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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2 13:23
펠라이니가 들어가서 피지컬로 두들기니 바로 해결이 크크크크.
한준희 해설도 저때 막 흥분해서 펠라이니가 진작에 들어왔어야 했다고 했죠. 확실히 일본은 브라질-콜롬비아처럼 아주 개인 기술이 좋거나 피지컬이 좋은 상대한테는 진짜 작아지는 팀이에요. 이번에도 스페인의 기술과 독일의 힘을 만났으니 볼만 할듯 크크크.
22/04/02 13:22
주닝요 중거리는 진짜 잊을 수가 없고, 하메스 저 솔로 골은 일본이 먹힌 실점 중에 가장 클래스 있는 골이 아니었나 합니다. 와 진짜 오늘 날씨도 좋고 이런 거보니 기분도 째지는 군요. 감사합니다 크크.
22/04/02 13:53
저는 일본이 본선인지 예선인지에서 당연히 넣을 수 있고 넣어야하는 쉬운 찬스를 몇 개 놓치던 모습이 제일 기억이 남네요.
웃기고 신기했지만 저 선수에게는 평생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트라우마가 될텐데 하는 마음에 안스럽기도하고 묘한 기분이 들더군요.
22/04/02 14:58
독일이 아시아국가들은 기가 막히게 패는데 한국한테만 의외로 몇 번 당했죠.
이번에 제대로 아시아 킬러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22/04/02 16:31
기가막히게 독일 세대교체 되기 직전에 만나서 져도 쉽게 안당했고 이기기도 했고...
뭐 월드컵 4강은 칸이 진짜 괴물 그 자체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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