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1/30 00:38:31
Name 빼사스
Link #1 naver.com
Subject [연예] 충격적인 [개승자] 탑6 결정전
지난주에 7팀 중 2팀이 먼저 한 후 오늘 5팀이 했습니다.



김원효 압수수색은 새롭게 무대를 바꿔서 변화를 줬습니다. 변화는 긍정적이었고 역시 김원효 원맨쇼 팀입니다.



변기수 원맨쇼 팀인 힙쟁이, 이번엔 앞부분에 개그를 보충해 주었습니다. 그 외엔 기본과 동일합니다.



윤형빈 팀, 지난번에 정경미 팀으로 깜짝 인기를 얻더니 이번에도 또 정경미를 데려왔는데, 또 대박을 터뜨렸습니다.
확실히 개그 소극장을 꾸준히 운영하는 팀답게 전체 구성이 좋습니다.



신인팀. 홍기쁨에 취했던 건지, 너무 안이한 생각을 갖고 나왔다는 느낌이더군요. 김준호나 이수근 팀보다 재미는 더 있었지만
인지도가 떨어지는지라 홍기쁨 하나로 캐리하기엔 역부족이었네요. 차라리 원래 하던 회의ZOOM하자를 다시 들고 오면 어땠을까 싶지만...



이수근 팀, 새로운 코너로 들고 나왔는데... 정말 전 두 눈 뜨고 못 봐주겠네요.
정말 김준호, 이수근의 개그는...후...

오늘 한 팀이 탈락했습니다. 정말 충격적인 결과였습니다. 단 한 번의 방심이 어떤 결과를 불러오는지 볼 만한 결과였습니다.
결국 인지도 싸움이 큰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었던 거죠.
사실 개승자로서도 탈락시키지 않고 마지막까지 안고 갔어야 할 팀인데 안타깝네요. 승부란 냉정한 것.
조작이 아니라는 게 오히려 더 선명해진 결과였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천사소비양
22/01/30 00:42
수정 아이콘
저는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홍기쁨이 하나도 안 웃깁니다. 근데 다른 캐릭터가 다른 팀에 비해서 약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진짜 재미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회의 줌 하자는 진짜 높게 평가하는데... 이렇게 탈락한다는게 아쉽긴 합니다.
작고슬픈나무
22/01/30 00:43
수정 아이콘
이수근 팀 재미있던데요. 중간에서 윤성호가 다 날린 게임 막판에 이수근이 하드캐리했지요.
디쿠아스점안액
22/01/30 00:44
수정 아이콘
오늘 처음 봤는데 생각보다 괜찮다고 느꼈습니다
초창기 개콘에서 보던 활력 같은 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WeakandPowerless
22/01/30 00:49
수정 아이콘
전 아무래도 김준호식 막무가내 억지 개그가 너무 취향이라 크크 그래도 이번엔 김원효팀이 젤 웃겼네요
애플리본
22/01/30 02:3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김준호 팬이지만 달건이 두번째는 좀 약하지 않았나.. 신인팀 개그가 제 취향인데 좀 아쉬웠네요. 이수근팀은 진짜 박장대소하며 웃었는데 역시 중간에 윤성호가 날린게…. 크크. 이제 파이널라운드니 다들 새롭게 준비해오길..
22/01/30 03:19
수정 아이콘
노잼이네요 ㅠㅠ..
22/01/30 03:41
수정 아이콘
신인 팀은 캐릭터 쇼 하면서 홍현호 1맨캐리 체제로 바꿔버린게 아쉬웠어요. 1호선 빌런 캐릭터들은 재밌었는데, 나머지 2코너의 캐릭터들이 별로라 인상에 남지 않아버려서 그런 거일지도요...
브루투스
22/01/30 07:49
수정 아이콘
전 선미가 너무 웃겨서 흐흐흐
시청률 잘나와서 개콘이 다시 부활했으면 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881 [연예] 일본의 디스패치 주간문춘발 르세라핌 카즈하 열애설 근황 [32] 아롱이다롱이8705 24/04/04 8705 0
81326 [연예] '유부남 의혹' 유니크 성주 "아빠이자 남편" 인정 [24] Myoi Mina 10733 24/03/02 10733 0
79233 [연예] 프로듀스101 재팬 시즌3 근황 [17] 빼사스10347 23/10/23 10347 0
79164 [연예] [디스패치] "안성일이 탈출 키트를 보냈다"…키나, 가처분 소송의 전말 [46] 아무르 티그로10887 23/10/20 10887 0
78093 [연예] 원조 피프티 오메가 X [9] 총알이모자라26559 23/08/21 6559 0
77476 [연예] '박스오피스 관객수 조작'의혹, 경찰 "영화 460여 편 관여" [10] 보리야밥먹자7901 23/07/17 7901 0
77115 [연예] 기상미션에 소속사 팀장님 활용하는 안유지니어스 [3] 강가딘7344 23/07/02 7344 0
76714 [연예] 비상선언, 뜨거운 피, 비와 당신의 이야기, 한산. 관객수 조작 압수수색 [15] Leeka8925 23/06/13 8925 0
75488 [연예] 또다시 조작의심으로 트럭시위 중인 엠넷 [20] 명탐정코난7873 23/04/17 7873 0
75246 [연예] Mnet "'프듀 조작' 안준영PD 재퇴사 논의중" [55] LCK 시청만 10년11816 23/04/05 11816 0
75189 [연예] '프듀 조작 논란' 안준영 PD, Mnet 재입사…출소 후 조용한 복귀 [86] 껌정12752 23/04/03 12752 0
74349 [연예] ‘이승기 장모’ 견미리, 과거 부인 “왜곡된 글 안 내리면 법적조치” (전문)[공식] [75] itzy15275 23/02/17 15275 0
74249 [연예] 방송예정인 드라마들 정리 (스압주의) [33] 아롱이다롱이8985 23/02/11 8985 0
73589 [연예] 시작부터 강렬한 대결이 펼쳐진 [소녀리버스] 3화 [5] 빼사스6239 23/01/09 6239 0
70510 [연예] 드라마화된 아이돌 오디션 조작사건 [66] 물맛이좋아요13738 22/09/08 13738 0
70212 [연예] 뮤직뱅크의 임영웅 방송점수 조작 논란, 제작진 수사 및 입건 [22] 닭강정7317 22/08/26 7317 0
68055 [연예] KBS, 임영웅 방송기록 조작 의혹 [47] 사경행8067 22/05/20 8067 0
67078 [연예] 빅뱅 신곡 멜론 기록 [3] 아수날5565 22/04/05 5565 0
65969 [연예] [단독]투표 조작 '프로듀스' CP, 중징계 처분 후 이달 중 업무 복귀 [32] Bronx Bombers8794 22/02/04 8794 0
65855 [연예] 충격적인 [개승자] 탑6 결정전 [8] 빼사스5035 22/01/30 5035 0
65789 [연예] 아이돌학교 투표조작 관련 2심 재판 결과가 나왔습니다. [80] 디쿠아스점안액9332 22/01/26 9332 0
65466 [연예] 쇼미보다 그이상인 힙합 [12] telracScarlet9180 22/01/08 9180 0
65393 [연예] 조작 논란 '골때녀', 박성훈 CP‧김화정 PD로 제작진 교체 [19] insane8248 22/01/04 824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