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7/31 16:28:59
Name 시나브로
File #1 2021_07_31_16;07;18.jpeg (108.5 KB), Download : 33
File #2 2021_07_31_16;09;32.jpeg (271.7 KB), Download : 11
Link #1 나무위키
Subject [스포츠] 유럽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던 K리그 출신 선수.jpg




첫 시즌이었던 2007-08 시즌, 그라피테는 독일에서의 첫 시즌을 무난하게 소화했다. 그는 리그 24경기에 출전하여 11골을 기록했고 포칼에서도 4경기 1골을 기록하여 종합 28경기에 출전하여 12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다음 시즌인 2008-09 시즌... 그는 리그의 제왕으로 등극한다.

2008-09 시즌, 펠릭스 마가트가 볼프스부르크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그는 그라피테와 에딘 제코를 투톱으로 삼아 공격을 이끌어가게 했다. 그의 선택은 적중했다. 그라피테는 제코와 환상적인 팀워크를 선보이며 볼프스의 핵심 스트라이커가 됐다. 그는 리그 25경기에 출전하여 28골이라는 미친 골결정력을 선보이며 리그 득점왕에 등극했다. 같은 시기 제코는 리그에서 23골을 기록했다. 이로서 두 사람은 리그에서만 51골을 몰아쳤다. 볼프스부르크는 이 두 사람의 활약을 앞세워 창단 후 처음으로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

UEFA 올해의 팀, FIFA FIFPro 월드 XI은 진짜 많이 봤는데 ESM 올해의 팀 이라는 건 오늘 처음 알았네요.

2001년, 2005년 베스트 11부터 있는 UEFA, FIFA와 달리 ESM은 1994-95시즌부터 있고 두 단체와 안 겹치는 선수들도 있어 재밌습니다.

그라피테 알긴 알았는데 이렇게 유럽 베스트 11에 선정됐던 건 몰랐는데 참 대단한 일이네요.


ESM 올해의 팀에 대한 정보입니다.

W9sQaze.jpg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及時雨
21/07/31 16:33
수정 아이콘
안양에서는 미미한 선수였는데 유럽에서 잠깐이지만 불꽃 같은 활약을 보였죠.
시나브로
21/07/31 16:56
수정 아이콘
그미미...
及時雨
21/07/31 17:50
수정 아이콘
안양 때는 이름도 그라피테가 아니었을거에요 크크크
부질없는닉네임
21/07/31 16: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외인선수 중에 K리그 최고 아웃풋은 저 선수려나요?
아기상어
21/07/31 17:31
수정 아이콘
현재까진 그라피테인거 같고 오르샤가 넘어서길 바라봅니다.
LowTemplar
21/07/31 18:52
수정 아이콘
안양LG에서는 ‘바티스타’였었죠 그래서 응원 콜이 바티골이었어요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8] jjohny=쿠마 20/05/10 226059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50235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86251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57625 0
89175 [스포츠] [KBO] 껍질을 못 깨는 투수 [14] 쿨럭1530 25/07/06 1530 0
89174 [기타]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가 드라마화 됩니다. [12] 탈리스만2708 25/07/06 2708 0
89173 [스포츠] 조타 장례식 불참한 호날두 [28] 제논3834 25/07/06 3834 0
89172 [스포츠] [해축] 주전 공격수 영입 소식은 없는데 이상한 소식만 가득한 아스날 [9] 코라이돈3654 25/07/06 3654 0
89171 [스포츠] [KBO] 2위까지 올라간 함평 타이거즈 [73] Davi4ever6962 25/07/05 6962 0
89170 [스포츠] [해축] 니코 윌리암스 2035년까지 재계약 [10] React Query4389 25/07/05 4389 0
89169 [연예] [KDH] Your Idol 빌보드 핫 100 77위로 진입, Golden 81위 [8] 어강됴리5695 25/07/05 5695 0
89168 [스포츠] [KBO] 10개 구단 10년간 유니폼 판매 1위 선수 [40] 손금불산입7111 25/07/05 7111 0
89167 [스포츠] [KBO] 전반기인데 벌써 10승 투수 [20] 손금불산입5826 25/07/05 5826 0
89166 [스포츠] [MLB] 주말 시작을 알리는 저지의 시즌 32호 [1] kapH3181 25/07/05 3181 0
89165 [연예] [에스파] 뮤직뱅크 컴백무대 + 직캠 / 할명수에 출연한 윈터 [1] Davi4ever3441 25/07/04 3441 0
89164 [연예] 15주년을 맞아 혜리 유튜브에 완전체 출연한 걸스데이 [7] Davi4ever5759 25/07/04 5759 0
89163 [연예] 영화배우 마이클 매드슨 별세 [4] 인민 프로듀서4317 25/07/04 4317 0
89162 [스포츠] [KBO] 압도적인 연투 페이스를 자랑하는 롯데 [22] GOAT5219 25/07/04 5219 0
89161 [연예] [KDH] 사자보이스 미국 스포티파이 1위 [7] VictoryFood4835 25/07/04 4835 0
89160 [스포츠] [KBO] 오늘 라팍에서의 이야기.gif (용량주의) [16] SKY923278 25/07/04 3278 0
89159 [연예] [프로미스나인] 59점 차이로 뮤직뱅크 1위 (+앵콜 직캠) / 여러 웹예능 출연 영상 [7] Davi4ever1933 25/07/04 1933 0
89158 [연예] 케이팝 데몬 헌터스 제작자 분들이 들려주는 뒷이야기 [7] 카페알파6394 25/07/04 6394 0
89157 [스포츠] [KBO] KT 안현민의 약점 분석완료 [35] 아롱이다롱이6424 25/07/04 642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