비몰빵으로 인식되는 포지션이었던지라
흔히 말하는 멘도사 라인에 걸쳐있는 선수도 수비만 좋으면 1군에 붙박이 주전으로 있을 수 있었습니다.
염경엽도 그 케이스고요.
22/06/12 12:50
수정 아이콘
저 기록을 세울 당시의 염경엽은 1군 붙박이 주전이 아니었습키다. 3년에 걸쳐 51타석이 말해주듯 그냥 경기 후반 대수비로 나와서 가끔 타석 들어가면 자동 아웃되는 선수였죠.
한국화약주식회사
22/06/12 16:56
수정 아이콘
염경엽은 3년간 걸쳐 달성한거라 그냥 주구장창 타격이 안좋았다고 봐야하고 저 당시에는 경기 막바지 대주자 혹은 대수비 요원이였죠. 타격 들어설 일이 어지간하면 없는
아스날
22/06/12 09:00
수정 아이콘
주장이라서 분위기 안좋아진다고 2군 못보내는게 말이되는 소리인지..
대체선수가 없는것도 아니고 WRC112치는 김현준 있는데 지금이라도 감독이 정신차린것같아서 다행이네요.
Arsenal.
22/06/12 09:17
수정 아이콘
솔직히 김헌곤이 못하고 있는거 맞지만 이건 허삼영 잘못이죠. 이정도로 못하면 경산 보내서 좀 조정할 시간을 주던가 해야지 무슨 주장이 2군 가면 팀 분위기가 나빠져? 지금 팀이 그런거 봐줄 사정이 아닌데 도대체 뭐하자는건지 모르겠어요. 걍 허삼영은 빨리 나갔으면 합니다.
22/06/12 11:21
수정 아이콘
야구를 아예 안봐서 그러는데,
수비를 잘해서 그나마 나오는거에요?
그런데 저 정도면 2군 선수 테스트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
김유라
22/06/12 13:03
수정 아이콘
수비는 평균 이상이긴 합니다만, 타격이 저래버리면 얄짤 없죠 크크

팀에 있던 주전 동포지션이 이적 + 평균 이상의 수비 + 18~19년도에 리그 평균 수준의 타격을 했던 경험 + 성실한 훈련태도

의 결과물입니다. 타격을 평균만 쳐줘도 되는거라 제발 그것만 하라고 믿음주는건데... 안되는거죠ㅠ
뤼카디뉴
22/06/12 13:41
수정 아이콘
원래 좌익수로는 평균 살짝 위, 중견은 알바로만 뛰었지만 평균보다 살짝 아래였고

올해 중견수로 뛰면서 스타트가 처참하게 느려지는 바람에 수비도 폭망해서 수비주루도 전부 스탯상 팀 꼴지언저리왔다갔다합니다. 나이도 35살이구요.

그런데 wrc 100넘기는 21살짜리 대체자 놔두고 공수주 전부 도움안되는 노장을 이악물고 주전 써와서 욕먹는거죠...
22/06/12 13:52
수정 아이콘
연습태도가 성실해서 감독의 사랑을 받는 타입인가보군요
아엠포유
22/06/12 11:46
수정 아이콘
제발 쫌...... 속이 터집니다 타석 들어서면.......
22/06/12 11:48
수정 아이콘
훈련태도 도르...
"훈련태도가 성실하다"
겟타 아크 봄버
22/06/12 13:41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허삼영까지 같이 날려야죠
The)UnderTaker
22/06/12 18:19
수정 아이콘
어떤 선수를 믿고 밀어주냐가 명장과 아닌 사람의 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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