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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09 14:36
어차피 SSG는 야구단으로 실제 캐쉬를 벌려고 했다기보단, 관종인 구단주가 자기도 친근하게 용진이형이라고 불리고 싶어서 하는 느낌(+소비재 기업이니 광고효과까지 덤)이긴 하죠..
21/08/09 18:13
좋은데요. 생산성 없는 아무런 의미 없는 스포츠가 일상생활에 무슨 도움이 되나요? 차라리 그 돈으로 생활체육에 더 투자하는 방향이 옳죠.
21/08/09 19:02
생활체육에 투자하는 비용이 더 많이 들죠..
그리고 선진국일수록 엘리트체육, 생활체육 둘다 강국입니다. 그리고 나랑 상관도 없는 곳에 세금쓴다고 아까워하는 사람들 많은데 그건 본인이 받는 세금 혜택은 생각안하고 하는말이죠.
21/08/09 19:08
더 많이 들더라도 그 돈을 소수집단에게 지원이 아닌, 동네에 체육관, 수영장, 운동장 하나 더 만들고 관리하는 게 일반 시민 입장에선 더 좋죠.
그리고 전 세금 아깝다고 한적 없습니다. 세금 얘기는 본인의 본심이 나온건가요?
21/08/09 15:04
그동안 수준 떨어진다는 말 많이 나왔어요. 그래도 국제대회에서 우승도 하고 하니까 저력은 있다 였는데 퍼다주는 동메달도 못먹고 그것도 감독부터 시작해서 선수들 기본기 부족까지. 뭐 어쩌겠어요 국내리그 현실인걸.
21/08/09 15:12
퍼다주는이라...... 일본리그 우리나라보다상위리그
미국 트리플에이선수들 도미니카 마이너선수들 메이져출신들 다수....이게 퍼다주는겁니까.. 우리나라보다 강한상대랑 한거에요 지는게 당연하거고 그동안 이기는게 기적같았기에 사람들이 열광한거에요..
21/08/09 15:14
야구는 이런거 말고도 깔거리가 수도 없죠 근데 진짜 겉핥기로 야구 싫어하는 사람들이 억까한다는게 보여서요
저도 사실 3위는 하지않겠나 싶었는데, 선수선발 제대로 했어도 메달이 확실한가 다시 생각해보면 그렇지도 않은 것 같아요 사실 지금의 수준이 현실이고 그냥 이상한 뽕에 차있던 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망하든 몰락하든 제취미니까 전 그냥 심심할때 보려구요
21/08/09 16:05
기본기부족은 야구뿐만 아니라 이번에 크게 칭찬 듣는 여배쪽도 매한가지죠. 국내리그 오픈하면 매시즌 나오는 이야기가 세터들 기본기부족 입니다.
21/08/09 16:38
근데 이건 학원배구 생각해보면 이럴 수 밖에 없긴 합니다. 잘 하는 선수는 팀에 하나 둘인데다가
공격 잘 하는 선수한테 공 몰아주기 때문에 리시브 안 시키고, 리시브 하는 선수는 공격 기회도 많이 없는데다 공격력이 약하고... 근데 또 공격 잘 하는 선수들도 프로에 오면 아포짓으로 못 뛰니까 다들 리시브 연습부터 다시 시작하죠. 문정원, 강소휘 등은 그나마 그렇게 윙으로 전환해서 자리 잡았지만 공윤희처럼 거기에 실패한 선수들은 원포인트 서버 하다가 끝나구요.
21/08/09 15:11
매년 터지는 음주사고 + 제대로된 징계안함(약/일탈행위) + 팬서비스개판(수없이 돌아다니는 싸인안해주고 도망가는 짤.jpg) + 협회(kbo)개선여지 없는 갓중경고 + 이번 올림픽 노메달 등 업보 업보 스택이 플러스가 아니라 제곱으로 쌓여서...
거기에 국내 스포츠중 어쨌든 규모로 보면 탑규모이니 저런 업보가 모두에게 알려지고 보여지다보니 고깝게 볼래야 볼수가 없는게 현실이죠. 야구팬이지만 정말 사직구장 자전거타고 지나가기 아비터 할아버지 같은 짤 다시한번 현실로 와야 정신차릴까 말까한 수준이라(...)
21/08/09 15:17
저도 그부분에동감합니다.
아무래도 돈도되고 지들잘난맛에 하니깐 갓중경고... 제대로된징계없고 빽있고 잘나가는선수는 솜방망이징계 팬서비스야 많이개선되었지만 아직도 ..안좋은수준 다만 이런걸로 까여야지 메달못딴걸로 까이는건 어이없네요 저도 메달바랬습니다 솔직히 은메달은 딸것같았어요.... 근데 상대선수들을보니 우리나라보다 더 상위리그 더잘하는선수들인데 이기는게 신기했죠..딱 그성적에맞는 .....실력들이에요 우리나라가 정신력 투지 이딴말대신 그냥 못하고 분석못해서 졌다지..그럼 개축은 정신력 투지 있어서 멕시코한테 6대 3 ..된건지..크크크
21/08/09 15:22
선발이없었죠...리그에 제대로된 원투펀치가..
