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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7/24 13:38:45
Name 及時雨
Link #1 https://www.youtube.com/user/withkleague
Subject [스포츠] [K리그] 통산 100경기 50골을 기록한 무고사




2018년부터 인천 유니폼을 입은 무고사가, 4시즌만에 리그 통산 100경기에서 50번째 골을 기록했습니다.
입단 이후 3시즌 연속 두자리수 골을 기록하며 매년 강등권에서 허덕이던 인천에게 한줄기 빛이 되어준 선수.
이번 시즌은 코로나 19 확진과 부친상 등 여러 악재를 겪으며 뒤늦게 시즌을 시작했음에도 리그 9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며 명불허전 인천의 에이스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 시즌 유병수의 43골을 넘어서며 구단 역사상 리그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는데, 과연 그 기록을 몇골까지 늘릴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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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잘까
21/07/24 13:41
수정 아이콘
어제 두번째 골은 멋있었습니다.
물론 그거 전달해준 네게바가 더 쩔긴 했지만요. 크크.

대구 세징야도 그렇고, 인유 무고사도 마찬가지.
외국인 선수가 팀의 중심을 넘어 레전드로 승화하는 모습은 참 멋져요. 앞으로도 계속 실력 유지해서 인유 레전드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及時雨
21/07/24 13:42
수정 아이콘
인천 팬이라면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는 선수 같아요 정말.
지지팀 없는 제가 봐도 넘모 머싯서요
할수있습니다
21/07/24 14:00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프로스포츠 종목은 일본프로야구 외인선수 제도를 좀 도입했으면 좋겠어요.
일본은 8년이상 NPB에서 활약하면 용병쿼터 제한이 없어지고 국내선수 슬롯으로 변해서 선수본인이 해당리그에 정붙이고 오래 뛸 마음이 생기죠.
그리고 일본 국내에서 고교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했고, 드래프트 신청 직전의 교육기관이 일본 국내 정규교육기관이며 드래프트를 거친 경우도.
무고사나 세징야도 오래보고싶네요. 싸빅이나 데얀도 그렇고 무고사처럼 팬에게 사랑받고 선수 본인이 리그에 애정이 있으니... 이상 희망사항입니다.
21/07/24 14:36
수정 아이콘
K리그에서야 로컬룰로 그렇게 할 수 있지만 AFC에서 적용 못 받기 때문에 굳이 도입하지 않을거라 봅니다.
특정 이슈가 있거나 상위 단체가 해주면 그 명분으로 만들지만 자체적으로는 이런 로컬룰 도입을 꺼리는 느낌이라서...

KBL도 혼혈 및 귀화 선수 제도 만든 이유가 전태풍 등이 KBL에서 뛰고 싶다는 의지를 보이고 라건아가 귀화에 반응을 보이니 만든거니까요.
KBO 재일교포의 국내선수 인정도 80년대에 김일융, 장명부, 고원부 등을 영입하면서 만든게 지금까지 이어지는 것이구요.
소이밀크러버
21/07/24 14:02
수정 아이콘
전방 압박도 되게 성실하게 하는군요.
아케이드
21/07/24 14:17
수정 아이콘
와 클래스 있네요
자유롭게저하늘을
21/07/26 16:46
수정 아이콘
무고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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