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12/21 14:09
최근 설강화 논란 자체에 대해서 찬성 반대가 있을 수 있지만 이분의 말씀은 폐지 청원 찬성파에 힘을 실어주는 역할을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분의 영향력이 그 정도로 클 지는 또다른 문제이기는 하지만요...
21/12/21 14:14
그 시대에 간첩은 있었다 (O)
그 시대에 북한의 사상에 감화된 민주화 인사도 일부 있었다 (O) 민주화 투사 모두가 간첩 또는 간첩의 교육을 받은 자다(X) 안기부는 나라의 안정을 위해 간첩을 잡는 집단이다(O) 당시 안기부는 정권의 종복에 불과한 집단으로 간첩 누명을 씌워서 무수히 많은 민주화 인사를 탄압했다(O)
21/12/21 14:25
그 시대에 간첩이라는 것을 알면서 신고하지 않은 민주화 인사도 있었나요?
그 시대에 간첩이라는 것을 알면서 협력한 민주화 인사도 있었나요? 그 시대에 북괴 간첩들에게 간첩이라는 것을 알면서 교육받았던 민주화 인사도 있었나요? 몰라서 묻는겁니다. 당시 안기부는 정권의 종복에 불과한 집단으로 간첩 누명을 씌워서 무수히 많은 민주화 인사를 탄압했다(O) 는 당연해서 관련 질문은 안했습니다.
21/12/21 14:14
북한 해커부대에게 감시 받고 계신 분이라 그럴 수도 있습니다... 저는 다 이해합니다.....
https://www.news1.kr/amp/articles/?3761176&3761176=&__twitter_impression=true
21/12/21 14:23
자기 언어를 완성하지 못한 사람이 타인을 설득은 해야 하니까 다른 사람의 언어를 빌려와야 하는데
빌려올 만큼 본인이 공부를 하지 않았으니 어쩌겠습니까. 나 대신 네가 공부해오라는 기상천외한 발언을 내뱉게 되는 것이죠.
21/12/21 15:05
똑같은게 있습니다
자기들도 명확하게 정확하게 모릅니다 그러니 간결하게 요약해서 설명이 불가능한데 자기의 무식함은 탄로나는건 싫고 그래서 공부하세요 이러면서 내가 너보다 많이 알고 똑똑하다 우월하다 이런 일종의 공갈, 허세, 거짓말을 하는겁니다 공부하세요라고 하지 말고 무식한 저를 위해서 한번 설명을 제대로 해주세요 하면 말 못하더군요
21/12/21 14:26
이 분의 세계관에서 보수주의/우파는 곧 절대선에 연결되는 부분이라... 세계관을 바꿀 여지도 없어보이고, 세계관이 그대로면 앞으로도 똑같이 헛소리를 양산할 것입니다.
---------------------------------------------------------------- 성경적 세계관에서 탄생한 게 보수주의 즉 우파. 반성경적 세계관에서 탄생한 게 진보주의 즉 좌파야. 그래서 우파는 동성애를 반대하고 좌파는 찬성하는 거라고. https://www.facebook.com/wfwejisung/posts/734925590282864 ---------------------------------------------------------------- 하지만 이렇게 헛소리를 양산하는 지적 능력에도 불구하고,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많은 인세를 벌어들이겠죠. 이미 벌어놓은 것만 해도 어마어마할 거고... 흥미로운 지점입니다.
21/12/21 15:05
이지성 작가가 워낙 임팩트 있어서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긴 한데,
사실 차유람 씨도 외삼촌이 목사라서 외삼촌이 담임하는 교회에 다녔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목사님도 남다르게 보수/우파에 경도된 세계관을 가진 분이긴 합니다. 이지성 작가에게서 별로 크게 위화감을 느끼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21/12/21 14:50
타인보고 공부하라고 하는 작자들은
모두가 다 자기가 그 타인들에게 설명을 제대로 해낼 역량이 없는 자들입니다 본인부터가 제대로 된 이해를 하지 못하고 있으니 설명을 못하는거죠 그러고서 다른 사람에게 공부를 강요한다? 이거야말로 넌센스죠 어떻게 보면 정말로 같잖은 모습이기도 합니다
21/12/21 15:18
뭐 대단한 작가도 아닌 것 같아서 무시하려 했는데 일베식 세계관에 매몰된 진성 일베네요. 설강화에 별 관심없었는데 이제부터 눈여겨 봐야 할 듯.
21/12/21 15:57
“설강화 핍박자들아. 민주화(?) 인사라 불리는 자들이 학생 운동권 시절 북괴 간첩들에게 교육받았던 것은 역사적 팩트”
이 말에 '일부' 자가 들어가면 맞는 말인거죠? 그리고 '일부'자가 안들어갔다고 지금 핍박하는거고요? 오버 같네요.
21/12/22 08:19
저는 그주장에 동의한다고 한적없고 동의하지도 않습니다.
이 글에선 (저 사람의 평소생각은 관심없고) 저 사람의 저 발언만 봤을 때 비판받을만 한지에 주목했습니다. '일부' 사례는 있었다.
21/12/21 20:59
겉으로 보기엔 멀쩡한데도 저렇게 진지하게 북한이 자기를 감시하고 해킹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더군요.
어디서 단체로 선동자료로 교육이라도 받는건지..
21/12/21 23:20
찾아보니 그냥 또 흔한 교회쟁이네요.
제가 교회를 가지 않게 된 것도 저런 사람들이 교회에 워낙 많아서였죠. 목사들 중 저렇게 믿는 사람들 종종 있고요. 그 목사들 말이면 뭐든 믿다보니 가끔 교회 전체가 저렇게 믿는 사람들도 있죠.
21/12/22 11:30
마누라를 욕먹이는 남편....
차유람은 참 사람보는 눈 없네요. 대중에게 컨텐츠를 파는 사람은 굳이 적을 만드는게 손해라고 보는데 저 사람은 참 돈이 많은가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