김경문이생각하는 류헨지니 깅광혀이급..투수는.. 그래도 나름 분전햇는데 타자들이못치는거죠 뭐 ..쳐줘야될선수들이
21/08/09 15:26
(수정됨) 그런 선수가 없으면 대안을 만들어서 해야하는데 대안부재...
김경문 실력이 그것밖에 안되는거죠. 그리고 제가 잘못썼는데 대표팀선발과 대표팀운영마저도 제대로 되었다고 할 수 없죠. 물론 제대로 했다고 메달 딸 수 있다 라고 장담은 못하지만 그렇다고 경기 내용을 보면 다른 전문가나 야구 팬들이 지적한 그부분에서 그대로 구멍이 나온거라서요. 실력도 없는게 고집만 있어서 팀을 망친거죠. 야구 감독이 팀전력 이상으로 나오게 하기는 힘들지만 말아먹는건 무한대로 가능하다 라는걸 보여준 상황같거든요.
21/08/09 15:04
지금 팬수익 굿즈판매 중계권료로 자생가능한게 야구하나인데 우리나라에서..크크크
다른비인기종목 기업지원 세금지원 싹다 없어져으면 좋겠네요 sk가 호구라서 농구단 핸드볼단 하는줄 아나보네요... 이참에 올림픽 목표로하는 비인기 스포츠 세금지원 세금연봉 싹다없어졌으면 좋겠네요. 누가보면 야구 연봉 세금으로 주는줄....... 개축도 시민구단 이딴거 싹다없어져야합니다 자생불가능한 케이리그도 빠른시일내로 없어졌음 좋겠네요
21/08/09 15:10
이런 글 볼때마다 k, k2, k3에 있는 시민구단들 이야기는 왜 안나오는지 모르곘네요
1년에 전국적으로 1000억 가까이씩 세금으로 먹여살리고 잇는데요 뭐 축구 성적 안나오면 대승적으로 축구에 투자해야 한다는 글 나오면서 시민구단들만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는데요 야구야 야구장 구매도 불가능하니 대기업에서 야구장 임대료 내줘, 광고도 시에서 다 가져가 자생하기 힘든 구조죠 그나마 야구니까 이정도지, 다른 스포츠들 보면 대부분 자선사업 수준인데요
21/08/09 15:14
진짜 ..케이리기 시민구단 세금빨아먹는 그자체
축구 인프라 확대 좋습니다 근데왜이걸 세금으로하죠 크크크.... 올림픽 비인기종목 다세금 덩어리들 오직 올림픽 아시안게임 국제대회 만 보고 하죠 말이 프로지 프로가 아니에요 왜냐 팬이없거든요 팬돈으로 운영의 도움이 하나도 안되거든요...그냥 세금먹는덩어리인데 이거는 말없고 야구만 주구장창까네요 기업에서 연봉받고 팬들돈으로 연봉받는데 메달못땄다고 하는건..참 그것도6팀밖에 안나와쏙 대진표가 무한 갱생기회였지만 일본 미국 도미니카 선수들이 우리보다 한수위 두수위 선수들인데 진거를 욕하는거는.
21/08/09 15:19
(수정됨) 막상 본문에서 언급한 e스포츠도 기존 국내 대기업들은 손떼고 새로 들어오는 대기업들은 가성비 운영이나 네이밍 스폰서 쪽인데;
돈을 언급하기 시작하면 축구나 진천선수촌 이런거는 난리납니다
21/08/09 15:21
돈이 안 된다고 접으면 골프 정도만 살아남고 나머지는 다 나가리일 겁니다. 나가리 되는 골프 제외 모든 스포츠 중에서 가장 잘 버틸 수 있는 종목이 야구일 거구요 크크크크
21/08/09 15:25
냉정하게 야구가 못버티면 기성스포츠 중 버틸 수 있는 스포츠 없습니다.
e스포츠? 당장 블리자드 성추문 터지고 스폰 다 떠나는게 오버워치리그에요. 기업리스크가 엄청 심한데
21/08/09 15:39
솔직히 풀전력 진짜 잡음 거의 없는 선수들 뽑아도 잘해야 동메달 높은 확률로 목메달 4위했을것 같긴 한데
이제까지 업보가 너무 쌓이기도 했죠 그리고 류현진 추신수같은 메쟈로 눈이 너무 높아져서 그렇지 80년 세대 지나고 제대로 슈퍼스타들이 안나왔구요 강백호 이정후야 얼마만큼 앞으로 잘할지 모르지만 이번 올림픽은 망했고 가장 큰건 확실히 약해진 느낌은 확 들긴 해요 80년생들이 너무 잘해서 그런가 크크
21/08/09 15:43
1984 LA 올림픽 이후 37년만의 최악의 성적 어쩌고 대충 선수촌 어쩌고 엘리트 체육 어쩌고 하는 기사도 한번 나올때 됐는데
21/08/09 15:53
야구 무지성 억까가 많아지긴 했죠 이때다 싶어가지고
자생력도 무슨 우리나라에 자생력있는 스포츠가 어딨습니까 죄다 재벌 슈가대디 뒷꽁무니만 졸졸 따라다니는 수준이지 그나마 슈가대디들이 군침흘리고 바라보는 스포츠시장이 딱 하나, 야구인거구요 야구 망하면 우리나라 스포츠들 다 망해요 그만큼 스포츠에 의미부여 못하겠단 소리니까 근데 보면요 딱히 이런 무지성 비난에 대한 반감보다도 평소에 타 스포츠에 대한 손가락질 까대기는 아주 자연스럽게 밥먹듯이 하면서 반대 상황 되면 억울하다고 그러는건 진짜 좀.... 댓글도 보면 또 다른 스포츠들 머리끄댕이 겁나 잡는게 자연스럽죠 아주 엠팍이나 피지알같은 야구팬 아재들도 게시판에서 예전부터 밥먹듯이 해오던 것들이구요 그러다 요즘 좀 대형 커뮤에서 억까한다고 억울하니 뭐니 하는거 보는것도 조금 이질감 들어요 그래서
21/08/09 16:03
크보에 이런저런 사건 터질 때마다 이제 크보 안 본다는 말씀들을 많이 봤는데, 저는 그 정도까진 아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 선수선발 논란, 코로나 방역지침 위반으로 이어지는 사건들을 보니 정말 정내미가 떨어졌습니다. 가뜩이나 응원팀이 '범죄와 약물로 유명'한 '그 팀'인지라 팬이라고 말하기 껄끄러웠 ㅡ,.ㅡ);
솔직히 고백컨데 작년까지 성적이 워낙 좋아서 미워도 다시 한 번으로 버텼습니다. 나는 약쟁이를 응원하는 게 아니야... 원년 때부터 봐 온 그 팀을 응원하는 거야... 이렇게 생각했는데 더는 버티기 힘드네요.
21/08/09 16:06
다른 종목처럼 세금 지원은 안해주더라도 그냥 각종 명목으로 지자체에서 세금 삥뜯는거만 안해도 충분히 자생가능한 한국에서 유일한 스포츠인데
21/08/09 16:12
특히 구장 광고권도 서울시가 가져가고, 임대료도 따로따로 매년 100억 가까이 내는 잠실 두팀 사정 생각하면 뭐 적어도 경제성 측면에서는 더른 종목들이 할 말이 없죠.
21/08/09 16:08
큰 틀에서는 기사에 공감합니다. 젊은 남자들이 혼자서 가성비 좋게 즐길 컨텐츠가 많아져서 이전에 비해 스포츠 관람의 위상이 낮아진 느낌이고, 그 중에서도 다이나믹 하지 않고 느린 턴제 게임인 야구의 하락폭이 크다 봅니다. 메이저리그가 있는 미국에서 관중의 고령화가 뚜렷하죠
21/08/09 16:25
40분내내 풀코트를 왔다갔다 박진감넘치고 다이나믹한 농구로안몰리는거보면 그냥 지금Z세대 ?인가 2000년생 들이 스포츠에관심이없어요
죄다E스포츠..겜돌이들입니다..애들도 많이 약해졌고요....PC방과 롤이 사람을 버려놨어요 ..
21/08/09 16:30
전반적으로 스포츠가 부진한 와중에 미국에서는 그 중에서 그나마 NBA가 선방했다는 평가가 많더라구요. 말씀하신 롤 이스포츠와 NBA는 여러 면에서 상당히 유사하고, 그것과 무관하지 않을 겁니다. 도파민을 왕창 뿜어내는 롤 한타를 정신없이 하다가 기성 스포츠를 보면 야구는 말할 것도 없고 축구 챔스조차도 느릿느릿하고 지루해 보이죠
21/08/09 16:29
사실 야구만 사건 터지는거는 아니긴 한데 다른쪽은 기사화가 되도 그렇게 불나지 않죠.
뭐 당장 이번 올림픽 태권도 선수단만해도 음주운전이 Default 수준이었는데 다들 별이슈 없던거 처럼요
21/08/09 16:51
개인의 일탈은 조금 다른 영역이긴 한데.... 어쨌든 그런거에도 타격을 좀 입어야 징계를 세게 하고 바뀔텐데 딱히 그럴 생각이 없는거죠.
21/08/09 16:39
(수정됨) 야구 자생력 없다고 까대는 언론, 지들은 뭐 자생력이 엄청 높은가?? 당장 보조금 많이 받아먹으려고 사실상 판매부수 조작질 한 건 잊었나보네요.
21/08/09 17:24
천하의 축구도 점점 관심 떨어진다 말 나오는데요 그래서 슈퍼리그 어쩌고가 나온 이유중 하나였고
걍 지금은 즐길게 너무 많죠 남자들 입장에선 할 게임도 너무 많고 게임하다보면 그 쪽 이스포츠가 흥하면 그 쪽에 관심이 가져지기도 하고 이정후가 올림픽 전 본인도 위기를 느껴서 좋은 성적으로 다시 끌여오겠다 했는데 너무 폭망해서 크크 그렇다고 wbc나 다른 국제전도 잘할 느낌 별로 없고... 그나마 인기팀들이 1,2,3위 싸움하는거 아닌 이상 화젯거리도 줄여들거고 답이 없네요? 크크크
21/08/09 17:53
돈 된적이 없는데 언제까지 돈이 되긴...
그나마 수입내서 본전치기라도 하는게 야구죠. 그래서 그런가 선수고 관계자고 위기의식이 없고.
21/08/09 19:24
리그 자체는 무슨 일이 터지든 웬만하면 존속이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암흑기라 불리던 00년대조차 여전히 국내에서 가장 잘 나가는 리그로서 상대적 암흑기였지 절대적 암흑기는 아니었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니 말이죠. 고령층을 중심으로 기존 팬층이 두텁게 존재하며, 이들의 충성도가 고정적으로 매우 높게 나타나고, 경기가 스포츠 경기로서는 황금 시간대인 저녁 시간에, 그것도 거의 매일 열리는 터라 이슈를 생산 및 독점하기도 좋으며, 이를 대체할 다른 스포츠도 여전히 마땅하지 않아 사실상 무주공산을 독차지하고 있는 것과 다름이 없거든요. 고령층은 충성도뿐만 아니라 자금력도 높기 때문에 수익성 면에서도 문제될 게 없고요.
다만, 미국이 그러하듯 우리나라도 야구는 점차 고령화 문제가 크게 불거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예전부터 야구 하면 나이든 사람 혹은 아저씨의 느낌이 강했는데 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젊은층과 여성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남녀노소 즐기는 일종의 가족 스포츠로서 완전히 해소되는 듯하다가 근 몇 년 사이 그 효과가 점차 빠지면서 다시금 예전으로 돌아가는 듯한 분위기입니다. 야구는 역동성이 떨어지고 규칙이 복잡한 종목 특성상 젊은층과 라이트팬층에게는 어울리지 않다는 얘기도 많이 나옵니다만 [국제 대회, 해외 리그, 국내 리그, 생활 체육, 관련물] 등의 기준을 놓고 보았을 때 야구는 인기, 관심도, 이슈, 유입 요인 등의 측면에서 거의 절대적으로 국내 리그의 지분이 높았던 만큼 기본적으로 국내 리그가 좌초되면 신규 팬의 유입을 발생시키기 훨씬 더 어려울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나마 이를 만회할 수 있었던 게 그간은 국제 대회 성적과 한국 선수들의 해외 리그 활약이었는데 애초에 관련 지분이 적어 관심도가 떨어지기도 하거니와 이제는 과거에 비해 영 신통치 않기도 하죠. 특히나 생활 체육과 관련물 방면의 요소가 매우 미미하다는 게 젊은층을 끌어들이는 데 있어서는 아주 치명적입니다. 야구에 대한 관심도 차이가 크게 갈리기 시작하는 기점이 현재로서는 높게 보면 30대 중반 혹은 후반, 낮게 보면 20대 중반 혹은 후반이라고 보는데 이 정도만 하더라도 꽤 유의미한 수준이고, 이것도 앞으로는 점차 높아질 겁니다.
21/08/09 20:25
요즘엔 뭔 글을 봐도 고용불안 먼저 생각나네요 한 산업이 망하면 거기 먹고 사는 사람들 한순간에 실업자 된다는게 참 어려운 문제네요
21/08/10 00:32
우리나라에서 어떤 스포츠든 경제성을 따지는 것보단 호감도를 걱정해야죠. 그런 측면에서 야구는 비호감 스택을 계속 쌓고 있는거고..
또 경제성 측면에서 야구는 최악의 가성비를 가지고 있죠. 한 지방구단의 기업 지원금이 1년에 200억이 넘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놀랐습니다. 비용에 민감한 기업들이 이걸 언제까지 끌고 나갈지... 기업들은 야구단에 수익창출 하라고 난리인데, 야구단은 이런거 못한다고 배째고 있고.. 뭔가 시간이 흘러갈수록 야구가 해결해야하는 문제가 커지고 있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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